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 및 시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원․공간․세금․재난 등 청주시 내부 행정 데이터와 연금․보험 등 공공기관 데이터, 이동통신 등 민간 데이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쇄신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8월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4월 다양한 내외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계획

청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설치된 전국의 1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도 서류심사, 2차 농촌진흥청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청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고도화를 위해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농산물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농산물가공 기술 표준화사업 등을 추진해 동충하초분말, 사과주스, 오디잼, 배주스 등 260건의 제품을 생산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첨가한 기능성 김치개발’ 등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식품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해 상표 및 특허등록,  HACCP인증 등 총 22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163회에 걸쳐 642명의 농업인에게 다양한 가공기술교육과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 신규 창업 경영체 31개소, 농업인 가공창업 독립 경영체 25개를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크게 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든든한 농식품가공 전진기지로, 농업인 교육, 상품개발, 제품생산, 유통, 홍보․마케팅 등 농산물가공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9일 2023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린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청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6년에 1,293㎡ 건축면적에 3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은 판매용 제품생산, 2층은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장, 3층은 상품개발과 품질분석실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시
,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된 전국 110개 농업기술센터 중 전국 1


한 해 농사의 시작,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가 주관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신기술 보급과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렸됐다.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귀농 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 순회 교육 10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5주간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 고추, 콩과 미생물 등 관내 주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마늘, 수박, 체리, 치유농업과 사과전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면 수강 신청 없이 누구나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1월 30∼31일 진행될 사과전정 교육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여 12월 8일까지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주요 작목에 대한 집중 강의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사과전정, 체리, 치유농업기초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신규농업인부터 전문농업인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 기상재해와 영농비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해 농사의 시작
,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실시

충북농기원, 못난이농산물 활용해 사과식초 개발. 우박 맞은 사과, 식초로 재탄생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달 못난이농산물 산업화를 위해 가동한 TF팀에서 ‘우박 맞은 사과식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사과식초는 지난달 충북 제천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 피해받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도 농정국(농식품유통과)에서 판매하던 못난이 사과를 활용했으며, 식초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초산균은 식초용 우수 종균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분리되었다.  

  일반적으로 식초는 자연 발효를 통해서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종균을 활용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더욱이 본 미생물(Acetobacter pasteurianus 21)은 식초생산 중 사과가 가지고 있는 천연당인 포도당, 과당, 자당 등의 당 성분은 전혀 이용하지 않아 식초의 단맛이 유지되었으며, 산을 생산하는 속도도 양의 따라 다르겠지만 한 달 정도면 4% 총산을 생성할 수 있었다. 

  충북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못난이 사과를 활용하여 식초를 생산하였을 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으며, 개발된 기술의 특허출원과 기술이전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과 뿐만아니라 다양한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푸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못난이농산물 활용해 사과식초 개발

우박 맞은 사과, 식초로 재탄생

NH-Amundi자산운용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 상장. 국내 최초 미국 농업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를 11월 28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애그테크(Agtech)란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을 결합한 합성어로, 전통적인 농업에 생명공학,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같은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애그테크의 핵심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재배와 수확 기술을 혁신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새로운 종자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기계, 재배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팜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의 투입 효율화와 생산 극대화를 추구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식량 안보로 인해 농산물 공급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애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정책 지원과 기술 발전을 통해 애그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미국은 농무부(USDA)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업 연구 개발 및 보급, 농촌 데이터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의 농업 혁신 기술에 대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는 국내 최초로 미국 농업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이 ETF는 iSelect 미국애그테크 지수를 추종하여 미국 시장에 상장된 애그테크 관련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대표 편입 종목은 디어, 코르테바, ADM 등이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국에서 애그테크는 아직 생소하지만 ETF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는 애그테크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HANARO ETF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애그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미국애그테크 ETF 상장

국내 최초 미국 농업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음성군,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첫발’. 총사업비 70억원 24,867㎡ 규모... 2026년 12월 준공 목

음성군은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생극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설계용역은 군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실시설계와 실시계획인가를 동시에 추진하는 용역으로 사업비 28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4년 말까지 토지보상과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생극면 신양리 135번지 일원에 24867㎡규모로 총사업비 70억원(국・도 33.8, 군 36.2)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소규모생활체육공원에 축구장을 비롯해 풋살구장, 농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음성군에는 음성(공사중), 금왕, 대소, 삼성, 감곡에 이어 6번째로 체육공원이 들어서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전망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로 준공해 생극면의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첫발

