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엔 관한 법률안」 대안으로 통과됐다.

지난 7월 신림동 흉기난동과 이어진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동 강간 살인 등 잇따른 흉악범죄로 불안감이 커지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흉악범죄 예방효과 등을 근거로 수사기관이 범죄자 신상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수사기관이 특정강력범죄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할 수 있지만, 마스크나 머리카락 등으로 얼굴을 가려 피의자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제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덕흠 위원장은 지난 3월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에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고 △신상정보 공개 여부에 대해 의결하는 신상공개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법에 명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중대범죄 피의자의 신상 공개에 대한 국민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행 제도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형태로 운영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행 법률이 국민 정서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를 적극반영하여 개정안을 발의하여 국회의 입법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국회 본회의 통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월 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형) 10일부터 12일까지 할인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충북 증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증평인삼골축제에서 겪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0일부터 12일까지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른 조치로 작업이 완료되면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등의 신규 기능이 도입되며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상품권 구매, 카드/QR 결제·결제 취소, 정책수당 지급 및 사용 등 상품권 관련 전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건에 대해서 오는 13일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증평행복카드로 결제 시,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전체 사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메시지 알림,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사전 안내로 상품권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지류형) 10일부터 12일까지

할인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충청북도, 은어수정란 5백만립 충주호에 이식 풍부한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식 사업추진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엄만섭)는 2023년 6일 제천시 한수면 충주호 수역에 은어수정란 5백만립을 이식하였다.

 은어는 바다에서 하천으로 소상하는 시기 은어낚시로 유어객에게 인기가 있고,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선호도가 높은 어종으로 고급 횟감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은어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호와 인접해있는 제천과 충주 지역공동체에서는 은어 수정란 이식으로 연평균 600kg이상 포획하고 있으며 공동체당 1천만원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

 은어는 본래 어린시기를 바다가 가까운 연안에서 살다가 다시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고 생을 마치는 1년생 회유성 어종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은어는 내륙지방 대단위 수면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육봉(陸封)*형이다. 

* 해산동물이 바다로부터 격리된 환경에서 살게 되어, 그 속에서 번식하여 세대를 되풀이 하는 것을 말함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은어 수정란 이식을 통해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은어를 내수면 분야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여 도내 관광객 유치, 레이크파크 볼거리 제공 등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 은어수정란 5백만립 충주호에 이식

풍부한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식 사업추진

충북도, (사)한국MICE협회 관계자 청남대 초청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회의실 체험 및 시설 관람

 충청북도는 MICE*기업 등 2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MICE협회 이사진 등 관계자 30여명를 초청해 대통령 기념관과 청남대 시설을 관람하도록 하였다.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

 또한 한국MICE협회는 대통령 기념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관계자와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는 MICE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업 포상관광 상품으로 기획 할 수 있도록 청남대 시설을 관람하며 관광지로서 청남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충북도에서 지난 7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청남대를 홍보하고 마이스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MICE행사 개최 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청남대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나, 앞으로는 충북의 특색있는 회의시설들이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 ()한국MICE협회 관계자 청남대 초청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회의실 체험 및 시설 관람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 창의적이며 사회적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육성 충북 창업문화 확산 및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충청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2023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를 6.14.(수)~9.8.(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6일 충북연구원에서 가졌다.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대상 유혜진(디자인리을,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 개발) ▲최우수 이정하(소로리쌀쿡협동조합,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 ▲우수 허현주(와플다방, 방앗간 와플믹스) ▲우수 사현진(예비창업,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 제조) ▲우수 김현경(담담,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유혜진씨의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은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구체성, 사업모델 시장성 등에서, 최우수 이정하씨의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은 창업동기 명확성,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창출 효과, PPT 발표능력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300만원),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 컨설팅 및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는 여성창업자들이 여성 일자리 분야를 주도해 나아갈 것에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인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

 

창의적이며 사회적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육성

충북 창업문화 확산 및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새로운 심벌마크(CI) 10월 6일부터 사용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개정안 공포

충청북도는 6일 새로운 심벌마크(CI)를 규정한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대표상징물(심벌마크(CI),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 지난 73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상징을 도민들에게 소개했다.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는 선포식 이후 도정 곳곳에서 활용 중이고, 심벌마크(CI)는 도의회 의결을 거쳐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가 개정·공포된 6일부터 사용한다.

충청북도의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하였다.

특히,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도는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새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도가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국제행사·박람회·축제 등에 참여하여 대표상징물을 알리고, 디지털 콘텐츠(3D, AR)를 제작해 TV, 유튜브, SNS 등 온 ·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표상징물의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담은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가칭)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마케팅을 확산할 예정이다.

