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년간 방치된 청남대 앞 큰섬을 아시나요? 청남대(초가정) 460m 앞에 남이섬 2배 규모의 큰섬 아이디어 공모 통해 충북의 랜드마크로 육성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6일 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3년 청남대가 충북도로 관리전환 된 이후 20년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청남대 앞 큰섬을 충북 레이크파크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청남대 초가정에서 불과 430m 앞에 위치한 큰섬은 709,423㎡으로 춘천 남이섬(46만㎡) 보다 규모가 두 배나 크다.

 또한 그 옆에는 172,757㎡ 규모의 작은 섬도 있어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

 평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20년간 방치된 큰섬이 오히려 그동안 왕래가 없어 수목이 밀식되고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청주 두루봉 흥수아이, 오송 만수리 구석기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충북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하기 위해 향후 팀 단위인 문화유산팀을 과(課)단위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
년간 방치된 청남대 앞 큰섬을 아시나요?

청남대(초가정) 460m 앞에 남이섬 2배 규모의 큰섬

아이디어 공모 통해 충북의 랜드마크로 육성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시장과 회동 

괴산군,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단행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투자·보조사업 재검토 및 긴축 재정 돌입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국세 수입 감소의 파고를 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 재정 운용의 큰 축을 담당하는 ‘23년 당초 교부된 지방교부세에서 올해만 약 53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의 ‘23년 재추계 결과 내국세 수입이 54조 원 감소하면서다.

특히, 군은 ‘24년 세입 전망도 부정적이어서, ‘23년 본예산 대비 570억 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군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내부 지침에 따라 ‘23년도 말, ’24년도 본예산에 기본경비 등 경상경비를 올해 대비 10% 감액하는 등 고강도 제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재정 운용 중점 점검 분야는 올해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과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로 기준을 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도 삭감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불가피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대하겠다”라며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해 세출 구조조정에도 군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단행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투자·보조사업 재검토 및 긴축 재정 돌입

청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신승철 청원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맞이 장보기를 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를 보였으며 청원구청 공무원들 또한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며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신승철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번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청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 임명장 수여 원광희 원장, 다음 달 1일부터 임기 시작해 본격 업무 돌입

청주시가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청주시정연구원을 이끌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원광희 원장(前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광희 원장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청주시정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연구 및 경영관련 운영 총괄을 역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원광희 원장은 30여 년 간의 연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정연구원이 시정 현안 해결 전략을 제안하고 청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역량을 길러달라”고 당부했다. 

원광희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조직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청주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최고의 연구 인력을 채용해 연구원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재단법인 청주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를 두고, 연구 3부를 총괄하는 ▲연구본부와 연구활동 지원 등 기획․행정을 총괄하는 ▲기획경영실 등 1실 1본부 3부의 조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 임명장 수여

원광희 원장, 다음 달 1일부터 임기 시작해 본격 업무 돌입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청원생명축제로 물들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올 가을 재미와 건강을 담은 농축산물 축제가 찾아온다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흘 동안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자연과 공원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에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재미’와 우리 농가의 정성을 담은 농축산물로‘건강’을 동시에 담는 축제를 기획했다. 

장민호와 김연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청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청원생명가요제, 히든싱어콘서트, DJ페스티벌, 불타는 미스/미스터트롯 등 10일간 축제의 흥을 높여줄 공연이 쉬지 않고 진행된다.

특히, 우리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브랜드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알리는 자리로, 82개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생산하고 기른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를 비롯해 황금소로리볍씨를 찾아라, 대형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해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참여하는 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관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로 핑크빛 산책로를 조성하고, 축제장 거리거리에 16가지의 형형색색의 꽃밭 연출로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된다. 밤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빛나는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통민속놀이 ‘낙화놀이 시연 행사’가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3천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어지는 불꽃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현재 임신 중인 임부나 올해 출산한 산부가 임신과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축제장에 방문하면 축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청원생명쌀(10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2023 청원생명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학생 사생대회’를 연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축제장 현장이나 우리 농업·농촌의 추억이나 아름다움을 작품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입장권을 일반권 5,000원으로 단일화했다. 어린이·청소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를 방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축제 안전을 위해서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장 내 응급차와 의료 운영 요원이 항시 대기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망을 유지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과 축산물을 알리는 자리이자 청주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2023 청원생명축제에 방문해 많은 재미도 누리고, 건강함도 챙기고,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원생명축제는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온라인 40만명, 오프라인 6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판매액도 40억원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줘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농축산물 축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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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5일까지, 청원생명축제로 물들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올 가을 재미와 건강을 담은 농축산물 축제가 찾아온다

