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톰소여의 모험을 현실로,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 자연에서 머물며 힐링하는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시범조성 3동의 준공식을 25일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숲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설 속에 나오는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처럼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숲속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중 하나인 트리하우스 조성을 통해 충북도는 앞으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첫 번재 트리하우스 조성은 앞으로 민선8기 충북도정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청주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청주대 학부생의 트리하우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실시설계를 하였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구상과 건축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의 고민 과정을 거쳐 트리하우스 3동이 완성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산림휴양시설의 연계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휴양문화 사업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북서포터즈, 청주대학부생, 지역주민, 임업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시범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서 미흡하거나 보완사항이 있으면 개선하여 내년 3월부터 국민에게 정식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생태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트리하우스를 확대 조성하기 위하여 트리하우스 기본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용역을 마쳤으며, 더 많은 이용객들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쉴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 확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식을 시작으로 숲속 체험과 휴양을 위한 산림문화환경 조성에 매진하여 산림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톰소여의 모험을 현실로
,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

자연에서 머물며 힐링하는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준공 

충청북도, 청주공항 중심으로 UAM 상용화에 박차 충청권과 함께 K-UAM 드림팀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지사 김영환)는 25일 충청권 3개 지자체(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과 함께‘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 중부내륙 중심의 4개 시·도가 초광역권으로 UAM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실증사업)에 대비해 단독 추진보다 광역권 대응으로 UAM 산업화에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뜻하며,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이며,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할 수 있어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은 초광역형 UAM 교통형, 관광형 노선(안)을 발굴·개발하여 K-UAM 드림팀과 함께 충청권 UAM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 UAM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는 UAM 운용부지·기반 제공,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드림팀은 UAM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기체, 인프라 사업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청주공항 주변 에어로폴리스지구에 항공기 정비(MRO), 소재․부품 산업, UAM 특화단지 등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주호, 대청호 등 757개의 호수(저수지)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국내 최대의 친환경 관광지‘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조성하고 있어, 이런 충북의 지리적 이점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충청권 UAM 노선(안) 개발과 기반 구축에 적극 참여하여 협약기관(기업)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은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UAM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UAM 산업육성을 위해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청주대학교 및 한국교통대학교 컨소시엄)를 설립해 ▲충북형 UAM 기체설계·축소기 비행시험 ▲충돌회피기술 개발 ▲자동착륙기술과 버티포트 설계 ▲분산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술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청권이 UAM 산업에 있어 미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교통뿐 아니라 관광까지도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 청주공항 중심으로 UAM 상용화에 박차

충청권과 함께 K-UAM 드림팀과 업무협약 체결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충북도-충북TP,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과 글로벌마케터 협력 로그인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67개국 동포 경제인으로 구성된 글로벌마케터 1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구축한‘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출전략에 대하여 설명회를 갖았다.

 설명회에서는‘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www.comekorea.biz)’에 담긴 충북의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에 대하여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고, 기존의 수출무역 방식에 언택트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출무역에 대하여 해외시장에서 활동하는 글로벌마케터로부터 현장감 있는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글로벌마케터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수출비즈니스의 접목은 어렵거나 복잡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알기 쉽고 간편하게 충북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수출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곧바로 해당 기업의 담당자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이 인상 깊었다”며 “해외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좋은 상품을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바일 버전의 출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다가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www.comekorea.biz)’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11월 중순 오픈하고자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에 ‘충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충북 deXter)’를 조성하고 있다.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충북도-충북TP,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과 글로벌마케터 협력 로그인

충북도 산업디자인실, 산업디자인 개발 상품전시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에 개발 지원된 산업디자인 홍보의 장 마련

충북도 산업디자인실은 24일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실용화된 도내 기업 제품 홍보와 기업 디자인 상담회를 위한 ‘2023년 산업디자인 개발 상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디자인 개발 상품전시회의 산업디자인관은 충북도 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7회 기업인의 날’ 행사장에 마련되어 기업인들과 함께 하였다.

