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지형 마늘의 모든 것… 제19회 단양마늘축제 열린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농특산물 ‘한지형 단양마늘’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단양농협과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 등 지역 농협이 함께 참여해 단양마늘의 우수성과 생산농가의 노고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내에서 단일 품종인 ‘한지형 단양마늘’만을 취급해, 지역 고유 품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마늘요리(마늘볶음 등 19여종)와 풋마늘 요리, 소백산 천문대 셰프 마늘요리 관련 이야기를 전시ㆍ시식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늘 품평회 시상과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올누림센터에서 한지형 단양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심포지엄’이 열리고 생태체육공원 무대에서는 마늘향 버스킹과 수박·마늘 이벤트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19일에는 지역 밴드 ‘저녁놀’의 무대와 함께 관광객 참여 이벤트, 가수 백승일·홍주의 공연이 펼쳐지고, 20일에는 지역 밴드 ‘어쭈구리’ 공연과 참여농가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생태체육공원 내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지형 마늘은 물론 깐마늘과 단양이면 마늘이지(EASY) 브랜드 상품(동결건조다진마늘, 냉동다진마늘), 마늘 요리 시식, 관광기념품 판매 등도 운영돼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여기에 더해 먹거리 존과 푸드트럭, 프레쉬테이블 수박 판매 코너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늘약초 마사지와 마늘굿즈 만들기, 캘리부채 제작, 염색체험, 마늘장아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 단양 관광·지질공원 소개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디지털배움터 운영 등 실용적인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단양 한지형 마늘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전 품목을 단일 품종으로 구성했다”며,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형 마늘의 모든 것19회 단양마늘축제 열린다


진천군,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개최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군의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2025년 모범음식점 확대 지정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각 업소 대표자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을 진행했다.


  신규 모범음식점으로는 △진천읍 5개소 △덕산읍 3개소 △이월면 1개소 △광혜원면 2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지정됐다.


  신규 지정된 업소는 △소울테이블(진천읍·파스타) △시골막국수(진천읍·막국수) △진천맛집 미돈가(진천읍·갈비살, 삼겹살) △육정원(진천읍·한우생등심) △이강식당 명가닭갈비(진천읍·닭갈비) △장흥본가(덕산읍·생선구이) △두촌리생고기(덕산읍·삼겹살)  △미스터리 코다리(덕산읍·코다리찜) △동강(이월면·냉면, 한우국밥) △하루돈까스(광혜원면·돈까스) △소담낙찌(광혜원면·낙지볶음) 등이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모범업소 지정 기준과 건강한 식단 이행 기준에 맞춰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서, 현판과 함께 상하수도요금 감면, 위생용품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미향 군 식산업정책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들이 진천군의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모범업소 지원 혜택이 관내 외식 업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개최

진천군, 제1기 건축 안전 자문단 모집 안내

충북 진천군은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안전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 안전 자문단은 건축물과 건축공사장의 점검, 자문, 건축 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건축 안전센터 업무 협업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과 기초 △건설안전 △건설기계 △토목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자 △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안전 점검 교육 수료) △모집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모집 분야 건설기술자 중 특급기술자 이상의 자격 기준을 갖춘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준비해 군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모집에 의한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지원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윤혜순 군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 안전 자문단은 건축물 안전 점검과 자문 업무를 수행하므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실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축 안전 자문단 모집에 관련 분야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1기 건축 안전 자문단 모집 안내

음성군,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준공

음성군은 2023년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으로 추진한 소이면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정상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군도 5호선에 위치한 후미1교는 지난 2023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과 교량 상판의 침하가 발생됐다.


이에 군은 교량을 전면 통제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고,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46억원(국비 38.3억원 포함)을 확보해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전면 재가설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가설된 교량은 길이 90m, 폭 11.0m로, 기존 구조보다 홍수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한 구조로 설계됐다. 


설계단계부터 100년 빈도의 계획홍수위 기준을 적용하고 최대 홍수위 대비 1.0m 이상의 여유고를 확보했다. 


군은 기존 9개의 교각을 2개로 재가설해, 통수단면이 확보되고 유수 흐름이 원활해져 집중호우 등 우기에 범람으로 인한 수해 피해가 크게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1.7m 폭의 인도가 신설됨으로써, 봉전리와 후미리를 도보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까지 개선됐다.


