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목표 유수율 89.4% 달성으로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4%를 달성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19년부터 괴산읍과 연풍면 일원에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7.0%이던 유수율을 89.4%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 유수율: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된 수돗물의 감소를 의미.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괴산군의 노후화된 관로 및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하며 괴산읍, 연풍면 지역 상수관로에서 연간 94만 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 목표 유수율 89.4% 달성으로 연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흥국증권∙자산운용, 장애아동에 천만원 기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애아동에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전 구단 최다인 10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핑크스파이더스가 이날 10개의 서브에이스를 쏟아 냄에 따라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뇌병변 중증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두발로어린이집에 전달했다. 흥국증권은 매년 이 곳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

주원 흥국증권 대표는 “핑크스파이더스가 올시즌 가장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선두를 탈환하는 뜻깊은 경기에서 최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 세 배”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ESG 슬로건을 ‘오늘의 동행은 내일을 밝히는 큰 빛’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은 이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배구시즌 동안 태광그룹 계열사들은 핑크스파이더스 홈경기에서 ‘패밀리 데이’ 진행하며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이 행사를 통해 7개 계열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4천만원에 이른다.

<사진설명>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홈경기에서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주원 흥국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신미섭 두발로어린이집 원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흥국증권∙자산운용, 장애아동에 천만원 기부

l   20일 흥국생명 배구단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이벤트 진행

l   올시즌 서브에이스 최다 10개 기록하면서 선두 탈환서브에이스 1개당 100만원


매곡면,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 안녕 기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은 올해 정월대보름(24일)을 앞두고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매곡면 풍물단(회장 배길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곡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로 진행됐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배길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했다”며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곡면
, 지신밟기 행사로 면민 안녕 기원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1년 수익률 80% 돌파. 나스닥100 대비 약 70% 높은 성과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상장지수펀드)(종목코드 : 287180)의 최근 1년 수익률이 80%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동 펀드는 1월 25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80.45%를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100의 과거 1년 상승률인 46.59%에 비해 약 70% 높은 성과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는 미국 3대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NASDAQ) 지수에 상장된 종목 중에서도 테크놀로지 업종 기업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1월 25일 기준 상위 보유종목은 엔비디아(2.82%), AMD(2.79%), 마벨테크놀로지(2.73%)이며, 이외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알파벳을 포함해 반도체, 소프트웨어, AI 등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주 42개를 담고있다. 기초지수는 ‘NASDAQ 100 Technology Sector’이다. 

주요 성과 요인은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발전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높게 평가되며 관련 기술주 수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에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시기를 맞아, 나스닥100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가 적절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10~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의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40여개 종목에 보다 폭넓게 분산투자하는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로의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투자성향에 따라 ‘ARIRANG 미국테크10 레버리지 iSelect(합성)(종목코드 : 461910)’와 ‘ARIRANG 미국테크10 iSelect(종목코드 : 461900)’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두 상품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빅테크 대표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각각 기초지수인 ‘iSelect 미국 Tech 10’ 지수의 2배, 1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구성종목은 ▲APPLE, ▲MICROSOFT, ▲ALPHABET, ▲AMAZON, ▲TESLA, ▲NVIDIA, ▲META PLATFORMS ▲BROADCOM, ▲ADOBE, ▲CISCO SYSTEMS 등이다. 

작년 7월 14일 상장한 두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7.94%, 20.20%를 기록하고 있으며,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6개월 수익률 역시 27.44%로 우수하다. 세 ETF 모두 나스닥 100 지수의 성과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코스콤(ETF CHECK)에 따르면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 는 주식형 ETF 중 최근 6개월 수익률 2위,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는 9위에 올랐다.(2024년 1월 25일 기준) 특히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는 출시 당시 자체 백테스트 결과 나스닥 대표지수 3배 레버리지 투자보다 성과 차별화가 더 크게 나타나기도 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작년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빅테크 기업이 AI산업을 주도하는 만큼, 해당 기업들로 구성된 미국 테크주에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AI 생태계 확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레버리지 상품은 높은 변동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수익 추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므로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 상품을 선정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ARIRANG 미국나스닥테크' ETF, 1년 수익률 80% 돌파
 나스닥100 대비 약 70% 높은 성과
 40여개 종목에 폭넓게 분산투자해 변동성↓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미국테크10'도 유효

Amundi 2024 ESG 투자 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의 2대주주이자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인 Amundi가 현지 시간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4년 ESG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Amundi는 ESG 투자에 있어 운용규모 및 운용전략 측면에서 선도적인 자산운용사이며, ESG 운용 프로세스, 상품개발, ESG 경영 등에 있어 NH-Amundi자산운용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래는 전망의 주요 내용이다.

