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건강한 꿀잼 공간 기대

청주시는 8일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번지 일원에서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지와 기능을 알리고, 건립공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창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반 공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청주시가 추진하는 국민체육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총사업비 274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6,427㎡ 규모로 조성된다. 

실내수영장(25m 6레인),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농구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세계 속에 우리 시의 우수한 시설을 선보이고, 청주 오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분들을 위한 건강한 꿀잼 공간이 되는 날까지 튼튼하고 안전하게 건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건강한 꿀잼 공간 기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3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감축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가입선물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2023년 11월 1일 신규 가입자부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보내주는 링크(탄소제로프렌즈 채널)로 접속하여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받게 된다.

 신규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하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co.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641-6383)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제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스마트 버스정류장·전광판,·보안등 등 설치

  제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월부터 송학면 입석리를 대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탈피와 스마트서비스 기반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시멘트회사 인근 지역의 대형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안전 불안 요소의 해소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실증 및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추진하였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으로 입석마을에는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화물차량의 교통계도 및 속도 안내를 위한 ▲스마트 전광판 설치, 마을 골목길 곳곳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폴과 지능형 CCTV 설치, 환경과 재난 감시를 위해 ▲무인드론과 미세먼지 센서 설치, 골목길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 농작물 생장 방해도 예방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입석리 현장의 모든 시설물을 통합관리, 원격제어, 데이터 집 및 분석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여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송학면의 한 주민 A씨는 “우리마을에도 이런 최신식 버스정류장이 들어와 추위, 더위, 미세먼지 걱정하지 않고 정류장을 이용 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 B씨는 “시멘트회사가 인근에 있어 대형 화물차량이 많이 지나다녀 안전사고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스마트 전광판과, 스마트폴 설치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시민 안전, 스마트 생활편의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스마트 버스정류장·전광판보안등 등 설치로 송학면 디지털 타운 조성

아세아시멘트,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하여 제천시장 및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직접 방문 하였다. 

 제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설비구축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SCR 설비 설치계획,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노력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 현장 방문(SCR 설비 구축될 설비)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상반기 완공되어 시험 운전하게 될 SCR(선택적촉매환원) 설비는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 이상 저감할수 있어 제천시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할수 있게 된다.

 이날 제천시장은 시멘트 제조과정 및 환경관리 현황, SCR 설비 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제천시와 아세아시멘트가 상호 협력할수 있는 방안 및 기타건의 사항에 대하여 청취하였으며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할수 있는 SCR(선택적촉매환원) 설비가 설치될 장소를 방문하고 시멘트공장이 지역 시민들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창규 시장은 “아세아시멘트가 제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이 많은 한편 시민들의 건강에 부담을 주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도 제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 ’시멘트업계 최초 SCR 설비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연초 이후 SOL 주식형 ETF 1조원 이상 순자산 증가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 조정 없이 신규 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국내 주식형 ETF로 구성된 SOL 소부장 ETF 시리즈에 이어 해외 주식형 ETF로 구성된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2023년 주식형 ETF에만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고금리 환경 속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며 “특히 월배당 ETF의 경우 국내에 월배당 ETF를 처음 도입한 선도사로서 월배당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규모를 꾸준히 키울 계획이다.” 고 말했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를 상장했고,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환헤지 전략의 주식형 ETF 중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전체 1위를 기록 중으로 꾸준한 자금유입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ETF로 성장했다.

특히 국내 배당 ETF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출시되며 경쟁 구도가 심화 되었음에도 견조한 자금 유입을 보이며 순자산 3,500억원을 돌파했다.     

김 본부장은 “8개사가 38개의 상품을 운용 중인 월배당 ETF 시장은 3조 4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대비 2조 5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며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과 함께 운용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월배당 ETF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분석했다. 

한편 SOL ETF는 이달 말 첫 채권형 월배당 ETF를 상장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국 장기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의 신규 월배당 ETF 상장을 준비 중이다.” 며 “배당에 조금 더 집중한 상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에 더해 다양한 전략의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
- 연초 이후 SOL 주식형 ETF 1조원 이상 순자산 증가
- SOL 소부장 ETF 시리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순자산 5,000억원 달성 
- 이달 말 미국 장기채와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네번째 월배당 ETF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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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 금융투자협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과 공동으로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의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정례금융특강을 향후에는 대면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2023년 반등에 성공한 미국 주식시장이 2024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조망해 본다. 이번 반등이 일시적 반등일지, 역사적 고점을 탈환하고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이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을 예상해본다. 

  유동원 본부장은 “2024년 미국 증시의 흐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미국 시장에서 AI를 포함한 기술혁신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1996~2000년의 인터넷 사이클의 재연 가능성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 말로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필요한 시기이기에, 적극적으로 미국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건물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24
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 

금융투자협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 개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개통. 청주공항 활성화, 에어로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한 청주공항과 북이면 내둔리를 연결한 L=1.29km 2차선 도로가 12월 1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는 지방도540호선과 시도38호선을 연결하는 시도9호선으로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착공 후 금년 11월 완공되었다.

