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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 신규 출시! SK증권을 통해 판매 시작 기업이 보유한 특허가치 대비 저평가된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여 적극적 수익 추구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기업 보유 특허가치 대비 저평가된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는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증권자투자신탁 [주식] (UH)’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는 나스닥 100 지수 편입 종목 중 PTR 지표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PTR(Price Technology Ratio)이란 기업의 기술가치 대비 시가총액 수준을 판단하는 지수로, 기업이 지닌 특허를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자산적 가치를 평가한 값이다. 특허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매출 발생 전에 선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기업 보유 특허에 기반한 제품 및 서비스가 매출과 주가에 본격 반영되기 전에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미국 기업의 R&D 투자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으로,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과 가장 많은 핵심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미국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2017~2022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Apple, Microsoft 등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술가치 기반 투자 전략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국내 독점사용권을 가진 위즈도메인의 특허가치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술 기반 투자 전문 운용사인 PTR자산운용이 키움투자자산운용에 자문하여 운용되는 구조다. 위즈도메인은 1999년 설립되어 20년간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매입한 데이터 베이스 포함 세계 130여국의 특허 정보를 2억건 이상 축적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NVIDIA(엔비디아)의 예처럼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은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저평가된 기술가치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각 사의 특장점이 결합된 운용 시너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수익률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는 9월 11일부터 SK증권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임을 밝혔다.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 신규 출시! SK증권을 통해 판매 시작

기업이 보유한 특허가치 대비 저평가된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여 적극적 수익 추구



8월, 해외지표 영향으로 등락하며 금리 소폭 상승, 회사채 발행 큰 폭 감소 금융투자협회, 2023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9월 11일(월) 「2023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리) ‘23.8월 국내 금리는 금통위의 금리 동결이 예상에 부합하여 영향이 크지 않았으나, 미국의 고용 및 경제지표에 따른 통화정책 전망의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한 후 소폭 상승 마감되었다.

월초 우리나라 7월 CPI 상승률(2.3%)이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7월 고용수치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나고, 미국 7월 PPI(생산자물가) 상승률(0.8%)이 예상을 상회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하였고,

중순이후 7월 FOMC 의사록상 연준 의원들의 긴축 유지 발언 영향으로 약세가 지속되었으나, 금통위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후 미국의 7월 구인건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여 긴축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월중의 금리 상승분을 되돌린 후 소폭 상승 마감되었다.

    * 금통위(8.24) 금리 동결(3.50%)

(발행) 8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특수채, 통안증권, 금융채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11.6조원 증가(71.4조원 → 83.0조원),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8.9조원 증가하면서 2,720.3조원을 기록하였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대비 1.36조원 감소한 3.96조원 기록,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되었다.

(ESG 채권 발행) 8월 ESG 채권발행은 공공 기관들의 발행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대비 0.03조원 증가한 6조 8,614억원 발행되었다.

(수요예측) 8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1건 1조 2,400억원으로 전년동월(1조 9,300억원)대비 6,900억원 감소하였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6조 6,140억원으로 전년동월(5조 3,240억원)대비 1조 2,900억원 증가하였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533.4%로 전년동월(275.9%)대비 257.5%p 증가하였다.

수요예측 미매각은 A등급에서 1건, BBB등급 이하에서 2건 미매각이 발생하여 미매각율(미매각금액/전체 발행금액)은 5.8%를 기록하였다.

(유통) 8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대비 16.0조원 감소한 362.0조원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5조원 감소한 16.5조원 기록하였다.

8월중 개인은 국채, 은행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를 나타내며 3.2조원 순매수하였다.

8월중 외국인은 재정거래 유인이 유지된 영향 등으로 국채 5.6조원, 통안증권 1.8조원 등 총 8.5조원 순매수했고,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말(243.6조원)대비 1.0조원 감소하여 242.6조원 기록하였다.

    * 보유잔고는 만기상환분 반영금액(출처 : 금융감독원)

(CD시장) 8월말 기준 CD수익률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지속과 단기자금시장 안정 등으로 전월대비 5bp 하락한 3.69% 기록하였다.