* 아래 Amundi 전망은 NH-Amundi자산운용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2024 ESG 투자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Paris, 25 January 2024 – 2023년을 ESG 투자가 빠르게 주류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하면서 Amundi는 6개의 주요 트렌드를 짚어 2024년은 ESG 투자가 더욱 가속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기후, 공공민간 공동투자, 지속가능 리스크, EU 지속가능금융실행계획, ESG에 대한 반발 등을 주요 6개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는 한편 금융이 더욱 명확하고 지속가능한 ESG 금융가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엘로디 로젤(Elodie Laugel) Amundi그룹 ESG운용 CIO(Chief Responsible Investment Officer)는 ‘향후 몇 년 간 전세계가 안정적이고 질서있는 ESG 전환시나리오 대로 움직인다면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뱅상 모르티에(Vincent Mortier) Amundi그룹 총괄CIO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ESG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2024년부터 ESG 테마 및 임팩트전략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undi 2024 ESG 투자 전망  6개의 주요 트렌드에 따라 ESG 투자 가속화의 해가 될 것


 

제천시,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중한 경험과 초석 마련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화제다.

 2023년 10월부터 추진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에 따라 제천시로 이주한 동포 중 식료품점 및 식당 등 3개소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고려인 동포 창업 1호는 청전동 소재 “나타” 식료품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료와 식재료 등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이주 동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창업 2호는 청전동 소재 “홈베이커리”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치즈, 육류, 식음료 등을 판매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3호는 역시 청전동에 위치한 음식점 “마리아”로 양꼬치 등 중앙아시아 현지 음식과 주류 판매를 통해 특히 주말에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동포 창업 점포를 방문해 이주 동포들의 정착 현황을 점검하고 동포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창업 점포가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동포사회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창업을 원하는 동포들에 대한 행정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2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 개시 3개월여가 지난 1월 현재 29세대 69명 동포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의 새롭게 마련된 비자 특례가 적용되는 2024년 2월 말부터 새해 고려인 동포 이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 고려인 동포 창업 123호 성공적 안착

-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중한 경험과 초석 마련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만감류 생산 한창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었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하는 농업인들이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레드향, 아스미(수라향)가 생산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9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돼,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도 각각 3,300㎡ 규모의 농장에서 ‘레드향’ 2톤, ‘아스미(수라향)’ 7톤 정도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3kg에 33,000원∼40,000원 선에 출하될 예정이다.

 농가의 열정과 군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과일생산기반이 갖춰지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셈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농가 지도와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과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시설지원 등 행정적 지원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신규 아열대 재배 농업인 육성 및 기존 재배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
, 만감류 생산 한창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도내 유일 선정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해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까지 1시간 30분, 인근 대도시인 청주, 대전, 천안, 진천, 음성, 괴산, 세종, 충주에서 자차로 5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이 인접해있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향후 팜문화아카데미, 복합연수원, 워터파크 등을 추가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장뜰시장,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도내 유일 선정

괴산고추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자연특별시 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좋을 결과를 얻었다”라며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하신 방문객들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고추축제
,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


괴산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올해 착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올해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국토교통부 2024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 사업으로 괴산군의 최중심에 위치한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지체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한 구간이다.


괴산군은 그간 2022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7단계(‘23~27) 기본계획을 반영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2월경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12월까지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가 괴산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올해 착공

‘대소 삼정지구’ 조성용지 선착순 분양. 단독‧준주거‧교육시설용지 총 25필지 분양

음성군이 22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0546㎡이며, 공급용도별로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1월에 교육시설 용지는 2월에 수의계약방식(선착순)으로 공급된다.

