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9월 8일까지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전자우편 접수. 현장면접 80개, 간접참여(서류, 온라인) 120개 기업 모집

 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석우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www.cba.ne.kr)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chungbuk.work.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9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등록은 200개 업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충북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한다.

 올해는 현장참여(10월 5일) 80개사, 온라인 채용참여 120개사 등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행되며, 10월 5일 현장행사가 끝난 뒤에도 10월 15일까지 온라인 채용관(www.cbjobfair.or.kr)을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에는 부스를 무료 제공해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 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도 구인난 해소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고 도내 대학‧직업계고와 협조해 우수한 구직자를 모집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98일까지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전자우편 접수

현장면접 80, 간접참여(서류, 온라인) 120개 기업 모집 

청주시, LG화학과 청주산단 증설 투자협약식. 청주산단 내 해수 담수화용 RO필터 제조라인 증설 1,246억 투자, 50여명 고용계획. 염호리튬 추출 시 효율적 정제, 전지소재 생산 선도하는 高부가가

청주시는 28일 청주시와 충청북도, ㈜LG화학 간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O(Reverse Osmosis)필터 : 역삼투압 필터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청주/오창공장 주재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청주일반 산업단지 내 해수 담수화용 산업용 역삼투압(Reverse Osmosis Membrane)필터 제조라인을 증설하기 위한 투자로 규모는 1,246억원 50여명 고용계획이다.

해수 담화용 산업용 역삼투압 필터는 LG화학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독자적 나노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3월에는 전세계 최대 규모 중국 염호리튬* 프로젝트에 대량의 RO멤브레인 필터가 공급된 적이 있다.

 *중국 중신(中信, CITIC) 그룹의 궈안(国安, Guoan) 해수 리튬 추출 프로젝트, RO필터로 기존 가열방식이 아닌 역삼투압 방식으로 염호에 녹아있는 리튬을 효율적 정제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LG화학의 RO멤브레인 필터 제조사업은 이차전지 리튬수요 급증에 발맞춰, 전지소재 생산을 선도하고 高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LG화학의 청주산단 증설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 등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LG화학과 청주산단 증설 투자협약식 

청주산단 내 해수 담수화용 RO필터 제조라인 증설 1,246억 투자, 50여명 고용계획

염호리튬 추출 시 효율적 정제, 전지소재 생산 선도하는 부가가치 창출

싱싱하고 달콤한 ‘청원생명포도’ 맛보러 오세요. 25일부터 29일까지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 열려

청주시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포도’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지점 하나로마트와 청남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남농협, 문의포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포도 시식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재난이 유난히 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원생명포도의 브랜드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원생명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과 농가소득보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싱싱하고 달콤한
청원생명포도맛보러 오세요

25일부터 29일까지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 열려 

2023 영동포도축제, 첫날부터 웃음꽃 가득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3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 화채 나눔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2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마지막 더위에 땀을 닦아가면서도 영동포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특히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는 ‘포도밟기’가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영동읍 임계리 등 포도과원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맛보는 포도 따기 체험도 인기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포도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다.

읍면별 포도 판매장은 영동 명품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옥수수 등 청정 영동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식용 포도를 맛 본 관광객들은 연신 ‘상큼하고 맛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어떠한 연유로 ‘명품 포도’라 불리는지 공감했다.

 포도 판매가격은 당일 도매시장 경매가격 기준으로 시중가의 1~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캠벨얼리 3㎏ 1박스가 19,000원 △샤인머스캣 2㎏ 1박스가 25,000원~30,000원 선이다.


주말에도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8월26일~27일)’와 ‘추풍령 가요제(8월26일)’, 어린이뮤지컬 ‘브레드 이발소(8월27일)’, ‘마술사 최현우 매직쇼(8월27일)’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포도축제는 향긋한 과일향과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두루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축제다”며 “추억과 낭만 가득한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중이니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영동포도’를 맛보며 여름을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영동포도축제, 첫날부터 웃음꽃 가득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3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4일)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해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임찬 △정다경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5일 저녁 7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의 무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제1회 전국유소년 풋살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26일 저녁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장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린 △나상도 △조항조 △키썸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오후 2시에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열려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로 이끈다. 

 이외에도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체험장인 영동읍 임계리 449번지에서 10,000원(2㎏)의 체험비로 포도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힐링광장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영동포도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등 포도키즈랜드가 무료로 상시 운영 된다.

