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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출시. 미국 원유·가스기업 담는 국내 첫 실물형 ETF… 엑손모빌, 쉐브론 등 편입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 원유 및 가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은 글로벌 대표 산유국이자 천연가스 수출국인 미국의 원유·가스기업에 투자한다. 미국 상장 기업 중 에너지 섹터에 속한 기업 110여개로 구성된 ‘MSCI US IMI Energy 25/5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원유 선물이 아닌 미국 에너지기업에 투자해 유가 상승의 수혜를 추구하면서 합성형이 아닌 실물형으로 운용되는 ETF가 국내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물이 아닌 상장 주식에 투자하면 선물 투자에 따르는 롤오버 비용 없이 유가 방향성에 투자할 수 있다. 합성형 상품은 증권사와의 스왑 거래로 기초지수 수익률을 복제하므로 포트폴리오에 배당이 발생하지 않지만, 기초지수 구성종목을 직접 편입하는 실물형 상품은 편입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포트폴리오를 보면 원유·가스 탐사 및 시추, 생산(업스트림·Upstream)과 원유 정제 및 석유·가스 판매(다운스트림·Downstream) 모두를 하는 종합 석유가스기업 비중이 38%, 업스트림 기업 비중이 29%다. 종목 별로는 엑손모빌(21.5%), 쉐브론(14.5%), 코노코필립스(7.4%) 등의 비중이 높다(비중은 모두 지난해 말 기초지수 기준). 이런 기업들은 유가와 밀접한 사업을 하는 만큼 유가 상승 국면에서 실적과 배당, 주가가 긍정적 흐름을 나타낸다. 에너지 기업은 대표적인 고배당주이기도 하다.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의 총보수는 연 0.29%다. 환헷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으로, 원달러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국제유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제조업 경기 부진 등이 유가 상승 및 하락 요인으로 각기 작용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 가격이 등락하는 상황이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원유·가스 관련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유가 방향성 전망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 속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분들께 좋은 상품이 될 것이고, 국제유가가 구조적으로 상승하는 시기에는 에너지기업 주가 상승 및 배당 확대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 출시

미국 원유·가스기업 담는 국내 첫 실물형 ETF… 엑손모빌, 쉐브론 등 편입 

유가 상승기 주가 상승+배당 확대 수혜 기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속 투자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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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특별출연(30억원)으로 총 450억원 보증지원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10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450억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자금한도는 5천만원 이내,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1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이번 NH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10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문의 및 접수처 :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5개 지점

  본점(☏249-5700), 동청주지점(☏249-7950), 충주지점(☏249-5760),    남부지점(☏249-5780), 제천지점(☏ 249-5790), 혁신도시지점(☏ 249-5770)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특별출연(30억원)으로 총 450억원 보증지원

청주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원 융자 지원.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 등

청주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을 편성했다.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게 된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024년 3월, 6월, 9월 연 3회에 걸쳐 받으며, 1차 접수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피해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는다. 

아울러, 청주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에 분양 입주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주하는 업체 중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의 5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분양 입주자금의 70% 범위에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3% 내에서 5년간 보전받게 된다.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사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1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의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 주요기관 입찰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참가비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024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주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원 융자 지원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 등

한방바이오 제천몰, 설명절 할인 이벤트 실시. 갑진년 새해맞이 최대 60% 할인 실시, 전 제품 무료배송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2024년 설명절을 맞아 2월 13일까지 약 한달 간 한방천연물제품 설 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www.jc-mall.com)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23개사 117여 개의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과 전 제품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과, 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과 직접 재배해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 생활용품, 한방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천의 우수하고 건강한 한방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설 기획전을 잘 활용하여 똑똑한 장보기를 통해 명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바이오 제천몰, 설명절 할인 이벤트 실시

- 갑진년 새해맞이 최대 60% 할인 실시, 전 제품 무료배송

청주시,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교육으로 귀농 시작하세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청주시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16명 모집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규농업인(멘티)들이 배우고 싶은 작목의 재배기술을 선도농가(멘토)의 농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습득하는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멘티) 8명, 선도농가(멘토) 8명, 총 16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등이다.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dkssk924@korea.kr)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후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는 신규농업인의 교육 희망 작목으로 3개월 이상 7개월 이내 기간의 약정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장실습 기간 중 신규농업인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신규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청주시,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교육으로 귀농 시작하세요!

오는 11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16명 모집


청주시,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알찬미’,‘참드림’ 2개 품종 선정

청주시는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 ‘참드림’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청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등 각 기관·단체 소속 위원 19명은 4개의 후보 품종 중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관내 농업인에게 매입품종 홍보 및 농법을 지도·교육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알찬미’,‘참드림’ 2개 품종 선정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 5,000억원 돌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3,885억,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1,214억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이 5,000억을 돌파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3,885억원)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1,214억원)의 순자산을 합친 결과다. (1/9 기준 한국거래소)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에 월배당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중 순자산 총액 1위로 성장했고,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상장 이후 빠르게 규모를 키우며 8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두 ETF의 지난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월배당 ETF 중 가장 많은 2,405억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가 환헤지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740억원을 기록했다. (12/28 기준 한국거래소)

  규모뿐만 아니라 운용의 측면에서도 ‘한국판 SCHD’라는 수식어에 걸맞았다. 12월 말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4분기와 연배당률은 각각 1.02%, 3.64%로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했다. 월 단위로 살펴보면 월평균 28.4원의 배당금을 3.04%의 배당률로 지급했다. 따라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투자했을 경우 배당소득세를 차감하면 배당률이 낮아지게 되는 SCHD 대비 온전한 배당수익률을 누릴 수 있었다.

