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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이오 축제‘바이오코리아 2023’10일 개막!

국내 최대 바이오 축제‘바이오코리아 2023’10일 개막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캐서린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쟝 프레드릭폴센 스위스 페링제약임원, 신시아버스트 아이큐비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바이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금년에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컨퍼런스에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13개국 120여 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의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존, 임상시험기관(CRO)존,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후지필름(Fuji Film), 우시앱택(Wuxi APP Tec), 랩코프(Lap Corp), 아이큐비아(IQVIA) 등 글로벌 기업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에이비앨바이오 등 국내기업의 첨단 바이오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과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논의의 자리에는 일라이 릴리(Eli Killy),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환영사로 “바이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가 R&D의 소재가 되고, 보유한 바이오 데이터의 양과 질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의 시기를 단축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3’가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일까지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2023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2023 누리집(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체육기자들이 모인 자리, 2027 충청을 알리다

 충북도는 충청권 3개 시도와 함께 5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100개국 220여명의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권 대회’)를 홍보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7 충청권 대회의 비전과 컨셉, 대회 개최 개요, 경기시설, 숙박‧교통인프라, 유치과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오찬에서 대회 홍보화 환영의 말을 전하고, 레온즈 에더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만나 조직위원회 설립 및 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한 뒤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7 충청권 대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우애를 다시는 스포츠 축제이자,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긴 여정에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대회는 5월 중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앞으로 2027년까지 경기시설 등 인프라 조성, 경기프로그램 행사계획 수립, 선수단 입출국에서 의료‧안전,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대회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갤러리 개관식 개최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5월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충북갤러리는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이날 ‘충북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과 함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회장, 박문현 충북미협회장, 김성심 충북민미협회장 등 문화예술계인사와 개관전시회에 참여한 작고작가들의 유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안승각 작가의 며느리이며 안영일 작가의 부인인 소라야 안 여사는 개관식을 위하여 미국에서 귀국하기도 했다.

 개관식은 김영환 도지사의 환영사, 주요내빈의 축사 및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순서로 진행되었고,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관전시회를 관람하였다.

 개관전시회는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충북의 근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여덟 작고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평생을 화업에 몰두한 선배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미술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충북미술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되었다. 

  ※ (참여작가) 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

 충북갤러리는 앞으로 서울 내 지역작가의 소개를 위한 전시공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기 및 특별 기획전을 통하여 충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여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공모를 통하여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대관하는 등 지역작가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충북갤러리의 현판이 공개되었다. 안상수체로 유명한 그래픽디자이너 안상수 작가가 디자인하고, 충북 무형문화재 이종성 사기장이 제작한 현판은 청화백자를 모티브로 하여 자음과 모음이 각각의 타일로 합쳐져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모이는 영감들을 형상화 하였다. 특히 두 작가는 무상으로 제작에 참여하며 충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갤러리는 충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지역작가들에게 안정된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에 뜻모아

 충북도는 5월 9일(화) 17시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주요현안과 2024년 정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하였다.

 정우택(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변재일(청주 청원), 이종배(충주), 엄태영(제천․단양),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등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김영환 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실국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오송 유치 △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충주․대청댐 내륙 국가어항 지정 등 15건의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국회 본회의 심사 통과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중부내륙시대의 마중물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선철도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도농상생형 도시농부 일자리 사업 △충북 문화의 바다공간 조성 △충북 다목적 소방헬기 교체 △친환경 자동차부품 탄소 저감 기술개발 지원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구축 △충북산업 디지털혁신 콤플렉스 구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첨단바이오 R&BD실증센터 건립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사업 △충주 국가정원 조성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사업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Ⅲ단계) 건설사업 △충북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내륙연계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 단지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 57건에 대해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캄보디아와 교류 핫라인 구축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박 4일간 캄보디아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자체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한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캄보디아와 지속적 교류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 개막식을 참관했으며, 쏙 소칸(SOK Sokan)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Ministry of Land Management, Urban Planning and Construction)과 대사관 직원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관심 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 지역의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산업단지형 스마트도시 7NG 경제특구와 농촌 현장도 시찰했다. 