군은 향후 군도, 농어촌도로에 위치한 교량에 대해 정기 및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후미1교 재가설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주민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준공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5회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 전(展)’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열다섯 번째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 전(展): 배지로 만나는 세계인의 17가지 약속-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관련된 국제 회의, 행사, 캠페인에서 착용하거나 기념으로 받은 배지 소장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배지’라는 작고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단순히 유엔의 목표를 넘어 전 세계 시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운동임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더욱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반기문 총장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류가 함께 만들어 갈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월요일 정기 휴관)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평생학습과 평화관팀 전화(043-871-3124)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결코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전 세계 빈곤 퇴치와 지구 보호 그리고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15회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 전()’

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제천에서 천연물 산업 발전 위해 한뜻으로 모인다!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천연물 관련 국내외 전문가 3,200명이 참석하여 충청북도와 제천시 천연물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유명 학술회의 12회를 유치, 천연물 관련 학회 종사자, 대학교수, 기업 연구자, 대학생 등 3,200여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월 13일 천연물 연구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사)한국생약학회를 유치한데 이어, 아시아천연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천연물심포지엄’과 한국자원식물학회가 주관하는 ‘천연물 심포지엄’ 등 국제행사 2개를 포함한 12개 국내외 학술회의를 유치했다. 이는 조직위가 당초 계획했던 10회 2,000명 참석 목표를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조직위는 천연물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회의 유치를 위해, 학회가 매년 연말과 연초에 학술회의 일정을 대부분 확정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 10월부터 2인 1조, 2개 팀을 구성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30여개 학술회의 관련 기관 단체와 접촉했다.


 조직위원회는 학술회의의 전통성과 파급효과, 참석자들의 전문성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주제의 적합성, 주최 측의 자부담 능력, 그리고 충청북도와 제천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유치 가능성 높은 주요 학회 15개를 우선 선정 후, 50여 번의 간담 및 100차례의 전화 협의를 거쳐 최종 12개 학회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천연물 연구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천연물 소재 개발, 천연물 자원 및 자원식물의 산업화 전략, AI를 활용한 천연물 산업 발전 방향 등 충북도와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정길 사무총장은“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학술회의 선정과 충북도와 제천 천연물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검토, 협의하여 유치했다”며“엑스포 행사를 통해 충북도와 제천시가 국내 유일 천연물 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회의 개최 결과는 제천시와 충북도가 공유하여 향후 천연물 관련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국내외 천연물 전문가, 제천에서 천연물 산업 발전 위해 한뜻으로 모인다!


괴산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신규지구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불정면 추산리가 선정돼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정주 환경을 종합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불정면 추산리를 대상으로 오는 2029년까지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환경 및 담장 정비 등 실질적인 생활·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휴먼케어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현재까지 총 13개 마을이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청천면 대전·금평, 사리면 도촌, 청천면 농바우, 불정면 원웅동, 연풍면 진촌·종산, 소수면 명덕, 연풍면 금대, 사리면 송오, 불정면 풍림·사현마을 등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농촌 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신규지구 선정

2025년 영동군 재정집행 군(郡) 단위 1위 쾌거

2025년 영동군 신속집행 분야 충청북도 군 단위 1위, 소비투자 분야 도내 1위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에서 충북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223억원 규모의 신속집행 목표액 중 2,231억원을 집행(집행률 100.38%)를 기록했으며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691억원 중 904억원을 집행하였고 집행률은 131%에 달해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동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하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이번 성과는 영동군 공직자가 하나 되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영동군민을 위한 재정운영과 지역 중심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선제적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신속집행 도 3위, 소비투자분야 도 1위를 거두며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청이 선정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1.4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2025년 영동군 재정집행 군() 단위 1위 쾌거

충북 새마을금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영동군청에서 새마을금고(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이사장협의회, 영동새마을금고 및 묵정새마을금고와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배동숙, 박종현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 이창현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및 박상용 묵정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3,000매(1,5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엑스포 홍보를 약속했다.


배동숙, 박종현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국내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충북 새마을 금고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뜻깊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충북 새마을금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

보은군, 10일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로 주민 목소리 듣는다

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북 내륙지역 국토균형발전과 경부고속도로 병목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실시되는 공사로 영동군 용산면에서 청주시 오창읍까지 총연장 70.27㎞(왕복 4차로) 규모로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참석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청해 이번 공청회가 열리게 됐다. 


공청회에서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자연, 생활, 사회·경제 등 전반적인 환경 영향과 처리 방안, 노선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군, 10일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로 주민 목소리 듣는다 

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충북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환경 조성의 하나로 방범용 CCTV 인프라 확충과 기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2년 12억원의 예산으로 CCTV 321대를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래, 현재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2,025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관계기관과 주민 요청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 14개소 31대를 신규로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 연한 7년이 지난 노후 CCTV 36개소 37대를 교체 완료해 범죄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방범용 CCTV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내 진입로, 교차로 등을 주요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올해 16개 마을의 CCTV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딥러닝(인공지능) 기반 선별 관제 솔루션을 통합플랫폼과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510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CCTV가 있는 주요 장소 106곳에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해, 24시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동시에 연계된 CCTV 카메라가 회전해 비상벨 작동 현장을 촬영함에 따라 신속·정확한 대처를 가능케 했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켜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빈틈 없는 구조를 만들어 철저한 방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준수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CCTV 추가 도입과 노후 CCTV의 교체를 통해 안심하고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CCTV 인프라 확충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위’ 쾌거