 24일 10시부터 운영되는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당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의 경락 가격)의 10~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도 구매와 프로그램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시설물을 정비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2만6천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등을 설치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2023괴산고추축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2023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나흘간 열리는 2023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도 이루어진다.

축제 셋째날인 9월 2일 오후 2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탑건 ‘블랙이글스’의 괴산고추축제 축하 에어쇼를 볼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전국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김연자, 박구윤, 강문경, 한봄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이 진행되며, 순금, 건고추, 기타 농산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진행 중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할 수 있는 고추직판장 ‘고추장터’를 운영하며, 그 외에도 괴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1회 용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식당 등에서 1회용 그릇과 컵 대신 사용할 다회용기 10만 개를 준비했으며, 축제 기간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3괴산고추축제는 전연령이 찾아오고 방문해주신 분들이 만족하며 돌아갈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대한민국 최고 괴산청결고추와 재밌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경험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괴산고추축제, 831일부터 93일까지 열린다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G-1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미래 비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G-1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G-10: Goesan(괴산)이 중점 추진할 10가지 도전)

이날 착수보고회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군정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의 용역 추진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국정도정 기조 및 정책 변화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등 각종 상위계획과 연계해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군은 괴산군이 지닌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괴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을 위해 10대 핵심 전략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 정책 자문회의 등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충북도 계획과 연계성도 보강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괴산이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해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지역 여론을 적극 수렴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G-1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영동 포도왕 탄생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3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김애근(양산면 죽산리)씨가 차지했으며 이수영(황간면 용암리)씨가 우수상, 손광희(용산면 산저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대표과일인 포도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우수 포도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당도와 무게 등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포도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동포도의 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인해 품질이 샹향 평준화 돼,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쓰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뽑힌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숨은 일꾼들이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샤인머스켓 포도왕은 용화면 양기정씨가 최우수상을, 매곡면 이진태씨가 우수상을, 심천면 박수용씨가 장려상으로 선정돼 영동포도축제 개막일인 8월 24일에 맞춰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최고급 명품 포도 농사꾼
, 영동 포도왕 탄생

충북TP, 전략적 경영방향 창출을 위한 경영전략회의 개최. 팀장급 이상 참여 확대운영을 통해 주요 현안 다각도 검토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1일부터 협력적 조직문화 형성과 전략적 경영방향 창출을 위한 ‘2023년 8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원근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기존 부서당 팀장 1명 참여에서 전 부서 팀장 이상급 참여를 확대해 개최됐으며, 각 부서장과 전체 팀장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대외환경 변화 대응방향 등을 중점으로 논의하고 심층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경영활동 안건으로는 ▲충북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 ▲2023년 경영실적평가 리뷰 ▲부서별 현안 보고 ▲부서별 현안 발제 등을 논의했다.

 충북TP는 경영전략회의 의견을 토대로 하반기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새로운 충북의 발전과 재단 미래 20년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중간관리자의 경영전략회의 참여 확대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다각도 검토가 가능해졌다”며 “각종 현안사업과 과제들에 대해 깊은 논의와 참여로 전략적 경영방향 창출뿐 아니라 협력적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TP는 30일,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의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본 센터는 지역 자동차 및 부품기업에게 국내 민간기업 사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실차 전자파 챔버와 전장부품 전자파 챔버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충북
TP, 전략적 경영방향 창출을 위한 경영전략회의 개최

팀장급 이상 참여 확대운영을 통해 주요 현안 다각도 검토

현대모비스㈜,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기공식 개최 동충주산단 내 5천억원 투자,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현대모비스㈜는 17일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측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5,000억원을 투자하여 중부권 배터리시스템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산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 실현을 향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분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는 관광레저 타운과 국가정원 발전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이 될 것”라며 “충청북도는 임직원분들이 정주의식을 갖도록 아이낳고 기르기좋은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기공식 개최

동충주산단 내 5천억원 투자,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

단양군, 가을배추 모종 작년대비 47만주 공급 작년 대비 38% 증가

단양군공동육묘장이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18일까지 609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량은 작년 대비 38% 증가한 47만 주이며, 공급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정식 시 지대가 높은 산간 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 무렵에 해야 가을에 결구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가급적 오후에 정식하고 물을 충분히 줘 뿌리가 빨리 활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우량모종을 공급함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2 육묘장이 운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모종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잔여분은 18일에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은 어상천면 공동육묘장에 문의(420-3467) 후 방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단양군
, 가을배추 모종 작년대비 47만주 공급