다리스(Dalis) 지자체장은 “캄보디아 농촌의 현실은 농업과 농기계의 기술 발전이 절실하다”며“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주요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물론 다양한 작물의 종자 개발과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증평군과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7NG 경제특구 내에서 현지 한국공장 등 다양한 기관을 둘러본 후 “증평 기업체의 해외 진출 등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하반기에 기업체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경제 교류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내 유휴 공간, 돌봄 공간으로 재탄생! ‘증평형 돌봄나눔터’조성

증평군은 공약 1호 행복 온(ON)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정책으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 마을 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은 증평군이 제안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도비 40%, 군비 60%)이 편성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증평군은 지역 내 5개소를 선정하여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등 돌봄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면적 및 시설상태에 따라 개소당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증평군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도서관법」에 따른 작은도서관이며,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청 행복돌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믿을 수 있는 돌봄정책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 프로그램’공모 선정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書)로 함께 읽GO, 쓰GO, 표현하GO’를 주제로 하며 내용은 △그림책 같이 읽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직접 써보는 독서기록장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개인정보보호 ‘S등급'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증평군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 대책, 침해대책 등 67개 지표 중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개인정보 무단 이용 및 유출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전산장비보안점검 이행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와 사이버침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이재영 증평군수는 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강남 학원의 마약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4월 26일부터 마약 예방 범국민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최근 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교육, 홍보 등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여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차원에서 일하는 행정의 실리성 확보에 주목했다.

조 시장은 8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무엇보다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 빈틈이 없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가 진행하는 행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라며 △‘주인공’과 ‘목적’을 염두에 둔 기획 △‘식순’과 ‘매뉴얼’의 허례허식 개편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황한 멘트, 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 불필요한 내용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라”며 “구태의연함과 권위적인 면을 버리고 돌발상황에도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충주시 홈페이지를 포털 사이트와 같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찾고자 하는 정보를 다른 곳이 아닌 시청 홈페이지에서 즉각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행정에 접근하는 시대”라며 “공직사회의 관리자들이 오프라인에 머물러서는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평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공동체의 육성과 정원도시의 기반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한평정원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서는 실현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시민의 눈높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같은 차원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


모락모락 떡 위에서 앙금꽃으로 피어난 달콤하고 구수한 효심. 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에 떡케이크 제작하다.


이범석 청주시장,‘교육청과 청주시의 역할 재정립


이범석 청주시장이 교육청과 청주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현재 무상급식, 교육시설, 체육관 등 많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라며, “청주시가 해야 할 일과 교육청이 해야 할 일, 두 기관이 협력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 재정립을 명확하게 하는 한편, 청주시 차원에서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수해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우기 전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국에서 식중독이 여러 건 발생하고 있으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 급식소, 음식점에 대한 예방 점검활동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는데, 이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해주고 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근무성적평정시기”라며, “조직이 더 역동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근무성적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spc그룹 직원 음성군 농촌일손돕기



 

충청북도,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

 충청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주제와 방법으로 다양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환 충북도시자를 포함한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폭력예방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철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도는 5월 중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무원 뿐만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청원 경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인식을 높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산림환경연구소, 보은소방서 등 본청 외의 사업소나 직속기관 직원들의 성평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정책에 성인지 감수성 입히기’, ‘건강과 성인지 감수성’, ‘영화로 이해하는 성인지 감수성’ 등 기관의 업무 특성 및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9월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연계한 양성평등 영화제, 양성평등 음악제를 통해 도정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찾아가는 농산물 소득조사 교육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23년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5~6월 중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산물 소득조사 교육’을 추진한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17작목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충북에서는 수박, 포도 등 28작목 333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농가 경영개선 연구ㆍ지도, 농업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신청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소득조사는 농가에서 작성한 경영기록장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농산물 소득조사에 참여하는 농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시ㆍ군을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의 중요성’,‘농가 경영관리의 필요성’△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참여 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득분석표 등 분석자료 현장 활용법’ 등이다.

 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민지현 연구사는 “농가에서 작성하는 경영정보는 농산물 소득조사 등 농업 관련 정책 수립 시 꼭 필요한 자료이면서 본인의 영농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하는 농가 자긍심을 높여 경영정보가 잘 작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대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매년 ‘농산물소득자료집’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농업경영정보시스템(amis.rda.go.kr),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활용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시행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청주 도심 내 모기민원 다발구역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청주시 민원발생구역 10지점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aily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이하 DMS)는 사람이 호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모기가 유인되는 방법을 활용한 장비로 흡혈활동을 하는 모기 암컷 채집에 유용하다.

