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종덕)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종덕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이종덕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출범식 기념 및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들은 오는 9월에 있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 퍼포먼스와 더불어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괴산군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해 설치된 헌법 기구로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라며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여 통일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제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38건 선정 전체회의로 총 38건 최종 선정, 밤 늦은 시간까지 열정 다해

 제천시는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38건(15억 6,7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42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후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48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3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제천 10경 관광지 버스정보시스템 시범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회전교차로 태양광 안내판 표지병 설치사업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도로 야광길 조성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사업은 2024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안을 경청하고,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38건 선정

전체회의로 총 38건 최종 선정, 밤 늦은 시간까지 열정 다해

이재영 증평군수, 유원대학교에서 특별 초청 강연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유원대학교에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의 초청으로 아산캠퍼스 심우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유원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의 특강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개발을 촉진하고 증평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고, 지난 3월 청주대, 8월 증평중학교 특강에 이어 올해 3번째 강연이다.

이날 강연을 한 이 군수는 올해로 개청 20주년이 된 증평군의 역사와 성과를 설명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학생들도 오늘의 노력과 선택이 내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이재영 군수는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도전과 기회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유원대학교에서 특별 초청 강연 

증평군, 더 안전해지고 더 밝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 선정, 국비 3억9천만원 확보 증평군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조명 개선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 금융연계)은 전력사용량이 높고 노후된 도심 가로등을 반영구적인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민간투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에서 시설비를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을 통해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98백만원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자금 764백만원 등 총1,560백만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지역 내 도심 노후 가로등 2,6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60%이상 감소돼 연 26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특히 도로조명 효율개선으로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조성 및 방범취약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도심 가로등 LED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공공에너지 절감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야간 조도 개선으로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강천, 증평역 등 일원에 추진 예정인 증평군 야관경관 명소화 사업과 병행해 안전하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CO(Energy Service Company)“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에너지 사용자가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기존의 에너지 사용시설을 개체 또는 보완하고자 하나, 기술적, 경제적 부담으로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을 때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에서 보증하고, 에너지 사용시설에 선(先)투자한 후 이 투자시설에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와 이윤을 회수하는 기업

증평군, 더 안전해지고 더 밝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 선정, 국비 39천만원 확보

증평군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 조명 개선 사업 추진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첫째는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이다. 7개 방향(▲내수·북이축 ▲낭성·미원축 ▲남일·가덕·문의축 ▲남이·현도축 ▲세종축 ▲오송축 ▲옥산·오창축)의 축별 도로를 균등하게 구축해 접근성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둘째는 ‘교통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이다. 주요 정체구간 현황 등 소통 애로구간을 파악해, 단계적으로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 건의 및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돼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충북도,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활동 본격 추진 의대정원 89명 → 197명, 치대 50명 신설 확대 추진

 충청북도는 치료가능 사망자수(50.0명) 전국 1위*,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차별받고 있는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원인에 의한 사망자 수

 **사망한 환자수를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해 산정한 기대 사망자수로 나눈 비율로 1.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은 경우 사망률이 높고, 낮은 경우 사망률이 낮음

 현재, 충북의 주요 병원들은 지역에 근무를 원하는 의사수 부족으로 인해 정원(946명)대비 182명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은 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 422명 대비 59명이 부족한 상태이며, 북부권 의료거점인 건국대 병원의 경우에도 정원 118명 대비 64명 부족한 54명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지역 내 의사 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의대 및 부속병원 설치에 수천억원의 비용과 수년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지역 및 대학간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의대 신설보다는 예산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정원 50명이하의 소규모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대 신설시 의대 졸업자 배출까지 사업비 2,578억원, 최소 사업기간 9년 소요 예상(국회예산정책처,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비용 검토결과)

 충북의 의대정원은 89명(충북대 49명, 건국대 40명)으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 197명에 크게 미달하고 있으며, 국․사립대별 비교시에도 국립의대 평균이 96명인데 비해 충북대는 51%에 불과하며, 건국대도 사립대  평균 70명의 57%에 불과하여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제약이 큰 상황으로 의대정원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대 및 건국대 의대는 현재의 교수진 및 시설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비용 및 시간 투자없이 기존보다 2배의 정원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통한 의사양성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지역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료인력 증가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대한의사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성장지역이 도 지역인 의사의 지방근무 비율이 수도권 출신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보다 3.1배 높으며, 도 지역에 위치한 의대 출신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도 수도권 의대 출신 의사의 지방근무 비율보다 3.0배 높아 지역의대의 의사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근무 의료인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기대수명 증가 및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과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에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치의학분야 의료  역차별을 받고있는 상황으로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한 국립 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립치과대학 설립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 노인환자의 다빈도 상병 순위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위(국민건강보험공단)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충북대, 건국대와 함께 지역내 소규모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공동건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및 소규모 의대 증원 공동건의,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우리의 절박한 요구가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164만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충북도
, 도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 활동 본격 추진

의대정원 89197, 치대 50명 신설 확대 추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베트남에서 10여개국 바이어사에 수출Biz플랫폼 홍보 및 시연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에 참가하여 세션발표 프로그램에서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홍보부스 및 시연에 나섰다.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혁신성장 유망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국제적인 행사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수출기업 biz 플랫폼 성과확산을 위한 해외 바이어에게 플랫폼 시연 및 수출무역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그리고 충북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사업 설명 및 지원에 대한 전략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테크페스트에 참가했다. 

