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기념 행사 성료. 지역경제를 이끈 유망 중소기업, 우수 기업인 등 71명 수상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주)에어레인 ▲㈜다이아덴트 ▲(주)메디클러스 ▲(주)휴코 ▲㈜씨티에스 ▲다산조명 ▲(주)코아아이티 ▲(주)온새미로 ▲㈜세기라인 ▲㈜마크로케어 ▲㈜대운엘앤씨 ▲㈜미래이앤지 ▲㈜노아닉스 ▲㈜유니언스 ▲㈜다온피앤디 ▲우리건설산업(주) ▲청원산업 ▲㈜승화일렉트론 ▲정우통상(주) ▲엘투이엔지 등 20개 기업이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3년간이며,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역량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인 시상도 진행됐다. 

▲(주)신한아이티 ▲㈜혜미산업 ▲(주)유니 ▲형제크레인 ▲㈜한솔식품 등 5개 기업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장상 수상 기업은 ▲(주)메디톡스 ▲㈜한국존슨앤드존슨 ▲(주)티앤에스 ▲㈜비전테크 ▲농업법인(주)묵수남 ▲(주)한국에스큐아이 ▲(사)한국산업진흥협회 ▲ 농업회사법인(주)디에스에프 ▲㈜솔로몬 ▲차사랑 자동차 공업사 ▲㈜신세계유리 ▲㈜플래니트 ▲광림도장 ▲골드지 ▲미래엔지니어링 ▲(주)정푸드 ▲(주)수인 ▲(주)에이치피앤씨 ▲㈜연화 ▲GS칼텍스 주유소 ▲(주)율성금속 ㈜옳음 등 22개 기업이다.

청주시 의장상은 ▲(주)거성수지 ▲줌애드 ▲하이트진로음료(주) ▲㈜우하 ▲미래화학 ▲(주)뉴영창기획 ▲사람과기술 ▲에이치아이티이엔지 ▲미래안전 ▲(주)뷰티오휘청주 ▲㈜에이비테크 ▲㈜에어레인 ▲(주)온새미로 ▲하나이에프씨(주) ▲옥산레미콘(주) 등 15개 기업이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주)하영 ▲(주)태성전력 ▲피에스테크(주) ▲광천타올 ▲우일B&S ▲정우테크놀러지 ▲㈜세연아이텍 ▲(주)에스엠아이 ▲(주)잡스테이션 등 9개 기업이 수상하며, 이날 71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협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간 문화나눔협약 △청주시,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충청대학교 간 거너번스 구축 협약이다.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체로서 성장과 발전의 주체가 돼 왔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다각적인 기업지원정책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율을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의 날’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전을 펼친 자랑스러운 청주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청주시가 연간 수출액 211억 달러, 수입액 31억 달러로 18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게 된 것은 청주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핵심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 기업인의 날’을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기념 행사 성료

지역경제를 이끈 유망 중소기업, 우수 기업인 등 71명 수상


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3억원(13.91%)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6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1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5억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공사비 40억원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억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 건립사업 26억원 등이다.

 또한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35억원 △영도 통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용역 33억원 △친환경종합분석실 건립 32억원 △한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7억원 △추풍령 주거플랫폼 사업 14억원 △국악체험촌 리모델링 12억원 △누교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10억원 △부용리 인도 및 석축 보수 1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8억원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6억원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지원 5억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메테우스운용, 주식, 채권형 펀드설정. 단기 유동성 위기 탈출

메테우스 자산운용의 단기유동성 위기는 올해 1분기에 극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작년 하반기에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단기유동성 위기를 격었다. 작년 매출 급감 및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선제적 임직원의 감축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경색에 따라 신규로 주식 및 채권형 펀드인 본드인컴2호펀드 및 공모주플러스1호펀드를 설정하였으며, 보유중이던 부산 센텀사이언스 파크, 인력개발원, 강남 보유빌딩, 데이터센터 등의 보유자산의 매각에 성공하며, 이로 인하여 단기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신규사업들의 클로징 또한 목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임대전환의 경우 안정적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순천 풍덕지구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에 클로징 건이 많아, 매출의 상당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되어있고, 1분기 매출액은 53억원이며, 작년에 발생했던 단기 순손실도 당기순이익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기유동성 위기는 끝났다고 말하였다.

