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혁신도정을 위한 챗-지피티 활용 교육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주최하는 ‘전 직원 챗‐지피티 활용 교육’이 26일 충북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충북도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행정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최근 다양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챗‐지피티는 1,750억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520GB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자연어 대화 형식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VP*이며 인공지능 기업인 Hello AI의 김영욱 대표가 연사를 맡았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한 변화, 챗‐지피티 외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들의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MS에서 선정한 자사 제품 기술 전문가

 특히, 기본적인 검색 등의 조작 방법, 보고서 초안 작성부터 파일 업로드를 활용한 나만의 업무매뉴얼 만들기, 업무 자동화를 위한 간단한 코딩 명령법까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강연이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이 강화됐기를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등의 최신 기술을 기존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혁신도정을 위한 챗-지피티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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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무원, 청주시 상수도 정수처리 기술 견학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요르단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5명이 청주시의 먹는 물 수질분석 기법과 선진화된 정수처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북정수장을 찾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요르단 노후 상수도 관망 개선사업 초청연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청주시 정수장 시설현황과 급수체계,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라며 “청주시 상수도 기술 확산을 위한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시작으로 요르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수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 정수처리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민을 향한 뚝심 있는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민중심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며 ▲시민중심경영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더좋은 청주를 만들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일념 하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소통공감 행정서비스 실현 ▲일성과 중심 조직 정비 ▲우암산 둘레길, 물놀이터 조성 등 꿀잼도시 조성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어플 개발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지역상품 우선 구매 4단계 시스템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수요 응답형(DRT) 청주콜버스 도입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개선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첨단 농업유통산업 변화 선도 등의 10가지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시장은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협상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민선 8기 3대 현안 사업인 청주시 신청사 건립, 원도심 고도제한, 우암산 둘레길 조성 등 문제를 해결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더욱 열심히 청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귀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취임 당시의 다짐과 약속을 지켜 청주시를 아름답고 값지게 가꾸고 시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

청주시 시민감사관, 대형 공사장 현장 감사 실시

청주시는 우기 대비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과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시민 감사관 현장 감사를 지난 23일과 25일 실시했다.

이틀간 실시한 현장 감사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브리핑을 듣고 공사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환경 분야 시민감사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이 안전시설과 재난대비가 잘 갖춰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했으며, 건축 분야 시민감사관은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을 잘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 분들이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건축, 여성, 회계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불편사항 제보・현장점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 양잠산업 전승을 위한 농업계고 학생 대상 <잠시잠간(暫時蠶看)>전승 교육 시행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이하 충북생명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관련 전통지식 및 기술 보존을 위한 ‘잠시잠간(暫時蠶看)’ 전승 교육을 시행했다. 

  ‘잠시잠간(暫時蠶看)’ 이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잠시暫時] 동안 이루어지는 누에(잠蠶)치기는 잠시(暫時)라도 관심을 놓으면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놓인 전통문화이므로 이에 관련 연구자들 포함 일반인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주목[간看]이 필요함을 뜻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알던 누에와 다르게 작은 누에를 접한게 신기하다.”, “이곳(보은)에 양잠 농가가 남아 있는 줄 몰랐는데, 그 규모도 작지 않은 것이 놀랐다.”, “단순 산업이 아닌 전통 지식으로서 양잠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해당 교육은 충북생명고 학생 방과 후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양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교내 공간을 활용한 잠실(蠶室) 조성, 누에 키우기와 같은 실습 교육이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지난 4월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에서 30여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고영미 前주무관과 충청북도양잠협동조합장을 비롯한 보은의 양잠농가들이 참여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승 교육을 계기로 충북의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단순 농경이 아닌 전통 생산지식으로 양잠이 지닌 유산적 가치를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 양잠산업 전승을 위한 농업계고 학생 대상 <잠시잠간(暫時蠶看)>전승 교육 시행

- 충북 뽕나무 재배·누에치기 관련 전통지식 전승과 보존을 위한 교육 운영 -

- 보은군 소재 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 진행 -


 


