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문화재단,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기업이 공공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문예진흥기금을 추가로 매칭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되어 기업 후원금 및 국비 5천 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충북도 내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 충북자치연수원 내 구)농기계훈련관을 <가덕면 창작실험실>로 새롭게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5년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충북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넥스트 클래식’, 제천지역 예술인과 주민 참여로 진행된 ‘공간을 채우는 동네아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충북문화재단 담당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의 물리적 재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창작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
,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

기업 후원금 및 국비 51백만원 확보

정영철 영동군수, 소통행보로 취임 1주년 맞아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는 탈피하고,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친근함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담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30일 출근 전 영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삶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3일에는 영동읍내 영동초등학교로 나가 등교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을 살피며 민선8기 취임 때 다짐한 봉사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민선8기 2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1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4명의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 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백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일일 배식 도우미로 나서 직원들과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1년의시간이 훌쩍 지났다”라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영동 미래농업 스마트팜의 첫발을 내딛었고 국악과 일라이트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조직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보완, 군정혁신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고 7월부터 새출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 소통행보로 취임 1주년 맞아

5만군민,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희망의 영동 만들기 새각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한 배달대행업체 업무협약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인 ‘바로고’, ‘오빠콜’과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승훈 바로고 청주총판장, 이계성 오빠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고소음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를 7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배달대행업체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에 적극 협력 의사가 있는 업체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소음기 구조변경 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우선지원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도입 시 우선지원 ▲소음저감 정책에 협조하는 착한 업체로 대시민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는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 준수 ▲ 구조변경된 이륜자동차 배달운전자 고용 지양 등 시의 소음저감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운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배달대행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한 배달대행업체 업무협약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고오빠콜과 맞손

청주시,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SK하이닉스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SK하이닉스는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성원 행복Plus!’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편안하고 즐겁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 부사장은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주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
, SK하이닉스와 관광협력손잡아

청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 활용한 구성원 Refresh 프로그램 운영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추진

 충북도는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52일간 이루어지며, 대상은 11개 시·군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780여 개소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 및 의심 흔적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비누,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이용가능 여부 등 이용객들의 시설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간이·이동화장실 등 임시화장실 추가설치, 화장실 안내표지·문구 신설·정비, 장애인화장실 시설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청소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은 신속히 보수하여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객들도 변기 뚜껑 닫고 물내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위생관리 기본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추진

7. 10. ~ 8. 31. /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 중점

충북도「기업현장지원반」130개 기업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충청북도는 7월 4일 기업진흥원에서 신중년 전문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내 기업, 기업현장지원반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현황 보고, 우수 지원사례 발표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상반기 중 방문했던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진행,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운영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2023년 220개 기업 현장방문을 목표로 경영지원 분야의 우수한 전문위원 5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수출/판로 등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시책과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132업체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맞춤형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13개 기업이 23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주시 소재 화장품 제조사인 A기업은 수출 비중을 높여가던 중 전문위원의 수출지원사업 안내를 받고 3개 과제에 신청, 모두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받게 되었다.  

 전문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청주시 소재 연잎밥 제조사인 B기업은 수출 초보 기업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나 전문인력 부재로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수출분야 전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태국에 소재한 유통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방문 시 각 위원별 전문성을 토대로 기업에 대한 기초진단을 실시한 후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분석・매칭한 결과 컨설팅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병역특례 배정인원 증원, 초기 창업기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공통적으로 금리 상승에 의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였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북부권 소재 기업에 대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전문위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장지원반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기업현장지원반130개 기업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신중년 전문가, 생산현장 고충 듣고 애로사항 해소 지원

충북도,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충북도는 4일 도 및 시군공무원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국정목표에 대한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위기감 확대 △지난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성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5개 핵심과제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투자 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지능화 기반의 지역혁신 등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특강에 앞서 우동기 위원장의 충북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7월 10일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 핵심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부의 개발정책 등에서 소외된 8개 시도에 걸쳐있는 중부내륙지역 발전과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반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소통하여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

김 지사,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 지원 등 건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

