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청주시가 자체 조성한 최초의 공원

청주시는 7일 청원구 율량동 181번지 일원 우암산근린공원에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에 응해 선정됐다.

면적 20만 9,416㎡의 우암산근린공원은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 여건상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원해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또한, 우암산순환로로 녹지축이 단절되고,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이 심해 생태 복원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22년 10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75억원(국비 49억원, 시비 26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2023년 12월 마무리됐다.

시는 우암산에서 관찰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안전한 서식을 위해 하늘다람쥐먹이숲과 솔부엉이취식지를 조성했으며, 딱따구리 서식을 위한 딱따구리숲, 조류 및 포유류의 먹이식물을 식재한 야생동물먹이숲 등도 조성했다.

생태 학습·관찰을 위한 공간도 있다. △숲에 대해 학습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우암숲배움터’ △휴경지를 논습지로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유발한 ‘논습지&생태관찰데크’ △방문객들에게 생태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인 ‘생태학습장’ 등도 설치했다.

아울러, △잔디마당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와우숲마당’ △지형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 ‘람이생태놀이터’ △주변계류와 연계해 밀원식물을 식재한 ‘야생초화원’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7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복원사업지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근린공원은 공원 해제로 난개발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청주시에서 자체 조성한 최초의 공원”이라며, “훼손지를 복원해 생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을 찾는 시민 분들도 생물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며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사천근린공원과 복대근린공원 등 5개 공원 또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청주시가 자체 조성한 최초의 공원

멸종위기종 서식지, 생태 학습과 시민 휴식 위한 공간 갖춰

감물면마을기획단, 자연과 생명을 돌보는 '제3회 우리마을 아나바다 장터’ 개최

감물면마을기획단(단장 안경준)은 10일 ‘감물에서 나눠보자! 즐겨보자!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고자 ‘제3회 우리마을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품 나누기 외에도 감물면 주민 풍물, 줌바댄스, 색소폰 동아리 공연, 감물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 괴산오성중학교 학생 밴드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체험, 잔치국수 나눔, 감물쏘잉엔젤단의 바지단 수선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정남수 문화관광분과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벌써 세 차례 개최함에 따라 많은 보람을 느끼고, ‘우리마을 아나바다 장터’로 인해 자원의 순환과 함께 주민 소통의 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경준 단장은 “감물면마을기획단의 소소하지만 알찬 행사가 감물면민들에게 감물에서 사는 자긍심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괴산군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 협력사업으로, 괴산군에서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실천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결정하고 실천하면서 좀 더 발전된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감물면마을기획단
, 자연과 생명을 돌보는 '3회 우리마을 아나바다 장터개최

AI 반도체 ETF 중 최초, ‘SOL AI 반도체 소부장’ 순자산 4,000억원 돌파. 1년 수익률 63.02%,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

신한자산운용의 ‘SOL AI 반도체 소부장 (종목코드: 455850)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장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국내에 상장된 AI 반도체 관련 ETF 중 최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AI반도체 소부장 ETF는 반도체 세분화 전략에 따라 기존 반도체 ETF와 차별화 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며 “반도체 섹터의 대세 상승 직전에 시의 적절한 상장을 통해 상장 이후 6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ETF로 자리잡았다.” 고 말했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국내 대표 AI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만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상장 시점부터 개인투자자 중심의 주목을 받았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포진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HPSP 등이 최근 1년 사이에 국내 대표 AI반도체 대표 종목으로 주목 받으며 급등한 가운데 SOL AI 반도체 소부장 역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19.62%, 41.58%, 63.02%이며 상장 이후 수익률은 66.4%에 달한다. 특히 1년 수익률의 경우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로 장기 성과 역시 뛰어나다.