- 총사업비 70억원 24,867규모... 202612월 준공 목표

- 음성군 6번째 체육공원... 축구장, 풋살구장, 농구장 등 조성

괴산군,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3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태어난김에 학습일주’로 30일 13시부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청년 및 청소년 교육단체, 중원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할 예정이며,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부문에서는 △가죽동아리 △도자기사랑 △꽃자봉책방 △다국화동아리 △한지동아리 △라탄랜드 △산골미술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괴산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 밖에 성인문해 학습자의 시화, 감물마을그림일기책 원화도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 부문에서는 총 20개 부스를 마련해 중원대학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부터 매듭공예, 천연염색, 라탄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한지공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및 청소년단체의 마술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중원대학교에서는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 및 네일 체험 등 축제와 함께하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수어통역센터, 괴산노인복지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는 주제처럼 학습일주를 위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개최


원봉근린공원 힐데스하임,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입주자 모집 승인.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 17개동, 지하 4층/지상29층 규모

청주시는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힐데스하임은 17개동, 지하 4층/지상29층으로 총 1,211세대(84㎡A 476세대, 84㎡B 160세대, 84㎡C 38세대, 114㎡ 273세대, 120㎡ 27세대, 135㎡ 172세대, 그 외 65세대) 규모이다. 

아이파크 6단지는 8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서 총 946세대(84㎡ 253세대, 99㎡ 200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 규모이다.

힐데스하임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1,260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84㎡형 기준으로 1,780만원 ~ 1,850만원이다. 

아이파크 6단지는 평균 평당분양가 1,28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용은  84㎡형 기준으로 1,800만원이다.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 343-16번지(분평사거리 남부터미널 인근)이며,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은 흥덕구 강서동 574-1번지(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인근)으로 각각 24일에 오픈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가는 계속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및 고금리 영향 등의 영향에 따라 2023년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보다 1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고 말했다.


원봉근린공원 힐데스하임
,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입주자 모집 승인

-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 17개동, 지하 4/지상29층 규모

-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8개동, 지하 2/지상 29층 규모

- 힐데스하임, 아이파크 견본주택 각각 24일부터 오픈

충북, 경제위기에도 불구 투자유치 10조원 조기 달성! 23.1월 신설 투자유치국 경제버팀목 역할 톡톡

 충청북도는 2023년 11월 20일 기준 투자유치 10조 3,104억원을 기록하여 올해 목표액 10조원을 조기 달성하였다.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고한 우위 선점, 신(新)성장산업분야 기업유치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 1월 투자유치국을 신설했고, 기업유치-산업단지‧기반조성–기업 애로지원까지 기업 투자지원의 일원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한 신설 첫 해에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었다. 

 충북은 올해 세계적인 금리인상, 러-우 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제조업 분야에 주력했던 기존 투자유치 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벤처기업과 소프트웨어기업,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투자유치의 외연을 확장하는 등 노력을 다각화한 결과 2023년도 투자유치  목표액인 10조원을 초과 달성함은 물론 민선8기 공약인 투자유치 60조원의 61.8%인 37조 1,334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도 청신호가 켜졌다.

 민선8기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하여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하였다.

 아울러, 2023년에는 지역균형발전 및 신산업분야 벤처‧스타트업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여 7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저발전지역 기반조성 및 투자협약을 추진하였으며, 민선8기 투자유치액의 10.4%에 해당하는 3조 8,858억원 규모의 벤처‧스타트업 기업   유치에 성공하여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충북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프로젝트, 신규 벤처임대 공단 조성, 미래 신산업분야 앵커기업 유치 등 양적 투자유치 규모 확대 단계를 벗어나 충북의 미래경제 설계를 위한 투자유치 피보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투자유치 신설 첫해 성공적인 수확을 거둘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준 도민들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충북이 중심에 서고 도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실현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
, 경제위기에도 불구 투자유치 10조원 조기 달성!

- 23.1월 신설 투자유치국 경제버팀목 역할 톡톡

- 벤처스타트업부터 대규모 첨단우수기업까지 368개사 103,104억원 유치

충북도,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 개최, 31억 계약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위해 도내 10개 기업 참여

 충청북도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1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모 등 식품, 화장품 분야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바이어 72곳과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66곳과 3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새싹나라(주)는 말레이시아 기업과 약 1억 3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도내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시장 조사 및 바이어 발굴, 영문 공동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판촉전과 수출상담회의 연계 추진 및 사전바이어 매칭을 통해 현지 시장수요에 맞는 제품을 홍보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 후속 모니터링과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도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 개최, 31억 계약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위해 도내 10개 기업 참여