 

 

 

                                   

성  명 : 우동기(52년생) / 경북 의성

학력 및 주요약력

- ‘72 대구고 / ’79 영남대 행정학과

- ‘90 쓰쿠바대 학술박사

- ’05~‘09 : 영남대 총장

- ’10~’18 : 대구광역시 교육감

- ‘21~’22 : 대구카톨릭대 총장

- ‘22 : 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원장

- ‘22.9.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충북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후 준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당초 상반기에서 7월 중순경까지 연기되면서 지자체 간 해당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 ‘유력’, ‘청신호’, ‘최적지’ 등의 메시지 담아 뒤늦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정치권도 특화단지 유치전에 합세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2009년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공급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역사의 시작을 알렸듯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발 앞서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1등 지자체로서 2021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의 집적과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팩토리와 에코프로의 R&D캠퍼스가 구축 중으로 기업 주도로 R&D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배터리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를 유치해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소재·부품–셀–모듈·팩-응용제품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클러스터로 성장 중이다.

 그러나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오창도 아쉬움이 있다는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다 심층적으로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해 보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는 이미 국내 최대 셀 생산지인 충북(오창)을 중심으로 원재료 및 소재 생산 거점인 새만금, 광양, 포항, 울산 등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글로벌 완결형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계획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서’에서 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수렴되는 각 계의 의견은 특화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계획 실현을 위한 충북도의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초격차 기술의 선제 확보 등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충북도의 배제는 있을 수 없다”며 “배터리 글로벌 경쟁에서 충북도의 첨병 역할은 계속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충북도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후 준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비, 각 계 의견수렴 나서

특화단지 지정 후에도 배터리 글로벌 경쟁에서 충북도의 첨병 역할은 계속 될 것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주시 상당구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3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청주시 상당구 이․통장 400여명 대상, 구청에서 진행하는 직무교육 시간을 통해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시․군의 이․통장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연중 진행하여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도민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간담회는 청주시와 상당구 등 각 구의 협조를 받아 이번 상당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청주시 각 구 이․통장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자치경찰제 운영체계도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업무 △자치경찰제의 장점 △2023년도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에 대해 홍보하고,

 참석한 이․통장 대상으로 지역과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남기헌 위원장은 “오늘처럼 도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 청주시 상당구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청주시 상당구 통장 400여명 대상,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 및 의견 수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본격적 준비 돌입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하였다.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7.26.~7.27.)에서 충청권 대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3.7.28(금)~’23.8.8.(화) 개최

      (원래 2021년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으나 2021년으로 명칭 유지)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협력하여 대회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레이크파크 충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 속의 충청’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중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0개국에서 15,000여명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국제종합경기대회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7년까지 경기시설 등 인프라 조성, 경기프로그램 행사계획 수립, 선수단 입출국에서 의료‧안전,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대회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는 한편 “18개 종목중 9개 종목이 도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관리, 유일하게 신설되는 청주 체조경기장, 충주 보조선수촌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내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강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지역문화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본격적 준비 돌입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인 인가 받아, 조직위원회 출범

충북도·충북과기원, 도내 첨단 전기·전자 기업 글로벌 진출 팔 걷어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충북과기원’)은 지난 6월 28일 「2023년 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인 ‘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의 참여기업 협약체결과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 준비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추진하였다.

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자금·인력·기술 투입이 취약한 도내 반도체 관련 중견·중소 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 전시회(NEPCON Vietnam 2023)’는 전세계 약 300개사, 참관객 약 10,000명 규모의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수출 잠재 능력이 있는 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도내 지능형 IT 반도체 부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의 협약체결과 기업들의 전시회 성과 향상을 위한 공급기업 ㈜마이페어의 단체관 활용방법 강의, 박람회 준비 프로그램 안내, 기업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기업에게는 참가 등록비, 공동관 부스·설치비용뿐만 아니라 기업별 맞춤형 사전 마케팅·컨설팅, 통번역, 운송,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 중 성산하이텍 장경식 대표는 “사전 마케팅·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사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코로나19, 국제 무역 갈등, 외환 위기 등 반도체 산업의 위기 완화를 위해 도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충북과기원, 도내 첨단 전기·전자 기업 글로벌 진출 팔 걷어

2023년 베트남 하노이 전자제조 전시회 충북 공동관 참가 지원

김문근 단양군수,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 건설 약속

“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겠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첫발을 떼면서 김문근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취임 첫 일성이다. 