뛰어난 성과로 인해 80억이던 순자산은 상장 2개월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연말에는 2,900억원으로 불어났다. 가파른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연초 이후 1,1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상장 1년만에 4,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역시 같은 기간 반도체 ETF 중 1위의 성과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업황 개선에 대응 하기 위한 선제적 상품 출시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심의 종목구성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량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AI의 직간접 수혜주로 부각된 것이 ETF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고 설명했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는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ISC 등 국내 AI반도체와 HBM 대표기업과 함께 미세화 공정 관련 기업인 동진쎄미켐, HPSP, 리노공업,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반도체 시장의 기술트렌드 측면에서 HBM 관련 기업이 약 55%, 미세화 공정 관련기업의 비중이 약 40%이고, 밸류체인 별 분류로는 소재(약 20%), 부품(약 15%), 장비(약 50%), 기타(약 14%)이다. 

한편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AI 반도체 소부장을 필두로 반도체 투자를 밸류체인과 공정별로 세분화 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SOL 반도체전공정(종목코드: 475300), SOL 반도체후공정(종목코드: 475310)을 동시 상장했고, 4월에는 엔비디아, AMD 등 미국 대표 AI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종목코드: 479620)를 상장해 총 5개의 반도체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 본부장은 “그간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소부장과 월배당 시리즈 등 차별화 된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면 올해는 AI를 통해 변화할 다양한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며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에 이은 AI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AI 반도체 ETF 중 최초, SOL AI 반도체 소부장’ 순자산 4,000억원 돌파

 

- 1년 수익률 63.02%, 국내 반도체 ETF 1

- 상장 1년만에 순자산 50배 증가, 반도체 ETF 중 순자산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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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1분기 매출 1조 206억 실현.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줄어

에코프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한 1조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일부를 환입하면서 지난해 4분기(-1194억 원) 대비 크게 줄어든 2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7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전기 대비 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1분기 매출은 515억 원으로 전기 대비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늘었다.

   

 에코프로는 전방산업 부진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품•고객•영업 등 각 부문에 걸쳐 사업 전략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원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2년내 30%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중에 있는데 이 같은 단기적인 대책과 별개로 중장기적으로도 글로벌 1등 양극소재 업체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전략을 점검하기로 했다.

현재 세계 1위인 하이니켈과 함께 미드니켈,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영업전략도 재수립해 셀 메이커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통한 배터리 재활용의 강점을 고객확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시장 침체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 고객 등 전반적인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있다”며 “머티리얼즈 상장,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만큼 이를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1분기 매출 1206억 실현

-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줄어

- 제품 영업 등 사업 전략 재검토미래 위한 씨앗 투자 흔들림 없이 집행


 

청주시, 주요도로변 띠녹지 보식사업 추진15개 노선에 화살나무, 영산홍 등 8종 보식. 15개 노선에 화살나무, 영산홍 등 8종 보식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주요 도로변 띠녹지 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사직대로(사직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율량로, 1순환로 등 15개 노선이다. 

화살나무, 영산홍, 쥐똥나무, 맥문동 등 8종을 보식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사직대로는 청주시를 관통하는 주요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도심 경관의 핵심구간인 만큼 고사목은 제거 후 신규 보식해 통일감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토양 내 축적된 공해물질과 염분, 점토질의 불량한 식재기반 개선을 위해 토양 치환, 염분 분해 및 영양개선 미생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반을 보도보다 약 5cm 낮춰 우천 시 띠녹지로 물을 유도, 홍수 피해를 줄이고 자연적인 관수가 되도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는 보행공간과 도로를 분리시켜 보행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키며, 차량으로부터 배출되는 중금속 등을 1차적으로 차단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주요도로변 띠녹지 보식사업 추진15개 노선에 화살나무, 영산홍 등 8종 보식

