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범석 청주시장,‘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 ’주문.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실시, 시민 체감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정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로, 도매시장이 이전하더라도 해당 지역이 우리시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계획, 설계 공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알찬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각 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린다”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야 할 일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들에 대한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세와 지방세 세입의 급격한 감소, 수해 복구를 위한 재원 투입 등으로 내년도 재원 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과감한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면서, “특히,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 청소, 교통 등 전반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각 실국별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책을 시행해주기 바라며, 전통시장 장보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청주시의 신속집행이 높지 않다”며, “각 실국별로 소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부진 사유를 확인한 뒤 대책을 마련해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악성, 고질 민원으로 인한 불행한 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시도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장비를 보급한 상황”이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 매뉴얼에 따라 슬기롭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특히, 팀장급 이상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일선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주동물원의 사자 ‘바람이’가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동물원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동물원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 주문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실시, 시민 체감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 수립 강조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 적극 추진

청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등 5건 추진

청주시는 농경지 침수 및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55억원을 투입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마철 상습 침수되는 옥산면 덕촌리, 신촌리 일원과 지난 7월 호우피해가 집중됐던 오송읍 호계리 일원에 배수장 설치 등 배수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로 덕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호계지구 배수개량(증설) 사업으로 호계리 일원에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며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창읍 성재리 양수장 설치공사와 남일면 두산리 당마루보·낭성면 지산리 돌보 개보수 사업에 12억원을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해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대비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등 5건 추진 

진천군↔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가유공자 예우 업무협약

  진천군은 11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지속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후 재단에서는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먼저 오는 10월 중 진천군 국가유공자 5가구에 침대와 소파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보훈 정책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돼 사람 중심,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지원, 사회복지지원, 사회공헌대상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가유공자 예우 업무협약

김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

국민의힘 흥덕구 유력 후보인 김동원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11일 오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새로 입당할 지지자들과 함께 입당했다. 

김동원 부사장은 초중고를 청주에서 다녔고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경제 및 정치 분야에 경력을 쌓은 정통 언론인으로 특히 경제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김동원 부사장은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청주 흥덕은 국가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 경제전문가가 필요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불모지였던 흥덕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한 필승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다.

지지자 “이기는 선거 해야” 한 목소리

이날 김 부사장과 함께 입당원서를 제출한 많은 지지자들은 “이기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김동원 부사장이 필승의 적임자로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입당자 A씨(42)는 “흥덕에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김 부사장은 중앙의 정계, 재계, 언론계 등 ’마당발‘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전문가로 인정받는 인물로 충분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신규 입당자 B씨(52)는 “청주의 경제 발전을 생각하는 김 부사장의 결연한 의지에 감복해 지지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이었던 흥덕의 변화를 위해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결집해 이기는 선거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원사무소’ 흥덕구 설치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달 말 청주 흥덕구에 개인 사무실인 ‘김동원 사무소’를 오픈, 본격적인 선거 채비를 하고 있다. 김동원 사무소측 관계자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지자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활기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김동원사무소는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337 창옥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원
,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

'2027년 U-대회 제천배제 제천홀대 관련' 기자회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는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저마다의 자리에서 힘써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체조경기장 건립과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종목 유치를 위한 제천시민, 그리고 체육인들의 열망과 염원을 다시금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2년 11월 12일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가 발표된 후, 우리시와 체육인들은 체조경기 유치와 체조 경기장 건립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지난 5월 16일 제천시민과 체육인들은 202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제천 배제에 항의하는 집회를 제천시청 앞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당시 충청북도는“체조경기 등 경기장 배정을 다시 논의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경기장 배정 재논의는 커녕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를 청주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제천시의 바램을 저버리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제천시민들은 다시 한번 제천 홀대를 넘어 충북 북부권 홀대에 따른 상실감을 안게 되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체조 경기력을 갖춘 제천의 체육계는 체육 저변 확대와 국가 체조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합심 노력해온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27년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가져올 더 중요한 가치는 국제 수준의 경기력 증명과 이를 통한 경기 인프라 확충, 지속적인 체조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체조 메카를 꿈꾸는 우리 제천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있는 전국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 체조경기부 운영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체조 선수 육성 시스템도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체조대회 배정과 체조경기장 건립은 체조 저변 확대가 가능한 지역, 또한 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에도 체조경기장 활용이 가능한 지역에서 진행되어야 합당할 것입니다.


