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사업 총력

청주시 도로사업본부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12건(농어촌도로 1건, 세천 11건)이다.

시는 22억원(국비 14, 시비 8)을 투입해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수해복구 사업은 ▲농어촌도로(낭성205호선) 수해복구공사 ▲미원면 구방리 411-3(세천) 수해복구공사 ▲낭성면 갈산리 384-4(세천) 수해복구공사 등 3건이다. 

▲용정동 532-1(세천) ▲미원면 가양리 478-2(세천) ▲미원면 가양리 475(세천) ▲미원면 구방리 402(세천) ▲미원면 금관리 655(세천) ▲미원면 화창리 261(세천) ▲미원면 화창리 203-1(세천) ▲미원면 화창리 420(세천) ▲미원면 화창리 254(세천) 등 복구사업 9건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이 끝난 후로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 사업 총력

청주시 상수도, 추석 명절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추석 명절 내내 상수도 불편 사항 민원 해결 가능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상수도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단수 및 적수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상황실(☎043-201-4466)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원활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 유사시 대처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 추석 명절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추석 명절 내내 상수도 불편 사항 민원 해결 가능

이범석 청주시장,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연이어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27일에는 밤고개자연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추첨에 직접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정이 넘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연이은 전통시장 장보기...민생행보 이어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충북도, 출생률 증가 10%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지원 대폭 확대

   충북도는 올해 인구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인구위기대응 TF팀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 8기 인구위기 대응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위기대응 TF를 구성·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대담한 사업 발굴을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등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분야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임산부 예우 및 지원조례, 인구정책연구센터, 공공기관 임산부 우대 창구 운영 등 제도 정비 및 기반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범도민협의회를 출범하였으며,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가족친화문화 조성, 생명존중 등 민간 부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출생증가률 10% 달성을 위한 내년도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3개 분야 18개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 난임 지원 

난임시술비 모든 난임부부 확대, 난임시술여성 가사서비스 지원 등

  만혼 영향으로 난임진단 및 난임시술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북에서는 2,520건의 난임시술이 있었고, 이 중 32.1%인 809건 임신에 성공하였다. 이는 ’22년 도내 출생아 7,456명 중 10% 이상 난임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난임 지원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저출생대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내년도에 3개 사업 총 13억 원을 투입하여 난임부부 지원에 나선다. 

   우선, 난임부부 진단검사비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난임시술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도내 모든 난임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시술 후 회복 시까지 시술자의 휴식 제공을 위해 가사서비스 이용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 결혼·임신·출산 지원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에 따르면 ’22년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10년 전 56.5%보다 20.1% 감소한 36.4%였다. 또한,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이 33.7%로 가장 많았고, 출산·양육 부담 11.0% 순이었다. 이러한 결혼 기피 현상은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져 인구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도는 내년도에 8개 사업, 129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의 결혼과 임신·출산을 지원한다.    

   신혼부부들의 결혼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해 결혼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2년간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도내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 분만취약지역 :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은 수혜 대상을 소득 수준과 출산 순위와 무관하게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전국 최초로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생활자금 신용대출 이자를 최대 3년간 연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 돌봄·다자녀 지원 

전국 최초 어린이 육아수당, 다둥이카드 이용권 지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중 다자녀의 기준인 둘째아 이상 비중은 ’18년 47.4%에서 ’22년 36.9%로 감소하며 매년 하락 추세에 있다. 주된 원인으로 아이 돌봄 시스템 부재, 일·양육 병행 어려움, 육아휴직 사용 어려움 등이 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는 내년도에 7개 사업, 56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돌봄·다자녀 지원을 확대한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8~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어린이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6세까지 지원하는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을 12세까지 대폭 확대하는 파격적인 사업으로, 향후 효과를 검토하여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인구감소지역 :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또한, 둘째아 이상 다자녀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다둥이카드 이용 포인트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여, 출산 초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직장 내 돌봄 친화 환경 조성과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서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적응기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하여 1시간 단축 근로 시 인건비를 지원하며, 최근 3년 동안 남성 육아휴직 1호를 배출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돌봄·양육 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 우대, 기업지원사업 및 우수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시돌봄 놀이공간, 수유실 등 돌봄·양육 편의 공간 조성을 위해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내년도 저출생 신규사업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출생 증가율 10% 달성을 목표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저출생·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는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올해와 내년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 재정 흐름 속에서 저출생 대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은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은 2.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으며, 전국 평균은 △6.3%이다.


충북도
, 출생률 증가 10%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지원 대폭 확대 

전국 최초! 어린이 육아수당 지급 관련 연령별 수당 지급 기간


한눈으로 보는 ’24년 충북의 저출생 신규(확대) 사업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 충청북도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특강 진행

 충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클러스터 전문가인 산업연구원(KIET) 김윤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방사광가속기 연관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가속기와 연관된 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관련 산업 육성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윤수 연구위원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축적과 기술혁신을 활용하여 지능형 반도체, 첨단 바이오의약품, 첨단 신소재 등과 같은 신산업 분야의 성장 방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업육성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장인수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방사광가속기와 경제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오늘 특강 내용을 참고하여 2027년 완공될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첨단 산업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방사광가속기 혁신클러스터 구축 전략 특강 개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특강 진행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감염병, 집단 식중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추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연휴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예보 자료를 연구원 누리집에 제공한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에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그리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자료는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충북 권역별로 시계열 및 공간분포 변화, 기류 역궤적 분석자료(HYSPLIT) 등 과학적 분석자료를 포함하여 충북 지역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26일부터 이어진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국외 미세먼지 유입에 의한 고농도 발생 가능성 또한 낮아 미세먼지 농도는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연휴 기간동안 집단식중독 및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속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민들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감염병, 집단 식중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추진


충청북도,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1,437원 2023년에 비해 3.9% 인상 최저임금 대비 115.9%

 충청북도는 26일 충청북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출자·출연기관, 도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자 등에 대한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437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며, 충청북도는 2021년 조례가 제정되어 2022년부터 시행하였다.