* 서식, 증서, 사인, 홍보물, 관용차량 등 응용 디자인 활용방안

아울러 누구나 쉽게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과 함께 캐릭터·이모티콘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상징물은 충북의 대표브랜드로 앞으로 도민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새로운 심벌마크(CI) 106일부터 사용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개정안 공포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추진 과정

 <(1단계) 충청북도 새 이름(브랜드슬로건,BI) 찾기 >

 ○ 브랜드 슬로건(BI) 공모                    :’22.11.21.~12.26.

 ○ 공모작 심사(예비및브랜드위원회 1~2차 회의)       :’23. 1. 1.~ 3.24.

 ○ 대국민 선호도 조사                        :’23. 2.27.~ 3.17.

 ○ 공모전 수상작 선정/시상                    :’23. 3.24. / 4. 3.

 <(2단계) 충청북도 새 얼굴(심벌마크,CI) 찾기 >

 ○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23. 3.23.~12.31.

 ○ 청년브랜드참여단 구성 및 아이디어(CI 디자인) 대회   :’23. 4.19.~ 5.30.

 ○ 심벌마크(CI) 디자인 공모                  :’23. 5. 1.~ 5.24.

 ○ 공모전 수상작 선정(브랜드위원회 4차 회의)       :’23. 5.30.

 ○ 대국민 선호도 대상작 선정(브랜드위원회 5차 회의)  :’23. 6. 8.

 ○ 대국민 선호도 조사                         :’23. 6.16.~ 6.25.

 ○ 대표상징(BI‧CI) 결정(브랜드위원회 6차 회의)    :’23. 6.27.

 ○ 충청북도 브랜드(BI‧CI) 선포식                :’23. 7. 3.

 <(3단계) 충청북도 새 이름‧새얼굴 확산 >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일부 개정        :’23. 7 ~ 10.

      ※ 조례안 공포 : '23. 10. 6.(금)

 ○ 브랜드매뉴얼 제작‧확산                     :’23. 7 ~ 12.

 ○ 찾아가는 설명회(행사, 전시 등)              :’23. 7 ~ 12.

 ○ (가칭)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                  : ’23. 12월 중

청남대 경제적 파급효과, 연간 2,605억원에 달해 전국적 생산유발 1,829억원, 부가가치유발 776억원, 취업유발 2,006명

 최근 충북연구원이 청남대가 주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청남대로 인해 전국적으로 1,829.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76.4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006.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중 1,247억원의 생산, 549.6억원의 부가가치, 1,638.2명의 취업유발이 충북 내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내 업종별 경제적 파급효과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27.8%), 육상운송서비스(13.7%), 건물건설 및 건축보수(11.1%) 순으로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가가치와 취업 창출에 있어서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21.2%/32.7%), 육상운송서비스(14.4%/21.9%),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12.4%/14.1%) 순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3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남대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남대가 주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5.4%의 응답자가 청남대가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92%의 응답자가 청남대가 충북의 관광산업 등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86.8%가 청남대 관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89.6%의 응답자가 재방문 의사가 있고, 90.8%가 주변인에게 청남대 방문을 추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여부와 관련한 설문에 대해서는 75.6%의 응답자가 청남대 인근 지역에서 소비지출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문의면 일원58.7%, 청주 시내 29.9%, 대전, 세종 등이 11.4%의 순으로 주요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남대는 올 초 15대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청남대 내 유휴공간 등을 주차공간으로 대폭 확대하여 예약제를 전면 폐지, 관람객이 차량을 갖고 청남대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4월에는 청남대와 문의지역의 공동협력을 위한 기관단체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의면 지역주민 청남대 무료입장, 문의면 상가 이용객 청남대 입장료 2천원 할인을 실시하였으며, 문의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등 지역상생을 통한 청남대 관광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7월에는 충북 최초로 한국관광공사 지정, 코리아 유니크 베뉴(KUV)에도 선정되어 국민 대표 관광지를 넘어 MICE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고, 2023년 상반기 청남대 관람객은 작년 동기대비 57.2% 증가해 인근의 문의면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문의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남대가 활성화되면 문의면을 비롯한 충북이 발전하게 되는 것으로 청남대 관람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 경제적 파급효과
, 연간 2,605억원에 달해

전국적 생산유발 1,829억원, 부가가치유발 776억원, 취업유발 2,006명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 참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세미나

