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청도에유~~ 2023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 사업 추진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지역 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가 충청북도를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작됐다. 

 거점산단인 청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단내 기업간 기술협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반도체, 전기·전자 등) 지역주력 업종 생태계 강화와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 개발을 지원한다.  


 이어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공모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 적정성,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연구개발 과제는 청주산단 내 주식회사 심텍 주관의 ‘반도체용 캐비티 글래스 패키징 기판 개발’, ㈜테크브릿지 주관의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을 위한 센서 퓨전기반 모니터링 솔류션 개발’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성창(주) 주관의 ‘IoT센서와 AI기술을 이용하여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와 긴급 대응이 가능한 기술개발’이다. 

 이들 사업은 ‘시제품 성능 평가’ 7단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장래 유망품목의 조기 사업화를 유도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는 국비 20억원을 포함하여 총 29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해당 기업체와 5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3개 연구개발 과제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산단내 기업체의 신기술 개발 및 유망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는 물론, 성공적인 산단 대개조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도에유~~  2023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 사업 추진
충청도에유~~ 김영환 지사, 제천 청년들 만나 다양한 목소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저녁 제천 지역청년 60여명과 청년들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김 지사가 평소에 자주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시군방문 일정과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3월 27일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 음성, 단양, 충주, 증평, 청주에 이어 제천까지 아홉번째 청년 소통간담회다.

 김 지사는 청년들과 만나 도정의 다양한 시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 후 농업·교육·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청년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원 및 체험활동 공간 확충 등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마련과 귀농귀촌 교육 농업기술센터 등 외곽에서 이루어져 접근성이 어려워 도심 속 교육 필요, 임야 및 농지 활용 컨설팅 필요 등의 농업문제와 도민들이 편하게 건의할 수 있는 신문고 운영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창업 유관기관, 문화·콘텐츠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청주권에 분포 되어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로컬청년활동가 남정현 대표는 지역 청년 행사·축제 등이 청주권에 집중되어 있는 점, 대관할 수 있는 공간들의 이용시간이 저녁 6시로 제한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였으며, 김영환 지사도 “깊이 공감하며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좌절은 충분히 공감하며 실패 한 청년들에게 패자부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시도하면서 서로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내일 진천을 마지막으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대장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내용들은 도정 정책개발 시 참고할 예정이다. 


충청도에유~~  김영환 지사, 제천 청년들 만나 다양한 목소리 청취

충청도에유~~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우연한 만남‘ 전시를 5월 24일(수)부터 6월 11일(일) 까지 개최한다.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매드비지 이슈트반)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전시는 충북문화예술인의 예술 활동의 장을 외부로 확장하기 위한 국제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이다. 헝가리와의 교류는 2022년 충북문화재단이 제36회 헝가리 국가 민속 유산축제에 초대되어 충청북도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번 교류전은 사진과 일러스트 작품 총 48점으로 헝가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 2명의 작품 18점과 충북작가 4명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특히 헝가리는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고 있어 헝가리 Marcus Goldson(일러스트 작가),  Zoltan Molnar(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예술인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5. 25.(목) 10시에 갖는 등 양국의 초대 작가들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은 양국 상호 간 긴밀한 문화예술의 네트워크 구축의 새로운 장으로서 충북-헝가리 예술가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충북문화재단과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은 지속적인 예술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5월 24일(수) 15시에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국제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도에유~~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 개최


