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영동군, 2023년 일손기동대 성공적 운영

 충북 영동군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 및 소기업(제조분야) 등에 일손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위해 총 6명(3명씩 2개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에는 일손지원 기동대 인원을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이다.

 또한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을 경작하는 소농 및 매출액 120억 이하 제조업 분야 중 추석 명절 수출물량 급증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상반기 사업추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손기동대 대상인 한 농가주는 “몸이 불편해 일손지원 기동대를 신청하게 됐는데 농사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는 관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154곳을 방문해 포도 순따기 등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영동군, 2023년 일손기동대 성공적 운영

영동군, 유원대학교에서 전입지원 홍보 및 청년센터 수요조사 진행

 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과 21일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영동군 전입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영동군 청년센터’에 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군은 지역으로 전입하는 유원대학생에게 전입 1개월 뒤 25만원을 지급, 1년이 지날 때 마다 25만원씩 3회, 재학중 총 1백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학업성적 우수 학생에게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량제봉투 20리터 50장과 △문화체육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우대증도 지급한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영동군 청년센터’의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조사도 이뤄졌다.

 영동군 청년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의 공간을 제공하고 △취·창업 △교육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원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된다.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자유롭게 센터의 공간 활용 방안과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창업지원공간 △디지털스튜디오 △야외문화·체육시설 등의 공간 활용과 △취업 역량강화 △청년창업 플리마켓 △청년문화축제 등의 프로그램 의견이 있었다.

 군은 학생들의 의견을 청년센터 건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보에 참여한 한 유원대 학생은 “영동군에 전입 시 받는 혜택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자세히 알게 됐다”며 “바로 영동군으로 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전입혜택에 대해 지속 홍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 유원대학교에서 전입지원 홍보 및 청년센터 수요조사 진행

영동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동 구현을 위한 동력 사업비 대거 확보 영동군,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신규 사업비 430억 확보

 충북 영동군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동’ 구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매곡면 유전지구의 어촌천 축제 6.35㎞ 및 교량 7개소 등 정비, 양산면 가람지구의 급경사지 정비와 계단식 옹벽 설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장마철마다 불안해 하던 매곡면과 양산면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용역 추진과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를 지정 고시하고 사업 신청과 현장 실사 등 최종 결정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영철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를 설명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재해예방사업으로 인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드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동 구현을 위한 동력 사업비 대거 확보

영동군,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신규 사업비 430억 확보


진천군의회,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방문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군 의회의 기업 이해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은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현황 및 사업 설명 △간담회 개최 및 애로사항 청취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홍보관 및 물류 라인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주)는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지난 2022년 1월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을 오픈하여 택배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환원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동현 군의회 의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편리한 온라인 쇼핑 등의 영향으로 택배업을 포함한 물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업의 높은 브랜드 가치만큼 우리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은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위치해 택배업, 물류터미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7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 롯데글로벌로지스()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 방문 


김동원“청주 흥덕에 삼성 대규모 투자 유치” 총선 출사표

김동원(59)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 부위원장), 내년 총선에 청주 흥덕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김 부사장은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년간 정체된 청주 흥덕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있는 새 인물이 절실한 때”라며 “흥덕이 청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1번지이자, 정치변혁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자영업 종사자의 비중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청주 흥덕은 3년간의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제전문가 이면서 소통에 강한 언론인으로서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 총선에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 변혁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을 흥덕발전의 새 파트너로 삼고, SK LG의 투자확대의 선봉장을 맡겠다.