 DMS는 모기의 방제 효과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채집되는 모기 개체 수 확인이 가능하여 모기 발생에 따른 적절하고 신속한 방제가 가능해진다.


 청주시는 친환경 방제를 위해 지난 4월 DMS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기존 주기적 방제 체계에서 DMS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모기방제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연구원은 청주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도심형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에 나선다.

 연구원은 DMS에서 채집되는 모기의 종 분류·동정을 통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주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발생량을 감시하고 감염병의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해당사업을 통해 민원발생지점의 모기 유충 서식지의 추정이 가능하여 추가적인 유충 방역에 활용한다. 흔히 모기 유충 방역은 성충 방역보다 500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올해 모기감시사업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과 모기 내 병원체 감염률 조사를 추진 중이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처를 조사·연구 중에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12월에 결과를 도민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감염병 매개모기 방역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해외 교류 증가 등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올해 해외유입성 모기매개 감염병의 신고 환자 수는 57명으로 전년(7명) 대비 714.3% 급증하였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 6종에 모기매개 감염병 4종(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을 포함시켰다. 

김창규 제천시장, “어르신, 카네이션처럼 고우십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어르신, 카네이션처럼 고우십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연수동지사협 아동 어르신함께 화단 조성


 

충청투데이 충주지사 장학금기탁


 

조길형 충주시장, 생동감을 포착하는 벤치마킹에 주목

조길형 충주시장이 타지역 우수사례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서별 ‘타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주 혁신창업허브 방문 △상주시 경천섬 현황 확인 △대구시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견학 △건강도시 시흥시 보건소 견학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 방문 △경주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각 기능별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를 진행해 왔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뒤 “좋은 것을 찾아내고, 가서 확인하고, 충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라며 “많이 보고 체험하는 것이 곧 올바른 안목을 기르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벤치마킹은 대상의 훌륭함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사전협조를 받아서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잘 준비된 설명을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겉핥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뒤에 숨어있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이용자와 동일한 입장으로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일의 충주에 매력을 더하는 설계를 그려내기 위해서라도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능한 자주 가질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용기 있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옥천군 봄축제. 탄암공 곽시선생. 충주시 요도천 코스모스길. 충주시, 탄금공원. 괴산군 서울농장. 증평군 율리 휴양촌. 단양군, 다누리아쿠

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1, 4, 10일)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지금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옥천군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옥천군, 봄축제 저격한 향수테마여행 특별 운영


충북 옥천군이 ‘옥천 유채꽃축제’ 및 ‘옥천이원 묘목축제’ 등을 비롯한 지역축제를 저격한 ‘향수테마여행 (봄축제편)’을 특별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향수테마여행은 버스와 기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서울 등 경기 수도권의 관광객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으로써 연중 운영되며,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옥천이원 묘목축제를 시작으로, 구읍봄꽃축제, 옥천 유채꽃축제를 둘러보는 특별상품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옥천의 구시가지 명소인 구읍투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고, 옥천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세콰이어 군락지인 화인산림욕장 등 관광지도 들른다.

또한 관광객에게 옥천의 지역소멸위기 대응 관광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도록 유도해 유료 관광지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올해 700여 명의 디지털 관광주민이 향수테마여행을 다녀갔다.


2023년 탄암공 곽시선생, 중봉 조헌선생, 목담서원 춘향제 4년 만에 거행


봄을 맞아 옥천군에서 옛 선인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지난달 29일 11시에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묘소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지낸다.

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곽동천 선산곽씨 종친회장이 행했다.

또한 안내면유림회와 배천조씨 종친회는 오는 4일 11시 안내면 도이리 후율당에서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를 개최한다.

후율당(충북도 기념물)은 의병장 조헌 선생이 1588년 용촌리에 지은 서실로 고종 1년인 1864년 안내면 도이리로 옮겨왔으며 1977년에 대공사를 거치고 난 뒤 본당과 선생의 아들 완기의 효자정문을 갖췄다.