충청도에유~~ 이범석 청주시장, 구제역 거점소독소 방문

지난 10일과 11일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축산차량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달라”고 강조하며 “시 차원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도 자발적인 소독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정밀검사 결과 양성 개체는 즉시 살처분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즉각 긴급방역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3일 0시까지 추가적인 구제역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가 3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더 나아가 청주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진행하며 적극 대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총 15대를 활용해 농가 및 도축장을 중심으로 소독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도에유~~ 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 구제역 판정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5일(월)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2.9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축의 소유자가 침흘림, 궤양 등의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이번 양성 발생으로 발생농가는 7호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상시 소독체제로 전환하여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농장을 소독할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도에유~~ 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며 공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15일 현안업무회의에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사업개요, 세부 추진계획, 시민 홍보 등을 확인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있어 당장에 가장 중요한 정보는 공사의 취지, 추진 현황 등보다도 공사를 언제·어디서·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시행하는가 하는 점이다”라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며 “해당 장소에서 무슨 일이 언제까지 일어나는지 현장 안내판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불편 최소화 계획과 관련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편이 아주 없을 수는 없다”라며 “불가결한 불편에 최대한으로 보상하는 방법은 공사 결과의 하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사 이후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해당 공사와 중첩되거나 협조 가능한 사업의 경우 부서 간에 미리 긴밀한 소통을 거쳐 협력 방안을 확보하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학휴 상당구청장 기업체 현장 방문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11일 기업체를 방문하여 회사 임직원 격려와 함께 경영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기업체는 백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와 같은 특수 시멘트를 생산하는 ㈜유니온 청주공장으로 가덕면 기업인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기업체이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과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생산 공정과 기업부설 연구소를 견학하며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군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박덕흠 국회위원에 국비 확보 건의


보은군은 박덕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국장, 실장 등이 참석해 군정의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 정부예산 확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박덕흠 의원에게 군정 주요 추진사업인 보은군 농촌협약과 지역활력타운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국비 401억 원(총 사업비 1,032억 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보은군 농촌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430억원을 들여 △보은읍 중짐시활성화사업 △장안면·탄부면·수한면·산외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마로면 취약지역개조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삶의 질이 높은 매력있는 보은 농촌생활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박덕흠 국회의원과 심도 있는 개진이 이뤄졌다.

이어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조성하는 지역활력타운은 602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타운하우스 △온-누림 플랫폼 △국민체육센터 △공립어린이집 신축 △생활복지서비스 등 복합적이고 균형 있는 생활거점 인프라를 조성해 수도권 은퇴자·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의 지방 이전·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 충청도에유 청주뉴스 ) 보은군, 군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박덕흠 국회위원에 국비 확보 건의 



( 충청도에유 청주뉴스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읍·면 현지연찬 교육추진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읍·면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띠르면 이번 현지연찬 교육은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활동이 위축돼 있던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6월 21까지 생활개선회 11개 읍·면 597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향토음식 △축제 △문화 △관광자원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여수시, 이천시, 임실군 등 선진지를 다니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 충청도에유 청주뉴스 )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마을회,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 대접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마을회(이장 박희정)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구병리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요즘 홀로 지내시는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분들을 위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구병리 부녀회 20명의 회원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이른 아침부터 마을 노인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선물도 같이 전하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모두 모여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서 매우 고맙다”며“이번 가정의 달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바이오 축제‘바이오코리아 2023’10일 개막!

국내 최대 바이오 축제‘바이오코리아 2023’10일 개막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캐서린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쟝 프레드릭폴센 스위스 페링제약임원, 신시아버스트 아이큐비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바이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금년에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컨퍼런스에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13개국 120여 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의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존, 임상시험기관(CRO)존,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후지필름(Fuji Film), 우시앱택(Wuxi APP Tec), 랩코프(Lap Corp), 아이큐비아(IQVIA) 등 글로벌 기업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에이비앨바이오 등 국내기업의 첨단 바이오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과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논의의 자리에는 일라이 릴리(Eli Killy),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환영사로 “바이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가 R&D의 소재가 되고, 보유한 바이오 데이터의 양과 질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의 시기를 단축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3’가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일까지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2023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2023 누리집(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체육기자들이 모인 자리, 2027 충청을 알리다

 충북도는 충청권 3개 시도와 함께 5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100개국 220여명의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권 대회’)를 홍보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7 충청권 대회의 비전과 컨셉, 대회 개최 개요, 경기시설, 숙박‧교통인프라, 유치과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오찬에서 대회 홍보화 환영의 말을 전하고, 레온즈 에더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만나 조직위원회 설립 및 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한 뒤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7 충청권 대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우애를 다시는 스포츠 축제이자,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긴 여정에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대회는 5월 중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앞으로 2027년까지 경기시설 등 인프라 조성, 경기프로그램 행사계획 수립, 선수단 입출국에서 의료‧안전,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대회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갤러리 개관식 개최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5월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충북갤러리는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이날 ‘충북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과 함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회장, 박문현 충북미협회장, 김성심 충북민미협회장 등 문화예술계인사와 개관전시회에 참여한 작고작가들의 유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안승각 작가의 며느리이며 안영일 작가의 부인인 소라야 안 여사는 개관식을 위하여 미국에서 귀국하기도 했다.

