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3 진천몰 9월 동행 축제 할인 행사 추진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1명)과 불법임산물채취단속요원 6명 등 3개조로 계도 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취·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 및 건설폐기물의 상습투기와 적치행위 등을 중점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내 버섯류․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혔다.

2023 진천몰 9월 동행 축제 할인 행사 추진

‘괴산아 놀자’ 2023괴산고추축제, 8월 31일 개막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3괴산고추축제가 8월 31일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3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치맥 페스티벌 △키자니아 괴산 △안전체험마당 △추억의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청정괴산 고추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가 엄격하게 선별한 고추를 판매하며,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 8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2만원이다.

‘키자니아 괴산’은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직업체험으로, 아이들이 치과, 뷰티살롱, 마술학교, 동물병원 4가지 직업체험이 가능하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 마당’은 아이들에게 재난대비 역량 강화, 안전의식,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방차안전체험, 가상 스튜디오 체험,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이 준비돼있다.

9월 1일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일 오후 7시에는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가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경연과 함께 김연자, 박구윤, 강문경, 한봄 등 인기 가수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우리가족 고추요리대회 △괴산불빛캠핑 △세계고추전시회 △군민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으며, △핫 고추식당 △고추주막 △푸드트럭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괴산축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퀴즈정답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하며, 축제 행사장 괴산군 관광안내소에서는 괴산 관광지 무료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괴산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 10만 개를 준비했다.

더불어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사진을 찍은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참여 화면을 이벤트 부스에 보여주면 재활용 화분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2023괴산고추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우리 농민이 정성껏 가꾼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에도 많이 관심과 구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아 놀자’ 2023괴산고추축제, 831일 개막


금융투자협회-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 31일(목)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강남구 역삼동)에서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투자협회와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금융 산업 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정비사업 부문 신탁업역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① 부동산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참여 등 부동산 금융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② 도시 정비 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③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정부의 도심주택 공급 확대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은 “2016년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부동산신탁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 및 국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한국부동산원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AI 수혜주 반도체 훨훨,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펀드도 5,000억 돌파

지난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으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시장전망치를 비웃기라도 하듯, 엔비디아는 엄청난 매출액을 발표했다. 더욱이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또한 대폭 상향하였으며, 이는 한 두 분기에 그치지 않고, 향수 수분기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젠슨 황’ CEO는 자신있게 언급했다.이러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수혜 실적들은 단지 하나의 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 메인칩셋이 GPU이기는 하지만, 고도화된 GPU 설계를 실현시킨 파운드리 기업과 반도체장비업체들, 프로세서를 뒷받침하는 전문 메모리반도체(HBM), 기본적인 논리연산을 담당하는 CPU, 다수의 통신 네트웍 반도체 등 반도체 전반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대표 반도체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또한 꾸준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해 볼 것은 최근의 반도체 상승흐름이 단기적인 흐름은 아니라는 전망이다. 반도체섹터는 지난 수십년간 2~3년 상승과 1년 내외 하락을 반복하는 사이클을 보여왔다. 현재 반도체기업들의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바닥을 찍고 턴어라운드를 하고 있는 시점이며, 이러한 상승흐름은 또 2~3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전문 통계기관인 WSTS(세계반도체무역통계)는 올해 하반기 이후 회복기로 접어든 반도체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대비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IT전문 리서치기관인 Gartner 또한 2024년 반도체시장이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최초의 반도체전문 펀드인,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펀드 또한 최근 순자산 5,000억을 돌파하였다. 유리자산운용은 동 펀드가 8월 한달간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를 통해 판매된 금액이 무려 1000억 가까이 이른다고 밝혔다. (판매 985억, 환매 319억, 순증 666억)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반도체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품은 펀드와 ETF가 있다. 요즘은 거래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ETF를 선호하지만, 펀드는 환율위험에 노출 되어 있는 ETF 대비 환헤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ETF는 현재 거래가격과 실제 순자산과의 가격 괴리가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체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I 수혜주 반도체 훨훨, 유리필라델피아반도체펀드도 5,000억 돌파 


금융투자협회,「크레딧 채권투자」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크레딧 분석 및 채권투자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크레딧 채권투자」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12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크레딧 분석과 투자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분석과 크레딧 채권 투자를 위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신용분석 방법론, 채권투자 사례, 자산유동화(ABS) 투자, 신용 위기 사례 분석 등 크레딧 채권투자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채권운용 관련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크레딧 채권투자과정 개설

커리큘럼

 

과목명

교육 내용

시간

신용 분석 개론

- 신용등급과 분석체계 이해

- 산업별 크레딧 재무분석

- 계열 분석 등 기타 신용분석 방법론

4

크레딧 시장과 운용전략

- 크레딧 시장 환경 분석

- 회사채 투자 실무 사례

- 거시/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상황별 운용전략

4

유동화증권(ABS) 투자

- 기초자산별 유동화증권(ABS) 분석

- ABS 투자 실무 사례

- 최근 기초자산의 확대 사례(항공기금융, 예금유동화 등)

4

글로벌 크레딧 투자

- 선진국 회사채 투자 분석

- 선진국 은행채 투자 분석

-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 분석

- 신흥국 공사채&회사채&은행채 투자 분석

4

신용 위기 사례 분석

- 금융 위기와 신용 분석의 진화

- 신용위기 사례 분석

(외환위기, 카드위기, 건설부동산위기, 조선해운위기 등)

4

총 시간

20

* 상기 내용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자금세탁방지 전문가」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종사자를 위한「자금세탁방지 전문가」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10일(화)이다.