초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종헌관은 조종영 종중대표가 맡는다.

이어 오는 9일 11시에는 전팽령, 전식, 전유 등 삼위를 봉안하고 있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에서 옥천전씨 종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초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은 전재영 옥천전씨 판서공파종친회장이 맡는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세워져 운영되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린 것을 1936년 복원하면서 전팽령, 전식, 전유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요도천 코스모스길 조성


 

충주시, 탄금공원 전경


 

괴산군 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두릅따기 체험) 


 

증평군 율리 휴양촌. 휴양랜드사업소 개관식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영동군, 와인터널


 

진천군, 조팝나무길 전경(한반도 지형) 2023년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어린이날 숲속 체험프로그램 운영-아이들이 숲속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2023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 미원면 산불현장.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일 청원구 정북동에 위치한 정북배수문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배수문 작동상태, 기계설비, 균열·누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배수문 시설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또는 주거지 등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신 부시장은 “배수문 고장으로 개·폐가 늦어질 경우 침수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배수문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입니다.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다음 주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청주가 고향인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지목했다.

김교태 청장은 “충북경찰은 마약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해당 캠페인을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된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미원면 산불현장 진화 지휘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6분경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발생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매뉴얼에 의한 산불진화 초동대응을 지휘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18대,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115명이 투입됐으며 오후 5시 1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0.8ha이다. 

시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등 관련 자료를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최근 임산물 채취,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는 28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3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노동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및 모범노동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존중과 노동자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이 청주시장 모범노동자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제7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 ▲노동자 부문은 근무환경 개선과 노사화합문화 조성에 기여한 효성화학(주)옥산공장 이상우씨 ▲노동단체 부문은 12년간 노사분규 없이 노사상생경영에 기여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은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외국인 근로자 복지문화를 조성한 ㈜상원산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 진천군 장수대학, 영동군, 증평군, 리마인드 웨딩, 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짜장면, 충주시 홀몸노인 반찬봉사

김 시장은 지난 24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이영순, 박해윤 시의원 등과 함께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충청북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2차 공공기관 이전대상 제천유치 지원’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제천시 계획 반영’, ‘3조원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협조’,

‘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종목 제천 개최’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비혁신도시, 인구소멸 위기도시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제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시민의 정서를 이해했고, 공공기관 이전이나 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도정의 큰 틀에서 모든 지역에 소외없도록 할 것이라며, 제천은 최고의 관광인프라를 가진 도시인만큼 지역의 강점을 잘 살려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서원구, 사직3구역 철거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25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측 관계자와 함께 철거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물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용 가설펜스 및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 유무 △건축물 해체순서 준수 여부 △안전대책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재개발 재건축 구역의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철거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사직동 용화사 및 사직1동행정복지센터 주변으로 철거가 완료되면 9월경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 장수대학 졸업식


 

영동군


 

증평군, 리마인드 웨딩


 

현도면 지사협,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추진


  청주시 현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복)가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두분께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생신상은 미역국, 과일 등 각종 음식과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등을 차려드렸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생신축하 노래가 끝나고 촛불을 끄던 송OO 어르신은 “처음으로 이런 생일상을 받아봤다. 평생 잊지 못하겠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훔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동 적십자봉사회 반찬봉사 


 

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짜장면으로 전하는 사랑의 온기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 홀몸노인 반찬봉사


 
정부 당국의 예산지원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구조를 위한 모든 기반이 마련됐음을 알린다

정부 당국의 예산지원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구조를 위한 모든 기반이 마련됐음을 알린다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이라 한다)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위원장 김관기. 이하 “전세사기 피해사건 TF라 한다.”)는 금일 오후 12시경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긴급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전세사기 피해사건 TF에 대한 예산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 사안이 중대하고 시급한 만큼 피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구조 방식 역시 금일 바로 확정된 상황이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일 전제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이를 법률구조재단에 지원하는 안이 확정됐고, 법률구조재단에서는 이들 관련 주무부처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을 전세사기 피해 법률지원단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에 대한 법률비용 지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대한변협의 전세사기 피해사건 TF가 국토교통부, 법무부와 협조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구체적인 법률구조와 방식 역시 모두 확정된 상황임을 알린다.