 개관식은 김영환 도지사의 환영사, 주요내빈의 축사 및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순서로 진행되었고,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관전시회를 관람하였다.

 개관전시회는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충북의 근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여덟 작고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평생을 화업에 몰두한 선배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미술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충북미술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되었다. 

  ※ (참여작가) 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

 충북갤러리는 앞으로 서울 내 지역작가의 소개를 위한 전시공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기 및 특별 기획전을 통하여 충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여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공모를 통하여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대관하는 등 지역작가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충북갤러리의 현판이 공개되었다. 안상수체로 유명한 그래픽디자이너 안상수 작가가 디자인하고, 충북 무형문화재 이종성 사기장이 제작한 현판은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하여 자음과 모음이 각각의 타일로 합쳐져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모이는 영감들을 형상화 하였다. 특히 두 작가는 무상으로 제작에 참여하며 충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갤러리는 충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지역작가들에게 안정된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에 뜻모아

 충북도는 5월 9일(화) 17시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과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하였다.

 정우택(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변재일(청주 청원), 이종배(충주), 엄태영(제천․단양),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등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김영환 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실국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오송 유치 △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충주․대청댐 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 15건의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국회 본회의 심사 통과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중부내륙시대의 마중물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선철도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도농상생형 도시농부 일자리 사업 △충북 문화의 바다공간 조성 △충북 다목적 소방헬기 교체 △친환경 자동차부품 탄소 저감 기술개발 지원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충북산업 디지털혁신 콤플렉스 구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첨단바이오 R&BD실증센터 건립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사업 △충주 국가정원 조성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사업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Ⅲ단계) 건설사업 △충북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내륙연계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 단지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 57건에 대해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캄보디아와 교류 핫라인 구축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박 4일간 캄보디아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자체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한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캄보디아와 지속적 교류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 개막식을 참관했으며, 쏙 소칸(SOK Sokan)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Ministry of Land Management, Urban Planning and Construction)과 대사관 직원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관심 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 지역의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산업단지형 스마트도시 7NG 경제특구와 농촌 현장도 시찰했다. 

다리스(Dalis) 지자체장은 “캄보디아 농촌의 현실은 농업과 농기계의 기술 발전이 절실하다”며“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주요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물론 다양한 작물의 종자 개발과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증평군과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7NG 경제특구 내에서 현지 한국공장 등 다양한 기관을 둘러본 후 “증평 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하반기에 기업체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경제 교류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내 유휴 공간, 돌봄 공간으로 재탄생! ‘증평형 돌봄나눔터’조성

증평군은 공약 1호 행복 온(ON)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정책으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 마을 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은 증평군이 제안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도비 40%, 군비 60%)이 편성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증평군은 지역 내 5개소를 선정하여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등 돌봄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면적 및 시설상태에 따라 개소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증평군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도서관법」에 따른 작은도서관이며,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청 행복돌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믿을 수 있는 돌봄정책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 프로그램’공모 선정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書)로 함께 읽GO, 쓰GO, 표현하GO’를 주제로 하며 내용은 △그림책 같이 읽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직접 써보는 독서기록장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개인정보보호 ‘S등급'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증평군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 대책, 침해대책 등 67개 지표 중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개인정보 무단 이용 및 유출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전산장비보안점검 이행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와 사이버침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강남 학원의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4월 26일부터 마약 예방 범국민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최근 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교육, 홍보 등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여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 시장은 8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무엇보다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가 진행하는 행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라며 △‘주인공’과 ‘목적’을 염두에 둔 기획 △‘식순’과 ‘매뉴얼’의 허례허식 개편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황한 멘트, 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 불필요한 내용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라”며 “구태의연함과 권위적인 면을 버리고 돌발상황에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주시 홈페이지를 포털 사이트와 같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찾고자 하는 정보를 다른 곳이 아닌 시청 홈페이지에서 즉각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행정에 접근하는 시대”라며 “공직사회의 관리자들이 오프라인에 머물러서는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평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공동체의 육성과 정원도시의 기반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한평정원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서는 실현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시민의 눈높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같은 차원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


모락모락 떡 위에서 앙금꽃으로 피어난 달콤하고 구수한 효심. 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에 떡케이크 제작하다.