 도로개통으로 청주공항~증평IC까지 이동거리를 약 6km를 단축하였으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지방도511호선(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과 본 도로가 접속하게 되면 청주공항과 증평IC의 접근성이 확대되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본 도로가 통과하는 북이면 내둔리 일원에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에어로폴리스 1·2·3지구가 위치하게 됨에 따라 항공 및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당 지역은 청주공항이 위치하고 있고 에어로폴리스 지구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개통

청주공항 활성화, 에어로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음성군, 민선 7기 이후 정부공모사업 연평균 1천440억원 달성. 명품 행정역량 발휘... 올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5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6년간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48건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7기부터 다양한 공모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정주여건 분야 164건, 4천657억원 △경제성장 분야 33건, 2천77억원 △지역발전 분야 63건, 1천904억원 등 총 8천6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 농촌 공간의 유해시설 철거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구축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170억원),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으로 임대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1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원)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43억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37억원)△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37억원)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32억원)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2017년 507억원의 확보액과 대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중 군비 부담 비율은 23%에 불과하며, 자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해 많은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던 것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군에서 공모사업 총괄 전담팀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리지원을 해나가는 등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실무자 대상 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해 실무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팀장 및 실과소․읍면장을 대상으로 조병옥 군수의 특강과 더불어 민선 8기 정책 트렌드 분석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발표 스피치 강의를 진행하는 등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정책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공모사업 추진 컨설팅,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요사업 사전검토위원회 등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 및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제안서 작성, 발표 자료 제작 등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매년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전 직원이 발로 뛰는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특히 내년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기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민선 7기 이후 정부공모사업 연평균 1440억원 달성

- 명품 행정역량 발휘... 올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5건 선정

- 신성장산업, 정주여건 개선,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 성과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 출시. 행동주의 타겟기업 등 지배구조개선가능 종목에 투자

신개념 행동주의펀드를 표방하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행동주의 타겟종목 등 지배구조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ETF “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를 12월 중 출시한다.

 이 ETF는 낮은 주주환원율 등을 이유로 본질가치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 가운데 △주주환원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거나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되었거나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주로 투자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된 종목은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연대 등에서 주주행동주의를 개시한 경우를 의미하며 주주행동주의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지배구조 이슈로 인해 현저히 디스카운트되어 거래되고 있지만 해당 이슈 해소 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한 기업을 의미한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ESG운용부문대표는 “국내 주식시장은 낮은 배당성향, 취약한 지배구조 등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매우 낮게 형성되어왔으나, 정부의 제도변화 및 시장참여자들의 주주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며, “주주가치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우량한 기업을 발굴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주주활동을 수행해온 트러스톤의 경험과 주주가치에 대한 트러스톤 고유의 철학을 이 펀드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17년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 최초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것은 물론 주주활동이라는 개념조차 낯설었던 2013년 만도에 대한 주주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태광산업 BYC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 ETF는 주주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다양한 배경 하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되, 액티브 ETF 규정상 전체 포트폴리오는 비교지수(KOSPI200)와의 1년 상관계수 0.7 이상을 유지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12월 중순 경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주주가치액티브ETF” 출시
행동주의 타겟기업 등 지배구조개선가능 종목에 투자
  --- 12월 중 상장예정

΄23년 11월, 오송역 한 해 이용객 1천만 명 돌파!

 충북도는 고속철도 오송역이 개통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승·하차 이용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 1,000만 8,327명을 기록(΄23년 11월 26일 기준) 했다고 밝혔다.

 ΄23년 10월에는 이용객이 97만 2,214명으로 월간 최다 이용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오송역이 고속철도 분기역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음과 동시에 오송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오송역 이용객은 ΄11년 120만 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년, ΄21년을 제외하면 역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2년에는 958만 명을 기록하였고 ΄23년 연말에는 이용객 수가 연간 1천 1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역은 충북도민의 염원으로 2010년 11월 1일 고속철도 역사로 거듭났으며,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내 유일한 고속철도 분기역이 되었다.

 이에 오송역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철도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 다수 기업 유치 등 충북의 교통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주도해 왔다.

 충북도는 오송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구축, 철도클러스터 조성 등의 철도 역점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이용객 수를 더욱 증가시킴으로써 철도 중심지로서 오송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행정수도와 충청권 메가시티 관문역으로서 오송역의 역할과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계획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충북도가 추진 중인 철도 역점사업들을 통해 오송역의 활용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오송역을 애용해 주시는 도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송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오송역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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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오송역 한 해 이용객 1천만 명 돌파!

