정치.경제

농기원, 무측지 수박시장에 불을 지피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9일 측지가 나오지 않는 무측지 수박 품종을 보다 빠르게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종묘 회사인 ‘(주)더기반’에 기술이전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하게 된 무측지 수박은 ‘순제로’, ‘순리스’ 두가지 품종이며, 이들은 어미가지에서 끝순을 제거 후 아들가지가 나와 세줄기를 키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후 손자가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순 칠 필요가 없어 농업인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고,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무측지 품종이라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 

 기술이전은 무측지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여 품질을 고급화 하고, 소비자 기호성과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좀 더 빠른 재배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력난과 고령화로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에서 이번 기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

 기술이전을 받게 되는 농업회사법인 ㈜더기반(한원석 대표)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채소 종자의 연구개발과 수출에 중점을 두는 회사로 작년에는 해외수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무측지 수박은 더기반을 포함하여 농우바이오, 제농에스엔티, 파트너종묘, 아시아종묘에 기술이전을 이전해 우리나라 종묘업체 대부분이 기술이전을 받게 되어 무측지 품종의 시장 선점을 위해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윤건식 팀장은 “충북에서 개발한 무측지 수박이 오랜노력 끝에 빛을 보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인의 노동력을 덜 수 있는 품종개발과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기원
, 무측지 수박시장에 불을 지피다!

- 농업회사법인 더기반에 무측지 수박품종 기술이전 실시 -

2023 영동포도축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확 바뀐다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축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축제 전용 행사장인 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가 설치·운영된다. 어린이 뮤지컬인 브래드 이발소와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쎔블,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제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 페스타를 개최한다.

  풋살 페스타는 일반적인 축구 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로 60팀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수의 등용문인 추풍령가요제와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20여 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및 한돈·한우 시식(판매)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방문객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 영동포도축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도전을 시작한다. 개막식에 친환경 축제 선포를 시작으로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사용을 통해 1회용품의 최소한의 사용과 퇴출을 시도한다. 

 축제장 내에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순환차량과 배달카트를 대폭 확충하여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축제 운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축제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메뉴 선정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축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판매장에서 명품 포도인 영동포도를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에서 정성으로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친환경 체류형 축제로 2023 영동포도축제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며“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8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박서진 △정다경 △임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영동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2023
영동포도축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확 바뀐다

충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지난 7월 20일 정부는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충북 청주(최첨단 이차전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지난해 1월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3개분야로 공모를 진행했다.

 충북은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과 수출이 전국 1위로,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완제품 생산), 에코프로비엠(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 등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20여 개의 기업이 집적되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21년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까지 추가 지정받은 충북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이차전지 산업 1등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되었으며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산단은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이 위치한 오창과학·오창제2산업단지와 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구축되고 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그리고 창업벤처단지로 조성할 예정인 오창나노테크산업단지로 총면적 442만평 규모이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해 향후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를 포함한 기반시설 맞춤형 패키지 제공 등의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된 충북은‘첨단기술 초격차 확보로 2030년 리튬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 ▲선도기업 중심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기술집약형 첨단전략산업단지 조성 ▲산학연관 연계 인력양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이라는 3가지 실행전략으로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충북은 2030년까지 ▲매출 196조 원 ▲부가가치 51조 원 ▲고용 14.5만 명 ▲수출 89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분야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충북도와 함께 수립한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충북도가 이차전지 분야의 명실상부 1위의 지역임을 다시금 알리게 된 것은 지역발전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 수행 및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여 향후 충북이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전국 최초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동시 지정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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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원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충주시가 시민 생활권 내 정원조성을 시작으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정원도시를 위한 장·단기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과 심도있는 간담회를 통해 주요 정원조성지 93개 사이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이트는 생활 패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체육시설, 회전교차로, 도시바람길 숲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금번 추경 예산부터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 등 10개소에 대한 사업비를 우선 편성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 협업해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원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은 도시 수준과 시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도시기반시설을 입체화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원과 정원으로 아름다운 충주시의 비전을 가지고 정원도시의 수준을 높이고 시기를 앞당길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유휴부지에 민간주도의 공동체 정원인 ‘한평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고, 지속 가능한 정원 유지·관리 체계를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적 인프라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주시
, 정원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수해피해 농업인 등 위한 김장배추 육묘 분양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농가 , 고령농 및 취약계층 등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김장배추 육묘를 8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받은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만75세 이상 고령농 및 취약계층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신청 받기로 하였으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또는 농업인상담소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받는 품종은 불암3호, 휘파람 등 8품종이며, 신청은 1판(128구) 단위로 받으며 분양가격은 3,000원 정도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수해피해 농업인 등 위한 김장배추 육묘 분양

내수읍, “수해피해 시민, 주민등록․인감 수수료 면제”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3일 내수읍 청사를 방문한 수해피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인감 등 민원 수수료 면제 사항을 안내했다.