이범석 청주시장,‘교육청과 청주시의 역할 재정립


이범석 청주시장이 교육청과 청주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현재 무상급식, 교육시설, 체육관 등 많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라며, “청주시가 해야 할 일과 교육청이 해야 할 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명확하게 하는 한편, 청주시 차원에서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수해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우기 전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국에서 식중독이 여러 건 발생하고 있으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 급식소, 음식점에 대한 예방 점검활동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는데, 이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해주고 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근무성적평정시기”라며, “조직이 더 역동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근무성적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spc그룹 직원 음성군 농촌일손돕기



 

충청북도,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

 충청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주제와 방법으로 다양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환 충북도시자를 포함한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폭력예방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철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도는 5월 중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무원 뿐만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청원 경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인식을 높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산림환경연구소, 보은소방서 등 본청 외의 사업소나 직속기관 직원들의 성평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정책에 성인지 감수성 입히기’, ‘건강과 성인지 감수성’, ‘영화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 등 기관의 업무 특성 및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9월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연계한 양성평등 영화제, 양성평등 음악제를 통해 도정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찾아가는 농산물 소득조사 교육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3년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5~6월 중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산물 소득조사 교육’을 추진한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17작목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충북에서는 수박, 포도 등 28작목 333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농가 경영개선 연구ㆍ지도, 농업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신청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득조사는 농가에서 작성한 경영기록장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농산물 소득조사에 참여하는 농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시ㆍ군을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의 중요성’,‘농가 경영관리의 필요성’△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참여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득분석표 등 분석자료 현장 활용법’ 등이다.

 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민지현 연구사는 “농가에서 작성하는 경영정보는 농산물 소득조사 등 농업 관련 정책 수립 시 꼭 필요한 자료이면서 본인의 영농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하는 농가 자긍심을 높여 경영정보가 잘 작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대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매년 ‘농산물소득자료집’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농업경영정보시스템(amis.rda.go.kr),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활용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시행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청주 도심 내 모기민원 다발구역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청주시 민원발생구역 10지점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aily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이하 DMS)는 사람이 호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모기가 유인되는 방법을 활용한 장비로 흡혈활동을 하는 모기 암컷 채집에 유용하다.

 DMS는 모기의 방제 효과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채집되는 모기 개체 수 확인이 가능하여 모기 발생에 따른 적절하고 신속한 방제가 가능해진다.


 청주시는 친환경 방제를 위해 지난 4월 DMS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기존 주기적 방제 체계에서 DMS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모기방제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연구원은 청주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도심형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에 나선다.

 연구원은 DMS에서 채집되는 모기의 종 분류·동정을 통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주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발생량을 감시하고 감염병의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해당사업을 통해 민원발생지점의 모기 유충 서식지의 추정이 가능하여 추가적인 유충 방역에 활용한다. 흔히 모기 유충 방역은 성충 방역보다 500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올해 모기감시사업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과 모기 내 병원체 감염률 조사를 추진 중이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처를 조사·연구 중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12월에 결과를 도민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감염병 매개모기 방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해외 교류 증가 등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해외유입성 모기매개 감염병의 신고 환자 수는 57명으로 전년(7명) 대비 714.3% 급증하였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 6종에 모기매개 감염병 4종(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을 포함시켰다. 