 당연하고도 논리적인 사고의 결과라면 응당 우리 제천시에서 체조대회가 개최되고 체조경기장 역시 제천에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천시는 충청북도의 제천 홀대를 불식하고 지역 체조의 발전을 기하기 위해 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가 제천에서 개최되고 그 경기장이 제천에 건립되기를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합니다.


 지난 5월 16일 제천시민, 그리고 체육인들과 한 약속에 기반하여 충청북도가 우리시의 요청에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열정과 의지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과 뜻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천시와 일천여 공직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09월  11일

제천시장   김 창 규


'2027년 U-대회 제천배제 제천홀대 관련'  기자회견
 

선택 아닌 필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합시다 자진신고 기간(8.7-9.30) 이후 집중단속 실시(10.1-10.31) 안내

청원구 내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소유주 인식 개선 및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동물등록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동물등록대상은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동물 미등록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기간에 등록 시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자로 지정된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방문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 방법은 내장형, 외장형의 두가지 방식이 있다. 내장형은 내장칩 시술로 등록하는 방법이고, 외장형은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하여 등록하는 방법이다.

내수읍 관계자는 “동물 등록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좋은 취지라고 생각된다.” 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신고기간 내에 등록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선택 아닌 필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합시다

자진신고 기간(8.7-9.30) 이후 집중단속 실시(10.1-10.31) 안내

충북도, 2023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4건 선정. 3차 공모에 전국 5개소 중 음성군 무극지구 선정… 국비 최대 90억원 확보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사업을 신청한 음성군이 선정되면서 국비를 최대 90억원(총사업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 (전국신청) 6개 지구 → (농식품부 선정) 5지구 선정(충북 1지구 선정)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1년부터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하여 `21년 발암물질 카본블랙 유출로 인근농작물과 지하수에 영향을 주었던화학공장(금왕읍 무극리 위치)을 철거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육·돌봄시설인 아이맘케어센터, 공공사후조리원,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조성 하여, 출산인구 및 영유아 유입 증가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3차 공모에 선정된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도록 적정 사업비 규모를 조정, 보완하여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3년 말부터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현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도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우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4건 선정

3차 공모에 전국 5개소 중 음성군 무극지구 선정국비 최대 90억원 확보

청주, 증평, 괴산에 이어 올해 4건 선국비 최대 320억원 확보

충북도,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등 추진계획 수립.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시군별 캠페인 실시 등

 충청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는 9.7일부터 9.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점검 및 현장 활동 지원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대규모점포·전통시장 등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을 통한 담당 지역의 물가점검 및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명절기간 내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등 확대 ▲신한카드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각종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고 시군별로는 직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3.2% 다시 상승한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겹쳐 서민 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한 모든 행정력를 집중 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할인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셔서 활력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등 추진계획 수립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시군별 캠페인 실시 등

정영철 영동군수, 남다른 국회 행보 눈길. 정부 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파악

 정영철 영동군수의 남다른 국회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정 군수는 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부의장, 박덕흠 의원, 엄태영 의원 이종배의원, 변재일 이원, 임호선 의원, 이장섭 의원, 도종화 의원(이상 충북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예산결산위원장)도 만났다.

 정 군수의 국회방문은 국비 사업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정부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방문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정 군수가 만난 국회의원만 10명이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 간 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는데 지자체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동향을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밀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 군수는 “국가 정책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며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영동군에 필요한 사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남다른 국회 행보 눈길

정부 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파악

박덕흠 의원, 동남4군 정부안 재해예방사업 포함 환영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진 예정인 재해예방사업에 동남4군 모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로 결정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소하천 정비,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에 국비가 지원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안에 △보은군의 내북면 하궁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천군은 동이면 금암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영동군은 매곡면 유전리부터 강진리 일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양산면 수두리와 상촌면 고자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괴산군은 괴산읍 신항리와 연풍면 유하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가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거나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위원장은 “올 여름 폭우로 동남4군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정부가 재해취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동남4군 관련 사업이 정부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특히 동남4군 담당자들의 노력이 정부에 잘 전달된 것 같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잘 챙겨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동남4군 정부안 재해예방사업 포함 환영

충북도,‘도민·기업 발목잡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선정 제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 우수사례 9건 선정

 충청북도는 2023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충북도청에서 제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활력 제고와 국민생활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투자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1차·2차 사전심사를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했다.

