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재영 증평군수 청년의 날 응원 메시지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청년의 날’을 맞아, 우리 청년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축하와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년은 내일을 향한 가장 빛나는 희망이며, 

우리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군이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취업과 주거, 결혼과 창업 등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여러분이 힘겨움보다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도전하는 모든 길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증평군은 지금까지 청년 주거 안정, 좋은 일자리 마련, 문화와 여가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청년이 행복한 증평’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도전은 증평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킬 소중한 씨앗입니다. 

군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청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이 다시 용기를 내어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가 곧 증평의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20일

증평군수 이 재 영  



이재영 증평군수 청년의 날 응원 메시지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장터 25일 개장

충북 진천군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26회 생거진천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정당한 가치를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장터는 전시·판매관, 먹거리관, 체험관, 홍보관 등 총 64개 동 규모로 운영되며, 농업인단체, 농가 및 지역 업체 등 총 48개소가 참여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 △수박화채 나눔 행사 △생거진천쌀 주먹밥 나눔 행사 △버스킹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 쿠폰(1인 1매, 소진 시까지)도 지급되며 현장에서 즉시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JCMALL)’을 통해 비대면 할인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별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전국 어디서든 진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미정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장터는 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농특산물 장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장터 25일 개장

진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

이번 조치는 1차 지급에 이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지급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청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카드사 누리집, 앱, 제휴 은행영업점 방문), 진천사랑상품권 카드(Chak 앱) 또는 모바일(비플페이 등 관련 앱), 선불카드(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지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로 제한돼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데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1차 지급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번 2차 신청, 지급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김기순 군 경제과 주무관은 “이번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더 많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군민 편의 제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차 소비쿠폰은 당시 관내 지급대상자 86,477명 중 85,704명이 신청해 지급률 99.11%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총 163억 6천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민생회복 효과를 거뒀다.


진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

- 성인 개인별 신청, 소득 상위 10% 제외한 군민에 10만원 지급

- 신용·체크, 진천사랑상품권 앱, 선불카드 선택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APC 경영 평가 전국 5위

보은군은 2023년 7월 개장한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2024년 전국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5위를 차지하며 전국 24개 거점 APC 중 최단기간에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운영 실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며, 향후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취급액, 취급물량, 조직화 역량 등 19개 계량 지표와 운영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지표를 종합해 실시했으며, 보은 과수거점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운영 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등 다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91.8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농가 교육과 농산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센터 운영 초창기부터 회원 조직화와 품질 관리 강화를 이끈 심진현 센터장의 노력과 회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으며 심 센터장은 신규 회원 교육, 출하 약정 체결, 품종별 전문 품질 교육을 통해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조직 역량을 강화해 왔다.


심진현 센터장은 “회원 농가와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에 집중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유통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APC 회원은 376농가이며, 취급물량 6,192톤, 매출액 31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GAP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군은 보은 거점 APC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과 유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개장한 지 이제 막 2년이 된 보은거점 APC가 전국 경영평가에서 5위를 차지한 것은 보은거점 APC의 성공적인 안착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은거점 APC가 지역 농산물 유통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APC 경영 평가 전국 5



단양군, 수변로 주차장 조성 첫 삽… 도심 주차난 해소 신호탄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수립된 ‘단양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최우선 사업지로 선정된 수변로 구간에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1구간은 하상주차장 모노레일부터 풍차까지 약 112m 구간으로, 주차면 58면 규모의 주차장과 주민·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광장 공간을 포함한 복합형 구조로 조성되며 약 90억 원이 투입된다.

2구간은 풍차부터 수변무대까지 약 130m 구간으로, 84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63억 원이다.

이번 수변로 공영주차장은 도심 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들어서게 되며, 상업시설 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보행환경 개선과 관광객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안내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수변로 공영주차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 사업”이라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변로 주차장 외에도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별곡공용주차장을 비롯해 중앙공원, 단양시장 주차타워, 상진초등학교 복합시설 등 공영주차장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도심권 주차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단양군, 수변로 주차장 조성 첫 삽도심 주차난 해소 신호탄

영동군,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실시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방문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민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인력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20252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실시
푸디스트 주식회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를 엑스포의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관람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구내식당 운영과 다양한 케이터링 행사를 통해 풍부한 푸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 적합하다고 판단, 푸디스트를 운영사로 낙점하게 되었다.

  이에 28일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는 푸디스트 컨세션사업부 서기철 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을 만나 엑스포 기간 동안의 식음시설 운영 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푸디스트 측은 엑스포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 관람객 편의향상을 위해 양질의 음식제공과 식중독 등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과 향토음식 메뉴선정 그리고 지역 업체 참여 및 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푸디스트는 엑스포 기간 동안 음식관과 푸드트럭존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푸디스트 주식회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