김창규 제천시장, “어르신, 카네이션처럼 고우십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어르신, 카네이션처럼 고우십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연수동지사협 아동 어르신함께 화단 조성


 

충청투데이 충주지사 장학금기탁


 

조길형 충주시장, 생동감을 포착하는 벤치마킹에 주목

조길형 충주시장이 타지역 우수사례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서별 ‘타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주 혁신창업허브 방문 △상주시 경천섬 현황 확인 △대구시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견학 △건강도시 시흥시 보건소 견학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 방문 △경주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각 기능별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를 진행해 왔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뒤 “좋은 것을 찾아내고, 가서 확인하고, 충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라며 “많이 보고 체험하는 것이 곧 올바른 안목을 기르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벤치마킹은 대상의 훌륭함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사전협조를 받아서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잘 준비된 설명을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겉핥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뒤에 숨어있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이용자와 동일한 입장으로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일의 충주에 매력을 더하는 설계를 그려내기 위해서라도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능한 자주 가질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용기 있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옥천군 봄축제. 탄암공 곽시선생. 충주시 요도천 코스모스길. 충주시, 탄금공원. 괴산군 서울농장. 증평군 율리 휴양촌. 단양군, 다누리아쿠

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1, 4, 10일)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지금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옥천군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옥천군, 봄축제 저격한 향수테마여행 특별 운영


충북 옥천군이 ‘옥천 유채꽃축제’ 및 ‘옥천이원 묘목축제’ 등을 비롯한 지역축제를 저격한 ‘향수테마여행 (봄축제편)’을 특별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향수테마여행은 버스와 기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서울 등 경기 수도권의 관광객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으로써 연중 운영되며,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옥천이원 묘목축제를 시작으로, 구읍봄꽃축제, 옥천 유채꽃축제를 둘러보는 특별상품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옥천의 구시가지 명소인 구읍투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고, 옥천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세콰이어 군락지인 화인산림욕장 등 관광지도 들른다.

또한 관광객에게 옥천의 지역소멸위기 대응 관광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도록 유도해 유료 관광지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올해 700여 명의 디지털 관광주민이 향수테마여행을 다녀갔다.


2023년 탄암공 곽시선생, 중봉 조헌선생, 목담서원 춘향제 4년 만에 거행


봄을 맞아 옥천군에서 옛 선인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지난달 29일 11시에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묘소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지낸다.

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곽동천 선산곽씨 종친회장이 행했다.

또한 안내면유림회와 배천조씨 종친회는 오는 4일 11시 안내면 도이리 후율당에서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를 개최한다.

후율당(충북도 기념물)은 의병장 조헌 선생이 1588년 용촌리에 지은 서실로 고종 1년인 1864년 안내면 도이리로 옮겨왔으며 1977년에 대공사를 거치고 난 뒤 본당과 선생의 아들 완기의 효자정문을 갖췄다.

초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종헌관은 조종영 종중대표가 맡는다.

이어 오는 9일 11시에는 전팽령, 전식, 전유 등 삼위를 봉안하고 있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에서 옥천전씨 종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초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은 전재영 옥천전씨 판서공파종친회장이 맡는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세워져 운영되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린 것을 1936년 복원하면서 전팽령, 전식, 전유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요도천 코스모스길 조성


 

충주시, 탄금공원 전경


 

괴산군 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두릅따기 체험) 


 

증평군 율리 휴양촌. 휴양랜드사업소 개관식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영동군, 와인터널


 

진천군, 조팝나무길 전경(한반도 지형) 2023년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어린이날 숲속 체험프로그램 운영-아이들이 숲속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2023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 미원면 산불현장.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일 청원구 정북동에 위치한 정북배수문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배수문 작동상태, 기계설비, 균열·누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배수문 시설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또는 주거지 등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신 부시장은 “배수문 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배수문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입니다.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다음 주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청주가 고향인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지목했다.

김교태 청장은 “충북경찰은 마약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해당 캠페인을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된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미원면 산불현장 진화 지휘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6분경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발생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매뉴얼에 의한 산불진화 초동대응을 지휘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18대,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115명이 투입됐으며 오후 5시 1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0.8ha이다. 

시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등 관련 자료를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최근 임산물 채취,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는 28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및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존중과 노동자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이 청주시장 모범노동자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제7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 ▲노동자 부문은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화합문화 조성에 기여한 효성화학(주)옥산공장 이상우씨 ▲노동단체 부문은 12년간 노사분규 없이 노사상생경영에 기여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은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외국인 근로자 복지문화를 조성한 ㈜상원산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