이에 더하여 대한변협은 전세사기 피해사건 TF 인원 역시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며, 법률지원단 변호사 역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 차원의 예산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대한변협은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하는 변호사 회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하여 형식적인 지원에서 활동을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비용 지급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은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지원 하에 체계적으로 이뤄질 때만이 최고의 효율 및 정확성, 공익성이 발현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대한변협, 빌라왕 피해사건 대책 TF 개최

최근 소위 ‘빌라왕 피해사건’이라 불리는 조직적 전세사기 사건이 우후죽순격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이 되는 집이 공매로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절망적인 피해자들 역시 다수 발생하고 있다. 급기야 언론을 통해 이 피해자들 중 일부가 삶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사건 대책 TF 위원회(위원장 김관기. 이하 “전세사기 피해사건 TF라 한다.”)는 2023년 4월 21일(금요일) 오후 12시 대한변호사협회 회관건물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 구제조치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전세사기 피해사건 TF는 이미 100명이 넘는 전세피해 법률지원단 변호사모집을 완료하였고, 이들의 명단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공하는 등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계속 늘어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피해자들 역시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더욱 신속한 조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전세사기 피해사건 TF는 절망에 빠져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법률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국토교통부 역시 자체 예산을 동원해서라도 대한변협에 법률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사건 TF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기존 대응과 함께 정부 당국과 발맞춰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지원 및 구제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고, 구체적으로 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상담 및 소송 비용을 지원받아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에게 사건을 위임하고 수임료를 지급하는 방법 등으로 사건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주시, 길조 황새 네 마리 부화 성공

청주시 최초로 야생 방사를 앞둔 황새부부가 부화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황새 단계적 야생방사장에서 올해 하반기 야생으로 방사 예정인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 부부황새가 산란한 4개의 알을 모두 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2011년생으로, 문화재청의 황새 전국방사 사업을 통해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이송돼 청주시에 둥지를 틀었으며, 보호망이 처진 방사장에서 단계적 적응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서식하기 좋은 대청호반에 터를 잡고 살아갈 예정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번식하던 텃새였으나,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번식하던 황새의 수컷이 죽고, 함께 살던 암컷도 1994년 9월에 숨을 거둬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던 황새가 청주에 둥지를 틀고 새끼가 태어난 것은 앞으로 우리시에도 기쁜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좋은 징조다”라며 “올해 하반기 야생방사도 성공해 청주의 하늘에 황새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황새가족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알사탕』 작가 ‘백희나 그림책’이 오는 여름 예술의전당에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책읽는곰(대표 임선희)은 <백희나 그림책> 전시를 오는 6월 22일(목)부터 10월 8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백희나의 첫 단독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3년에 발간된 『구름빵』을 포함하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원화와 입체 모형 등을 선보여 그림책 속 캐릭터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백희나 그림책의 예술성과 서정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세계가 알아주는” K-그림책의 저력과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인 백희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이야기가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구름빵』으로 대중에게 각인되기 시작하였으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이후 다양한 입체와 평면 작품에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아동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을 수상했다.

‘백희나 그림책’ 전시, 26일부터 사전예매 시작

이번 전시를 앞두고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입장료 40% 할인된 성인 1만 2천 원, 유아·어린이·청소년 9천원으로 ‘얼리버드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리버드 티켓의 사용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입(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기타 예매 및 문의사항은 콜센터(02-580-1300)와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가능하다



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 날 실린 쌀 40톤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톤 이상(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입사 대표인 야부 두시두바야르씨는 “몽골 국민의 입맛에 맞는 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시식과정을 거쳐 혼합비율을 맞췄다”며 “첫 거래인만큼 신중히 40톤으로 시작해 추가할 계획이며, 최소 5년간 이상 장기적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학기공 조송예 회장,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영동군 사진(여성단체 나눔, 사회복지사협회 일손돕기)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어울림축제 “가치봄”개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은 4월 28일(금) 충주탄금공원에서 충주시의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어울림축제 가치봄”을 개최한다. 