최재형 보은군수, 주말에도 폭염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말인 27일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보은읍 죽전리 지역활력타운 내 조성중인 온-누림 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 속 작업환경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폭염에는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냉방기기 점검과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과 어린이 등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군은 현재 보은읍 중심의 살수차 운행을 올해부터 속리산면 등 5개 면소재지로 확대·운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한양병원 중앙사거리 버스정류장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내 88개 무더위쉼터를 점검·운영하며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을 비치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 유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집중 관리 △근로자·농업인 등 폭염 민감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 시행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산불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 ‘재난대응 관용차량 안내방송 시스템’을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 대응에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관용차량은 총 53대로, 가두방송 및 예찰활동을 병행하며 피해 우려지역과 취약계층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 주말에도 폭염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증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하고 현장 투입. 이재영 군수, 연일 현장 누비며 지휘… “마지막까지 군민 안전 최우선”

충북 증평군은 19일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보강천 일원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보강천 수위가 한때 주의 단계인 2.8m까지 상승하고, 꽃묘장 및 체육공원 일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은 297mm로, 19일 기준 보강천 수위는 0.5m수준으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군은 호우가 본격화된 지난 16일부터 전 부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이 군수는 호우 취약지역을 수시로 찾아 현장을 직접 챙기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9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틈을 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하천변에 직접 나서 쓰레기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3개 부서 협업반을 중심으로 응급복구와 예방조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지만 호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현장에서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하고 현장 투입

이재영 군수, 연일 현장 누비며 지휘마지막까지 군민 안전 최우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SK온에 수산화리튬 공급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올 하반기부터 SK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최대 6000톤으로 전기차 약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16일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와 박종진 SK온 전략구매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SK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SK온에 수산화리튬 6000톤가량을 공급할 계획인데 이는 전기차 약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양사는 수산화리튬을 향후 2~3년간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연내 맺을 예정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국내 대형 셀사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한데 이어 SK온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고객 다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IRA 개정안이 포함된 ‘OBBBA(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외부판매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국내외 자동차 OEM과 이차전지 회사와 물밑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박종진 SK온 전략구매실장은 “글로벌 정책 변화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경쟁력 높은 원소재 확보와 전략적 공급 파트너십 다양화를 통해 북미 사업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금번 개정된 트럼프 정부의 OBBBA로 Non-China 리튬 원료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미 및 유럽향 고객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이차전지 회사는 물론 자동차 회사로도 고객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올 3월 캐나다의 하이드로퀘백(Hydro-Québec)과 리튬메탈음극 공동개발 협약을 맺으며 수산화리튬 가공 및 생산을 넘어 전고체 전지용 음극소재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리튬가공 노하우와 하이드로퀘백의 메탈음극 연구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리튬메탈은 음극재에 주로 사용하는 흑연과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10배가량 커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요 기술로 꼽히고 있다. 두 회사는 2026년까지 이차전지용 리튬메탈음극 생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하고 이후 준양산 파일럿 설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SK온에 수산화리튬 공급

충북 최대 규모 ‘산·학·연·병·관 바이오산업협의체’ 공식 출범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7월 18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충북 바이오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관련 지자체, 도내 주요 바이오 기업, 기관, 병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 운영 경과 및 운영계획 발표, 초대 회장 선출, 바이오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북 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선도’라는 공동 비전 아래 산·학·연·병·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초대 회장으로는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가 선출됐다. 이어 충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는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바이오정책과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수행 중인「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바이오인의 결집과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통해 충북 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권영주 국장은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오늘 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이장희 원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충북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 기술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올해 하반기 ▲분과별 소모임, ▲충북바이오인의 밤, ▲충북 첨단바이오헬스 혁신 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협의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충북 최대 규모 ····관 바이오산업협의체공식 출범


김영환 지사, 옥산면 도로유실 현장 긴급 점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7. 16. ~ 17.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각지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옥산면 일원의 도로유실 피해 현장을 긴급히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도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피해가 발생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도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 수립 △신속한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 등 긴급 대응 등 신속한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옥산면 도로유실 현장 긴급 점검

청주시, 폭염대비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 긴급지원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속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닭, 오리 사육 농가 61호로, 예산 4천만원을 들여 1L짜리 2천583통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닭, 오리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시는 단위면적당 사육 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 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 공급 및 사료 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반드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 폭염대비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 긴급지원

청주 출신 배우 정진,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청주시는 17일 청주 출신 영화배우 정진(49세)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배우 정진 씨가 참석했다.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 사업, 시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 홍보대사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주에서 태어난 배우 정진은 청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고 연극도 제작한 바 있다.


‘고향 청주에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정진 씨는 ‘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를 잘 아는 시 홍보대사로서 청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홍보할 방향을 같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정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이 됐다. 이들은 시 홍보대사로서 시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주 출신 배우 정진,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괴산군 사리면·칠성면, 자매결연지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 사리면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각 자매결연지인 수도권 도시를 방문해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숙희)는 18일,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찾아 괴산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리면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7명이 참여했으며, 총 500박스를 사전 예약으로 판매해 1,0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우)도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내손1동을 방문해 직거래 행사를 열고, 약 500박스의 옥수수를 판매했다.


위원회는 행사에서 괴산청결고추, 절임배추 등 향후 출하될 농산물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괴산고추축제’도 함께 홍보해 괴산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에도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성남시 위례동에서 추가 직거래 행사를 열어 약 600박스의 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학우 칠성면 위원장은 “자매결연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숙희 사리면 위원장도 “자매결연지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괴산군 사리면·칠성면, 자매결연지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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