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청북도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으로 활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전금리(2%)를 제외한 금리이며, 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지원은 지난 8월 31일(목)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방안에 발맞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고민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지원하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은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 및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북도,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

 충북도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2023년 상반기 신규 공모에 청주, 제천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 봉명동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3년부터 5년간 국비 250억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청주시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4만3천㎡, 총사업비 4,890억원, ‘23~’28

  -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활용한 복합허브 커뮤니티센터, 뉴마켓플레이스(기존건축물 리모델링), 공동주택(238세대) 등 도심거점 혁신공간 조성

   * (혁신지구)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ㅇ (제천시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 7만7천㎡, 총사업비 247억원, ‘24~’27

  - 거점시설(청전이음빌리지, 청전생활이음센터) 건립, 노후주거지 정비, 안전한 보행 네트워크 강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 (우리동네살리기)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

충북농기원, 신품종‘통통’마늘 소비자에게 큰 호평 신품종 농산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에 앞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마늘 ‘통통’이 8월 23일 농진청과 함께 실시한 소비자패널 대상 시장성 평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품종보호 등록된 '통통'은 외통 마늘(쪽이 하나인 마늘) 특성이 우수한 품종이며, 쪽수가 있어도 4~6개로 적어 마늘쪽이 크게 형성된다. 또한 단양 육쪽마늘과 비교하여 알린 함량과 항산화 기능이 비슷하게 높은 수치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통'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은 모양과 색깔이 뽀얗고 균일해 구이용과 절임용 뿐 아니라 마늘 가공식품으로도 적합하고 선물용으로도 상품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껍질 제거가 쉬워 마늘을 까기 번거로워 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원예연구과 김리나 연구사는 "앞으로 충북도에서 개발된 신품종과 가공식품에 대한 경매사, 중도매인 테스트와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가자 반응 분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도 개발 품목에 대해 시장 진입 및 정착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신품종통통마늘 소비자에게 큰 호평

신품종 농산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에 앞장

충북경자청, 산업부‘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A등급 성과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받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2010년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간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경자청별 우수사례 공유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9개청*이 모두 평가를 받는 첫해이다. 

 * 인천,경기,충북,광주,광양만,부산진해,울산,대구경북,동해안

 이번 평가에서 충북경자청은 기관 운영상 중앙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2조26억원 MOU체결),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경자청은 투자협력기업 PM(Project Manager) 운영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행정지원과 원할한 투자이행을 유도하여 투자협력기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과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경자청
, 산업부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A등급

성과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받아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배식 참여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약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충북대학교
2학기천원의 아침밥개시 행사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학교 천원의 아침밥배식 참여

 ≪ 충북「천원의 아침밥」사업 ≫ 

 ❍ 주    관 : 농림축산식품부

 ❍ 사업기간 : 2023. 3. ~ 11.

 ❍ 사 업 비 : 229,200천원(국비 57,300/학생 57,300/학교 114,600)

    ※(전국)23억원/145개 대학/234만명 지원

 ❍ 사 업 량 : 57,300식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 사업내용 : 식수인원(학생) 1식 당 1,000원 보조하여 쌀 및 쌀 가공식품 구입비, 인건비 등 지원

   - 1식 기준 : 학생 1천원 + 국비 1천원 + 학교 부담금(자율)

   ※ 충북도 2회추경 편성(반영중)

    - 사 업 비 : 35,400천원(도비 14,160 / 시군비 21,240)

    - 사 업 량 : 35,400식(2학기 식수인원)

    - 참여대학 : 도내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


김영환 지사,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 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큰 과오가 있었다고 자성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손색이 없었지만 도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오를 범했고, 좀 더 겸손하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되는 주민소환과 검찰조사 등은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도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어떠한 결과도 도민들의 결정에 따르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달라”며 “떠다니는 정책을 땅에 발붙이는 노력과 함께, 어려운 도민들의 삶에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출생증가율 10% 달성 ▲충북 관광객 5000만명 유치 ▲외국인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규제완화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 ▲충북농업 세계화 ▲청주공항 민항 활주로 확보 ▲충북안전 2030 프로젝트 등 충북 대전환의 7대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지사
, “도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도정 펼칠 것