김문근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1년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해 각 분야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며 “민선8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군민 선택과 변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선8기는 새로운 단양 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좋은 결과를 견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진 것도 성과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바꾸는 데 역점을 두고 공무원과 법규 중심의 관행을 탈피하고 군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루섬 정신 재발견하고 희생과 헌신, 배려하는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한 노력한 점을 보람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단양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점을 큰 성과 중 하나라고 했다. 


지난해 특별교부세와 특히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고액이자 최고 증가율 기록하며 군정의 곳간을 튼튼히 한 점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각종 공모사업에 착실히 준비해서 도전해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4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그는 관광과 농업,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단양의 향기와 색깔이 선명한 단양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양군의 주력산업인 관광은 큰 틀에서 볼 때 관광사업은 특정 업종에만 한정되지 않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김 군수는 말했다.  최근 자치단체마다 지혜를 모으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루섬 주변 종합개발사업과 시멘트 생산지역의 자원순환세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1년 민선 8기 단양호가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희생과 헌신, 배려 단양의 정신으로 민선8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의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충북 유일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국가대표브랜드 단양황토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문근 단양군수
,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건설 약속

희생·헌신·배려 단양 정신 재발견 각종 분야 두각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세 등 백년대계 사업발굴 추진



청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

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는 전년도 상반기 28억 원보다 30억 원이 늘어 2배 이상 확보된 금액이다.

이는 연초부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앞장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 58억 원 중 지역현안 분야는 48억 원, 재난안전 사업은 10억 원이다.

이중 지역현안사업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15억 원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3억 원 ▲가덕면 상야1리 소교량 설치공사 4억 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경관 개선사업 7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5억 원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 원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사업 7억 원 등 크고 작은 9건 48억 원이다.

재난안전사업은 ▲월천 1교 보수보강공사 3억 원 ▲(옛)제2운천교 내진보강 공사 5억 원 ▲오창 두릉리 침수대비 배수로 정비공사 2억 원 등 3건 10억 원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기대 이상의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는 각종 현안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돼 시민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청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8억 원 확보

박덕흠 의원, 동남4군 행안부 특교세 94억원 확정 환영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동남4군의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94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은 보청천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3억), 장신공원 시설물 정비사업(2억), 보은 국민여가캠핑장 시설보강사업(4억), 꼬부랑길 사면보강사업( 6억), 송현교 재가설공사(5억),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 생활용수 공급사업(3억) 등 총 6개 사업에 23억 원, △옥천군은 청산 신매 소하천 정비공사(9억),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4억), 동이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공사( 8억), 관성회관(문예회관) 보수공사(4억) 등 4개 사업에 25억원, △영동군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11억), 군도3호선(여의리) 도로위험사면 정비(9억) 등 2개 사업에 20억 원, △괴산군은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억),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6억),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 삼풍2지구 급경사지위험지구 정비사업(5억) 등 4개 사업에 26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교부세 확정으로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유실 및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하천 보강 △사고 위험지역 도로 개선 등 주민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행안부의 특교세 확정으로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남4군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 동남4군 행안부 특교세 94억원 확정 환영

증평군의회 개원 20주년 역대의원 초청 간담회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역대 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6대 의회의 의정보고와 함께 지난 20년간의 의원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령 의장은 “의회 개원 20년 역사에 역대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역대 의원님들이 해오신 것처럼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일 잘하는 의회로 신뢰받겠다”고 덧붙였다.

역대의원들은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의회에서 현역 의원 시절의 사진과 영상을 접하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6대 의회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군민과 같이 걸어온 20년’이라는 주제로 의원 의정활동 사진전을 7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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