  ※ 제17회 기업인의 날 : 10. 24.(화) 13:30. 메리다웨딩컨벤션(마르시아홀)

 산업디자인실에서 9월말 기준 개발 지원된 ▲포장디자인 22업체 57건 ▲제품디자인 9업체 9건 중, 16업체 29품목의 실용화 결과물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 ’22년 → 18개 기업 32개 품목 전시

 도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3/4분기 동안 지원된 ▲31업체 66건으로 약 13.5억원 상당의 지원 효과를 거두어 도 기업들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일반 제조기업 → 68%, 영농조합법인 및 영농단체 → 26%, 사회적 기업 → 6%

 이번 전시회는 도내 기업 상품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업 디자인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 및 사업 안내로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기업들은 “디자인 문제에 난관이 있는 영세 기업에 경제적 도움이 된다”며 “디자인 인력 부재에 따른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점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제품의 우수성은 인정되지만, 디자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에 소비층이 필요로 하는 점을 파악한 전략적인 디자인 접근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디자인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충청북도 산업디자인실(043-220-3205~8)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기업의 제품에 최대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식이다”며 “기업 미래의 디자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충북 기업 디자인 발전 의지를 보였다.


충북도 산업디자인실
, 산업디자인 개발 상품전시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에 개발 지원된 산업디자인 홍보의 장 마련

충북 기업인 최대 축제,‘기업인의 날’성황리 개최 우수 기업(인) 시상, 중소기업 대상에 ㈜태정기공(대표 신태수) 선정 영예

 충청북도 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3년 제17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24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본부장 오세동)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인) 시상,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도내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 자리에서 올해 중소기업 대상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태정기공(대표 신태수, 충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설립된 ㈜태정기공은 기술연구소 설치 및 연구인력 보유 등 경영자의 기술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고, 수출 비중이 60%로 미국 등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 대상에는 ▲경영대상에 벨로우즈 제조업체인 ㈜지에스티산업(대표 육영성, 진천) ▲기술대상에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인 ㈜다인소재(대표 최태호, 진천) ▲수출대상에 PDLCD FILM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리비콘(대표 김경진, 충주) ▲노사화합대상에 치과용 재료 제조업체인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 청주) 등 4개 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금강B&F 한평식 대표(충주)와 ㈜태우 권상대 대표(음성)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2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공헌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장수기업은 ▲㈜원진(대표 김재석, 진천) ▲㈜폴리텍(대표 이원구, 청주) ▲㈜원앙(대표 권우상, 진천) ▲㈜씨앤씨(대표 이우일, 청주) ▲리스광시스템(주)(대표 이성훈, 청주)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이들 수상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 우대혜택과 국내외 판로사업 참가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3년간 제공한다.

 이날 부대행사로 수상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인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업사랑 사진전’, 충북도 산업디자인실에서 개발 지원하여 실용화된 제품, 포장, CIBI 디자인 결과물 중 16업체 29건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훌륭한 경영성과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도는 기업인들의 신나는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10월 넷째 주 화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충북 기업인 최대 축제
,‘기업인의 날성황리 개최

우수 기업() 시상, 중소기업 대상에 태정기공(대표 신태수) 선정 영예

기업홍보관, 기업사랑 사진전, 산업디자인관 등 부대행사 다채

충북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에서 545만달러 수출협약 체결 도내 23개 기업과 전세계 19개국 한인 경제인과 1:1 대면 무역상담회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중소중견기업 수출전략화 육성을 위하여 한인 경제인 초청 “2023 내수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를 개최하였다.

무역상담회에 참여한 한인 경제인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영국, 스페인 등 19개국 38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여하여 도내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 등과 관련된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충북을 방문한 한인 경제인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IT융합관에서 충북의 주력산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도기업관 TRADE HIT BANK에서 도내기업의 기술과 상품을 체험한 후 오후부터 진행되는 무역상담회에 참여하였다.

충북도는 기업 현장에서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한인 경제인과 수출친구맺기를 통해 언어장벽과 사회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대응한다는 전략으로 무역상담회가 마련되었다고 전하며, 신제품을 출시하여 신규판로가 필요한 수출기업과 수출보다는 국내 수요에 맞춰왔던 내수기업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무역상담회 참여기업 중 총 11건의 수출협약이 체결되었으며, △㈜동해식품(대표 유준모)이 100만달러, △㈜로가닉코리아(대표 박선경)는 10만달러, △㈜순수바람(대표 김민수) 18만달러, △아이배냇㈜(대표 민병관) 10만달러, △에너지컨버터(대표 이수민) 100만달러, △㈜에버바이오(대표 정재혁) 76.5만달러, △웰토트(대표 김성근) 130만달러, △이삭식품㈜(대표 박수웅) 30만달러, △㈜인산(대표 정허헌) 30만달러, △ ㈜코어그린(대표 오창근) 10만달러, △파이어킴에너지솔루션㈜(김병열) 3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 경제인과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협력하면 지역기업 수출전략화를 한단계 앞당겨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 세계 67개국에 141개의 지회, 7천여 명의 회원과 2만 6천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알려진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취⋅창업을 아우르는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으며, 다가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충북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에서 
545만달러 수출협약 체결

