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충북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에서 신규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공공건축물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되면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설계공모)을 발주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설계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착공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식산업센터는 증평군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의 산업생태계의 한 축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업을 육성시키고 성공적으로 육성된 기업은 지역의 산업단지 등으로 확장 투자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추진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 20일에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군고구마 △가래떡굽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와인 △호두 △임산물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와  △곶감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의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은 2024 영동곶감축제는 장소가 하상주차장을 변경된 만큼 지역경제활성화에 사활을 걸었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용·감한 청룡금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영동군 어디서나 구입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축제장에 있는 추첨함에 넣고, 축제기간 중 매일 15시에 3명을 추첨해 금 한돈씩, 총 3일간 9돈의 청룡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축제장 내 곶감 등 농·특산물을 5만원이상 구입한 관광객들에게 영동사랑상품권(5천원권)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 쿠폰(5천원권), 경품행사 참여기회까지,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영동곶감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며, 청정 자연의 겨울철 건강 먹거리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며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진천군, 재해예방 사업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진천군이 새해에도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먼저 지난 2020년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에 착공한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초평면 은암리 433-2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양화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소하천 정비 L=6.108km △교량 재가설 7개소에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제방, 호안 유실 등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던 초평면 은암리, 연담리 일원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를 올해 착수한다.

  광혜원지구는 칠장천과 지류 소하천인 광혜원천, 소실천의 하폭, 제방고 부족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으로 항구적인 방재안전 대책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었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일부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방하천(칠장천) 정비 L=0.24km △소하천(광혜원천, 소실천)정비 L=2.76km △교량 16개소 △세천정비 L=0.36km △우수관거 개선 L=7.21km △수문 펌프 설치 Q=120m³/min △사면보강(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 △사방시설 1개소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광혜원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기본, 실시설계가 대부분 마무리된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이 공사에 들어간다.

  덕산읍 용몽리 606-6번지 일원 지역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용몽천과 한천의 합류 지점부터 침수 피해가 발생했었다.

  특히 지난 2021년 5월에는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의 침수 위험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에 지정·고시되기도 했다.

  군은 이후 사업비 331억 원을 확보해 △소하천 정비 L=2.44km △간이펌프장 1개소 △교량 재가설 5개소 △우수관거 정비 L=0.82km 등에 대해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덕산읍 구도심 용몽리 주민 약 2천 명이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매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 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재해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라며 “재해예방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재해예방 사업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음성품바축제,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7만 명 관광객 방문...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기여, 성과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변경을 통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했으며, 지난 2016~2024년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2018~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선정돼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축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특히 음성예총 회원과 2200여명의 군민봉사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다”며 “음성품바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
,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 27만 명 관광객 방문...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 MZ·키즈존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2의 도약 준비! 총사업비 90억 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단양 관광 제1 랜드마크로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해 다누리아쿠아리움에 2,240㎡규모의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

낚시박물관과 도서관, 독서실이 각 영춘축양장과 올누림행복가족센터로 이전하면 그 공간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수족관과 체험형 미디어를 조성한다.

생존과 환경적응을 위한 사냥 기술, 위장술 등 관상어의 습성과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트리움 존’과 5대 기후 체험용 미디어 지구, 온대·열대 기후 수족관, 감각 체험을 복합 연출한 ‘에코리움 존’, 식물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그리고 관상어 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23년 330,997명이 방문해 2012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총 누적 관람객은 3,334,453명, 입장료 수입은 약 182억 원으로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상권인 구경시장 등과 연계 투어가 가능해 매 주말 및 시장이 서는 날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쿠아리움의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한·중·일 쏘가리를 비교 관찰할 수 있는 기획전시관과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열목어 등 멸종위기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단양팔경을 주제로 만든 미니어처 수족관에는 도담삼봉, 옥순봉, 석문 등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2층 약 650톤이 담수된 메인 수조에는 철갑상어,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아쿠아리스트가 잠수해 물고기 밥을 주는 이벤트와 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을 휘돌아 가는 남한강에서 시작해 미국, 아마존,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민물생물을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 구성으로 만날 수 있으며 양서류와 파충류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과 이어진 지상 1층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수달과 다람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규모가 유사한 타 아쿠아리움과 비교 분석한 결과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전시생물 180종 20,000여 마리, 관람객 330만 명으로 타 시설(U아쿠아리움 120종 4,000여 마리, 15만 명 / J해양수산과학관 100종 5,000여 마리, 19만 명 / S어류생태관 100종 5,000여 마리 10만 명)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단양하면 다누리! 다누리하면 아쿠아리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찾는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제1의 단양 랜드마크로 다시 한번 더 부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제
2의 도약 준비!