 도는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14건을 선정하였으며, 2차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혁신 특별팀(TF), 마중무리로 구성된 사전심사위원회 심사결과 9건을 선정하였고, 이날 열린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도부와 시군부로 나눠서 9건이 최종 우수사례(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로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산업단지 내 곤충 생산으로 K-곤충산업의 미래를 꿈꾸다!!(도 기반조성과) ▲적극행정을 통한 충북혁신도시의 교통인프라 개선(진천군) 사례가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산업단지 내 곤충가공업의 원재료 생산 목적인 경우, 곤충생산업을 부대시설로 인정하여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 가능토록 하였고, 진천은 적극행정을 통해 기존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고 기존 조례의 불명확한 조문을 발굴하여 충북혁신도시 교통·정주여건 획기적 개선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전국 최초, 난자 냉동 시술 지원으로 인구문제 극복(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부서간 협업을 통한 등록전환(자연장지,개인묘지)업무 간소화(음성군)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부담 완화(청주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4건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발급방식 개선(제천시)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 산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다.(괴산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출입국업무 지원(제천시) ▲장기 방치된 토지 등 신속 해결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시설 조성(증평군) 사례에 돌아갔다.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은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으며, 충청북도 SNS 등을 활용한 홍보와 카드뉴스 제작·배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공직 내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쉼 없이 추진하여 도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민·기업 발목잡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선정

3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규제개혁 우수사례 9건 선정

충북도, 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도시부문’수상 충북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충북도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에서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도시부문에서는 국내도시와 해외도시를 선정하고, 기업부문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총 5개 부문에서 28개 기관을 선정·포상한다.

이 가운데 충북도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는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충북혁신거점 지역(청주 오송오창, 충북혁신도시)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과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분 도시형 교통서비스 모델인 초소형 전기차와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도입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북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충북이 더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2023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도시부문수상

충북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충북도, 바이오 분야 2025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 도‧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관계자 신규사업 발굴단 회의 개최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지난 5일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발굴단 회의를 도‧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25명이 모인 가운데 5일 개소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도는 도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학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원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 등 도내 바이오 혁신기관 및 전문가들로 신규사업발굴단을 구성하고,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정부예산사업을 발굴‧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혁신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들을 정부 정책방향 및 기업지원 필요성에 맞게 논리 등을 보강하여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5년도 정부예산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정부의 세수감소, 건전재정 기조 등으로 향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더라도 충북 바이오 분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에 적합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바이오 분야 2025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논의

청주시바이오 혁신기관 관계자 신규사업 발굴단 회의 개최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청북도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으로 활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전금리(2%)를 제외한 금리이며, 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지원은 지난 8월 31일(목)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방안에 발맞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고민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어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지원하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은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 및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확대지원

소상공인 민생안정 지원방안으로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

충북도,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

 충북도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2023년 상반기 신규 공모에 청주, 제천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 봉명동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3년부터 5년간 국비 250억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청주시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4만3천㎡, 총사업비 4,890억원, ‘23~’28

  -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활용한 복합허브 커뮤니티센터, 뉴마켓플레이스(기존건축물 리모델링), 공동주택(238세대) 등 도심거점 혁신공간 조성

   * (혁신지구)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ㅇ (제천시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 7만7천㎡, 총사업비 247억원, ‘24~’27

  - 거점시설(청전이음빌리지, 청전생활이음센터) 건립, 노후주거지 정비, 안전한 보행 네트워크 강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 (우리동네살리기)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도시재생 공모 전국 1위 최다 국비 300억원 확보

‘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 최초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