작년 대비 38% 증가

청주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청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KITS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공유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국내 지자체, 관광업계 등 200여개의 홍보부스가 전시·운영됐으, B2B 바이어 상담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청주시는 ▲청주시 관광자원 종합홍보 ▲관광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청주여기’ ▲‘직지’전시 및 금속활자본 체험관 3개의 홍보부스를 통해 개성 있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특히 ‘꿀잼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홍보물품 개발 등 관광 홍보의 우수성과 적극성을 높이 평가받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관광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에 큰 노력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꿀잼 도시 청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성있고 다양한 꿀잼청주관광홍보 마케팅 펼쳐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청주시는 흥덕구 신봉동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에 주식회사 큐브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체험과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민선8기 공약으로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및 운영’을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50일간 건축설계를 공모한 결과 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0일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이 장애인 특성과 주변 지형을 활용해 설계한 부분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작 4개에는 총 1,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다. 디지털 발달 콘텐츠존, 대근육 훈련 트레이닝존, 직업훈련존, 가상 스포츠 체험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건물이 준공되면 발달장애 아동을 비롯한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VR․AR 기반의 다양한 실감체험, 인지 감각 재활, 스포츠 ․ 직업훈련, 정보 교육 등의 디지털 재활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3월에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태풍, ‘카눈’대비 농작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

청주시는 10일 태풍 ‘카눈’의 북상이 예고됨에 따라, 농작물별 관리 유의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도복*이 우려되는 논에는 물을 깊게 대주고, 태풍이 지나가면 물을 바로 빼준다. 웃자람이 없는 보통 논은 수로를 열어 두도록 하며, 태풍 전후 이삭팰시기에 가장 발생이 심한 세균성벼알마름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도복 : 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또한, 도복된 벼는 수발아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물을 빼주고 벼를 2~4포기씩 벼 잎으로 묶어 세워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설하우스 작물은 장마동안 지상부 부분이 웃자라고, 뿌리가 매우 약해진 상태로 내부온도가 50℃까지 오르기 때문에, 생리병해로 많이 연약해진 상태이다. 

습해를 받아 연약한 작물은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차광막으로 시들지 않게 하며, 고온기에는 환기팬, 공기 유동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5~7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물 빠지는 배수로를 정비해, 외부의 물이 내부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뿌리기능 회복을 위해 질소, 칼슘들을 엽면시비 해준다.

노지 밭작물의 경우에는, 강풍에 의한 피해 대책으로는 지주대 결속, 방풍망설치, 작물별 3~4포기씩 묶어주기로 도복대비를 하고, 강우에 의한 침수, 습해를 대비해, 배수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안전준수사항으로는 태풍 주의보, 경보 시에는 안전안내 문자에 따라 농작업을 중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태풍 후 폭염 시 10시~4시 고온기에는 작업을 피하고, 작업 중 1시간에 10분 이상 그늘에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 안전에 힘써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우, 폭염으로 피해가 많았던 만큼, 철저한 태풍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풍, ‘카눈대비 농작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

폭염, 폭우, 태풍 변덕스런 날씨, 철저한 농작물 및 건강 관리로 이겨냅시다

충북도 최초, 청주 오창에 민간투자형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2028년까지 구축

 지난 7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SPC), 마이크로소프트,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서오창테크노밸리 내 민간투자형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등장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민간투자형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충북테크노파크간 협업을 통한 신사업 분야 기업육성, 지역의 인재양성, 해외 진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는 것을 하고 있다.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중심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의 고도화 및 신(新)부가가치 창출, 클라우드센터 연계 사업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최신 기술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미(美) 본사 최고기술경영자인 데이브 슬로안은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충북 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로 신산업 분야의 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이준용 대표이사는 “충북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국 상위권에 있는 만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센터 연계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충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1년 차에 35조가 넘는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며 “이번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은 2년 차 투자유치 전략에 따라 제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서비스업으로 확대하는 피보팅의 첫 사례로 세계적인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센터 구축을 통해 충북의 데이터 관련 신산업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오늘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최초
, 청주 오창에 민간투자형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2028년까지 구축

- 2028년까지 7,520억원 투자, 연면적 43,200(1.3만평)규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