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재영 증평군수, 中 덕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물꼬’ 두 도시간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교류 의향서 체결

​증평군과 덕주시는 문화·관광 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라 증평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를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와 덕주시 주카이궈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앞으로 두 도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 이익이 되도록 경제·과학기술·농업·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덕주시는 1만356㎢ 면적에 57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로 군이 개청 후 인연을 맺은 도시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군은 중국 관남현, 칠대하시와 각각 2005년, 2007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애쓰는 점이 닮았다.

덕주시는 연간 26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올 정도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돼있다.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와 도내 유일의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라는 굵직한 관광단지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앞으로 두 도시간 발전적인 교류 방안에 대하여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이 군수는 중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재영 증평군수
, 덕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물꼬

두 도시간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교류 의향서 체결 

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지부(지부장 박종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군측 교섭위원과 노조측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됐으며 교섭 경과 및 주요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결된 2022년 단체협약은 지난 2022년 8월 교섭요구안이 제출된 이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1년 1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괴산군과 공무원노조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과 공무원의 지위 향상에 애쓰는 공무원 노조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단체협약의 체결로 근무 조건 향상, 권익 신장과 더불어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충북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실증사업 첫 발 내딛어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과기원)은 지난 21일 과기원에서 ‘2023년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컨소시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강화를 목표로 고위험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한신정보기술과 참여기관 및 실증기업 13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 바 있다.

  착수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한신정보기술이 산업재해 유형 분석모델, 통합관제플랫폼, 레드존 모니터링 등 1차년도 개발 과제를 발표하고,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원은 2025년까지 산업안전관리 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충청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업 안전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운다는 목표다.

  김상규 원장은 “재난안전관리는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한 만큼 사업기간 내 차질없이 완료하여 충청권 전역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디지털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실증사업 첫 발 내딛어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제천시는 오는 26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비행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명회는 비행장을 되찾기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경과 및 부지매입 계획, 활용방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제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에 수렴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마무리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만 한 제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설명회는 제천비행장 부지 매입과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만든 자리로,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완료

청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 등 일원의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2,530개소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건물번호판의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한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 정보와 도로명주소가 표시돼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112와 119에 문자 발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불편 없이 실생활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완료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비 증액사업 및 현안사업 19건, 601억원 건의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의 증액 확보에 대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정우택국회부의장,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시 주요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시는 ▲무심천과 미호강 도심하천 정비사업 10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85억원 ▲달천 후평지구 하천정비사업 85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2억원 ▲청주북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 등 총 19건 601억원의 국비증액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비 증액사업 및 현안사업 19, 601억원 건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충청권 기술거래장터’개최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식, 투자유치․기술․기술사업화 상담 등 진행

 충청북도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성장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충청권 기술거래장터’를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충청

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충남․대전․세종테크노파크,

충북․충남․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TLO(기술이전전담조직) 마케팅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대학, 출연(연) 등 29개 기관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테크노파크와 지역국립대학(충북대·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이 기술이전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지역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청권 초광역적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는 각 기관의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출연(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각 시도별 1개 기업씩 산업분야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충북은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에서는 바이오연료 고부가가치 활용기술개발 사례를 충남은 에이비(대표 최승규)에서는 머신러닝 기반의 스마트팜 가축관리 솔루션 사례를 대전은 엠바디텍(대표 나광준)에서는 페럴린 고분자 코팅기술을 활용한 시장개척 사례를 세종은 그레비티(대표 최항주)에서는 당뇨병 진단키트 개발 성공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의 기업 Scale-UP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25개 기관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는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로 ▲홈스마트 시스템 ▲미량진세노이드 함량 증진제조 ▲산소 환원 반응 연료전지 제조방법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 ▲알부틴 제조방법 등 5건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의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청권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산업과 기술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기술거래장터개최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식, 투자유치기술기술사업화 상담 등 진행 

충북도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부담을 덜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5개 중점분야 마련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불편,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의료·안전 대응체계 강화 ▲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명절 성수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우선과제로 하여,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및 물가책임 담당관제 운영,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성수품의 관리를 위해 20개 주요 성수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과 유통상태, 원산지 표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소비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 (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밤, 대추, 잣 (수산물)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그리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상수도·산불·쓰레기·가축방역 등의 상시 대응체계도 차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이외에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시외·시내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증회 운영, 교통혼잡·우회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지방도와 교통안전 시설물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도민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도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부담을 덜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5개 중점분야 마련 