 이 과정은 금융기관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AML/CFT 기준, 자금세탁 관련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및 구축 사례, 관련 조사 방법 및 관련 절차 해설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자금세탁방지 전문가과정 개설
커리큘럼 

과목명

교육 내용

시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의 위험 및 방법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관련 위험 식별

테러자금조달 방법의 이해

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 금융기관별 자금세탁 사례 연구

부동산, 고가품, 카지노 등 거래자산별 자금세탁 사례 연구

기타 자산거래 시 발생하는 자금세탁 사례 연구

6

국제 AML/CFT 기준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FAFF) 권고사항 해설

바젤(BASEL) 위원회 고객확인제도(CDD) 이해

자금세탁 관련 EU 지침 해설

미국 PATRIOT Act 주요 규제 해설

에그몽(Egmont Group) 설립 목적 및 활동 이해

6

자금세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자금세탁 관련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구축 사례

자금세탁 관련 금융기관 준법감시 제도 및 준법감시 체계 구축 사례

6

조사의

수행 및 대응

자금세탁 관련 조사 방법 및 관련 절차 해설

잠재적 AML 상황 대처 방안

FIU 조사 업무 및 금융기관 대응 방안

6

총 시간

24

* 상기 교육내용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ISDA 실무」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파생상품 계약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ISDA 실무」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11일(수)이다.

  이 과정은 장외파생상품 운용․영업 관련 종사자 및 계약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장외파생상품 표준계약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외파생상품 거래계약 관련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하여 이슈 위주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계약 관련 시장 대응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 총 11일(4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ISDA 실무과정 개설

커리큘럼

과목명

주요내용

시간

장외파생상품

시장 현황

- 장외파생상품 시장 현황

- 장외파생상품 계약 관련 시장 이슈

2

장외파생상품

계약실무 기초

- 장외파생상품 계약 실무

- 상품별 Term Sheet 검토 등

2

장외파생상품

Master Agreement

- 장외파생상품 Document 개요

-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분류

- 장외파생상품 Master Agreement 조항별 이해 및 해석

- 적용 사례

4

장외파생상품

Schedule

- 장외파생상품 Schedule의 이해

- 장외파생상품 Schedule 조항별 해석 및 분석

- 적용 사례

4

장외파생상품

Confirmation

- 주식스왑, 주식옵션 및 주식구조화상품 Confirmation 사례

- 금리스왑, 금리옵션 및 금리구조화상품 Confirmation 사례

- 통화파생상품, 신용파생상품 및 기타 Confirmation 사례

14

장외파생상품

CSA

- CSA(Credit support Annex)의 이해

- CSA 표준 Draft 양식의 조항별 이해 및 해석

- CSA 국내 활용 사례

4

장외파생상품

Initial Margin Documents

- Initial MarginVariation Margin의 목적 및 차이점 이해

표준 Initial Margin 계약서의 조항별 이해 및 해석

적용 사례

4

장외파생상품

관련 법규

- 장외파생상품 관련 법규 검토

-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국내외 법 적용과 네팅/도산법

4

장외파생상품

이슈 적용사례

- 장외파생상품 계약의 성격 및 효력

-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체결

- 장외파생상품 관련 소송 및 업무처리

- KIKO 등 국내외 판례 분석

- 상품별 Term Sheet 검토 등

4

총시간

42

* 상기 교육내용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KCGI자산운용 김병철 부회장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KCGI자산운용 김병철 부회장이 자본시장연구원 신진영 원장의 지명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각계 리더들이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 챌린지가 시작됐다. 

KCGI자산운용 김병철 부회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ESG를 실천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KCGI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며 본점을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하였으며,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로서 새로운 출발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KCGI자산운용 김병철 부회장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한화자산운용, 일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 국내 최초 상장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31일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 (종목코드 :  464920)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높은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의 일본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일본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이다.