(QIB시장) 8월 중 QIB채권 신규 등록은 1건, 3,975억원 기록하였으며, 제도도입(’12.7월) 이후 ‘23.8월말까지 총 371개 종목 약 147.7조원의 QIB채권이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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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지표 영향으로 등락하며 금리 소폭 상승,

회사채 발행 큰 폭 감소

금융투자협회, 2023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청주시, SK하이닉스‘1사 1공원 행복가꾸길’협약. 2025년까지 3년간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주시민과 청주 산단 및 SK하이닉스 구성원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 내 수목 식재 등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SK하이닉스가 안정적으로 기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SK하이닉스는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노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청주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유치해 공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2025년 9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솔밭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SK하이닉스의 인프라 개선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최초로 1사 1공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 피크닉존, 출입구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근린공원 지킴이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SK하이닉스‘11공원 행복가꾸길협약

2025년까지 3년간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에어로케이항공, 대만 타이페이 국제정기노선 취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적 날갯짓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행정수도 관문공항 ‧ 중부권 거점공항’을 향한 청주국제공항의 날개짓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오사카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로케이는 8월 일본 나리타 노선 운항에 이어 7일 대만 타이페이 노선 추가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날 청주국제공항 2층 귀빈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대만(타이페이) 신규 국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대만 타이페이 노선은 9월 7일부터 매일 청주에서 09시 10분 출발하여 타이페이에 10시 45분 도착, 다시 타이페이에서 11:25분 출발하여 청주 15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로케이의 타이페이 노선 운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은 5개국 8개(베트남 2, 태국 1, 일본 2, 중국 2, 대만 1)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오는 10월 후쿠오카(일본), 11월 다롄(중국), 클락(필리핀) 등 연내 총 9개국 18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처럼 활발한 국제노선 재개로 2023년 8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작년 동월 대비 119.1%, 코로나 19이전 동월 대비 120.2% 상승하는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연내에는 지난해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후 연간 항공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317만 4천 6백 49명)을 다시 한번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의 연이은 국제노선 취항이 청주공항 재도약에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노선 다양화, 여객이용객 증가,  항공물류 재개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에어로케이항공은 물론 도와 청주시, 청주공항, 입점항공사 등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어로케이항공
, 대만 타이페이 국제정기노선 취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적 날갯짓

19년 이후 첫 대만 타이페이 노선 재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도 증가 추세 

SOL 소부장 ETF 시리즈, 최근 3개월 수익률 1위 3개월 수익률 반도체 소부장 20.39%, 2차전지 소부장 10.65% 각각 1위 SOL 소부장 ETF 순자산 총액 5,300억 돌파

국내의 우량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ETF, SOL 소부장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4월 동시 상장하여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성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종목코드: 455850)’ 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종목코드: 455860)’에 이어 지난 8월 동시 상장한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종목코드: 464610)’ 과 ‘SOL 자동차 소부장 Fn(종목코드: 464600)’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결과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종목 접근이 어려운 국내 우량 소부장 기업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으로 성과 측면에서도 SOL 반도체 소부장과 SOL 2차전지 소부장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20.39%, 10.65%로 동일 테마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 덕분에 소부장 ETF = SOL ETF 라는 이미지가 잘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TF를 활용한 소부장 기업 투자영역을 확장하여 지난달 22일 상장한 SOL 의료기기 소부장과 SOL 자동차 소부장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특히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 의 경우 개인투자자의 관심 속에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며 상장 이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 개인투자자 자금을 가장 많이 끌어모았다.

김 본부장은 “피부미용, 임플란트 및 치과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기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투심 회복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OL 의료기기 소부장은 지수의 방법론에 최근 1년간 적자를 낸 기업은 구성종목에서 제외하는 재무요건이 명시되어 있어 돈을 버는 바이오 기업만 편입한다는 명확한 원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 본부장은 “최근 LG전자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자동차 전장사업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였고, 삼성전기가 미국 전기차 기업과의 대규모 수주를 발표하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카메라 모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국내 자동차 전장분야와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SOL 자동차 소부장은 자동차 전장에 특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자동차 섹터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서 기관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SOL 소부장 ETF 시리즈, 최근 3개월 수익률 1위 

3개월 수익률 반도체 소부장 20.39%, 2차전지 소부장 10.65% 각각 1위 

SOL 소부장 ETF 순자산 총액 5,300억 돌파 

의료기기 소부장, 자동차 소부장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관심 성공적 안착



증평군, 증평장뜰시장 먹거리 축제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한가득

 충북 증평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증평군이 후원하며 증평장뜰시장(회장 전승열)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조용주)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버너, 불판, 가위, 집게 등) 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 이벤트 등 즐길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8일부터 10일까지 시장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상인들과 시장 자위소방대를 동원해 소방 및 교통통제, 방역, 위생 청결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전승열 회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장뜰시장을 널리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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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먹거리 축제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한가득

‘2023 괴산군 일자리박람회’ 오는 14일 개최 괴산지역 20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우수인력 발굴·채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1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괴산지역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업체와 구직자 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공유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채용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얻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공유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부스와 함께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돼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및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미채용 인력을 위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괴산군 일자리박람회오는 14일 개최

괴산지역 20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우수인력 발굴·채용 


제천 명동고기로,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 견인. 외부관광객 및 젊은 층 유입 증대로 골목 야간상권 활성화 도모

 제천 명동고기로가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8일부터 운영중인 제천 명동고기데이는 현재까지 6회를 개최하는 동안 야외테이블은 물론 각 점포 내부도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중이며, 고기데이 운영날짜인 매주 금ㆍ토를 제외한 평일에도 골목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라는 상인들 의견이다. 