총사업비 90억 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단양 관광 제1 랜드마크로


음성군,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음성군은 주택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주로 사과, 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나타낸다.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에서 약한 부분을 통해 감염되며 나무 전체를 고사시킨다.

군에서는 2019년 7건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84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33.4ha 면적을 긴급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주택 울타리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의 정원수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총 8건(’21년 5건, ’23년 3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9.5% 비율을 차지해 과수원뿐만 아니라 소규모 정원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할 것과 개인이 소유한 정원수에 관심을 가지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
,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상장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수익률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온디바이스AI 등 일부 테마를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는 4.33%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런 시기에는 현금 보유량을 늘리며 시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는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성과 측면에서 시중의 단기금융상품 대비 우월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파킹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고 말했다. (1/12 기준 Dataguide)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RP매도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CD91금리(3.85%), KOFR 금리(3.59%), 신종형MMF(4.01%), 정기예금(2.9%)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57%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3년 말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김 본부장은 “기준금리가 다시 한번 만장일치로 동결되었고, 인하 시점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 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 대비 예상 수익률이 우수한 파킹형 ET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YTM 4.57%)
- 고금리 지속, 증시 변동성 증가 시기에 여유자금 파킹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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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펀드 68.2조원 자금 순유입, 순자산 971.4조원 기록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월 15일(월) 「2023년 펀드시장 결산」을 발표했다.

  장장 2년에 걸친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펀드시장에는 한 해동안 68.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었고, 순자산총액은 971.4조원을 기록하여 펀드 1,000조원 시대에 근접하였다.

  연중 고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채권 상품의 매력도가 높아졌으며, 채권형펀드에 한 해 동안 12.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순자산총액은 ‘22년 말 대비 21.6조원 증가(+18.5%)한 138.2조원을 기록하였다.

  공모펀드 시장은 ’22년에 역성장(’21년 말 대비 순자산총액 28.9조원 감소(△9.3%))이 있었으나, ‘23년 들어 33.7조원의 자금순유입 및 순자산총액 348.3조원(’22년 말 대비 +65.2조원(+23.0%))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회복하였다.



  사모펀드 시장은 한 해 동안 33.4조원의 자금순유입 및 순자산총액 623.1조원(‘22년 말 대비 +53.9조원(+9.5%))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해 가고 있다.

2023년 펀드시장 결산


전체 펀드 시장

□ (전체 시장규모) ‘23년 말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19.1조원 증가(+14.0%)한 971.4조원 기록


[ 전체 펀드 시장 추이 (순자산총액, 1개년) ]

(단위 : 조원)


 

[ 전체 펀드 시장 추이 (순자산 총액, 5개년) ]

(단위 : 조원)

          18년말    19년말       20년말       21년말        22년말        23년말

공모     213.6      242.3        274.7         312.0          283.1         348.3

                      (+13.4%)   (+13.4%)     (+13.6%)     (△9.3%)     (+23.0%) 

사모     333.5      419.2        445.5         519.8          569.2         623.1

                     (+25.7%)    (+6.3%)       (+16.7%)     (+9.5%)      (+9.5%)

전체     547.1      661.6        720.2         831.9          852.3         971.4

                     (+20.9%)    (+8.9%)      (+15.5%)     (+2.5%)       (+14.0%)


 

유형별 분석

□ (유형별 현황) ‘23년말 순자산총액 기준 MMF가 17.8%, 부동산이 17.4%, 특별자산 펀드가 15.2% 순서로 큰 비중 차지

(단위 : 조원, %)


 

□ (자금유출입) 일부 유형에서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 1년간 전체 펀드시장에 총 68.2조원의 자금 순유입