“가치봄”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한 충주시의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약 1,3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충주시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초청가수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치봄”행사는 “지역사회 통합의 가치”, “인권 존중의 가치”, “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충주시의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이용자, 지역주민, 종사자 모두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인으로 14개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영광교회 사랑의 라면 기탁


 

충주시, 수안보면 화가 장욱진의 발자취를 찾아서


 

청주시-SK하이닉스(주)‘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 협약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주)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SK하이닉스(주)는 주기적인 정화활동 추진 및 활동 실적 보고를 추진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주시도 SK하이닉스(주)의 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깨끗한 하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천정화 캠페인이다. 

현재 17개 단체가 참여중이며 시는 이번 SK하이닉스(주)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체 등 여러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하천 청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SK하이닉스(주)는 청주시에 총 4개 공장을 두고 메모리 반도체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보은군, 미래전략사업을 위한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 추진

보은군은 충북도 2023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충북도에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의 자립 발전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군별 기반 조성사업비를 차등 배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5억 7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인 보은읍 죽전리에서 보은교로 진입하는 구간의 차로를 확장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보은대교와 접속도로 간 차로 불일치에 따른 병목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위원들로부터 미래 발전전략사업의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7개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은대교 4차로 확장 △보은교 접속도로 4차로 확장 △죽전지구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신설 등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을 통해 보은IC와 보은산업단지 등 주요 진출입로 및 연계 도로 통행 개선과 미래전략사업의 요충지로써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은 미래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중추적인 기반을 다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보은군은 6월 16일까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변 위험시설 조기 발굴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개개인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동주택 34개소 △전통시장 2개소 △문화재 3개소 △도로교량 3개소 △야영장 2개소 △레저스포츠 시설 3개소 △체육시설 5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 △농촌관광시설 2개소 △가스시설 15개소 △자전거도로 2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 등 모두 127개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중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점검 문화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심문영 안전건설과장은“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인도 붕괴사고 등 언론으로 전해지는 각종 사고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 인기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지난해 군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담근 메주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숲체험휴양마을 식당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어 인기몰이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담근 메주 160kg(2가마)를 끓여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항아리에 저장해 휴양마을 식당에서 음식 조리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양념, 장, 반찬들도 청정 보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제공해 이용객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한번 먹어본 이용객들이 된장, 간장, 반찬 등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숲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바쁜 일상에 지친 이용객 누구나 자연과 함께 힐링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숲체험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 추진

보은군은 군민의 화재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2012년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지난 19일 보은군과 보은소방소(소장 김혜숙)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과 군민이 안전한 보은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보은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에는 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012년도 이전에 지어진 단독, 빌라 등 노후 개인주택 1,807가구에 소방시설공사업 자격업체에 위탁해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가정용 소화기 등을 6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은군, 공직자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은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 및 예방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사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도급·용역·위탁사업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항목 등을 공유했다.

심문영 안전건설과장은“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며“최근 타 지자체 교량 유실 사고 등 중대재해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양돈농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 추진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 기본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사육 농장의 축산악취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돈농가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산악취분야 전문가인 (사)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컨설턴트 조영덕 박사님을 초청해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과 함께 양돈농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회 방희진 지부장은“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는 충북도와 협업해 청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사업’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방안 중 하나로 에너지와 수송 분야 기업의 사업 품목을 반도체 기반의 탄소저감 융합부품으로 전환해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실장산업협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년간 199억 원(국비 77.82, 시비 60.79, 도비 60.79, 민자 0.59)이 투입되며, 반도체 기반 탄소저감 융합부품 기술지원을 통해 연계부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의 반도체융합부품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발전과 탄소저감 융합부품의 경쟁력 강화로 1,34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61억 원의 매출증대, 55명의 고용창출 및 255명의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직위 공모․다자녀 공무원 우대 등 개선안 발표

충북도는 민선 8기 도정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직위 공모제를 도입하는 등 인사 개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민선 8기 역점분야 주요 팀장(사무관) 직위를 대상으로 공모제를 도입한다.

 도는 기존 연공 서열 위주의 관행을 탈피하고 해당 직위에 의욕과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를 공개 모집을 통해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모 직위를 대상으로 업무 성과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에 우대하는 내용을 인사규칙 개정안에 반영하여 4월 14일 입법예고 했다. 