1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충북과 베트남의 혁신기술세미나의 두 번째 세션발표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조정연 팀장은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의 다양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일본, 대만, 이스라엘 등 10여 개국 참가 기업 바이어사 및 베트남 혁신성장 유망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홍보 및 디지털 수출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https://www.comekorea.biz)에 담긴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등과 관련된 충북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비즈니스 판로개척 관련 네트워킹 및 전문 지식 공유 등이 이뤄졌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관계자는“이번 홍보시연회를 통해 충북기업의 최첨단 산업 관련 기술과 제품에 베트남 현지 바이어사의 관심이 높았다”며“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해 베트남과 충북의 수출과 수입이 활성화되어 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베트남 테크페스트 참여는 글로벌 바이어사를 대상으로 충북의 우수기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동시에 충북 수출기업의 Biz플랫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글로벌마케팅 중심에 서다

베트남에서 10여개국 바이어사에 수출Biz플랫폼 홍보 및 시연 

음성군, 어린이 통학 차량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일 음성체육관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 점검은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2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9개소 10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요구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어린이 통학 차량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

음성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촉구 서명 운동 전개 음성·진천 간 협력하에 내달까지 주민 서명 운동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국세 규모에 걸맞은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천군과 협력하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 지역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서명 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승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명 운동은 음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www.eumseongsignature.c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오는 21일(목)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서명 운동을 진행해 다수가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협력하에 진행되는 범 군민 서명 운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촉구 서명 운동 전개

음성·진천 간 협력하에 내달까지 주민 서명 운동 

음성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조병옥 군수, 2030 음성시 향한 미래 정책 설계 강조 주요업무 2024년 본예산 반영... 체계적 추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359개의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원점 재검토 및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형 보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및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일부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부서별 자구책을 마련하고 민생‧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에 따른 업무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어 조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용역, 논리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착수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해 중앙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야 할 미래 먹거리 및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군은 GRDP, 고용률, 투자유치, 수출입 등 각종 지표상 충북 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지역발전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토록 군이 구상하는 전략 사업들이 정부 등 상급 기관에서 수립하는 각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업무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해 연말에 목표 달성 여부,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주거 기반과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음성군은, 이를 더욱 가속화해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겪고 있는 지역소멸 대응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음성시 건설이라는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조병옥 군수, 2030 음성시 향한 미래 정책 설계 강조

주요업무 2024년 본예산 반영... 체계적 추진

소이면 공직자, ‘청렴인 교실’ 운영...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앞장

음성군 소이면(면장 염규화)는 2023년 부서 청렴시책으로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인 교실은 소이면 직원들의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정부패 척결, 비도덕적 행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자체 청렴 교육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OX 퀴즈 풀이를 진행한다.

특히, OX 퀴즈 문제들은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주제로 선정해 전 직원이 퀴즈도 풀고 업무에 필요한 지식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청렴한 소이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청렴 교실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이면 공직자, ‘청렴인 교실운영...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앞장

음성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쿠팡 팡팡DAY(현장면접)’ 시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목)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투자유치 기업 중 하나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현장면접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음성군과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올해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물류센터를 시범 가동하고 있다.

군은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쿠팡 팡팡DAY(현장면접)’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 면접 순으로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구인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구직자가 찾아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당 지역 기업체의 인근 구직자 매칭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매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이번 음성군청까지 구직자 모집 및 홍보를 위해 매주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쿠팡 팡팡DAY(현장면접)에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단지, MMS, 카카오톡, 각종 사이트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 입사 지원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군은 10월 5일(대소면 행정복지센터)과 11월 3일(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 현장면접 이음DAY(미니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쿠팡 팡팡DAY(현장면접)’ 시행

진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 운영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구매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에는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 장보기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오는 25일 대목 장날에는 전통시장 2개소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전 공무원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이날 생거진천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열려, 온누리상품권 앱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받는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진천군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 운영

영동군,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7,625억원 확정

 충북 영동군은 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18일 제31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7,6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1회 추경예산 7,035억원 대비 8.4% 증가한 7,625억원으로 일반회계 7,041억원, 특별회계 584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22억원 △지방교부세 35억원 △조정교부금등 13억원 △국·도비보조금 12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98억원이 증액되어 59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공공요금 인상과 각종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정부의 내년도 경제 성장세 둔화 예상에 따라 중장기 효율적 재정운용을 고려했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수 여건 악화로 인해 보통교부세가 미교부됨에 따라 순세계잉여금과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70억원 △영동군민체육건강센터 건립 50억원 △소규모 임대스마트 시범농장 조성 30억원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30억원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사업 28억6천만원 △힐링관광지 둘레길 조성사업 20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11억원 △부용리 절개지 복구사업 9억원 등이다. 

 또한 △부용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2억원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사업 17억 4천만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6억 5천만원 △영동군 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 5억원 △강진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4억 2백만원 △농업생산기발시설 정비사업 3억원 △맞춤농업지원사업 3억원 △70세 이상 무료 탑승 버스비 추가 지원 1억 7천만원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추가 지원 1억 2천만원 등도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영동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약자 및 농축산농가 지원, 재해복구 및 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 7,625억원 확정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남부권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교류 협력체계 강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9일 김천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였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참여 활성화를 통한 열린행정 실현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으로서 연 3회 시행하고 있다.

김천진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받은 후 업무를 직접 결재하며 근무여건과 어려운 점,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 레인보우힐링관광지(영동읍 소재)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과일나라테마공원, 와인터널 등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남부출장소의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남부권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교류 협력체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