15개 노선에 화살나무, 영산홍 등 8종 보식

(사)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사)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는 2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과도한 요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영업주들은 착한 가격으로 진천군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인만큼 외식업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연초 후 수익률 1위. 6개월 수익률 56%...원자력 상위 20개 기업 투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연초 후 수익률 1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현재 거래되고 있는 ETF 중 1위이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연초 후 수익률은 45.80%이다. 최근 3개월 41.56%, 6개월 56.84% 등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설정 후 수익률은 52%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과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들이 원자력 발전 확대를 강조하는 등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AI 산업의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국내 원전 가동률도 꾸준히 상승하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다. 원자력 산업과 관련도가 크고 시가총액이 큰 상위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이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와 AI산업의 확대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자력 발전 산업과 전력인프라 핵심 종목을 담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연초 후 수익률 1

6개월 수익률 56%...원자력 상위 20개 기업 투자

에코프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그림그리기, 관람 공연,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려

에코프로가 5월 18일 토요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에코 그린데이(ECO GREEN DAY)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3회째인 에코 그린데이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담고 있다. 

에코 그린데이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7일 화요일까지 에코프로 홈페이지(www.ecopro.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뉜다.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5가지로 대상 총 3명(각 1부 1명씩)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 그림그리기, 관람 공연, 소방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려

- 그림 대회 57일까지 사전 접수유치원생,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공연보러 구경시장 갈래? 단양구경시장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등 공연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단양에서의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단양팔경과 함께 구경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방문하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지난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며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입증받았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공연보러 구경시장 갈래?

단양구경시장서 우리동네 문화장날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등 공연 

음성군 무극전통시장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 준공

음성군은 무극전통시장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무극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험가동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 취약계층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무극전통시장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시장 아케이드 330m 구간에 쿨링포그 60여 대를 설치한 것으로, 하절기 내부 온도 5~6℃ 이상 저감은 물론 통풍·환기·미관 개선과 LED를 통한 전통시장 홍보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무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밀집으로 여름철 내부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정도의 무더위로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올 6월부터는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환경에서 고객들의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무극전통시장이 이번 시설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무극전통시장 버스정류장을 오는 10월 무극전통시장 이용객 및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 생활편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음성군 무극전통시장 안개분무
(쿨링포그)시스템 준공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 추진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희, 이오윤)는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을 지난 26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즐거운 마음에 사랑과 정성을 더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이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핵심 역할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이다”며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는 1위원 1전담마을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마을 이장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틈새 없는 적성면 복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협의체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추진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 패러글라이딩 원단 재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가량의 관광 홍보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서만 관광 홍보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했다.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선정

패러글라이딩 원단 재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청주시,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SK하이닉스 M15X 투자 순항. SK하이닉스 24일 이사회 열고 M15X에 총 2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결정

청주시는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M15X에 건축비 5조 3천억을 포함해 총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이와 같은 결정은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차세대 D램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 10월 청주시, 충북도와 M15X 신규 공장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적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악화로 투자시기를 조율하던 중 이번 투자를 결정했고, 규모는 당초 15조원에서 총 20조원 이상으로 조정했다.

시는 2022년 4월부터 종합지원 TF를 구성해 SK하이닉스의 신·증설 투자에 대한 인·허가 및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M15X 투자결정에 기여했고 현재 인·허가 절차 및 인프라 구축은 완비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업황 악화로 투자가 위축됐으나 이번 투자 결정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지속적 행정지원으로 SK하이닉스 M15X 투자 순항

- SK하이닉스 24일 이사회 열고 M15X에 총 2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결정

- 청주시, 2022년 종합지원 TF구성, 인프라 구축 및 인허가 지속 지원

프리미엄 분리막 생산기업 더블유씨피㈜,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 1300억 원 투자·500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더블유씨피㈜ 최원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더블유씨피㈜는 음성군에 4년간 약 1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블유씨피㈜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약 3만 평) 부지에 2025년 3월에 사업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른 예상 고용인원은 5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충북 충주와 청주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장 5.5m 광폭 분리막 설비라인을 보유하는 등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독보적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이저 배터리 제조기업들에 프리미엄 분리막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왔으며, 헝가리 공장 가동 준비와 북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050억 원을 달성했다.