청주시,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위해 장보기 솔선 참여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장보기에 솔선해서 참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고자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상인들과 청주시가 합심해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맞이 수산물 구매 고객 할인지원 사업’도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및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다음달 10월 6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늘어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지류 기준 100만원에서 130만원, 카드형·모바일 기준 15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지류형 5%, 카드형·모바일형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청주시
,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장보기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위해 장보기 솔선 참여 

이재영 증평군수, 中 덕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물꼬’ 두 도시간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교류 의향서 체결

​증평군과 덕주시는 문화·관광 교류 의향서 체결에 따라 증평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를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와 덕주시 주카이궈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앞으로 두 도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 이익이 되도록 경제·과학기술·농업·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덕주시는 1만356㎢ 면적에 57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로 군이 개청 후 인연을 맺은 도시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군은 중국 관남현, 칠대하시와 각각 2005년, 2007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애쓰는 점이 닮았다.

덕주시는 연간 26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올 정도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돼있다.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와 도내 유일의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라는 굵직한 관광단지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앞으로 두 도시간 발전적인 교류 방안에 대하여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이 군수는 중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재영 증평군수
, 덕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물꼬

두 도시간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교류 의향서 체결 

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지부(지부장 박종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군측 교섭위원과 노조측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됐으며 교섭 경과 및 주요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결된 2022년 단체협약은 지난 2022년 8월 교섭요구안이 제출된 이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1년 1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괴산군과 공무원노조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과 공무원의 지위 향상에 애쓰는 공무원 노조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단체협약의 체결로 근무 조건 향상, 권익 신장과 더불어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충북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실증사업 첫 발 내딛어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과기원)은 지난 21일 과기원에서 ‘2023년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컨소시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강화를 목표로 고위험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한신정보기술과 참여기관 및 실증기업 13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 바 있다.

  착수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한신정보기술이 산업재해 유형 분석모델, 통합관제플랫폼, 레드존 모니터링 등 1차년도 개발 과제를 발표하고,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원은 2025년까지 산업안전관리 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충청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업 안전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운다는 목표다.

  김상규 원장은 “재난안전관리는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한 만큼 사업기간 내 차질없이 완료하여 충청권 전역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디지털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실증사업 첫 발 내딛어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제천시는 오는 26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비행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명회는 비행장을 되찾기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경과 및 부지매입 계획, 활용방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제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에 수렴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마무리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만 한 제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설명회는 제천비행장 부지 매입과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만든 자리로,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완료

청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 등 일원의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2,530개소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건물번호판의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한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도입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 정보와 도로명주소가 표시돼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112와 119에 문자 발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불편 없이 실생활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안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완료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비 증액사업 및 현안사업 19건, 601억원 건의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의 증액 확보에 대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정우택국회부의장,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시 주요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시는 ▲무심천과 미호강 도심하천 정비사업 10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85억원 ▲달천 후평지구 하천정비사업 85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2억원 ▲청주북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 등 총 19건 601억원의 국비증액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비 증액사업 및 현안사업 19, 601억원 건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충청권 기술거래장터’개최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식, 투자유치․기술․기술사업화 상담 등 진행

 충청북도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성장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충청권 기술거래장터’를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충청

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충남․대전․세종테크노파크,

충북․충남․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TLO(기술이전전담조직) 마케팅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대학, 출연(연) 등 29개 기관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테크노파크와 지역국립대학(충북대·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6개 기관이 기술이전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지역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청권 초광역적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는 각 기관의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출연(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각 시도별 1개 기업씩 산업분야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충북은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에서는 바이오연료 고부가가치 활용기술개발 사례를 충남은 에이비(대표 최승규)에서는 머신러닝 기반의 스마트팜 가축관리 솔루션 사례를 대전은 엠바디텍(대표 나광준)에서는 페럴린 고분자 코팅기술을 활용한 시장개척 사례를 세종은 그레비티(대표 최항주)에서는 당뇨병 진단키트 개발 성공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의 기업 Scale-UP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25개 기관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는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로 ▲홈스마트 시스템 ▲미량진세노이드 함량 증진제조 ▲산소 환원 반응 연료전지 제조방법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 ▲알부틴 제조방법 등 5건에 대한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의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청권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산업과 기술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기술거래장터개최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식, 투자유치기술기술사업화 상담 등 진행 

충북도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부담을 덜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5개 중점분야 마련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불편,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의료·안전 대응체계 강화 ▲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명절 성수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우선과제로 하여,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및 물가책임 담당관제 운영,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성수품의 관리를 위해 20개 주요 성수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과 유통상태, 원산지 표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소비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 (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밤, 대추, 잣 (수산물)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그리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상수도·산불·쓰레기·가축방역 등의 상시 대응체계도 차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이외에 연휴 중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시외·시내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증회 운영, 교통혼잡·우회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지방도와 교통안전 시설물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도민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도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부담을 덜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5개 중점분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