삼성 출신의 경제전문가인 김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유망 기업을 흥덕에 유치하는 한편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가동중인 대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겠다”며 “여러 기업들과 사전 교감을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성장산업인 생명과학산업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함으로써 흥덕을 미래 국가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명품도시 흥덕

김 부사장은 이날 “대형 의료기관, 복합 문화공간,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산업기반 등 청년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주거공간 확충을 위한 청년 주거복지타운 건립, 문화와 휴식 공간 확대로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에서 교육받고 평생 직장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뼛속까지 청주사람인 경제전문가 김동원

김 부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주성초, 세광중, 청주고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 매일경제에서 30년간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기자로 활약했다.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으로 구독자 26만 명의 유튜브 “김동원의 하이파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동원
청주 흥덕에 삼성 대규모 투자 유치 총선 출사표 

추석 명절 황금연휴기간,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미동산수목원 추석 연휴기간 개방, 추석 당일 휴관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추석 당일(9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대신 연휴가 끝나는 수요일(10월 4일)을 대체휴일로 변경한다.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한 미동산수목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으로,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숲해설을 신청하면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수목원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1시간 전에 마감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충북도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미동산수목원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 황금연휴기간
, 미동산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미동산수목원 추석 연휴기간 개방, 추석 당일 휴관

청남대,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떠오르는 ‘MICE 국가대표 청남대’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청남대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 참가해 동남아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셀러 24개 기관과 현지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카르타 로드쇼에 코리아유니크베뉴(KUV) 청남대가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청남대는 이번 ‘2023 자카르타 로드쇼’에서 22건의 비즈니스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현지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 MICE 설명회 등에서 동남아 내 신규 MICE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동남아 최대의 비즈니스 도시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최근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등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외국 정상들의 글로벌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남대가 충북을 대표로 ‘2023 자카르타 로드쇼’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남아 기업․단체 바이어들에게 신규 MICE 관광지로서 청남대의 잠재력을 홍보한 만큼 동남아시아의 단체 관광객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2023 자카르타 로드쇼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청남대에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남대를 적극 홍보하여 국제 마이스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남대
, 이번에는 동남아 MICE 시장을 공략하다!

떠오르는 ‘MICE 국가대표 청남대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방문점검 및 안전계도활동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에 대해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량, 유⸱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 등을 방문 점검하고, 안전 계도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도내 교량 중 노후화로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중인 충주 금곡육교, 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 예정인 단양 영춘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도선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기간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충주 견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대상지(진천 양화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장(청주 가경지구) 등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명절 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을 특별점검하는 동시에 민관합동 위험예방 캠페인 ‘도민안심 프로젝트’ 집중 추진 등 명절 대비 도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 대비 재난안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교량, 도선 사업장,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방문점검 및 안전계도활동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대전환!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21일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산업부,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사,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심형 UAM 드론 축하비행 등의 세리머니와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축제는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우리 충북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린수소, 수열에너지, CCUS* 등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충북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전환·저장기술

 조병욱 음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신에너지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신에너지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2023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번째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에너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 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Energy Job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22일에는 맞춤형 1:1 취업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학술행사로 ▲수소 신사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 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 ▲융복합 에너지지식연구회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건물형 태양광 세미나 ▲배터리 화재 안전 세미나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부대행사도 동시 열리며 탄소중립인형극, 이동식과학버스, 수소차 시승 등 볼거리를 더했다.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은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페스티벌 행사장 부지 및 임시 주차장을 정비해 총 3,000평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관련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 대전환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개막

충북도,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청주 육거리 앞에서 충북도 등 17개 기관, 100여명 참석

 충청북도는 21일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출근길 도민대상으로 17개* 교통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참여기관(17개)

충북도, 충북교통연수원,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청주운전면허시험장, 청주상당경찰서, 충북버스조합, 충북전세버스조합, 충북개인택시조합, 충북개별화물협회, 충북택시조합, 충북화물협회, 충북용달화물협회, TBN 충북교통방송

 이 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도민들의 교통의식 제고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7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합동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8개 기관이 함께 시작하여 해마다 참여인원과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교통관련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 충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교통 유관기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청주 육거리 앞에서 충북도 등 17개 기관, 100여명 참석