충북 진천군이 전국 82개 자치 군을 대상으로 한‘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당당히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정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 (사)한국지역경영원,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평가는 △경제·보건·안전 등 시민행복도시 △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혁신미래도시 △사회안전망·참여·환경 등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 8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진천군은 충북도 내에서 확고한 위상을 증명하는 동시에,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발전 전략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군은 지난 제1회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통합 50위, 군 단위 13위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천군은 불과 1년 만에 전국 226개 시군구 중 통합 19위, 군 단위 중 2위라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그동안 군이 쌓아온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과감한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는 점은 다른 지방정부에 훌륭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1.12명)을 바탕으로 한 18년 연속 인구 증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고용률, 새 정부 1호 복지정책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통합돌봄 사업, 교육발전특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지자체 간 공동 무료버스 시행, 진천·음성 지역상품권 교차사용 확대, 중부 4군 공유도시 사업 추진 등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도모하는 협력모델도 각광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지속가능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9년간 도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최종 목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적 성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며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검증한 지속가능 발전 모델이 많은 지방정부의 성장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군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군단위 종합 2쾌거


증평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본격 운영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군은 각 부서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령해석의 불확실성이나 판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면책보호관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사전 자문을 제공하고, 면책 대상 여부를 함께 검토해 공직자가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제도운영을 통해 실무자의 소극행정 우려를 줄이고, 과감한 정책 집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전략과 예산 조정에 이해도가 높은 미래기획실 기획예산과장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그동안 적극행정 실행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책보호관 제도 역시 그 연장선에서, 책임 회피가 아닌 책임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제공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이번 면책보호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기반한 과감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본격 운영

단양군, 2024년 생활인구 산정 결과… 체류인구 비율 전국 5위·충북 1위

충북 단양군이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에서 전국 5위, 충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12.1배(전국 6위), 10.7배(전국 5위)를 기록했으며, ‘온달문화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인 ‘보발재’가 체류인구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보발재는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 대표 이미지로 선정되며, 단양의 자연경관과 계절미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및 등록외국인은 물론,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체류한 외지인을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단양군은 등록인구 대비 평균 9배에 달하는 생활인구를 기록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4.7배)을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이 중 85%가 타 시도 거주자로, 단양이 외지 관광객 중심의 전형적인 체류형 관광도시임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관광 중심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이색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최근 국내 6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의 호재가 맞물리며 긍정적 영향을 더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이 63.3%로 등록인구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외지 방문객이 지역에서 숙박·식음·체험 등 실질적인 소비 활동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반복 방문과 장기 체류 경향도 뚜렷해, 향후 귀촌이나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흐름으로 분석된다.

다만, 겨울철 체류인구 감소와 숙박 인프라 부족은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지목된다. 

지난해 12월 체류인구 비율은 4.9배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겨울철 관광 콘텐츠의 부재와 일부 숙박시설 미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대표 숙박시설인 소노벨 단양이 12월 중 리모델링 등으로 일부 운영을 중단하면서 체류인구가 급감한 사례는, 숙박 인프라가 생활인구 유지에 미치는 영향이 직접적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강원도 평창군(10.3배), 고성군(10.2배), 전북 무주군(12월 전국 1위)은 스키장과 겨울축제 등 계절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겨울철 체류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있어, 단양도 사계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겨울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양군의 평균 숙박일수는 2.3일, 체류일수는 2.5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3.6일, 3.3일)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중·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및 장기 체류형 인프라 확충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군은 겨울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숙박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계절별 운영 안정화와 체류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겨울축제 개발과 사계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4년 생활인구 산정 결과체류인구 비율 전국 5·충북 1

박덕흠 의원 , ‘2025 도전페스티벌 ’ 모범 의정대상 수상 !

박덕흠 국회의원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국민의힘 ) 이 11 일 ,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의회와 ( 사 )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2025 도전페스티벌 ’ 에서 모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도전페스티벌 ’ 은 각계각층에서 도전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 특히 올해는 선거 이후 정치 · 세대 · 지역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덕흠 의원은 제 19 대부터 22 대까지 4 선 국회의원으로서 , 지역구인 동남 4 군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의 사업과 예산 확보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 ·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박덕흠 의원은 “ 동남 4 군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을 뿐인데 ,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 며 “ 앞으로도 진심으로 소통하며 ,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박덕흠 의원 , ‘2025 도전페스티벌 ’ 모범 의정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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