기업들 발목잡는 규제 걷어내go~ 지역경제 살리go~ 22일, 남부권에서 규제개혁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개최

충북도 주관으로 남부권 3개 시군(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이 함께 22일 보은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충청북도 남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주재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3개 시군에서 발굴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4개 중앙부처(행안부, 고용부, 복지부, 국토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인구감소지역의 근로자 고용 인력수급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 법령상 미비점 개선을 요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행정재산 무상 사용 허용, 전국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등 도내 남부권 주력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 주요 논의 과제 >

① 보은군 :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고용노동부

② 옥천군 :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행정재산 무상 사용 허용보건복지부

③ 영동군 :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국토교통부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옥천군 영유아 지원사업, 영동군 스마트농업 관련 규제완화 등 시군별 특성·여건을 고려한 세부과제로 분류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① 보은군[㈜ 이킴]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근로자 채용이 어려워 외국인 고용 허용인원의 30% 이내 인원을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완화를 건의했고, 전문가는 인구감소 추세와 균형발전의 방향성을 고려하여 지역간 차별성 검토 필요성을 피력했다.

(➪고용노동부) 고용부에서는 영세·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고용 허용한도를 2배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외국인 고용 비율의 추가 적용에 대해서는 향후 규제개선 방향을 살펴 추가 완화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② 옥천군[옥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일부 어린이집과 달리 설치·운영을 위한 국·공유재산 무상 대부·사용 근거가 없어 유상 사용하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고, 전문가는 무상 대부 적용여부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통해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일괄적용되는 것이 형평성 측면에서 타당함을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국·공유재산 무상 대부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이 필요하므로, 추후 신중히 검토하여 법령 개정 시 고려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③ 영동군[영동군 청년스마트농업인]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 심화 및 기술의 발달로 농업과 첨단정보기술 등이 융합된 스마트농업 중요성 증대 추세로, 산업시설 용지 및 산업단지 입주업종에 스마트농업 및 관련시설이 포함되도록 관련 법령을 건의하였다.

(➪국토교통부) 건의사항은 공감하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이에 기획관리실장은 스마트팜 산업은 전통적 산업 분류체계로 인해 산업단지 내 입주 불가 등 산업 확장에 제약이 있는 점을 고려, 산업단지 내 입주가 허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보은 농공단지 내 규제애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 (일시/장소) ‘23.9.22.(금) 11:00~11:30 / ㈜ 이킴보은 삼승농공단지

 이 자리에서 유민 ㈜ 이킴 대표는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우 특히 근로자 고용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논의를 통해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충청북도는 오늘 논의된 과제에 대하여 행안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회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충북지역 기업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9.20.(수)‘제5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하여 중앙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곤충생산업 산업단지 입주 허용, 이차전지 산업 위험물안전관리 규제개선 사례를 전국 17개 시·도에 전파시켰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자 킬러규제를 걷어내도록 강도 높은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충북을 대한민국 규제개혁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들 발목잡는 규제 걷어내
go~ 지역경제 살리go~

22, 남부권에서 규제개혁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개최 

김명규 경제부지사,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 참석 이차전지(오창), 바이오의약품(오송) 특화단지 애로사항 전달

 충청북도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부처와 지난 7월 20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지정을 받아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동시에 지정된 충북의 김명규 경제부지사 등 9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규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9월 5일 출범한 충북 특화단지 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목소리 중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2의 전력공급 애로, 이차전지 기업의 위험물취급 인허가 애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적용 및 상용화 확대 지원 등을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에 전달하며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범부처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는 11월 경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 특화단지 지원 협의체 참석

이차전지(오창), 바이오의약품(오송) 특화단지 애로사항 전달 

2023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 개최 충북이 인증한 맛집,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맛을 보여주길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청에서 2023년 대물림 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순정순대원조식당(청주), 민속가든(충주), 광성추어탕(제천), 일미식당(영동), 기사식당(괴산), 한우일번가(단양) 등 6곳이다.

 대물림 음식업소란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업소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물림된 업소를 말하며, 대를 이어오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한 도 인증음식점이다.

