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현황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제천시는 16일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현황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구성·편의성을 갖춘 트리하우스를 건립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조성된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6실), 오토캠핑장(36면), 야외공연장(1개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절기 휴장했던 캠핑장을 지난 1일부터 재개장해 정상 운영 중이다.


음성군
,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 완료

음성군은 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한 상토·농약·비료 등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을 지원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과수 영농자재 외 31개 사업 44억 원을 투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3월 말 볍씨를 첫 파종 하고 오는 20일부터 벼 육묘를 첫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3400원/판)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군은 올해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 원 증액한 435억 원을 편성해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에 힘써 음성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생산 준비 완료

-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 완료


음성군 공무원들,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음성품바축제, 5월 22일~26일 설성공원 일원서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

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와 ‘25와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응모작 원본 파일과 게시글 주소를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으로 제출하면 되며, 1등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도 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LIVE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군 공무원들
,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물씬

- 음성품바축제, 522~26일 설성공원 일원서 개최

괴산군, 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추가 입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11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을 환영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으며,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41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현재까지 괴산군은 11일 입국한 100명을 포함해 2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농가 수요에 맞춰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110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을 앞두고 있으며,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으로 적기에 배치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추가 입국

옥천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성료

옥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올해도 생선국수를 먹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 생선국수 전문점 6곳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맛의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팔린 생선국수만 약 2,000그릇으로 추산됐다.

대전에서 온 A씨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주문해 먹었다”며 “음식값이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잘 찾아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방문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첫날 축제를 알리는 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둘째 날은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생선국수 축제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알찬 축제를 준비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 5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성료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 전 구간 개통.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구간 18일 낮 12시부터 개통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청주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청주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청주 3차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까지 도로가 오는 4월 18일 낮 1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1,834억원을 투입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한 이 구간은 연장 5.64km(상당터널 L=4.0km 포함)의 왕복 4차로로 청원구 내수읍 국동교차로에서 상당구 양궁장교차로를 잇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2001년부터 시작한 청주외곽을 순환하는 3차우회도로(총 41.84km) 전 구간 통행이 24년 만에 가능해졌다.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면 청주도심 교통량이 우회도로로 분산되면서 교통난이 해소되고, 청주 외곽으로 연결되는 지역~도심 간 이동 접근성도 크게 높아진다. 

내수를 거쳐 충북 북부로 이동하는 도로 간선 기능이 확충되는 등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사통팔달청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만, 국도36호선(상리터널)과 3순환로와의 연결로 공사를 추가로 진행함에 따라 국동교차로의 증평 방향 개통은 다소 연기될 예정이다.

국동교차로에서 증평 방향 이동은 1.1km 떨어진 구성교차로(지방도592호선)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증평 방향 연결로 개통도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구간 18일 낮 12시부터 개통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사과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배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복숭아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및 운용 등 부동산금융 전반 안정성 강화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 뿐이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반 관리신탁과 비토지신탁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업지도, 축산물유통, 배합사료판매, 신용업무 등을 통하여 축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선한 축산물과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기준 약 1조4,690억 원 규모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 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및 운용 등 부동산금융 전반 안정성 강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까지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연초 이후 순자산 4배 이상 증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3,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3,5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로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 지난해 말 878억원이었던 순자산이 4배 이상 증가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58%), CD91금리(3.58%), KOFR 금리(3.51%), 신종형MMF(3.75%), 정기예금(3.05%)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0%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024년 4월 8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장기화,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단기 유동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YTM(만기 기대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중심의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CPI가 3개월 연속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최초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불확실해 지고 있다.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뉴욕증시 3대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증시 피난처로서 파킹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운용되므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연초 이후 순자산 4배 이상 증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3,500억원 돌파

 

-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연 4.00% YTM (4/8 기준)


