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무심천을 꿀잼의 기운으로 물들일 ‘푸드트럭 축제’ 시작.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일원

다가온 봄과 함께 청주시를 꿀잼의 기운으로 물들일 축제가 시작됐다.

청주시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청주시민과 청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무심천 일원을 가득 채운다.

먼저, 푸드트럭 35대가 참여해 스테이크, 닭강정, 꼬치요리, 떡볶이,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과자집 만들기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젤리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상생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또한, 발라드·트로트·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도 열려 입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진행하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음식을 구입할 때 다회용기와 1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후에는 근처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하면 되며, 반납된 용기는 세척업체에서 수시로 회수해 세척·살균한 뒤 축제장에 재공급된다. 

청주시는 무심천변 지역 축제를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제1운천교부터 남사교까지 구간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 등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가 늦어져 예정된 시기보다 축제가 일주일 연기됐지만, 그만큼 시민 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 많이 준비했다”며, “가족·친지·연인 등과 함께 많이 방문하셔서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심천을 꿀잼의 기운으로 물들일
푸드트럭 축제시작

29일부터 331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1운천교) 일원

35대 푸드트럭 참여..체험·플리마켓·공연 등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제22회 옥천묘목축제 돌풍으로 개막식 취소

옥천군은 오늘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22회 옥천묘목축제 돌풍으로 개막식 취소

영파머스 마켓(농부시장) 교육 운영.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가치 소비 지원

 제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오문갑)은 공동체 결합을 높이고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영파머스 마켓(농부시장) 20여 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파머스 마켓(농부시장)은 지역 내 생산-소비의 회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이다.

 교육은 농부시장에 대한 이해와 상품 전시 및 진열에 대한 브랜딩 등 상품 가치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 5월부터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딸기, 더덕, 고추장, 간장 등을 농부가 직접 판매하는 현장 실습도 진행하게 된다. 

  오문갑 추진단장은 “농부시장 참여자는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의 교육을 통해 소비자와의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부시장을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공존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생산품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파머스 마켓(농부시장) 교육 운영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가치 소비 지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명지병원 선정

  제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이운식)는 보건복지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신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의)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제천시는 지난 1월 12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공공의료원이 없는 제천권(제천·단양)에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적극적으로 건의 및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천권에 양질의 필수 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명지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정신건강 증진·재활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매년 4억 8천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충북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충북대학교병원) 1개소, 지역 책임의료기관 3개소(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명지병원)가 되었다. 의료공백 위기에도 지방 병원의 버팀목이 된 만큼 제천·단양의 의료환경 개선을 기대하며, 이에 발맞춰 제천시는 지역 책임의료기관 사업 수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책임의료기관 명지병원 선정

위기의 '메타' 잠재력 보고 두 배 수익…S&P500 이긴 힘센 '한화헤라클레스' 펀드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엑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33.92%(C-e클래스, 3월 26일 기준)을 기록해 같은 기간 S&P500의 상승률(25.75%)을 상회하고 있다. 기간 별로는 최근 3개월 14.62%, 6개월 23.02%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펀드 설정 후 초기부터 보유하며 가장 큰 수혜를 안겨준 대표적인 종목은 메타(META)다. 지난 2022년 메타는 고점 대비 약 76% 가량의 주가 하락을 경험한 바 있지만, 2023년 2분기부터 AI(인공지능)을 활용해 현금흐름, 이익 등의 창출 능력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 

펀드는 사업모델 효율성 극대화 및 시장 지배력 강화 등 IVA(투자증가율) 측면에서 메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주가가 245달러 수준이던 2023년 5월 매수했다. 현재 메타의 주가는 500달러를 넘어서며 펀드 매수가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는 △멀티팩터 분석 △투자증가율 △현금흐름 창출능력 △적정가치 산출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종목 간 상관관계가 낮은 20~30개를 선별하여 유사 비중으로 투자하며, 전술적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관리한다.

투자증가율은 시설 투자와 무형자산 투자(지적 재산권 구매, 인재 영입 등)가 실제 기업가치를 얼마나 증가시키는지 검토하는 지표다. 펀드의 책임 운용역은 투자증가율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을 예측하고 발굴한다. 아울러 현금흐름 창출능력 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의 사업모델이 안정적인 궤도에 도달했는 여부를 판단한다.