9월 직원조회서 체감도정기치로 7대 비전 추진 강조

괴산군,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특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6일 유기농연구소 대강당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을 강연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사례로, 향후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정 방향에 발맞춰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0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괴산군
, 이정현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특강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최하고 제천시연합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9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5일 개회식에서는‘쌀전업농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표창 시상,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및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시군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시.군 밥짓기 경연대회, 도전! 황금손,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별 100kg 모아 1,100kg 사랑의 쌀을 기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회원이 수상하였고,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로 통하여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진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제천비행장에서 쌀전업농의 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청주시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유공자 표창, 트로트가수 요요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청주아트홀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및 양성평등 스몰토크쇼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목적의 양성평등 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4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성평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요요미를 초청해 축하 공연 및 양성평등 톡!톡! 스몰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단시간에 실현할 수는 없으므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일상에서 양성평등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 모두 올해의 양성평등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청주’를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청주시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유공자 표창, 트로트가수 요요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조생종 벼 추수 시작... 농민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58세)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 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조생종 벼 추수 시작... 농민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괴산고추축제 노고 격려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괴산고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군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2023괴산고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축제는 수해와 피해복구로 힘들었던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항상 능동적 마인드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전국에서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괴산고추축제 노고 격려

충북도,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하노이 케이(K)-마켓,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 기대

 충청북도는 지난 30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30일 개장식에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끌었다.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하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고, 올해에는 이달 중순, 미국 하와이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 개장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충북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빈푹성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이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하노이 케이(K)-마켓,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 기대

충북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총력.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충청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모든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ㆍ상담 진행, 귀농인의 집 운영, 충북 살아보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청년농 정착 지원,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현장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 재능나눔 지원 등 신규사업을 통해 농촌 체험과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도시농부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등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을 홍보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 총력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조병옥 군수, “성공적인 음성명작페스티벌 되도록 세심한 마무리” 당부. 주간업무 회의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 현안 살펴

음성군은 4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하반기 각종 업무 평가 대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9.21.~9.24.)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부서별 맡은 담당업무에 대해 남은 기간 꼼꼼히 재점검하고 보완해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주차대책 등 마무리 점검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행사는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며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음성명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휴 기간 차량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등 주민 생활의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음성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하반기 각종 평가에 대비해 “지난달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우리 군이 역대 최고 성적인 대상을 받은 것처럼, 음성군 공직자가 일도 열심히 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군민도 공직자를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시군종합평가, 민원서비스평가, 청렴평가 등 남은 평가에도 관심을 두고 좋은 성과를 올리자”며 “평가와 관련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
, “성공적인 음성명작페스티벌 되도록 세심한 마무리당부

주간업무 회의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등 현안 살펴

 

증평군, 2023년 제2회 추경 3,358억원 편성. 1회 추경예산보다 9.51% 증가

 충북 증평군은 제1회 추경예산 보다 291억원(9.51%)이 증액된 335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37억원(8.18%)이 증가한 3141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33.33%)이 증가한 217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141억원(48.6%) △환경 분야 55억원(19.2%) △사회복지 분야 37억원(12.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0%) △문화 및 관광 분야 10억원(3.5%) 등의 순이다.

 이번 추경안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국세 감소에 대비한 지방교부세 감축 대응 세입원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 기반 구축과 돌봄복지 증진, 군민 안전 강화 및 일자리 사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37억원)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28억6천만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7천만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0억원) △증평군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사업(6억원) △증평초 앞 교통위험구간 개선사업(5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4억9천만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4억원) △전기화물차 보급사업(2억6천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2억원)이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선제적 복구를 위해 20억8천만원을 예비비로 선투입 했으며, 이번 추경안에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배수로 설치 및 세천 정비 공사(3억1천만원)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비(1억7천만원)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1억5천만원) △소하천 정비(8천9백만원) △노인복지관 방수공사(6천4백만원) 등을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맞춰 돌봄 복지 증진 및 군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경비를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내일의 도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군
, 2023년 제2회 추경 3,358억원 편성

1회 추경예산보다 9.5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