 

투자지역별

□ (국내투자펀드) ‘23년 말 국내투자펀드 순자산 총액은 644.7조원(전년 말 대비 +88.8조원) 전체 펀드의 66.4%(전년말 65.2%) 비중을 차지함

(단위 : 조원)


 

□ (해외투자펀드) ‘23년 말 해외투자펀드 순자산 총액은 326.7조원(전년 말 대비 +30.3조원)으로 전체 펀드의 33.6%(전년말 34.8%) 비중을 차지함

(단위 조원) 


 




 

풍년의 시작, 토양검정으로 준비하세요!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의 유기물, 토양산도,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석회소요량 등 화학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토양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준다.

농업인은 작물별 맞춤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해 토양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받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비료 과잉 투입에 의한 토양 양분 집적, 병해충 발생 등이 감소해 작물 생육이 좋을 뿐만 아니라, 토양에 알맞은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및 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을 심기 전,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지 않은 상태의 경작지 토양의 표토 1cm를 걷어내고, 작물의 뿌리가 많이 분포하는 정도까지의 토양을 5~10개 지점으로 균일하게 채취해 혼합되게 잘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방문 등 원하는 방법으로 분석결과를 2주 안에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약42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에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를 준공했다.

토양검정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잔류농약검사, 쌀품질 관리실 등의 과학영농실험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 등 과학영농 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토양검정 3812건, 가축퇴비, 액비 부숙도검사 322건 실시 등 음성군의 전반적인 토양조사를 실시해 공익직불제 등의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현재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알맞은 비료 사용으로 연작피해와 환경오염을 예방해 건강한 토양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년의 시작, 토양검정으로 준비하세요!

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육묘가격 3400원으로 결정!

음성군은 벼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400원(13.3%) 인상된 3400원/판에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최근 5년간 최소한의 인상 및 동결로 인해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들의 경영악화 및 운영비상승률을 감안해 육묘가격을 결정했다.

한편, 군은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의 경영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에 5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분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경영 및 노동력 부담 절감을 위해 수도작 관련 보조사업을 지속 추진·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육묘가격 3400원으로 결정!


진천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알찬미·참드림’선정

 진천군은 12일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2개 품종을 선정했다.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농업인단체·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알찬미·참드림’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호준 축산유통과장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에게 매입품종 홍보와 농법 지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알찬미·참드림선정

한국판 ‘NASA’ 출범에…한화 우주항공 ETF 6개월 간 25%↑ 국내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최초 ETF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국내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인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종목코드 421320)를 정책 수혜상품으로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격인 우주항공청 설치 근거가 되는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신규 예산 편성으로 인한 정책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으면서다.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우주항공 및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18개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1.42%, 15.52%, 24.94%로 같은 기간 KOSPI(코스피) 수익률(7.32%, 8.56%, 14.27%)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2024.01.05 기준)

  이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 ▲한화 ▲현대차 ▲현대위아 ▲인텔리안테크 ▲RFHIC 등이다. 기초지수는 ‘iSelect 우주항공UAM 지수’이며, 총 보수는 연 0.45%이다.

  우주항공청특별법에 따르면, 이르면 2024년 5월 우주항공청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위한 신규 예산 편성 가능성에 주목하며, 우주항공 관련 정책적인 지원 역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에 설립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은 앞으로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정책 수립과 산업 육성, 인력 양성, 국제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을 소속기관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주개발사업들을 이관받으며 예산 약 7,2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27년까지 1조 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한화자산운용은 일찍이 우주항공 산업을 ‘메가트렌드’로 보고, 지난 2022년 3월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 ETF를 상장시킨 바 있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우주개발 산업에 투자하는 ‘올드 스페이스(Old Space)’를 넘어 민간 주도의 상업적 우주개발이 시작되는 이른바 ‘New space(뉴스페이스)’시대가 도래하면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발전이 가속화 되고, UAM·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우주항공 산업은 발사체와 다양한 용도의 위성 제작부터 위성 항법 시스템 구축, 위성 서비스, 우주 탐사 등 초부가가치를 지닌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한국의 우주항공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고, 특히 올해에는 스페이스X, 원웹 등 글로벌 우주기업이 국내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우주항공 산업 역시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 이라고 전망하며, "우주항공산업은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단기적으로 이슈에 투자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의 성장 방향성을 보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ETF 개요]