더블유씨피㈜는 향후 신공법 적용에 따른 코팅 설비 확장 필요성으로 인해 추가 사업장 운영을 결정했으며,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물류 운송에 용이한 음성군에 투자를 결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최원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차전지 분야 대표기업 더블유씨피㈜와 함께하게 돼 기쁘며,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블유씨피㈜ 최원근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음성군은 민선 7기 이후 13조 4960억원 투자유치와 1만 6377명 고용을 달성했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 8조 5천억원·1만 3천만 고용 창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경제계 인사와의 간담회 등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굴지의 일본 기업을 방문해 음성군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증산 투자를 요청하는 등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프리미엄 분리막 생산기업 더블유씨피,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

- 1300억 원 투자·500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RIRANG고배당주, 연말까지 보유하면 약 9%대 분배수익 기대.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종목코드 : 161510)를 오는 26일까지 매수하면 주가의 약 5% 가량을 분배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고배당주’의 4월 예상분배금은 주당 약 750원 내외로 작년(73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지난 19일 종가(13,340원)에 ‘ARIRANG고배당주’를 매수했다면 매수한 가격의 약 5.62%(750원)가 분배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분배금은 5월 초 지급 예정이다.

아울러 ‘ARIRANG고배당주’는 5월부터 ‘월분배’로 분배 주기가 변경된다.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4월 26일까지 ETF를 매수하고 연말까지 보유한다면 약 9% 수준의 분배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2012년 8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총액이 2,700억원(19일 종가 기준)에 달하며 이는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다. 2023년 분배율 6.03%(주당730원)를 기록하며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1위를 기록했고, 2022년에도 5.11%(주당680원)를 분배하는 등 최근 5년 평균 5.01%의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해왔다.

올 3~4월 배당지급일을 맞은 기업의 ‘벚꽃배당’을 놓쳤거나 개별 배당주 투자가 어렵다면 곧 분배금이 지급될 배당ETF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 배당주 각각에 투자하려면 기업별로 배당액과 배당금 지급 일정 등을 숙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개별 배당주 투자 시 배당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에 주가가 크게 빠지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배당 ETF는 이 같은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 정기예금

금리

분배락전일 분배금(원) 분배율

2019-04-26 530 4.13% 1.74%

2020-04-27 470 5.21% 1.04%

2021-04-28 590 4.59% 1.05%

2022-04-27 680 5.11% 2.73%

2023-04-26 730 6.03% 3.60%

5년 평균 600 5.01% 2.03%

※ 자료 : 한화자산운용, Dataguide, 통계청, 한국은행 「통화금융통계」

※ 분배율 : 분배락전일 종가 기준

최근 5년 평균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 ‘ARIRANG고배당주’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다. 아울러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ARIRANG고배당주’의 성과는 상장 이후 약 94.70%(19일 기준)에 달해 장기 투자한다면 인컴 수익 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하면 배당소득세(15.4%)가 감면•이연되는 등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현재 1년 최대 200만원(서민형 연 400만원)에 달하는 ISA 비과세 범위를 연 500만원(서민형 연 1,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금 계좌로 5년 이상 장기 투자한 뒤, 55세 이후 수령한다면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돼 절세 효과가 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과거 배당 수익률이 아닌 미래 예상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주요 투자 업종은 금융(63.97%), 통신서비스(8.69%), 경기소비재(7.67%), 에너지(5.58%), 산업재(4.36%) 등으로 ▲하나금융지주 ▲기아 ▲KB금융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등을 구성종목으로 한다. 총보수는 0.23%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RIRANG 고배당주’는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성과가 입증된 국내 대표 배당 ETF로, 5월부터는 많은 배당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분배 주기를 변경하고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4월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하고 연말까지 보유 시 약 9% 수준의 분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RIRANG고배당주, 연말까지 보유하면 약 9%대 분배수익 기대

□ 국내주식 고배당형 ETF 중 최대 규모

□ 5월부터 ‘월분배(월배당)’로 분배 주기 전환

□ 26일까지 매수 후 연말까지 보유 시 약 9% 분배 수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