 이날 지정식에서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였으며, 지정된 업소에게는 위생용품 구입비,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맛집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환 충청도지사는 “자손 대대로 음식 노하우를 전수하여 음식점을 계승, 발전해 간다는 것은 한 가문의 자랑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북의 음식 문화를 알리고 관광산업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충북 음식문화 발전의 중심에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충청북도에는 이번 대물림 음식업소로 선정된 6개 업소를 포함하여 총 52개 대물림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2023
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 개최

충북이 인증한 맛집,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맛을 보여주길 


 

   

도청 광장을 도민의 품으로! 본관 앞 잔디광장 준공! 도민 삶의 연결고리, 문화 풀내음이 피어나는 잔디광장 준공 혁신의 충북도의 발자취를 상징하는 도청의 새로운 길 재탄생

 22일 충북도청 앞마당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본관 앞 작은 정원에 생긴 세 갈래 길은 도청 정문을 통해서 그리고 지난 5월 17일에 개관 후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업장려관을 통해서 도청 본관으로 향해 폐쇄적인 도청에서 벗어나 지리적인 재배치를 통해 새롭게 생긴 길은 도민에게 열려있는 새로운 흐름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취임 이후 시티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도 청사 개방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근대문화유산이지만 청사로만 활용되던 도청이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지난 12월 도 청사와 상당공원을 잇기 위한 북측 담장 철거를 시작으로 이번 이날 잔디광장 준공을 통해 충북도 청사의 완전한 개방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 90m를 철거했으며, 보도와 청사 정원의 단차를 없앴고 정문에서 보행자와 차량 사이를 위태롭게 나눠주던 볼라드를 철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보행길을 새롭게 만들었다.

 장애물을 없애 도청으로 들어오는 보행약자를 배려하고 담장 철거로 심리적, 시각적 개방감의 효과를 가져 이번 사업은 물리적 장애물을 없애 도민과 소통하는 열려있는 충북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자주 침수되던 정원이 배수관로 정비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다목적 행사가 가능해져, 폐쇄적이었던 도 청사에 도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개방은 김영환 지사가 충북도의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시티파크 르네상스, 도청사 개방의 성과물이다. 

 첫 번째로는 도청사 구석에 방치된 산업장려관이 도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및 소통 공간으로 업사이클링되면서 도민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되고 매일매일 사람들의 활기찬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두 번째는 신관과 동관의 쓸모없는 옥상 공간에 푸른 녹지공간과 휴게시설을 만들어 사람들이 휴식하고 산책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 하늘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세 번째 선보인 잔디광장은 도민 누구나 편하게 쉬면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풀내음이 가득찬 공간으로 도청이 도민에게 항상 열려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와 같이 계속하여 꾸준히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도 청사 유휴공간들이 탈바꿈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 청사를 도청만의 향유물이 아닌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도민 여러분들이 편하게 쉬고 즐기실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번에 준공된 잔디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농특산물 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본관 앞 주차장의 아스콘을 철거하고 자연석 포장 공사를 통해 본관과 산업장려관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향후 도청 앞 공간을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청 광장을 도민의 품으로
! 본관 앞 잔디광장 준공!

도민 삶의 연결고리, 문화 풀내음이 피어나는 잔디광장 준공

혁신의 충북도의 발자취를 상징하는 도청의 새로운 길 재탄생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첫째는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이다. 7개 방향(▲내수·북이축 ▲낭성·미원축 ▲남일·가덕·문의축 ▲남이·현도축 ▲세종축 ▲오송축 ▲옥산·오창축)의 축별 도로를 균등하게 구축해 접근성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둘째는 ‘교통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이다. 주요 정체구간 현황 등 소통 애로구간을 파악해, 단계적으로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 건의 및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돼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한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목표 

괴산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화 실시 묵은 때 훨~훨~

충북 괴산군 괴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영규)가 21일 괴산읍 시가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괴산읍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과 괴산읍 직원 10여 명이 동참해 괴산대교에서 시계탑사거리, 동진천, 성황천의 제방 및 주변 등 약 2㎞ 구간에 이르는 괴산읍 시가지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추석을 맞이해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괴산읍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에는 주변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로 인해, 상가 상인들의 내 점포 앞 환경정화로까지 이어졌다.

성영규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로 기뻐하는 상인들과 주민들을 보고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화 실시 묵은 때 훨~~


한국철도 충주역, 충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이 21일 오전 충주소방서(목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호를 위한 합동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자 시행됐다.

상황전파·현장출동·현장통제·진입로확보·인명구조·대피 등 

탁거상 충주역장은 “이번 실전적 훈련을 통해 충주역 자체 비상 대응 역할 및 소화설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구축했다”며 “화재 발생 시,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주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 재난 합동훈련을 추진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충주역
, 충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