2018년 6월 설립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출범한 해를 제외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많게는 100억원 이상, 적게는 20억원 대의 순이익을 내면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왔다. 하지만 작년 메테우스운용은 첫 적자를 기록하여 매년 실시하던 배당도 집행하지 않았으나, 2024년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하였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24년도는 신규사업의 집중보다는 기존관리사업장의 안정화에 집중을 하며, 수익자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힘쓰며, 향후 부동산경기 및 금융경색완화 시점에 맞춰 신규사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메테우스운용, 주식, 채권형 펀드설정. 단기 유동성 위기 탈출



사진 : 센텀사이언스파크 (메테우스 자산운용 제공) 

단양군, 제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키워냈다.

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두 열어 외부온도와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해야 한다.

또 서리와 냉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하며 정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시 요소 0.3%액(60g/20리터) 또는 4종 복지를 엽면 시비하면 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재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품종을 선택해 키웠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해충방제를 해야 한다”며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엉ㅂ인의 소득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신축되는 제2육묘장 추가 운영으로 더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을 줘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에 보급할 계획이며 오늘 6월 말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향후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양군
, 1육묘장 우량 고축묘 본격 출하

청주시,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에서 귀농ㆍ귀촌 홍보 활동

청주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합뉴스 주최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은 물론,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과 성공 귀농인·청년농의 생산가공품도 홍보했다. 

아울러,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도농복합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 조성 및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청년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청주시
, 2024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에서 귀농귀촌 홍보 활동 

현대자산운용 생성형AI특강개최

 현대자산운용은 16일, 무궁화금융그룹에서 추진 중인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AI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챗(Chat)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산운용을 비롯한 여의도 소재 무궁화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챗GPT나 미드저니 등 뉴스에서 접하던 생성형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생성형AI 활용법을 꾸준히 익혀 좀 더 효율적으로 실무에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종목코드: 470310)’를 출시하는 등, 생성형AI 산업의 성장에 관심을 두어 왔다. 개인 창작 활동뿐 아니라 기업 생산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생성형AI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생성형AI 활용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성형AI 적용이 가능한 부서별 업무를 고려해 임직원을 위한 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산운용 생성형AI특강개최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오는 6월 중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 참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자가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판촉전을 통해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 농식품의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 개최

- 오는 6월 중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 참여

연풍전통시장 상인회 결성... 연풍시장 활성화 전략 모색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은숙)가 연풍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재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상인회는 19일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사무실에서 새로 구성된 상인회 정관 및 임원진 선출을 확정하고 연풍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재결성 취지,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1964년부터 개설된 연풍전통시장은 부지 11,047㎡ 규모로 점포 49개소, 상인 70여 명이 있으며, 그동안 상인회 해체,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인회는 상인회 사업자 등록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업자 가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지속 모집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은숙 회장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연풍전통시장이 상인회 재구성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연풍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연풍상인회 재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풍전통시장 상인회 결성... 연풍시장 활성화 전략 모색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47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

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1명이며, 12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24일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소규모 농가에도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적기 영농활동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오는 24일부터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괴산군, 라오스·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 추가 입국

-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 47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 부족 해결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 근무환경 개선사업 위한 인센티브 기업별 2천만원 지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라며 “외적으로는 장기적인 세계 경제 침체, 내적으로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우수기업 선정

- 근무환경 개선사업 위한 인센티브 기업별 2천만원 지급

음성 품바를 세계로, 세계를 음성 품바로!!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방한 상품 개발 △해외 주요 박람회, 로드쇼 등 축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 지원 등 4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1년 내내 품바를 즐기며 음성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국어 축제 안내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품바축제를 세계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품바길놀이퍼레이드,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 품바를 세계로
, 세계를 음성 품바로!!