‘기술패권시대 연구장비가 국가 경쟁력 좌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발전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적기구축을 위해 국회와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마주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포럼’을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KBSI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120여명의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변재일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도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과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의 고인수 단장,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KOSUA)의 황찬용 회장이 맡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현황’과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IT/BT/ET 기반 기술 확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가속기과학과의 신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한 7명의 산·학·연 및 언론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20년 충북 청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구축이 확정된 이래 부지조성과 전력 인입 등 기반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많은 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은 방사광가속기가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충북이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광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속기 관련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조454억이 투입되는 충북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은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7년 시운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술패권시대 연구장비가 국가 경쟁력 좌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방안 국회 포럼 개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발전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국제창업도시로“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3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하여 “새로운 미래 오송국제도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TECHFEST HAIPONG 2023은 베트남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베트남 과학기술부장관, 주요 지자체 과학기술국, 국가창업지원센터 등 베트남 주요부처가 참여하여 세션 발표, 베트남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맹경재 청장은 금년부터 진행중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현재 14개 외국인 창업기업을 보육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부차원에서의 협력을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간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정부부처와 스타트업들은 오송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는 향후 충북도내 중소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해외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분야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도 창업을 위해 찾아오는 진정한 글로벌 창업허브 오송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창업도시로
오송

베트남 TECHFEST HAIPONG 참가하여 양국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 

‘사과 바이러스 무병묘’조직배양 기술로 보급 가속화 충북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과 재계약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생장점 배양을 이용한 사과 왜성대목 바이러스 무병주 배양방법」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을 20일(수)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과 통상실시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과는 영양번식 작물로서 일반적으로 대목(뿌리나무)을 접수(과실나무)에 접목하여 재배하는데, 이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산량 감소,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이 저하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 왜성대목 M.9 및 M.26 품종의 생장점(정단분열 조직) 배양을 이용해 최적의 조직배양 배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하였다.

 이번에 통상 실시할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호트팜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2008년에 설립된 조직배양 대표 기업으로 사과, 포도 등 과수 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 묘목 시장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업체는 지난 2월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과 지난 7월에는 ‘대추나무 복조 품종의 기내 식물체 형성방법’에 대해 통상실시를 체결한 바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권영희 연구사는 “앞으로 고소득 과수에 대한 조직배양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할 예정”이라며, “개발된 기술을 조직배양묘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실용화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무병묘(無炳苗) 

  ???? 현재 종자관리요강에 고시된 바이러스 진단법에 의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무병 건전한 어미묘(모수)로부터 증식된 보급묘.


사과 바이러스 무병묘조직배양 기술로 보급 가속화

충북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호트팜과 재계약

6·25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 육군 군가 합창 경연대회 상금으로 쌀 기부 제10회 육군 군가합창 경연대회서 특전사 흑표부대 최우수상 수상 ‘의미있게 쓰고싶어’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가 9월 21일(목), 증평 지역에 거주하는 26명의 6·25참전용사에게 쌀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지난 9월 7일 개최한 육군 제10회 군가합창 경연대회 간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은 흑표부대가 상금 20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용사 39명으로 이뤄진 흑표부대 군가합창단의 김우진 상병은 ”합창 대회를 통해 ‘단결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다!’라는 것을 배웠고, 상과 상금보다 전우애와 단결력이라는 값진 가치를 얻은 것에 감사하다.“라며 “준비단계부터 우승하게 되면 상금은 의미있는 곳에 쓰고 싶다고 전우들과 말해왔다.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인 만큼,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증평지역에 계시는 6·25참전용사님께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증평군 보훈회관에서 흑표부대 군가합창단이 6·25참전용사들에게 쌀 520kg, 건강식품 26박스와 함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현갑 옹은 “후배 전우들이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감동이다.”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해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장병들이 자택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6·25전쟁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흑표부대 김찬중 상병은 “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더 와닿았고, 6·25전쟁에 참전하신 선배님을 직접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군가합창 경연대회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육군 군가 합창 경연대회 상금으로 쌀 기부

10회 육군 군가합창 경연대회서 특전사 흑표부대 최우수상 수상

의미있게 쓰고싶어증평지역 6·25참전용사에 상금으로 마련한 쌀과 건강식품 기부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괴산군청에서 송인헌 군수가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상인회 측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점포에 발빠른 수해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목도시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들어와 가게 기자재들과 판매 상품들이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군은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목도시장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괴산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감사패를 받고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분들을 다시 한번 위로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002억 원으로 확정되며 군민의 생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