충북도, 탄소중립‘최상위’법정계획 청사진 그린다

 2050년까지 충북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하기 위한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이 마련된다.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도,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를 함께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 충북도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김영환 지사와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에너지,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흡수원 등 13개 분야 24명의 전문가와 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군 탄소중립협의체는 지역 주도 상향식(bottom-up) 탄소중립 협업을 위해 ’22년 4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 보고를 하는 것으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2.3.25.시행)에 따라 충북도가 수립하는 최초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회의에는 전의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탄녹위원과 도-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시민단체, 자문위원, 도 탄소중립 추진단이 함께 참여해 논의·자문하고, 100여 명의 도민참여단으로부터 서면 의견을 받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수립에 들어가는 기본계획은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과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는 시·도계획이다.

 도는 탄녹위,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과 머리를 맞대 충북의 탄소중립 비전을 제시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2030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연도별 감축 전략 등 세부이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특히 시멘트산업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CCUS) 부문과 그린수소 생산, 스마트 농·축산업,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등 핵심과제를 발굴해 차별화된 충북형 탄소감축 전략을 마련한다.

 기본계획 수립은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문윤섭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맡고, 법정기한은 내년 4월까지로 공청회, 도의회 보고,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안창복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탄녹위원 한 분 한 분이 국내 내로라하는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탄녹위원과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자문위원, 시민단체, 도 탄소중립 추진단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숙의를 거쳐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충북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와인 관련 특허기술로‘융복합산업’잡는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무알코올 와인 음료 등 4개 특허기술에 대하여 6개 업체에 총 7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23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된 특허기술 중 와인코리아(주)농업회사법인(대표 윤태림) 과 필(대표 최성숙)에 기술이전 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제조 기술은 와인 산도 조절로 초산 발효를 억제하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와인 생산의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다.

 조흔와이너리(대표 서광복)에 기술이전 한 ‘무알코올 와인 음료 제조방법’은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 향기와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술에 약한 소비자들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레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영)에 이전된 ‘와인 치즈 제조방법’은 와인 함유 유제품 생산 접목 기술이다. 와인 농축액을 이용해 치즈의 색감과 기호성을 높였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국내 포도 품종에 최적화된 것으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며 와인의 향이 우수한 기술로 도란원(대표 안남락),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등 3곳에 이전하였다. 

 특허기술을 활용한 와인 및 체험 상품이 산업화되면 농가형 와이너리 경쟁력 강화되고, 지역농산물 수급 조절로 농가소득 안정 및 관광 등 농촌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와이너리 농가들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개발된 기술 실용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너리 농가들의 현장을 살피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기술 개발로 농가들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전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는 지난 5월 24일(수),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및 포스코와 Net Zero 실현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 충북본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지상기기 기초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면 전사 지중배전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3만 1천 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중형승용차 120만대가 하루에 배출하는 CO2량에 해당합니다. 한전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한전 시멘트 제품에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시멘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을 가진 포스코이앤씨의 기술지원과 포스코의 안정적 공급을 담고 있으며, 충북본부는 이러한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배전기자재를 자체 개발중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북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력사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괴산군, 2023년도 1회 추경예산 6,949억원 확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2.5% 늘어난 6,94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673억원 대비 1,276억원(22.5%) 증가한 6,949억원으로 2023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188억원 늘어난 6,304억원, 특별회계는 88억원 늘어난 645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404억원보다 545억원(8.5%) 증가했다.

1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88억209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53억8909만원 △교육분야 1억4540만원 △문화관광분야 228억1042만원 △환경보호분야 107억8731만원 △사회복지분야 68억6947만원 △보건분야 23억2598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81억5184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49억3386만원 △수송교통분야 63억996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31억7501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하산, 잉어수, 도원, 화양동수계) 40억8250만원 △상수도시설 정비사업 22억7800만원 △연풍면 농촌재생뉴딜사업 4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괴산, 칠성) 41억4552만원 △괴산읍(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27억4000만원 △군립치매전담노인요양건립 29억원 △중리․신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6억9500만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40억5000만원 △괴강관광지 및 목도 관광활성화 사업 39억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설계 용역비 5억원 △괴산휴양관광레저타운 진입도로 개설 설계 용역비 2억원 △청천면 청사 신축 설계 용역비 4억원 △불정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비 12억원 △재활용동네마당설치사업 1억8700만원 등이다.