도내 23개 기업과 전세계 19개국 한인 경제인과 1:1 대면 무역상담회 

진천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만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여기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주요 성과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진천군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청주시 공장등록, 경기불황에도 전년 대비 4.8% 증가 공장등록 수, 인구 80만 이상 지자체 및 인근 도시 9개 중 증가율 1위

청주시는 올해 10월 기준 공장등록 현황 분석결과를 24일 밝혔다. 

관내 공장등록 수(제조업 기준, 개별입지․산업단지 포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3,554개로 나타났다.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 내수 소비 둔화,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의 수출 부진 등 불안정한 경제 전망이 심화되고, 수입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외 경기 회복력 악화 등 경제적 리스크 속에서도 청주시의 공장등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 청주) 및 인근 2개 도시(천안, 전주)를 포함한 9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 청주시는 전년 대비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구 대비(7위) 공장등록 수는 4위를 기록했다.

지표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 공장 등록은 금속 문과 창호, 셔터 등을 생산하는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이 610개, 산업용 기계와 특수설비 등을 생산 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507개 순으로 많았다. 

특히, 청주시에서 미래 주력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전기장비 제조업’은 351개, 반도체 관련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264개, 바이오 관련‘화학물질(제품) 및 의약품 제조업’은 286개로 공장 등록 수가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공장 수가 1,451개로 4개 지역(구) 중 가장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제조시설 면적 500㎡ 미만 공장이 1,910개로 소규모 공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장설립이 꾸준히 늘어나는 이유는 민선8기 친기업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 시는 장기적인 경기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불확실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지급 금액에 해당한다. 

이자보전 기간도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받게 된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으로 2022년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구성하고 중소 제조기업 168개사와의 현장 대화를 통해 175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했다.

공장 민원 비대면 접수 서비스, 민원처리 SMS 알리미 서비스 등 민원 중심 편의 시책으로 신속․정확하게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실익을 주는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을 위해서는 기본현황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인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민선 8기‘기업하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장등록
, 경기불황에도 전년 대비 4.8% 증가

공장등록 수, 인구 80만 이상 지자체 및 인근 도시 9개 중 증가율 1위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코스닥글로벌 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코스닥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KOSEF 코스닥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성장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코스닥 대표주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에코프로비엠(20.67%), 셀트리온헬스케어(11.66%), 엘앤에프(7.87%), JYP Ent.(5.43%), 포스코DX(4.94%)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다(지난달 말 기초지수 기준). 알테오젠, 펄어비스,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피엔티 등도 담는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를 추종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및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들을 선별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시장이 대형 우량기업만을 별도로 관리하는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를 통해 나스닥시장 전반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상장기업들에 낙수효과를 일으켰듯,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우량 혁신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코스닥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는 지난달 말 기준 50종목이 포함되어 있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이 기업들을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한다. 편입 종목 다수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과 함께 수혜를 볼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전기차 밸류체인의 핵심인 2차전지 소재, 우량 파이프라인과 기술이전 가능성을 갖춘 제약 바이오 산업 등에 속한다.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 투자하면서 코스피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자산배분 목적에서 코스닥지수 또는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1500개 이상의 기업, 코스닥150지수는 150개 안팎의 기업으로 구성되는 만큼 지수 성과를 이끄는 핵심 대형 우량주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웠다. 기업 지배구조가 검증되지 않은 일부 종목들의 횡령, 배임 이슈 등에 자주 노출되기도 했다.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를 활용하면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중에서도 건실함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핵심주에만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연 0.07%로, 국내 코스닥글로벌 ETF 상품들 가운데 가장 낮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KOSEF 코스닥글로벌 ETF는 시장을 중장기적으로 주도할 주요 테마들을 포괄하면서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우량 성장주에 집중 투자한다”며 “단 하나의 상품으로 간편하게 국내 블루칩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코스닥글로벌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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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LNG 열병합발전소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확정 상쇄협의회 2년 간의 열띤 공방 끝에 합의 도출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청주스마트에너지센터(LNG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따른 질소산화물을 상쇄하기 위한 사업이 약 2년간의 논의 끝에 결정돼, 1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SK하이닉스, 질소산화물 상쇄협의회,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산화물 상쇄 및 대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남기용 질소산화물상쇄협의회 위원장, 이민성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재정 및 행정절차 지원, 나무 숲 조성 등 토지사용 사업에 대한 사업부지 제공을 ▲상쇄협의회는 추진사업 검토 및 선정과 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사회 소통을 ▲SK하이닉스는 첫째 청주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사업추진 및 노력, 둘째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및 대기환경 개선사업 사업비 지원, 셋째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위한 SK하이닉스 직원 동참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및 대기환경 개선사업 그리고 청주시 취약계층 대상 대기환경 개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0년 6월 산자부(환경부)의 SK하이닉스 발전소 건립 관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따라 2021년 8월 청주시, 청주시의회, 시민단체, 주민 대표 등 11명으로 질소산화물상쇄협의회의를 구성해, 2021년 11월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총 15차 회의를 거쳐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등을 논의‧의결했다.