  청주시는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표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여 피해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7월 9일부터 19일까지 호우로 피해를 입어 NDMS에 등록․확정된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제증명 발급창구에서 대상 민원서류 발급 시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간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여러 직능단체와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수해피해 시민, 주민등록인감 수수료 면제

내수읍,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해드립니다”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일 내수읍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청주시에서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8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만 19~39세 무주택 임차인 청년으로 반환보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문화제조창 2층)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전세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해드립니다

음성군-SPC 그룹 협업 ‘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명작 복숭아가 SPC 그룹의 유명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타르트로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 4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제품 생산을 위해 파리바게뜨에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상품출시를 제안한 SPC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파리바게뜨의 전국적 판매망과 연계해 음성명작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숭아 판매와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동안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농산물 통합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해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명품 쇼핑몰인 음성장터(https://www.esjang.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성군-SPC 그룹 협업 음성복숭아 타르트출시

4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서 선보여... 음성명작 복숭아 인지도 제고

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제천시는 2023년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나섰다.  최근 여름휴가철 성수기 요금표 게시 미흡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논란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로 명예공중감시원과 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친절교육도 병행해 공중위생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지도하고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숙박업 객실 요금은 반드시 접객대에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 및 숙박 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 피서객 ‘유혹’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매포읍에서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5∼6일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매화골 음악회,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매포읍 대가천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위해 메기와 향어,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 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오전 11시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대가천에서 헤엄치는 민물고기 뒤를 쫓으며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즐거움과 함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날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손질해 맛볼 수 있어 배부른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음악회가 매포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는 매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 김지원, 장하온 등 초대 가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역의 노래 고수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부스와 전통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즐길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고루 갖춰진 축제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주말을 맞아 단양 매포읍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물놀이와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더위는 날아가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 피서객 유혹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 전역의 벼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세균에 의한 병해와 벼멸구, 노린재 등 해충의 번식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벼 재배 농가의 소득감소를 유발하고 가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전역 벼 재배 농지에 긴급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 11개 지역농협의 방제장비를 운용해 7,572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벼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해피해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 등 인력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 종자 신청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오는 8월 25일까지 2023년산 국립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보리·호밀)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청할 수 있는 보급종은 겉보리의 경우 올보리, 청보리의 경우 영양보리이며, 호밀은 곡우 품종이다. 

  보리는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종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품종별 가격은 20kg당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 2만 6천 20원, 미소독 2만 4천 270원, 호밀은 4만 1천 730원이다.

진천군, 국립 종자원산 정부 보급종 맥류 종자 신청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 전역의 벼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세균에 의한 병해와 벼멸구, 노린재 등 해충의 번식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벼 재배 농가의 소득감소를 유발하고 가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전역 벼 재배 농지에 긴급방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 11개 지역농협의 방제장비를 운용해 7,572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 병해충 방제가 필요한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방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벼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작물 수해피해로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자원봉사 등 인력을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벼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청주시,‘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

청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정부는 2030년 이차전지(배터리)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핵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으며, 청주시는 지난 20일 경북 포항, 울산, 전북 새만금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혜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과 조성에 필요한 최적 입지의 확보뿐만 아니라 ▲용수와 폐수 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이 지원된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관련 사업화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세액공제 ▲첨단전략기술 보유자에 대한 공장 용적률 한도 최대 1.4배 완화 ▲국유 또는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농지보전과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등이 감면된다.

▲정부 R&D 예산에 우선 반영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우선 선정되며 ▲신뢰성 평가 등 신속한 기업 실증 지원과 수요기업 연계 양산 테스트 등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R&D 및 사업화 촉진도 지원된다.

▶ 청주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선도도시 부상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청주시는 이차전지 첨단기술 초격차 확보로 ‘이차전지 특별시’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차전지용 고에너지밀도 전극 및 전지 핵심 제조기술 개발 ▲혁신공정 기반 고기능 상용배터리 기술개발 ▲앵커기업(LG에너지솔루션) 피드백 중심의 연구개발 등으로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초격차 기술을 확보, 최고급 이차전지 제품을 청주에서 생산하게 됐다.

▶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시너지 효과

청주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2030년까지 매출 196조, 부가가치 51조, 수출액 89억달러 종사자수 14.5만명 달성이 기대되며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산업과 청주의 주력산업과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국가 이차전지 기술집약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초격차 기술확보 및 공급망 안정으로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완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선정

리튬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로 세계 최고급 이차전지 제품 생산 기대

2030년까지 매출 196, 수출액 89억달러, 고용 14.5만명 경제효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