또한, 주민주도 공동체사업 육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는 △온동네 아이키움 프로젝트 괴산교육플랫폼 구축 및 배리어프리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27억1000만원 △산림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 35억8000만원 △산림바이오매스발전시설 조성사업 12억8130만원 △산촌청년공동체 활성화센터 조성사업 10억원을 편성했다.


괴산군
, 2023년도 1회 추경예산 6,949억원 확정

- 당초예산 5,673억원 대비 1,276억원 증액 22.5%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2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 사전감사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며 “감사를 통해 평소 법 규정이 미흡했던 부분의 경우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 말에 기재부에 제출된다”며 “모든 부서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 구제역 항체 형성 주문 및 충북도 감사·정부예산 등 현안에 적극 대응 -


청주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찾기 일제조사 실시

청주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찾아 맞춤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을 중심으로 ‘노인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 노인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7,500여명을 제외한 35,000여명이 조사 대상이다

이·통장이 1차로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2차 가정방문을 통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뒤 어르신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6월부터는 읍면동에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수시로 통합돌봄을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6곳,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노인복지관 5곳에는 ‘통합돌봄안내’ 창구도 설치해 언제든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빈틈없는 따뜻한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AI·ICT를 활용한 스마트돌봄사업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병원동행돌봄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공공·민간 협력사업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찾아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이 따뜻하게 돌보겠다는 의미로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슬로건을 ‘살피go, 돌보go’로 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찾기 일제조사 실시

-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35,000여명 전수조사 실시 -

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우수), 2019년(우수), 2020년(우수), 2022년(우수)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공공기관, 시ㆍ도, 시ㆍ군ㆍ구)을 대상으로 36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통 부분(재난관리 조직ㆍ인력 운영, 재정투자 확대, 기금관리실적 등) ▲예방 부분(전문교육, 행동요령 홍보,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시설 점검 등) ▲대비 부분(매뉴얼 개선, 민관 협력체계, 자원 비축ㆍ관리 등) ▲대응 부분(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업무 숙지도, 초동조치 역량 등) ▲복구 부분(재해구호 인프라, 복구사업 관리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정수장의 효율적 운영관리와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 시·군 정수장 등 수질관리요원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군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질검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험방법, 숙련도 평가, 분석기기의 적정 운영 등 기술지원을 통해 수질검사 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분석기술 및 정수장 실무정보 공유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질분석 노하우와 기술전달로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강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정수장의 수질분석 정확도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관리자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 도내 시·군 정수장 실무 교육으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도시와 건축의 공간디자인 향상을 위한 충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 구상단계부터 3차원 입체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하여 통합적·입체적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원칙과 계획기준 등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목적,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 추진일정 등 용역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도 및 시군 개발사업·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팀장들은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수립방안과 적용대상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 설정 및 기본조사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목표 및 기본원칙 설정 지역유형별계획수립단계별 통합계획 수립방향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방안 및 활용방안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도내에 개발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복합산업단지(산업+주거), 물류단지, 거점관광지, 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 착수

- 전국 최초, 통합적·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공통지침 마련 -


 

충북농기원,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 교육 추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성농업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여성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시장 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해’ △ChatGPT 및 AskUP 등 ‘AI 활용 소구 개발’ △구매를 부르는 제품 설명 기술 ‘쇼호스트 스피치’ △‘실전 라이브커머스와 SNS을 활용한 홍보전략’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농업경영인을 위한 회계 및 세무 등 다양한 교육도 하고 있다. 

 향후에는 1:1 경영·마케팅 컨설팅, 목표시장별 신제품 기획 방법 등 지역 특성과 농업인 여건을 고려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농기원, 여성농업인 정보화 마케팅 교육 추진

- 여성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및 소득증대 제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