72154억원 수출상담, 6631억원 수출계약 성과 올려


참가기업 명단

연번

기업명

대표자

소재지

주 요 제 품

1

에이치피앤씨

오 송 공 장

김홍숙

청주시

테라비코스바이오리페어링클토너,

테라비코스바이오리페어링클에멀전

2

시 골 내 음 건 강

연화순

충주시

복숭아즙

3

동 해 식 품

유준모

청주시

구운멸치-황토가마에구운멸치,

구운다시마-황토가마에구운다시마

4

청원생명농협쌀조합

공 동 사 업 법 인

이범로

청주시

쌀이요 허니바나나, 유기농현미칩

5

아 이 비 코

박하영

청주시

모두바른 키즈 샴푸,

모두바른 청소년 샴푸

6

케 이 피 티

이재욱

청주시

홍삼파우더워시, 론지 씨씨 클렌저

7

메 디 플 러 스

최이교

음성군

메디플러스스프레이, 메디워터7(M7)

8

농 업 회 사 법 인 오 스 바 이 오

이일호

청주시

K-스포츠크림, 새싹보리굴비

9

세 모

강기철, 황호은

음성군

세모 은하수 5N, 세모 스쿠알렌

10

농 업 회 사 법 인 새 싹 나 라

이은세

충주시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 분말

청주시 청원생명쌀 TV홈쇼핑서 2억 8,700만원 역대 최고기록 경신. 청원생명쌀 햅쌀, 소비자에게 폭발적 인기

청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50분간 TV공영쇼핑 매체를 통해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쌀을 생방송 판매한 결과 2억 8,7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원생명쌀 10kg들이 2포대를 1세트로 묶어 시중가보다 할인된 62,900원에 판매했다. 당초 판매목표량은 2,000세트, 1억 3,000만원이었으나 판매 결과 4,557세트, 2억 8,7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청원생명쌀 TV홈쇼핑 매출기록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햅쌀 수확 전 완판되는 쌀”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마케팅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은 100% 계약 재배된 벼만 수매하며 연중 7°C이하의 초저온 냉각보관으로 언제나 햅쌀맛을 자랑한다.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케팅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국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브랜드 쌀 러브미 수상,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청주시 청원생명쌀 TV홈쇼핑서 28,700만원 역대 최고기록 경신

청원생명쌀 햅쌀, 소비자에게 폭발적 인기


제천시, 제3산업단지 ㈜이선테크 투자 유치. 신소재 세라믹 제조기업 제3산단 공장 신설 예정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세라믹 신소재 제조 기업인 ㈜이선테크(대표 이구환)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선테크 이구환 대표이사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선테크는 파인세라믹 신소재 개발, 생산을 위하여 제천 제3산업단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1,66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후 투자에 따른 31여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R&D를 통해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구환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제천에 투자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선테크가 지역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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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세라믹 제조기업 제3산단 공장 신설 예정

옥천‘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입주 경쟁 후끈

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충북 옥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과 LH는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영구임대(34호), 국민임대주택(36호) 입주자 모집을 하였으며, 접수 결과 총 70호 모집에 320명이 신청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영구임대인 전용면적 26㎡의 경우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경우 보증금 241만원에 월 임대료 4만8천원, 그 외는 보증금 1,638만원에 월 임대료 12만8천원, 국민임대 전용면적 29㎡는 보증금 1,177만원에 월 임대료 16만4천원, 전용면적 46㎡는 보증금 3,146만원에 월 임대료 28만7천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한다.

지난 10월 27일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공고 후 신청 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휴일 제외) 이루어졌으며, 2024년 2월 13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26일~2월 2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골조공사 진행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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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입주 경쟁 후끈

- 우리쌀 소비촉진 이벤트 - 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개최

  제천시 농민회(회장 윤희경)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18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회 가래떡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제천시 농민회 주관으로 우리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삼색 가래떡 11m 커팅식과 시민들에게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가래떡 증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제천시 농민회 윤희경 회장은 쌀은 우수한 식품으로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식품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떡볶이, 뻥튀기, 인절미를 시식해 보시고 우리쌀을 많이 이용하여 농민들에게 힘을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아울러, 제천시 농민회에서는 금년 통일쌀 경작지에서 생산한 쌀 5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기증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통일쌀 500kg 기증해 준 농민회 윤희경 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쌀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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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소비촉진 이벤트 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개최

 

제천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선정 2년 연속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기관’선정

 제천시는 20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전반에 노인 고용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제천시는 민선8기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노인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인생2막 지원사업 운영, 제천형노인일자리 150개 창출, 120억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자하여 약 3,367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추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시군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선정

2년 연속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기관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