 각 점포 매출 또한 고기데이 운영 시작일인 8월 기준 작년 동월대비 최대 60%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외부관광객 및 젊은 층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성공요인은 거리의 강점을 살린 상권 브랜드와 특색있는 시설물,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정취, 그리고 오랜 시간 이어온 전통있는 고기로 점포의 맛이 종합적으로 시너지를 내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명동고기로 상인회장(안금순)은“거리가 몰라보게 활기차졌다. 손님도 대폭 늘었고,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는 외부관광객과 젊은 층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 최상의 맛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고기로에 있는 고깃집 뿐 아니라 타 업종까지 경제효과가 파급되도록 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약선음식거리까지 그 효과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한편, 명동고기데이는 명동 3-1번지(舊 명동갈비골목) 일원에서 올해 10월말까지 매주 금ㆍ토요일에 운영하며, 고기를 취급하는 9개 점포 앞 노상주차장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천 명동고기로
,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 견인

외부관광객 및 젊은 층 유입 증대로 골목 야간상권 활성화 도모 

영화음악과 함께하는“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성료 지역 축제의 실질적 경제활성화 가능성 확인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축제기간 중 1만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8천여명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로 제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문화의 거리 주변 상권에 위치한 중앙시장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 원도심 상권 상인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부스를 배치하여 외부 상인들의 입점을 배제함으로써 우리 지역 상인들의 원도심 상권 먹거리 홍보는 물론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장재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OST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그리고 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상영까지 영화음악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수제맥주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원도심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심 속 자연형 수로와 어우러진 거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제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성료

지역 축제의 실질적 경제활성화 가능성 확인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 개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협의 및 건의사항 청취

 충청북도는 1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세부사업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 생태계 및 다양한 수요기업이 집적돼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를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 역량강화, 테스트 실증 전주기 인프라 구축, 기업수요 중심 인력양성, 신속한 인허가 해결을 위한 규제지원단 운영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성능 실증지원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 개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협의 및 건의사항 청취

NH-Amundi자산운용 필승코리아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30% 돌파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9월 4일 기준 필승코리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4.22%이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7.62%, 25.34%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17.54%에 이른다.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대한민국 원조 소부장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국산화 수혜가 예상되는 소부장 기업으로 구성된 핵심 종목과 성장이 전망되는 주변 종목에 동시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율주행 및 로봇 등 다양한 테마의 소부장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시장의 확대는 반도체를 포함한 IT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T 관련 성장주 비중이 높은 필승코리아펀드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승코리아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정희석 주식운용본부장은 “AI 시장 확대, 국내 외 반도체 투자 모멘텀과 업황 회복 등을 고려하면 IT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에 이어 비모메리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국내 소부장 기업들도 큰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고숭철 주식운용부문장(CIO)는 “미래 자산을 불려 갈 펀드를 선택함에 있어 보수 비용도 중요한 고려 요소인데 필승코리아펀드는 동종 유형 펀드 대비 경쟁력 있는 보수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코리아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필승코리아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30% 돌파 
김명규 경제부지사, ㈜바이오프랜즈 DME생산 제2공장 준공식 참석. CO₂포집하여 메탄올로 전환, 국내 최대규모의 DME생산량 기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31일 보은군 ㈜바이오프랜즈의 DME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원준 ㈜바이오프랜즈 대표(한국DME협회장)를 비롯한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프랜즈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축사·테이프 커팅·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보은 DME 제2공장은 11,000㎡의 부지에 약 150억원을 투자하여, 메탄올 저장탱크, DME반응플랜트, DME저장탱크 등의 설비들을 기반으로 DME 연간 10,000톤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바이오프랜즈는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정연료 DME(Di-Methyl Ether)와 수소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고 화학적으로 변환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제품(메탄올, r-DME, 수소 등)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다.

 청정연료 DME(분자식 CH3OCH3)는 탄소수가 가장 적은 에테르로 LP가스(프로판)와 물성이 비슷한 청정에너지이며, 현재 친환경화합물로써 주로 냉매, 발포제, 스프레이 추진제등 에어로졸에 활용되고 있으며 경유차 연료인 경유를 대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연료이자 수소를 제조하는 신에너지 원료로 알려져 있다.