구분          내용   

운용사       한화자산운용

기초지수     iSelect 우주항공UAM 지수

상장일       2022년 3월 29일

종목코드     421320


한국판 ‘NASA’ 출범에…한화 우주항공 ETF 6개월 간 25%↑ 
■국내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최초 ETF
■한화 ARIRANG 우주항공&UAM ETF 최근 6개월 수익률 24.94%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로 신규 예산 편성 및 정책 수혜 전망

음성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152억원 투입. 공익활동형 등 5개 분야 노년층 맞춤형 일자리 3912개 마련

음성군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52억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고령인구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 29개 사업에 3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495개 대비 11%, 전년도 예산액 119억보다 28% 증가한 규모이다.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수요의사를 밝힌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과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다.

특히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인 어르신들에게 월 30시간 근무로 29만원을 지급한다. 

공익활동형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와 공공시설봉사 등을 통해 월 30시간 활동하면 29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월 60시간 활동하면 60만원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장형은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사업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로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은 올해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체계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수행기관 2곳(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 전담인력 28명을 투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152억원 투입

공익활동형 등 5개 분야 노년층 맞춤형 일자리 3912개 마련

지난해 대비 일자리 11%... 총 예산액 28%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영월~삼척 구간, 오는 3월 예타 통과 여부 결정

 경기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제9차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개최를 주관한 심규언 동해시장은“제천~삼척, 특히 영월~동해‧삼척 구간은 지형적인 요인 탓으로 경제성 분석 결과가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불합리한 경제성 평가 때문에 제천~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추진이 늦어졌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의지를 발표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의 경우 2020년 예타통과 및 2023년 기본설계가 이루어져 2025년 착공을 바라보고 있고,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하는 등 정부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 예타 시 경제성보다 지역 균형발전의 논리로 정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발족한 이래로 올해 2024년 윤번제에 의해 이번 회의에서 회장시군으로 확정되었으며,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확정된 김창규 제천시장은“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예타통과  

전략대응 방안 논의

영월~삼척 구간, 오는 3월 예타 통과 여부 결정

제천시, 7개시군 행정협의회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24년 회장 확정

 

2024 甲辰年 충북 첨단바이오헬스산업 청룡의 비상과 함께 전방위 기업지원 박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거점기관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2023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이하‘융합원’)은 전략기획실 신설로 조직을 재편하면서 바이오 정책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기획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충북바이오파트너스(Bio Partners)*’출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부처 공동연구기획과제, 충북과학기술포럼, 청주지역주도연구회 등을 통하여 디지털치료기기, 푸드테크, 바이오인공장기 등 신규과제 발굴 기획을 수행했다.

이 뿐만 아니라, 융합원은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산학연관 협력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바이오 기업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기업지원 340건, 인력양성 1,030명,‘2023 전국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우수상 수상(청주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2024년 융합원은 ‘K-바이오스퀘어 조성’,‘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등 지역 현안에 대해 산학융합 전문기관으로서 적극 대응하며, 충북바이오파트너스와 함께 신규발굴과제 고도화를 통한 내년도 사업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사업(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과 더불어 ▲해외 판로 개척 지원프로그램 ▲바이오 산학연병 협의회 ▲충북 바이오 이슈페이퍼 발간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바이오 분야 전문가 네트워킹과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산업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정재황 원장은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의 요충지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임직원들에게도 이를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황원장은 “다시 한 번 갑진년 한 해 푸른 용의 비상처럼 충북 첨단바이오헬스산업의 건승을 기원하며, 충북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충북바이오파트너스(Bio Partners)란 기술 및 지식 교류, 연구 동향 공유, 사업 개발 등 관련 전문성과 적합성, 신뢰성을 확보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바이오헬스 전문기관으로 성장 가능토록 이끌어줄 바이오헬스 전문 파트너이다.

** 충북바이오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여(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2024 甲辰年 충북 첨단바이오헬스산업  

청룡의 비상과 함께 전방위 기업지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