2월 29일 기준, 펀드의 보유 종목은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타(7.2%)와 알파벳(5.3%) 뿐 아니라 국내에도 진출해 있는 레스토랑 체인 텍사스로드하우스(5.8%), 항공우주 기업인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5.3%), 글로벌 제약사 머크(5.3%)•애브비(5.3%), 바이오테크 회사인 버텍스 파마슈티컬(5.2%),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 등을 고객으로 둔 컨설팅 기업 부즈앨런해밀턴홀딩(5.1%), 메드페이스홀딩스(5.1%), 파커-하나핀(5.0%) 등이다. 펀드의 업종별 비중은 산업재 28.8%, 헬스케어 28.1%, 커뮤니케이션서비스 19.7%, 임의소비재 8.6%, 필수소비재 7.5%, IT 7.4%다. 

펀드 보유 종목의 설정일('23.5.8) 대비 25일 기준 주가 상승률은 메타(115.63%), 메드페이스홀딩스(92.00%), 파커-하니핀(64.42%), 부즈앨런해밀턴홀딩(59.79%),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56.75%), 텍사스로드하우스(41.02%), 알파벳(39.25%), 애브비(21.08%), 버텍스 파마슈티컬(20.91%), 머크(5.85%) 등이다.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포스증권과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PINE)에서 가입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는 신한은행 PWM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책임 운용역인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펀더멘털이 우수하면서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기 위해 짜여진 단계적 프로세스를 철저히 지키며 운용한다"며 "합리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준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운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의 '메타' 잠재력 보고 수익…S&P500 이긴 힘센 '한화헤라클레스' 펀드

'한화헤라클레스', 10개월여 만에 34%↑

'메타' 245달러에 매수해 2배 이상 올라

IVA(투자증가율현금흐름창출능력에 집중

20~30개 선진국 우량주 선별 투자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수영장 천장 보수공사 추진. 상반기 푸르미스포츠센터 휴장 기간에 맞춰 시설물 개선에 총력

청주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 수영장 천장 전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축물 부식을 미연에 방지하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 정기 휴장기간(4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에 맞춰 약 60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천장(구조물, 지붕 등) 바탕처리, 재도장 공사 및 창호 실리콘 보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수영장 천장 보수공사 추진

상반기 푸르미스포츠센터 휴장 기간에 맞춰 시설물 개선에 총력

빛나는 수변산책로, ‘분평 무심천 사랑길’조성 완료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 일원이 사랑이 넘실거리는 길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에 추진한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어둡고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구간을 개선하고 야간에도 온화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며 벚꽃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


특히 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은빛이 감도는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마루시장 광장에 주변 시장과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존시설물을 밝히는 간접조명과 ‘원마루시장’ 조형사인물(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2023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청주시 경관위원회 자문도 거쳤다. 

시 관계자는 “매일 무심코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더 나은 변화로 설렘을 안겨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벚꽃개화기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민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수변산책로
, ‘분평 무심천 사랑길조성 완료

청주페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 가맹점 제한. 4월 1일부터 관내 237개 업소에서 청주페이 사용 제한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가맹점 제한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업소 237개소다. 현재 4만여 개소를 넘어서고 있는 전체 가맹점의 약 0.6% 규모다.

해당 업소에서는 4월 1일 0시를 기해 청주페이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농업인 공익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은 청주페이(정책발행)는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해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인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금 사용내역은 청주페이 앱(APP) 내 ‘이용내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주페이 사용처는 청주페이 앱 내 ‘결제매장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 가능하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근거로 지난해 처음 가맹점 제한을 시행했다. 2022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711개 업소에 대해 2023년 6월 30일자로 가맹점 제한을 시행한 바 있다.