 충북도는 우선 5월 중에 실국별로 팀장 직위 중에 역점분야 주요 직위를 추천받아 공모직위로 지정할 계획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적임자를 선정하여 오는 7월 정기 인사 때 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난이도 등으로 공직자들이 꺼리는 격무부서는 직위를 새롭게 지정하면서 가산점을 대폭 상향하고, 그 외 실적 가산점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도정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민선 8기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인구 위기 극복에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책으로 다자녀(2자녀 이상) 출산 공무원에게 인사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가정 양립 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전국 최고의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충북도의 역점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직위공모제를 도입했다”며 “일․가정 양립을 선도하는 직장,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충북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저발전 시·군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200억원 투입

 충청북도는 2023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00억원(도비 100, 시군비 10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지역산업 기반 강화사업, 핵심도정 연계 사업으로, 

  * 저발전 시·군 : 5년마다 추진되는 불균형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

   → 4단계(’22~’26) : 7개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사업별로는 △(제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보은)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 △(옥천) 제2농공단지 진입도로 조성 △(영동)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 △(증평) 행복돌봄센터 건립 △(괴산)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 △(단양)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 등이다. 

 도는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시군별 2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시군별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 및 인‧허가 의제처리 등을 이행한 후 본격 추진된다. 

 김선희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생활·관광·산업의 기반시설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보통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의 5% 이내 규모의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해 2007년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4단계(’22~’26년)사업은 전략 및 미래신성장동력 사업, 기반조성사업 등에 5년간 3,806억원(도비1,905, 시군 1,901)이 투입되며, 올해는 총 717억원(도372, 시군345)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제천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제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화산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 교통안전공단 충주지사, 제천경찰서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44개소 어린이집 50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안전 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 제천시에 3,400만원 상당 건강식품 기탁

  (주)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이정옥 대표)는 13일 제천시에 건강기능식품(마시는 포도당) 3,450세트(3,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는 제천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두고 기능성 원료개발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업체다. 월등한 천연물 제조기술력을 갖춰 다수의 특허 및 상표 등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제천시, 봄 맞아‘전국규모 스포츠대회’기지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 일원에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와‘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두 대회 합쳐 금주만 총 850여명이 시에 방문해 대회를 치른다.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동 테니스 구장 및 신백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시니어(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500여명이 모여 테니스 자웅을 겨룬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천시 축구센터 3구장 일원에서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4학년부 16개팀 350명 선수단이 해외 유수 명문구단 연수 기회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1회차로, 추후 2회차(6.9.~6.11.), 3회차(9.2.~9.4.), 4회차 (11.3.~11.5.)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2회차 대회부터는 3학년부 16개팀이 추가로 가하기 때문에, 시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후 4월 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는‘제천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5월 초 전국 최대규모의 배구 축제인‘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전국 최고 유소년 야구대회로 변모한‘제2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 “2023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17개 읍면동 430여명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이통장 역할 고민 및 시정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로서 이통장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 좋은 제천시 사랑의 밥차”현장 급식 3년만 ‘재개’

  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13일 용두동 우체국 옆 공원에서 점심 급식 ‘사랑의 밥차’를 재개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인분 가량 점심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회 소외계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삼계탕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센터 측은 이달부터 사랑의 밥차를 다시 시작하고, 매월 2곳을 방문해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현장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급식이 다시 시작 되어 기쁘다” 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포근함을 느꼈다” 고 말했다.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바르게 걷기 교실』운영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의하면 제천시 걷기 실천율은 30.8%로 20년 23.6% 보다 다소 증가했다. 다만 도내 평균 45.6% 보다는 아직 낮다.

  이에 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바르게 걷는 습관을 정착시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걷기운동은 생활 속 가장 기본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 할 수 있고, 뼈와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어 안전한 운동으로 꼽힌다.

  특히 이 걷기 교실은 운동처방사 지도 하에 바르게 걷는 방법, 파워워킹을 비롯한 근력운동까지 포함할 예정으로, 충북 숲 해설사협회 제천지회 소속 2명의 숲해설가가 동행해 숲체험과 걷기, 근력운동까지 알차게 배워볼 수 있을 전망이다. 코스는 하소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하소약수터를 돌아오는 1코스와 하소천을 걷는 2코스로 번갈아 운영된다. 

  한편 걷기 교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3-641-3292) 또는 당일 현장(하소생활체육공원)에서 하면 된다.