계약방법은 분양공고문의 계약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도시과 도시개발팀’으로 제출한 순서대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분양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토지위치 등 분양에 관한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입지해 있고 대소시내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12월 단지조성이 완료돼 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약 130면 확보 등 모든 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상가 공간이 공존하는 음성군 서부지역의 떠오르는 성장거점지역이 될 것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소 삼정지구를 통해 향후 대소지역의 주거안정,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성군 서부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소 삼정지구조성용지 선착순 분양

- 단독준주거교육시설용지 총 25필지 분양

- 대소시내 수영장 3, 대소IC 7분 거리 내 입지

- 단지 내 2규모의 근린공원 등 산책길 조성



 


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개관 준비 박차!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 도내 최대규모 시설 갖춰...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신축된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건축물 준공에 따라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 및 복지 욕구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28,136백만원(기금4,000 특교700 도비2,800 특조500 군비20,136)을 투입하여, 충북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되었다.

‘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68.83㎡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요리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강당, 다목적실, 회의실, 카페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214.28㎡ 규모로 수중운동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어 충북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과 어울림 체육공간 제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군민의 복지 체감도 및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개관 준비 박차!

-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센터와 함께 건립! 도내 최대규모 시설 갖춰...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6년간 31.8%.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주소지 기준 892만 원, 원천징수지 기준 962만 원 늘어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각각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16년 말 3천 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 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냈으며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은 생산능력,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라는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세 대상 근로자 수가 같은 기간 주소지 기준 3만 305명에서 4만 1천895명으로, 원천징수지 기준 4만 3천779명에서 5만 2천773명으로 각각 1만 1천590명, 8천994명이 늘어난 부분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더 긍정적인 것은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가 2016년 1만 3천462명에서 2022년 1만 921명으로 그 범위가 2천541명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8년 연속 1조 원 이상 투자 유치 달성 등으로 우량기업이 지역에 둥지를 틀고 많은 근로자의 발길이 몰렸지만, 해당 인구 모두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지 않아 지역 생산의 역외 유출은 물론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진천군 100년 미래를 책임질 수도권내륙선 유치, 음성군과 협력을 통한 국립소방병원 충북혁신도시 내 유치,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뉴웨이브 레이크파크 사업 추진 등을 들 수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연계 K-스마트 교육 체계 구축, 복합혁신센터, 문화예술회관, 생거진천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등 타 지자체 부럽지 않은 정주 환경을 조성 중이다.

  이렇듯 진천군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기존 제조업 중심의 투자 전략에서 벗어나 금융, 농업, 연구&개발,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우량 기업이 지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주민들의 급여 수준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음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진천군수 직을 시작하면서 세웠던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는 목표가 지속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증가율 전국 군 단위 16년간 31.8%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주소지 기준 892만 원, 원천징수지 기준 962만 원 늘어

주소지, 원천징수 근로자 수 차이 13,46210,921명으로 감소직주 일치 근로자 증가 확인

교통, 의료,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 확대 노력 가시화

증평군, 개청 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 확보

충북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원보다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평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이 군수의 발품 행정에 발맞춘 실무진의 자체적인 점검 및 평가 보고회 개최와 맞춤형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뜻처럼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개청 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 확보 

5년만의 탈환, 증평인삼골축제 우수축제 선정

증평인삼골축제가 5년 만에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위상을 높였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2019년 우수축제 지정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2022년 3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도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 및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번째 개최된 인삼골축제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의 2030 슬로건으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공연, 체험, 판매, 연계 등 6개 분야를 통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기념해 새롭게 진행한 ‘증평인삼 갓 탤런트’는 외국인 예능장기자랑, 인삼 갓 쓰고 제기차기 대회 등 코로나19 후 달라진 관광수요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청바지와 흰티의 드레스코드 사용 및 챌린지 진행, 인맥파티 확대 및 홍삼포크삼겹살 대형구이 시식행사 부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 등 젊고 활력있는 축제로 날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충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충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 나아가 세계인이 즐겨 찾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축제도 지역 특색과 관광수요를 최대한 결합시켜 증평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
년만의 탈환, 증평인삼골축제 우수축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