금년부터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가맹점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맹점 제한은 본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청주페이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실제로 지난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결제 비중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기존에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됐던 금액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업소로 분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페이를 생활종합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걸음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페이 앱 안에 지난 1월 3일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3월 20일 소상공인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 운영을 개시하며 청주페이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청주페이는 삼성페이 적용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가고 있다. 그동안 청주페이는 실물카드로만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단점으로 꼽혀 왔다. 청주페이를 발행한 2019년부터 삼성페이 적용을 바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주페이 사용 편의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간편하게 모바일로 결제하고 앱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시민들에게 이어주며, 청주페이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삼성페이 적용 방법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29일부터 청주페이 앱에 게시되는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 가맹점 제한과 다양한 서비스의 도입은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분들의 삶에 이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청주페이의 지향점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청주페이는 현재까지 1조 7천억원에 이르는 금액이 발행되며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의 접목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삶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청주페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업체 가맹점 제한

41일부터 관내 237개 업소에서 청주페이 사용 제한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 ‘시동’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65억을 포함 총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녹지이며, 연결숲은 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 공기의 이동통로로 가로수, 하천변 등 띠녹지에 해당한다. 

또한 디딤·확산숲은 미풍 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 숲으로 공원, 도시숲이 해당한다. 

장기적으로 바람생성숲-연결숲-디딤·확산숲이 연결되도록 바람길숲을 구성해 찬 공기 기능을 도심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바람을 도심권으로 유입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 도시바람길숲 조성 시동

괴산군, 밀양시·산청군 방문... 농업·관광 분야 우수사례 견학. 스마트농업, 관광산업 등에 접목할 방안 모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7일부터 이틀간 밀양시와 산청군을 방문해 농업·관광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송인헌 군수, 관련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견학하고 괴산군의 미래 농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7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관광시설과 스마트농업 시설 등을 둘러보고, 현재 추진 중인 ‘괴산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관광사업 등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3월 본격적으로 개장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등 6개의 공공분야 시설과 친환경골프장, 리조트 2개의 민간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다.

지난해 7월 준공한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등 5개 시설을 갖췄으며,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거점으로 조성됐다.

28일에는 산청군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건강 체험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방을 테마로 한 ‘산청군 동의보감촌’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한방 관련 체험이 가능하며, 지난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둘러보며 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사업에 반영해 괴산군 미래 스마트농업, 체류형 관광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밀양시·산청군 방문... 농업·관광 분야 우수사례 견학

- 스마트농업, 관광산업 등에 접목할 방안 모색

괴산축제위원회,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

괴산축제위원회가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회원들과 괴산군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4명이 함께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은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디저트경연대회’ 등 가족단위 콘텐츠를 심도있게 관찰하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4논산딸기축제가 봄을 대표하는 축제이고 젊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점이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바와 같아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괴산축제위원회, 2024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

‘선물로 제격’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성당 임정희 대표는 “제천 특산품인 얼음딸기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3년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향후 마케팅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제천 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물로 제격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 YTM(만기 기대수익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3,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2,000억을 돌파한지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5%), CD91금리(3.65%), KOFR 금리(3.49%), 신종형MMF(3.87%), 정기예금(2.58%)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024년 3월 22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 며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 및 단기 유동성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되므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 YTM(만기 기대수익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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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김기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시작하여 이후 한화경제연구원 증권금융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등을 거쳤다. 

삼성증권에서는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1팀, 알리안츠인베스터스 채권운용팀 펀드 매니저를 거치면서 “채권통”으로 불렸다. 

2005년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전신인 우리자산운용에 합류했고,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운용이 합병될당시에도 채권 운용의 핵심 인물로 자리를 지켰다. 2021년부터 증권부문 총괄 CIO를 역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전통자산 영역뿐만 아니라 대체투자, 해외투자부문의 다양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김기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단양군,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역사 새로 쓴다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

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 자금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총사업비 1,133억 원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민간컨소시엄에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에서 이를 뒷받침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소 ‘도전하고 개척하는 자세’를 강조한 김문근 단양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재원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군은 충북도, 민간기업과 지난해 3월 9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도)를 승인받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절차를 추진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은 인구가 3만도 되지 않는 도시지만 생활 인구는 27만 명으로, 등록 인구의 8.6 배가 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단양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사업을 꼼꼼히 살펴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펀드는 정부재정(1,000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로 올해 최초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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