상쇄협의회는 환경부의 질소산화물 202톤 상쇄조건에 대해 SK하이닉스 측에서 제시한 총사업비 123억의 상쇄사업안을 기반으로 추가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으로 화물차 무시동 히터 교체 등 3개 사업(질소산화물 203.8톤/사업비 38억8천만원 예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잔여예산을 통해 기여형 사업으로 사회복지 차량에 미세먼지 흡수 필터 설치와 장기적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나무 숲 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영향평가조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을 보호하는 데 기인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비영리단체로는 유사활동 실적 및 사업 수행능력을 고려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간 질소산화물 상쇄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지역 대기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청주지역 대기 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끊임없이 요구해 추가적인 조치들을 관철시켰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달성(RE100) ▲반도체 제조공정 질소산화물 및 온실가스 저감사업 투자 ▲친환경 통근버스(수소‧전기)전환 및 임직원 친환경 자동차 운행 확대 ▲사내 물류트럭 전기차 운영 전환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등 투자 및 지원 및 SK하이닉스 구성원 적극 동참으로 청주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LNG 열병합발전소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확정

상쇄협의회 2년 간의 열띤 공방 끝에 합의 도출

19일 청주시, 상쇄협의회,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자 협약식 개최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 91~96% 지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오희관)는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부담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사과, 배, 단감, 양파 등 본 사업 45개와 양송이 등 시범사업 2개 총47개 품목에 대해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작물재해보험료의 85~90%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 소재 지역농협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5천7백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보험료의 6%를 지원하기로 해 농업인은 해당 품목에 대해 보험료의 4~9%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과 가뭄 및 우박,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가을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심했다”며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 보험료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청주시지부
, 지역농협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청주시 및 지역농협과 협력 91~96% 지원

충북도, GAP(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제9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9회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가 생산단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대회는 GAP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전파를 통해 인증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생산부문(농업인 및 단체)・유통부문(업체)・이력추적(업체)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충북도 수상자인 청주시 베리원농장(대표 이현규)은 GAP 실천과 농장 체험으로 '최고의 품질! 안전한 딸기 생산·공급’이라는 우수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최종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 요소들을 관리하고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절차는 농업인(단체)이 도내 인증기관에 신청 접수를 하면 접수 후 40일(갱신 1개월)이내 심사 후 인증서를 교부한다.

 충북도는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44천원/점), 안전성 검사비(200천원/점), 시설 개보수 비용(2억원/개소) 등 9억원을 주소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 받아 지원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GAP 농산물은 철저한 검증과 인증을 통해 관리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다”라며 “앞으로 농업환경 보전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GAP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GAP(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9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쾌거 


충북 GPA 인증기관(4개소)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도내 위기 중소기업에 맞춤 처방 도내 20개사 참여,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솔루션 제시

 충청북도는 1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5년째 진행되는 상담회로 그동안 도내 41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경영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층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1개 기업당 부문별 자문위원 2~3명을 매칭하여 기업의 중장기 전략, 판로/마케팅, 시장개척 등 경영애로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 상담과 솔루션 제시가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1회성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상담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은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이 최대 6개월간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지원하는 한국경제인협회의「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사례로 2019년 설립된 충주시 소재 식품첨가물 전문 제조기업인 A기업은 2021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참가 후 현재까지 총 6차례의 사후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혜를 받아 온라인 판로확대 방안 마련, 해외 수출 전략 수립 등 초기창업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22년(11억) 매출이 ’21년(8억) 대비 약 30% 성장하는데 기여하였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경영자문상담회가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영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되어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인협회와 경영자문 협력사업을 강화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협력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 도내 위기 중소기업에 맞춤 처방