제천시 주거취약 노인 위한‘디자인하우스’동행

  (재)제천복지재단이 주거취약 노인가구 12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 안전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돕는 것이다. 지난 2월 22일 1호 가구를 시작으로 4월 12일 6호, 4월 13일 7호 가구까지 ‘내 집에서 나이들 수 있도록’대상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및 관계기관의 재능기부로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그 혜택이 대상가구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재능기부 문화를 지역 내 널리 확산시켜왔다. 사업참여 봉사자 수만도 총 140명에 이른다.

  재단은 이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별도 명패를 제작해 13일 대상 가구에 현판을 달 계획이다. 또한 추후 6월 말까지 나머지 대상가구에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고령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2023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 참여자 공개 모집 

청주시는 ‘2023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전통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 분야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유사 거리공연 등 보조사업 참여자와 초·중·고등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공연동영상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이메일(lee3117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5월 중 16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거리공연가는 오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성안길, 문의문화재단지,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미세먼지 문제 해결 위해 팔 걷어붙이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오송에 위치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대학교수, 환경부 관계자 등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달 17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한 차례 토론을 거쳐 충북의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분지형 지역과 낮은 풍속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고, 그에 따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에 다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이그림 충북권대기연구소장이 ‘충북 초미세먼지 오염도 현황 및 저감정책 제언’으로 산업단지 유해물질 배출감시 및 규제 강화 정책을 제안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신기호 미세먼지분석과장은 ‘분지형 지역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관리 방안’으로 시·군별 맞춤형 배출원 중점관리, 예측시스템 강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대중교통 요금 지원, 도심 철도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연구원 윤철 박사는 ‘미세먼지 저감 운영 사례’로 실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만들어진 국내·외 제품들의 사례를 발표했고, 발표 후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까지(61일간)‘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96개소이며, 분야별로는 ▲ 건축시설 7개소 ▲ 생활·여가 12개소 ▲ 환경 및 에너지 22개소 ▲ 교통시설 22개소 ▲ 산업 및 공사장 5개소 ▲ 보건복지·식품 18개소 ▲ 기타 10개소이다.

점검은 개별법에 의한 체크리스트 및 시설유형별 점검 가이드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민·관 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기‧가스‧토목‧건축‧소방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과 청주시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드론, GPR 탐지기 등 과학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품질도 높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시민참여를 위해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도 배부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선정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의 수립 및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는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저온유통체계 구축(차량, 저온시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등 4개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 8곳을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뽑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충청북도와‘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국비 5억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어르신 이동지원 서비스’ 청주시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청주시는 지난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노력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3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보호자가 되어드립니다! 돌봄 매니저가 함께하는 어르신 이동지원 서비스’를 추진한 노인복지과 유은영 주무관이 차지했다. 

유 주무관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 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어르신들의 건강 이동권 보장을 염려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느껴 차량 이동 서비스와 병원, 은행 등을 이용할 수 있게끔 옆에서 보호자처럼 도와주는 동행 서비스를 추진했다.

현재 청원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 구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는 요구가 들어오는 등 주민 호응이 대단하다는 점과 앞으로의 파급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수요응답형(DRT) 도입’, 대중교통과 심경태 주무관 ▲‘폐기물매립장 절대 반대! 전격 합의 도출 및 도심 악취 유발 사료공장 외곽 이전 협약 성사’, 기반성장과 김순섭 팀장 ▲‘하천 내 나무 심기 및 관리기준 마련’, 하천과 박학순 팀장 등 3명이다.

장려상 6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저소득 장년층의 장기 노숙 생활 종료!’, 오창읍 김근희 주무관 ▲‘샛별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및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 해결 과정’, 오창읍 이늘푸름 주무관 ▲‘적극행정으로 치매 어르신 30년 만에 가족 재회!’, 성화개신죽림동 노원호 주무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추진 및 주차장 조성’ 교통정책과 안동국 주무관 ▲‘전국최초 나대지 환경정비 구역 지정 및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정수과 정방훈 주무관 ▲‘물가 위기 총력 대응하여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제정책과 박용재 주무관 등이다.

시는 이번 선발된 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인사상 가점, 희망부서 전보,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