  신한자산운용 박수민 ETF상품전략팀장은 “지난해 미국증시의 상승을 주도한 업종이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자유소비재였는데 이들 섹터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성과측면에서 S&P500 대비 이례적으로 부진했다” 며 “11월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업종별로 고른 상승이 나타나며 성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전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특성상 상승섹터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수록 성과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는 역사적 고점에 근접할 만큼 상승하는 가운데 상승을 주도했던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자유소비재 업종은 연초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나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며 S&P500 상승을 상회한 종목의 비중이 29%에 불과할 만큼 특정 종목과 섹터만 오르는 쏠림 현상이 강했다.

  박 팀장은 “기초지수 기준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13.2%, 2024년 배당률은 3.8%로 예상 된다” 며 “2024년 증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금리 인하’로 지난 FOMC에서 긴축 정책의 종료와 함께 최소 3번의 금리 인하를 예고한 만큼 이자소득 대비 배당소득의 매력도가 높아지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투자매력도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 5,000억원 돌파

-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3,885억,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1,214억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2023년 배당률 3.64%로 SCHD와 동일

- 2024년 금리 인하에 따른 특정 섹터의 쏠림 현상 완화로 성과 개선 기대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달성.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농상생에 기여

충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정식 개장을 한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 동안 1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시는 지역 16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부터 포장, 진열까지 하여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하였으며, 농축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농가와 소비자간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충주시 탄금공원에 위치한 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도 입점해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지역경제 선순환과 환경보호 등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호응하고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로컬푸드직매장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상생하는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달성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농상생에 기여

영동군, 곶감축제 및 설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충북 영동군은 곶감축제와 설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씩,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1,920개 점포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로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은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영동군
, 곶감축제 및 설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영동군-(재)충북테크노파크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TP는 충북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제8대 오원근 원장이 취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사업간 연계조성,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며 정보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동군의 일라이트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일라이트의 위상을 확립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군은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시군 경쟁력 강화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마중물 지원사업의 4개 분야 사업으로 기업의 지원과 연구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
-()충북테크노파크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진천군, 중원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젊은 인재 영입 통해 고용강화…활력 넘치는 도시 기대

  진천군은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통합일자리지원단 사무실에서 김영찬 중원대 교수, 통합일자리지원단 이세웅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계속되고 있는 진천군의 고용난과 양질의 청년 취업을 장려하고자 하는 중원대학교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협약 내용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 우수 일자리 발굴 △구인 구직자 정보 교환 △졸업 예정자 인턴 사업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 담겼다.

  최근 MZ세대의 가치관 변화, 3 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경기 침체로 취업의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진천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근 대학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지역 내 젊은 인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학교는 충북 괴산군에 위치하며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총 20개의 학과로 구성된 4년제 대학이다.


진천군
, 중원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젊은 인재 영입 통해 고용강화활력 넘치는 도시 기대

진천군, 2024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추진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오스코’ 상량식 성료. 2025년 9월 개관 목표,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 기원

청주시와 충북도는 9일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Cheongju osong convention center, 청주OSCO)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상량식 : 건물 최상층에 대들보(상량판)를 올리는 것으로 건축물을 지을 때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치르는 행사

상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189m, 총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경과ㆍ축사ㆍ상량 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 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타 전시관과 다르게 문화공간인 미술관(823㎡)도 배치한다. 사업비는 2,318억원(국290, 도 1,014, 시 1,014)이 투입된다.

현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은 공정률 45%로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관 후에는 중부권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ㆍ전시 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청주시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오스코가 준공되면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전시하는 차별화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새롭고 매력적인 청주를 상징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 ‘청주오스코상량식 성료

20259월 개관 목표,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 기원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청남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 발돋움.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 대폭 증가

  충북 대표 관광지 청남대가 그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에 버금가는 존재로 예우한다는 충북도의 정책 기조에 따라 작년 초 임산부 및 동반 1인에 한하여 청남대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를 실시하였다. 이에 지역 맘카페 등에서 회자되어 임산부 무료입장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작년 10월, 청남대 무료입장 1,000번째 임산부 입장객을 맞이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청남대는 임산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기존의 노후화된 수유실을 새롭게 꾸민 공간으로 옮기고, 내부 가구들에서부터 가전제품, 침구류 등을 임산부와 아이가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새롭게 단장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입이 금지되던 호수광장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피크닉광장으로 개방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면 개방과 더불어 호수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는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하여 청남대에서 가족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앞으로도 청남대는 충북만의 출산․육아 정책들을 뒷받침하며,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의미있는 자리를 지키는 데에 일조하겠다”며 “청남대가 지닌 장점들을 통해 새로운 가족친화적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여 청남대가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소중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청남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 발돋움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 대폭 증가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상량식 개최. 2025년 9월 개관 목표, 마이스산업 교두보 역할 기대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은 공정률 45%로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관 후에는 중부권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ㆍ전시 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충북도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중심을 목표로 건립 중인 청주오스코가 충북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사랑하는 글로벌 전시ㆍ컨벤션센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도의 신성장 산업과 마이스산업을 연계하는 융ㆍ복합 의 혁신 플랫폼이 되어 우리 도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상량식 개최

- 2025년 9월 개관 목표, 마이스산업 교두보 역할 기대



< 상량식* 행사 개요 >

 ▸ 일    시: 2024. 1. 9.(화) 10:00~11:00

 ▸ 장    소: 청주시 오송읍 청주오스코 건립 부지 내(오송읍 만수리 일원)

 ▸ 참석인사: 50명(충북도청ㆍ청주시청ㆍ충북개발공사ㆍ시공사 등 관계자)

   * 상량식 : 건물 최상층에 대들보(상량판)를 올리는 것으로 건축물을 지을 때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전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치르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