 내년에는 올해 시급 11,010원에 비해 427원(3.9%) 인상된 11,437원을 적용하며, 이는 2024년 정부 최저임금 시급 9,860원 보다 1,577원, 15.9%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 도 소속 출자·출연기관, 도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자는 월(209시간 근무 시) 239만333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충청북도
,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1,437

2023년에 비해 3.9% 인상 최저임금 대비 115.9% 


20년간 방치된 청남대 앞 큰섬을 아시나요? 청남대(초가정) 460m 앞에 남이섬 2배 규모의 큰섬 아이디어 공모 통해 충북의 랜드마크로 육성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6일 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3년 청남대가 충북도로 관리전환 된 이후 20년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청남대 앞 큰섬을 충북 레이크파크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청남대 초가정에서 불과 430m 앞에 위치한 큰섬은 709,423㎡으로 춘천 남이섬(46만㎡) 보다 규모가 두 배나 크다.

 또한 그 옆에는 172,757㎡ 규모의 작은 섬도 있어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

 평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20년간 방치된 큰섬이 오히려 그동안 왕래가 없어 수목이 밀식되고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청주 두루봉 흥수아이, 오송 만수리 구석기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충북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하기 위해 향후 팀 단위인 문화유산팀을 과(課)단위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
년간 방치된 청남대 앞 큰섬을 아시나요?

청남대(초가정) 460m 앞에 남이섬 2배 규모의 큰섬

아이디어 공모 통해 충북의 랜드마크로 육성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괴산군,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단행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투자·보조사업 재검토 및 긴축 재정 돌입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국세 수입 감소의 파고를 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 재정 운용의 큰 축을 담당하는 ‘23년 당초 교부된 지방교부세에서 올해만 약 53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의 ‘23년 재추계 결과 내국세 수입이 54조 원 감소하면서다.

특히, 군은 ‘24년 세입 전망도 부정적이어서, ‘23년 본예산 대비 570억 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군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내부 지침에 따라 ‘23년도 말, ’24년도 본예산에 기본경비 등 경상경비를 올해 대비 10% 감액하는 등 고강도 제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재정 운용 중점 점검 분야는 올해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과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로 기준을 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도 삭감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불가피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대하겠다”라며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해 세출 구조조정에도 군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단행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투자·보조사업 재검토 및 긴축 재정 돌입

청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맞이 장보기를 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를 보였으며 청원구청 공무원들 또한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며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신승철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번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청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 임명장 수여 원광희 원장, 다음 달 1일부터 임기 시작해 본격 업무 돌입

청주시가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청주시정연구원을 이끌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원광희 원장(前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광희 원장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청주시정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연구 및 경영관련 운영 총괄을 역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원광희 원장은 30여 년 간의 연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정연구원이 시정 현안 해결 전략을 제안하고 청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역량을 길러달라”고 당부했다. 

원광희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조직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청주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최고의 연구 인력을 채용해 연구원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재단법인 청주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를 두고, 연구 3부를 총괄하는 ▲연구본부와 연구활동 지원 등 기획․행정을 총괄하는 ▲기획경영실 등 1실 1본부 3부의 조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 임명장 수여

원광희 원장, 다음 달 1일부터 임기 시작해 본격 업무 돌입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청원생명축제로 물들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올 가을 재미와 건강을 담은 농축산물 축제가 찾아온다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흘 동안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자연과 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에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재미’와 우리 농가의 정성을 담은 농축산물로‘건강’을 동시에 담는 축제를 기획했다. 

장민호와 김연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청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청원생명가요제, 히든싱어콘서트, DJ페스티벌, 불타는 미스/미스터트롯 등 10일간 축제의 흥을 높여줄 공연이 쉬지 않고 진행된다.

특히, 우리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브랜드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알리는 자리로, 82개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생산하고 기른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를 비롯해 황금소로리볍씨를 찾아라, 대형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해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참여하는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관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로 핑크빛 산책로를 조성하고, 축제장 거리거리에 16가지의 형형색색의 꽃밭 연출로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된다. 밤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빛나는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통민속놀이 ‘낙화놀이 시연 행사’가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3천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어지는 불꽃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현재 임신 중인 임부나 올해 출산한 산부가 임신과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축제장에 방문하면 축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청원생명쌀(10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2023 청원생명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학생 사생대회’를 연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축제장 현장이나 우리 농업·농촌의 추억이나 아름다움을 작품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입장권을 일반권 5,000원으로 단일화했다. 어린이·청소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를 방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축제 안전을 위해서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장 내 응급차와 의료 운영 요원이 항시 대기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망을 유지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과 축산물을 알리는 자리이자 청주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2023 청원생명축제에 방문해 많은 재미도 누리고, 건강함도 챙기고,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원생명축제는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온라인 40만명, 오프라인 6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판매액도 40억원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줘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농축산물 축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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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5일까지, 청원생명축제로 물들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올 가을 재미와 건강을 담은 농축산물 축제가 찾아온다

청주시,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위해 장보기 솔선 참여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장보기에 솔선해서 참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고자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상인들과 청주시가 합심해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맞이 수산물 구매 고객 할인지원 사업’도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및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다음달 10월 6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늘어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지류 기준 100만원에서 130만원, 카드형·모바일 기준 15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지류형 5%, 카드형·모바일형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청주시
,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위해 장보기 솔선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