 충청북도는 5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수립을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으며, 충청북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소개 및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소개, 메디포스트 및 마이크로디지탈에서는 원부자재 국산화 사례, 국내 바이오원부자재 유망기업 소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급성장 중이지만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들의 소부장 해외 의존도가 90%정도로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 참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방향성 및 전략 세미나 

남부권 기업 대상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북연구원(CRI) 정책개발센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필요’ 『충북정책지도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 발간

최근 정부는 농촌다움을 유지하는 조화로운 공간을 구축하고, 농촌지역의 주거·산업·사회서비스 등의 계획적인 공급을 통해 농촌지역의 경제·사회·환경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시지역과 달리 종합계획이 부재한 농촌지역은 공장·축사·태양광 시설 등이 주거지역과 혼재되는 난개발로 인하여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출 및 소멸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 충북정책개발센터(CPDC, 센터장 정용일)에서는 법의 시행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농촌공간의 정비대상지역 현황을 알아보고자 “2023년 3호 충북정책지도를 통해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을 주제로 다루었다.  

이번 정책지도에서는 충청북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지역과 공장·축사·태양광 시설 등이 혼재된 현황을 살펴보고 중첩분석을 통해 영향권 내 거주인구 현황을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분석결과, 충북도내 공장시설(개별입지)은 79.3%, 축사시설은 90.4%, 태양광 시설은 88%가 농촌지역내 집중적으로 혼재하고 있어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북연구원 정책개발센터는 “충북 정책지도 시리즈”를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정책지도를 작성하여 충북지역의 지역별 이슈를 시각화하고,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제 및 분야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연구원
(CRI) 정책개발센터, ‘농촌공간 재구조화 필요


충북정책지도 충북 농촌공간 정비대상지역 분석발간

흥덕구,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실시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5일(수) 비하동 롯데마트 서청주점(점장 오신영)과 협업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장소는 다중 이용시설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위반 신고 다발 구역이다. 잠시 짐을 싣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에 정차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시설주인 롯데마트 측과 협의하여 이용객들의 실수로 인한 위반 사례 감소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고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차량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시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정차도 허용하지 않는 구역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진‧출입을 막거나 물건을 쌓아서 주차를 방해하는 것 역시도 주차방해에 해당한다. 

 롯데마트 서청주점 관계자는“시설 이용객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위반한 경우, 시설주로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배려하고 불편하지 않은 주차문화 만들어 가도록 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흥덕구,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캠페인 실시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청주시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제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제1항제6호에 따라 겨울철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서다. 

진입 제한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검출 상황에 따라 연장 등 조정될 수 있다.

청주시 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은 ▲문암생태공원~옥산면 가락리 천변도로(흥덕구 원평동 64-2 ~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886) ▲북이면 화상리 둑방길(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827-6 ~ 화상리 334-6) ▲오송읍 동평리~오송리 천변도로(흥덕구 오송읍 동평리 348-2 ~ 오송리 301-1) ▲흥덕구 신촌동 옥산교~미호강교 천변도로(흥덕구 신촌동 506) ▲오창읍 성재리 병천천 천변도로(청원구 성재리 764-1) 총 5개 구간이다. 상세구간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입제한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이 따르더라도 관련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9월 26일 전국 철새도래지 출입금지를 포함한 행정명령 10건과 가금농장 방역준수사항 8건을 공고했다.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제한

야생조류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 실시

청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 임용예정자 81명을 대상으로 청주S컨벤션 센터와 옥화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3년 청주시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이 임용 전에 받는 교육이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시정에 빠르고 효과적인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4일은 청주의 대표 문화행사인 공예비엔날레를 견학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5일은 청주S컨벤선센터에서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합숙을 하고 마지막 날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산 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청렴 교육, 기획 및 홍보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청주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젊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갖고, 청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앞으로 공직 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실시


청주시,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

청주시는 청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개선에 활용하고자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는 홈페이지의 메인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다.

문항은 홈페이지 이용실태, 만족도, 개선의견 등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220명을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은 10월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향후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 실시

청주시,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 실시

청주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점검과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제1,2종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정기점검 대상 3종시설물은 13개 단지이고, 실태조사 대상인 15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은 105개 단지이다. 

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건축전문가와 함께 자료검토 후 외관 조사와 육안 점검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기둥·보·내력벽 균열 손상상태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 조치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양호’·‘주의 관찰’인 경우 2년에 1회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정검토’(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A~E 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A~C등급은 1년에 2회, D~E등급은 1년에 3회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진행하는 것”이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동주택 제3종시설물 점검 및 실태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