- 음성품바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 선정

- 4천만원 사업비 확보...해외 방문객 유치 홍보·판촉 지원

SOL AI 반도체 ETF 2종 하루 만에 100억원 이상 순매수. 코스피 2.28%, 코스피 2.30% 하락 속 개인투자자, 은행 자금 쌍끌이 매수

전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투자자는 반도체 ETF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세분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반도체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 ETF’ 2개의 상품에 16일 하루에만 110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대표 AI반도체 ETF인 ‘SOL AI반도체 소부장(종목코드: 455850)’에 약 77억원이 순매수 된 가운데 해외 AI반도체 ETF로 신규 상장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종목코드: 479620)가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가 약 35억원을 순매수한 것이 눈에 띈다. (4/16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 김정현 본부장은 “양 시장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 반도체투자자들은 조정을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최근 반도체 ETF에는 시장의 조정이 올 때마다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중심의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 ‘SOL AI반도체 소부장’의 수급을 살펴보면 4월초 반도체 조정의 기간 동안(4/3~9)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이 약 5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일 미국 시장의 조정으로 엔비디아(-2.48%), AMD(-1.81%) 등이 소폭 하락하며 상장 첫날 하락 출발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에도 이와 같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15 기준, Dataguide)

김 본부장은 “SOL ETF는 반도체 투자 세분화 전략에 따라 국내와 해외의 대표 AI반도체 투자와 함께 밸류체인별, 공정별 상품 라인업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장상황에 따른 선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며 “다만 국제유가, 환율 등의 이슈와 함께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인 만큼 매크로 이슈를 고려한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 중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최초의 소부장 투자 ETF ‘SOL AI반도체 소부장’과 함께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의 중심인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의 AI반도체 ETF를 운용하며 반도체 ETF 투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엔비디아, TSMC, ASML,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1등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와 함께 반도체의 공정 과정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 포트폴리오를 세분화 한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의 탄탄한 반도체 투자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SOL AI
반도체 ETF 2종 하루 만에 100억원 이상 순매수

 

- 코스피 2.28%, 코스피 2.30% 하락 속 개인투자자, 은행 자금 쌍끌이 매수  

-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 35억원 매수로 성공적 데뷔




본 자료에 기재된 내용 중 투자참고 및 예측자료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한 것으로 투자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향후 결과에 대한 보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자료에 포함된 예측자료는 단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로 작성 또는 인용되었고 이 자료의 예측에 따른 누구의 어떠한 행위의 결과에 대하여도 당사는 직간접적인 책임을 부담하지 않으며 해당 자료는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 해당 자료에 포함된 정보는 제공기준일 현재 당사가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당사가 그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 등을 보증하지는 않으며 이 자료의 내용에 따라 행하여진 누구의 어떠한 행위의 결과에 대해서도 당사는 직간접적인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해당 집합투자규약 및 (간이)투자설명서 에서 정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추가적인 법률상의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 이 자료에 기재된 운용전략,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은 금융시장 상황, 당사의 운용철학, 담당 펀드매니저의 투자판단의 등의 변동에 따라 집합투자규약과 투자설명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별도의 공시절차 없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델 포트폴리오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환율변동 등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이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특히, 예금자보호이 적용되는 은행 등에서 집합투자증권을 매입하는 경우에도 은행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집합투자규약 및 (간이)투자설명서 등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지역우수조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5개사로, ▲웰토트 ▲㈜디지털뉴트리션 ▲㈜씨지에스 ▲직지국악기 ▲(주)대성무선 ▲이브이시스(주) ▲㈜진우아이엔씨 ▲터보윈(주) ▲(주)원더텍 ▲(주)충청 ▲성창㈜ ▲라파로페 ▲㈜꿈제작소 ▲㈜이지켐 ▲㈜스마일테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 주요기관 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024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이범석 청주시장, 하롱시 인민위원장 만나 교류 확대 타진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 

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촉진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에서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롱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것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깊은 신뢰 관계가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롱시 응웬 티엔 떵(Nguyen Tien Dung)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은 “청주시와 하롱시가 협력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하롱시 방문에는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이경숙 청주시 화장품기업인협회장,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청지부장,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등 베트남 산업 및 관광을 비롯한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 대표 일부도 동행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는 같은 날(16일) 하롱시 컨벤션센터에서 하롱시기업인협의회와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주시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은 물론 하롱시의 우수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롱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 청주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생산품들이, 하롱시의 기업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되고, 베트남 하롱시의 다양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이범석 청주시장, 하롱시 인민위원장 만나 교류 확대 타진

청주시기업인협의회-하롱시기업인협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외국인 관광교통 편의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되어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수단 운영 ▲교통편의 서비스 구축 ▲관광교통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세부 사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 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서울역 KTX 이음 개통으로 높은 수도권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시가 외국인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대상 관광교통 수단 정비와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도권+제천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광과는 지난 3월, ‘충북 일단 살아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확대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최종 선정

- 외국인 관광교통 편의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