연간(΄23.11.26.기준), 월간(10) 이용객 수 역대 최다 기록 갱신

청주시,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총사업비 261억원 투입, 오수관로 26.33km 신설

청주시는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정봉동, 서촌동, 평동, 신성동, 남촌동 일원과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되던 하수관을 분류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국비 131억원 포함, 총사업비 26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수관로 26.33km를 신설하고, 820여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했다.

강서1,2동, 율량동 상리마을 인근 82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배수설비를 통해 하천이나 구거에 흐르는 빗물과 섞이지 않고 오수전용 차집관로로 연결돼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된다. 

생활하수가 차집관로로 유입돼 각 가정에서는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되며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정화조 악취문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정봉동·율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총사업비 261억원 투입, 오수관로 26.33km 신설

음성군, ㈜디에스테크노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제조기업, 음성군에 1504억원 투자·102명 고용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9일(09:40)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디에스테크노는 음성군에 5년간 1천504억원을 투자한다. 대소산업단지에 이어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52㎡ 부지에 오는 12월 착공, 공장을 신설해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으로,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Quartz Ingot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2022년에는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이 ㈜디에스테크노의 주 매출처를 이루고 있으며 생산 물량 중 약 40~50% 가량을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 대상인 실리콘카바이드(SiC)는 ㈜디에스테크노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핵심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에스테크노는 극심한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폭발적인 수요 증대에 따라 Capa 증설을 위한 신설 투자 예정으로 2030년 매출 1조원·영업이익 2천5백억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에스테크노는 최근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등을 고려한 스마트 생태 공장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에너지 절감·체계화된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 생태 공장 실현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에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도체산업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디에스테크노가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 음성군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리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도약하는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유치를 통한 10조6천824억원 투자, 1만5천228명 고용을 달성했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 8조5천억원·1만3천명 고용 창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음성군
, 디에스테크노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제조기업, 음성군에 1504억원 투자·102명 고용

충북도청 광장 나드리장터 “내년에 다시 만나요!“ 12월 1일 도청 나드리장터 폐장 고객감사 행사 진행

 충북도는 농특산물 소비활성화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한 ‘충북도청 잔디광장 농특산물 나드리장터’의 폐장날에 맞춰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올해 9월 15일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국 최초 도청 내 정례장터를 운영하여 18회, 8,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는 여러 차례 운영하였으나,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도청 내 광장 활용 및 도심 상권과 연계를 위해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였다.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사과, 샤인머스켓,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재배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하여 생산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함께 지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못난이 사과, 크기가 작아 김치 제조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오는 12월 1일에는 폐장과 함께 고객감사 행사로 군고구마, 가래떡,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룰렛 돌리기 및 사은품 지급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작황 부진으로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를 일손돕기를 통해 수확 후 다듬어, 알배추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충북도 직원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여 지역민들에게 직거래장터 인식 정착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내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개장하며, 장마철, 폭염, 명절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정례 직거래 장터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도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내년에 참여농가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고, 장터와 문화예술 공연을 병행 운영하여 도청과 도민의 소통의 장으로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북도청 광장 나드리장터
내년에 다시 만나요!

121일 도청 나드리장터 폐장 고객감사 행사 진행 

충북도, 오송 외국인 창업자 간담회 개최. 김영환 도지사, 근로유학생 유치에 외국인 창업자 동참 당부

  충북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외국인 창업자를 초청해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올해 오송국제도시에서 창업한 외국인 창업자 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7월에 창업한 이후 지금까지 사업진행 상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베트남, 몽골, 캐나다 등 6개국 14명이 창업하고 오송SB플라자 3층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하여 도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계해 수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는 한편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로 유학생들과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업자 중 6명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거주하다가 창업을 위해 충북으로 전입한 사례도 있어 본 사업이 인구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몽골 창업자 통가씨는“충북기업에서 만든 화장품 샘플을 몽골 소비자에게 시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서 일부 브랜드에 대해서는 몽골 독점계약 논의중이고, 내년에는 아일랜드와 영국 시장 마케팅도 계획중”이라며,“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지원으로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방대학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외국인 창업자들의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지방대학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 추진은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유학생 유치부터 학업, 취․창업과 정주까지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외국인 창업자들이 자국의 대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오송 외국인 창업자 간담회 개최

김영환 도지사, 근로유학생 유치에 외국인 창업자 동참 당부

제천 제3산단 ㈜이노하스, 그린팩토리 준공식 개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주)이노하스(대표이사 박지수)가 29일 제천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채홍경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박지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1년 설립한 이노하스는 지난해 3월 제천 제3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여 50명을 고용하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작년 6월 착공에 들어가 6,853㎡의 부지에 연 면적 4,483㎡ 규모의 지상 2층 생산공장 그린팩토리를 최근 완공했다.

  이노하스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환경·동물·건강 보호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장 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노하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도약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얼어붙은 투자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여 주신 (주)이노하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이노하스가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제3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 자동차,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산업의 유망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 제
3산단 이노하스, 그린팩토리 준공식 개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