이날 한화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에서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 본부장은 출시 배경과 전망, 계획을 발표하고 김채윤 NH투자증권 일본 전문 애널리스트는 일본 증시 전망과 반도체 동향을 설명했다.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는 일본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업체 관련 대표 기업 2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도쿄일렉트론 ▲신에츠화학공업 ▲호야 ▲어드밴테스트 ▲디스코 ▲레이저테크 ▲닛폰산소홀딩스 ▲돗판 등이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반도체 소부장 영역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단 공정의 필수 아이템인 EUV 소재 및 장비 기업들은 기술면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미중 갈등, 대만 유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전략적 요새라는 평가와 함께 일본 정부의 강력한 인센티브 정책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일본 현지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직납 가능성 확대와 함께 향후 관련 기업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는 환 노출형이다.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정책유지로 엔화 약세가 부각 됨에 따라 향후 엔화 절상 시 환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Japan Semiconductor Materials and Equipment Index’이며 총 보수는 연 0.50%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일본 주식시장 강세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일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ETF는 닛케이, 토픽스 등 일본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밖에 없었다”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본의 유망 섹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일본 투자 대안을 제공하고자 이 ETF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ETF는 일본 반도체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의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국내 최초 ETF”라며 "일본 주식시장은 거래단위(100주)가 높아 투자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지만, 해당 상품 출시를 통해 ETF라는 편리한 투자 수단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작년부터 우주항공, K방산, 태양광, 인공지능 등 장기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ETF를 비롯해 채권, 멀티에셋 등 다양한 ETF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순자산총액은 2조7,911억원(8/29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93% 성장하며 업계 순위도 6위에서 5위로 1단계 올라섰다.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운용사     한화자산운용

기초지수   Solactive Japan Semiconductor Materials and Equipment Index

상장일     2023년 08월 31일

종목코드   464920

주당가격   10,000원


한화자산운용, 일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 국내 최초 상장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조선해운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Fn조선해운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8월 29일 기준 HANARO Fn조선해운 ETF의 순자산은 1028억 원으로,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1년이 안되는 시점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HANARO 조선해운 ETF는 대한민국 조선업과 해운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국내 조선 및 해상 운수 관련 종목 중에서도 선정 기준에 적합한 상위 15개 기업에 투자하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추종한다. 

이 ETF는 국내 상장되어 있는 조선해운업 관련 ETF 중 조선업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상장된 조선업 5개 업체가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HANARO 조선해운 ETF 또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8월 29일 기준 HANARO 조선해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58%, 6개월 수익률은 17.72%로 나타났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조선해운업은 안정적인 수요 공급 구간으로 진입하여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신조선가와 중고선가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선박 가격이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인 증설과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로 인해 조선사의 협상력 우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몇 년간 조선업종의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주 잔고가 반영되는 2026년까지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성장에 함께하고 싶다면 조선업 투자 비중이 높은 HANARO 조선해운 ETF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조선해운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청원생명쌀, 전국 최초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0 2007년 도내 농산물 중 최초로 인증 획득 후 연속 인증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올해도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최초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 충북도 내 농산물 가운데 처음으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로하스 인증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연속 인증이 확정됐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이다.


청원생명쌀은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고품질의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인 1,143농가, 1,141ha의‘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한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
, 전국 최초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2007년 도내 농산물 중 최초로 인증 획득 후 연속 인증

태국 UNIDO, 충북TP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방문. 충북TP 태양광재활용 견학 프로그램 참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9일 태국의 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이하 UNIDO)가 충북 진천 소재의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모듈연구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UNIDO는 개도국의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유엔의 산업개발기구로, 태국의 UNIDO에서는 재활용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은 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국 산업부(DIW), 1차 산업 및 광산부(DPIM), 한국/일본 사무소 참사관, 오염통제부(PCD), UNIDO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수집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재활용 기술과 태양광모듈연구센터의 공정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 박병욱 팀장이 맡았으며 △내부 현장 투어 △내방단과의 질의응답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UNIDO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태국 정부 등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이 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태국 UNIDO 내방단 교류 뿐만 아니라 △2023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 △인도네시아 KITB(과학기술혁신기관) △할랄보장청을 방문하는 등을 통해 계속해서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UNIDO(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 유엔공업개발기구, 개발도상국의 공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


태국
UNIDO, 충북TP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방문

충북TP 태양광재활용 견학 프로그램 참여 

2023 영동포도축제,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4일간의 보랏빛 향연,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3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10:00~19:00)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만 6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1억 6천만원, 기타과일 4억 8천만원, 기타특산물 4억 9천만원으로, 총 21억 3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포도축제는 올해 2월에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성공개최를 예고했다.

 ‘보도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틀에 박힌 전시성 행사와 단순한 농특산물 구입 축제에서 벗어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명품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 판매품종인 캠벨얼리를 비롯해 △거봉 △MBA △샤인마스켓 등 다양한 포도들이 선보이며 판매장이 활기가 돌았다.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블루베리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당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과일의 고장의 제철과일들도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덕분에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2만6천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전기열차 등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겼으며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마술쇼 등 가족여행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연계행사로 26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는 60개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참가 학생들과 부모님은 1박 2일간 영동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이러한 행진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지역 전체가 활력이 돌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 영동포도축제,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4일간의 보랏빛 향연,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