 우리 도에서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사업장인 시멘트공장이 밀집된 단양군의 성신양회 공장에 총390억원의 국비, 지방비, 민간이 투자하는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며, ㈜바이오프랜즈가 그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성신양회의 시멘트 제조공정의 킬른(Kiln)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여 메탄올로 전환하고, 이를 DME 제2공장으로 운송해 고부가가치 탄소중립 청정연료인 DME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DME 제2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1만톤/년) DME생산량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제2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이메탄올(e-Methanol), 이디엠이(e-DME)등의 이퓨얼(e-Fuel)*은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태양광이나 풍력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제조한 ‘청정수소’에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만든 청정합성연료

 아울러 ㈜바이오프랜즈 보은 DME 제2공장 준공은 충청북도의 탄소중립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중심에 서게 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주)바이오프랜즈의 DME 생산 제2공장 준공은 기술개발에 대한 기업의 꾸준한 투자와 임원진 및 연구진의 노력, 그리고 행정의 지원이 더해져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기업들이 세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 바이오프랜즈 DME생산 제2공장 준공식 참석

CO포집하여 메탄올로 전환, 국내 최대규모의 DME생산량 기대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쾌거. 국토부 공모 선정 국비 250억원 확보, 청주시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현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 상업 등의 기능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후 의 봉명동 부지(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시는 새로운 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옮겨지면 현 도매시장 부지가 물류거점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주변지역 상권 쇠퇴가 가속화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도시 환경마저 크게 저해할 것을 우려했다.

봉명동 도매시장 이전적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생산클러스터와 원도심 사이에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 지원 및 도심기능 분담이 유리한 지역이다. 또한 1순환로와 직지대로 및 서청주IC 등 우수한 도로 연결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이 같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이전적지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지 활용 및 실행 방안 마련을 모색했고, 그 일환으로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반시설 이전적지를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혁신지구 확산모델 연구 후보지를 신청하고,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국토부를 방문해 계획(안) 협의에 적극 나섰다. 

5월 공모 신청,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 6월 중앙 평가위원회 최종 발표 평가에 이어 8월 국토부 실무위원회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청주 흥덕 뉴 마켓, 뉴 플래이스 조성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업·업무, 공공,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업무 및 지원시설로는 그린스타트업 타운 및 스마트오피스 등을, 생활SOC시설로는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도서관, 어린이놀이문화공간,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상업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을 도입한다.

공공주택 238가구도 건립한다.

이런 사업 내용은 전문가 자문, 입지, 상위계획, 지역현황과 주민 및 의회 의견청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정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올해안으로 국토부에서 국가시범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고시 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계획인가 및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6년에서 2028년까지 공사를 시행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현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 즉 도매시장 이전적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복합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업무·공공·주거·상업기능을 복합화한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 할 계획이다.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
,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쾌거

국토부 공모 선정 국비 250억원 확보, 청주시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제천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 세대 간 어울림 속 젊어지는 마을을 향해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 지역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서 심각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명제로 남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되었다.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라는 비전을 통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용두천로를 정비할 수 있게 되어 보행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사업은 지역 내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여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할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음 동아리를 통해 역량을 키워 온 주민협의체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카페, 목공소, 원예 등 주민 가게를 열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동돌봄시설을 도입해 마을주민이 직접 돌봄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젊은 층들의 육아 부담을 줄어들게 하여 많은 젊은 부부가 지역 내로 이주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고령층만 존재하는 마을에서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한 젊은 마을로 재탄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쇠한 지역주민만이 아닌 젊은 층의 이주를 돕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돌봄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동네에 애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민선8기 김창규호의 첫 번째 신규 도시재생 사업 성과로써 이를 계기로 향후 제2기 제천형 도시재생 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

세대 간 어울림 속 젊어지는 마을을 향해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소 철거... 2026년 준공 예정 정주 여건 개선 · 인구 유입 · 클러스터용지 분양 청신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일(11:30)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충북혁신도시 조성 당시 혁신도시 경계에 위치한 송전선로가 지상에 설치돼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에서는 지난 3년 동안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등에게 끊임없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지난해 12월 정부 신규사업으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에서는 용지보상과 공사비 확보 및 부담 업무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는 사업시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소 철거, 케이블타워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후 2024년 공사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클러스터용지 미분양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용지 총 684천㎡ 중 104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첨단2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더불어 58천㎡는 올 하반기 국토부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2024년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99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 간 장애물로 작용하는 고압송전선로가 철거되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다양한 개발 사업이 기대돼 공공기관 2차 이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향후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건립도 탄력을 받아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힘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어린이물놀이장 △맹동 파크골프장 △수소 안전뮤지엄 △맹동혁신도서관을 건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맹동 치유의 숲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맹동종합스포츠타운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소 철거... 2026년 준공 예정

정주 여건 개선 · 인구 유입 · 클러스터용지 분양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