-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 자금 운용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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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인도 기프트 시티 규제당국 IFSCA와 라운드테이블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4월 11일 서울에서 인도 국제금융서비스 특별경제구역 『기프트 시티』의 규제당국인 IFSCA(위원장 칼야나라만 라자라만)와 『IFSCA-KOFIA 투자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 IFSCA : 기프티 시티 규제 당국(International Financial Services Centres Authority), ‘13년 인도정부는 GIFT(Gujarat international Finance Tech) CITY를 국제금융 특별경제구역(IFSC)으로 지정하였고, IFSCA는 IFSC의 규제 당국

  ‘넥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인도는 『기프트 시티』에 금융과 IT기업을 유치하여 해외금융거래 경제특구를 조성해 국제금융허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기프트시티의 규제당국 최고책임자인 IFSCA 칼야나라만 라자라만 위원장, 주한인도대사관 니시 칸트 싱 부대사, 금투협 13개 회원사의 CEO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상호간 투자기회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먼저 IFSCA측에서는 라자라만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기프트시티의 구조와 현황을 자본시장의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금융시스템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이 기프트시티를 통해 인도에 투자할 때 누릴 수 있는 10년간의 법인세 면제 혜택과 외국인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지원, 규제완화의 특징과 성장 비전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현지 한국계 운용사의 인도비즈니스에 대한 실제사례와 구체적인 투자절차에 대한 경험 공유를 통해 인도투자 확대와 진출을 검토중인 한국 금융투자회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통적인 인도투자 과 기프트시티를 통한 새로운 투자기회의 차이점과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구체적인 세제혜택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라운드테이블을 마친 서유석 회장은 “인도는 경제개혁 속도가 빠르고 성장 잠재력이 커서 기프트시티를 비롯한 인도의 투자기회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가 제공된다면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인도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인도 기프트 시티 규제당국 IFSCA와 라운드테이블 

이번 주말 청산생선국수 한 그릇 어떤가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오감만족 축제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거리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13일 오전 10시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4일에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초대 가수(김승희, 인규, 이연)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장철수)는 “이번 주말 축제장을 방문해 생선국수로 보양하시고, 다양한 행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는 출향인을 비롯한 마을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청산생선국수 한 그릇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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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오감만족 축제

청주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 개장. 13일(토), 문암생태공원 튤립 꽃밭에서 30여개 농가참여, 다양한 체험 이벤트까지

청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 튤립꽃밭 일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푸르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심 아파트 단지, 상권, 공원 등 소비자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다. 

이번 ‘푸르장’에는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시제품을 시식해볼 수 있고, 뻥튀기 아트·딸기 퐁듀·맷돌 커피 만들기 등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 나들이를 통해 시민 분들이 우리 지역 제철 농특산물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2022년부터 2년간 30여회에 걸친 푸르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농가와 액션그룹의 참여 속에 12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개장

13(), 문암생태공원 튤립 꽃밭에서 30여개 농가참여, 다양한 체험 이벤트까지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조성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 받을 수 있도록 설계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로운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 위치는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축된다.

특히,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멋진 나무와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리하우스는 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5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8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로 커플, 친구들이 기념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 최고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과 힐링 공간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하우스 신설, 관리사무소에서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 경관 조명 설치,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설치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옥화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센터, 치유숲길, 데크로드길, 숲체험장 등 숲의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조성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 받을 수 있도록 설계 

총사업비 5억원 투입... 오는 8월 준공 목표


숨겨진 나들이 명소,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꿀잼 즐길 거리가 있는 유기농단지와 무심천 꽃밭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청주시의 숨겨진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열대식물원, 연구온실 등 즐길 거리가 있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무심천 수변 꽃밭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도시농업페스티벌과 무심천 유채꽃밭, 여름에는 유기농 플리마켓,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무심천 코스모스꽃밭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나들이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조성했던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약 4배 확대해 43,774㎡ 규모로 조성했다.

여름에는 유기농단지에서 유기농 플리마켓을 운영해 시민들이 유기농산물과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꿀잼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유채꽃밭은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으로 꾸며진다. 또 다른 볼거리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에서 국화전시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계절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꿀잼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숨겨진 나들이 명소,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꿀잼 즐길 거리가 있는 유기농단지와 무심천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