도내 20개사 참여,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솔루션 제시 


충북TP, 카카오와 지역중소기업 대상 ‘10월 특별 기획전’ 추진 10월 17일 ~ 20일 카카오톡 쇼핑하기 ‘10월 특별 기획전’ 진행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오는 17일 17시부터 20일 24시까지 총 79시간 동안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10월 특별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5월과 7월에 충북 특별 2차 기획전 종료 후 기획전 행사에 대한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기획전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지난 9월 충북테크노파크는 ㈜카카오와 협의를 통해 추가 기획전을 10월에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카카오가 지난 3월에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다.

 ‘10월 특별 기획전’은 △㈜아이비코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레드엠에스 △㈜더맘 등 충북기업 26개社가 참여하며 충북 특별 기획전 히트상품인 전통수제만두, 3G 쿨딩로션, 복숭아병조림, 어포칩 등 △식품 △뷰티제품 △생활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충북 특별 1, 2차 기획전의 기대 이상 성과 및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10월 특별 기획전을 추가로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와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
TP, 카카오와 지역중소기업 대상 ‘10월 특별 기획전추진

1017~ 20일 카카오톡 쇼핑하기 ‘10월 특별 기획전진행

청주시 1,000억원 관광민간자본 유치 협약 체결 캠핑 성지로의 도약,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투자협약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코베아(회장 강혜근)와 꿀잼도시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혜근 ㈜코베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가칭)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관광 민자 유치 성과 발표의 후속 조치다.

▲㈜코베아는 캠핑랜드 조성 및 운영, 청주시민 할인 검토, 관광 컨텐츠 연계사업 등을 발굴하고 ▲청주시는 행정적 절차 지원, 인허가 기간 단축, 인근 관광시설 연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다. 

▶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의 기나긴 여정

㈜코베아는 故 김동숙 회장 시절인 2008년부터 코베아 전용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초보 캠퍼와 초보 산악인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강혜근 ㈜코베아 회장은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사업 대상지로 경기, 강원, 경북, 충북 등 4곳의 후보지를 검토해 왔다. 그러던 중 꿀잼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청주시가 사업 유치에 뛰어들었고, 강 회장은 청주시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력 약속, 해당 부지의 적절성 등을 보고 대상지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으로 결정했다.

▶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청주시 선택 배경

첫째, 지리적 접근성이다. 청주시는 국토의 중심으로 KTX 고속철도, 경부‧중부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내권은 3개의 순환도로로 연결돼 있어 20분 이내 생활권이 구축돼 있다. 

둘째, 현 ㈜코베아 강혜근 회장의 고향이 청주라는 점이다. 어릴 적 뛰어놀던 고향의 아름다움을 캠퍼와 함께 즐기고 싶고,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셋째, 북쪽으로 흐르는 무심천이다. ㈜코베아의 선대회장의 고향인 개성을 향한 그리움을 위해 대상지를 서울 북쪽으로 검토했으나 북으로 흐르는 무심천이 있어, 선대회장의 그리움을 담아 보낼 수 있다는 청주시의 설득에 캠핑랜드 부지 선정을 마치게 됐다.

▶ 2026년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 박차, 민-관 협력체계 구축

㈜코베아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각종 사전평가, 실시설계 등 용역 수행과 지역주민 설명회, 홍보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영업신고 허가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으로 약 1천995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2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869명의 고용창출, 1,10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붙임참조]

강혜근 ㈜코베아 회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선대회장의 마지막 바람과 청주시의 적극적 의지, 대상 부지의 아름다움으로 ㈜코베아의 숙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인근 관광지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내 고향 청주의 시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1982년 설립한 ㈜코베아는 1991년 산에서의 취사 야영이 금지되고 1998년 IMF 등의 위기 속에서도 각국의 안전 인증과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2000년 수출 1,000만 달러를 이뤄낸 레저 및 아웃도어 강소기업이다. 대중에게는 캠핑용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11년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친숙하고 믿음직한 기업이다.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당시 청주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종합 조리기구와 버너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청주시 1,000억원 관광민간자본 유치 협약 체결

캠핑 성지로의 도약, 슬로 힐(Slow Hill)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투자협약

조성과 운영, 시민 할인 검토, 행정적 지원 등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