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2024년까지 대소‧삼성 광역상수도 관로 확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급수 취약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 대상지인 대소, 삼성 지역에는 기업이 다수 위치해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물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비상 체제로 운영해 온 삼성 배수지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한 급수 및 지하수 수량‧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전문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의 자문을 통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2024년 말까지 삼성면 상곡리 ~ 대소면 대풍리 간 상수관로 확장(D200mm) L=2.2km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산업단지, 공장 밀집 지역인 삼성‧대소지역의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예산 축소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 운용에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는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수율 제고 대책 추진으로 상수도 경영효율화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2024년까지 대소삼성 광역상수도 관로 확장

안정적 용수 공급... 기업 환경 개선 기대

박덕흠 의원,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지난 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입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농업·농촌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이버, 에너지, 환경 등 안보 영역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요즘, 국회 정보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덕흠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일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66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기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노후 LED 전등교체,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였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고, 전기와 가스 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내년에도 제천시와 단양군 내 봉사활동이 실시되지 않은 농촌마을에 대하여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북부출장소 차은녀 소장은 “이번에 전기·가스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북부권 주민들과 소통하며 북부권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
,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충북도,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전국의 양묘 관계관 모여, 지속 가능한 양묘기술 모색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전국의 양묘 관계관 모여, 지속 가능한 양묘기술 모색

지방소멸 처방, 충북 출산정책, 도시농부 등 우수정책 선보여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충북 정책전시관 운영

 충청북도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하는「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2023.7.10.시행) 통과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6개 중앙부처(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도 전시관에서는 「충북, 지방시대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출산정책 등 9개의 우수정책을 소개한다.

 전시관 내부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날아오르는 대청호의 용’을 필두로 전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9개의 우수정책․성과로 구성하여 다양한 영상과 실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 메인 포토존은 40년 전 대청댐이 건설되고 대청호가 생기면서 알에서 깨어난 

     용(충청북도)이 새롭게 일어서는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희망을 전달한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25년 만에 새롭게 교체된 충북의 새로운 심벌마크(CI) 홍보와 추첨을 통해 충북 마크 상품을 제공한다.

  ※텀블러, 볼펜, 티셔츠, 에코백 등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전시관은 민선 8기 1년차 주요 성과를 통해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충북이 펼쳐나갈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충북이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중심에 서서 성장하여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소멸 처방
, 충북 출산정책, 도시농부 등 우수정책 선보여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충북 정책전시관 운영 

충북농기원,‘제32회 충북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성료 지역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4종목 30점을 시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은 15점으로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인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순(보은), 이화성(옥천), 김미숙(영동), 송영희(증평), 이경숙(진천), 이승재(괴산), 노남림(음성), 신영애(단양)가 수상하였다. 또한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신동미(제천), 배보람(옥천), 김금숙(영동), 이태훈(괴산)이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3점과 중앙회장 표창 1점 도 회장 표창 11점도 수여되었다. 

 이어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한 시군 실적발표 경연과 과제 성과물 전시도 병행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전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핵심여성리더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 농촌생활의 질 향상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을 넘어 매력 넘치는 스마트한 농촌 만들기에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충북농기원
,‘32회 충북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성료

지역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충청북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결의 10개 항목 실천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과제 10개를 선정하고 11월 1일 직원조회 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과 함께 성차별이나 편견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천과제 내용으로는 ▲구성원에게 성차별적인 언행을 하지 않는 것▲구성원 모두 동등하고 평등함을 인정하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성차별과 성회롱 상황 목격 시 묵인 ▲방관 하지 않기 등 일상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과제로 담았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지표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실천성과를 제고하고, 일상의 양성평등과제를 카드 뉴스로 제작, 시도행정 시스템에 게시하였다. 

 또한 양성평등 도서 30권을 구입하여 책읽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양성평등주간에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결의

   10개 항목 실천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충북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난계국악단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그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위기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의 위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12년 만에 영동에서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건 아래 열린 충북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민선8기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닦았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지역 발전을 앞당길 정부 예산 확보 등에 열을 올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조력자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김진석 부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있는 영동의 부단체장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영동의 발전되는 모습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라며 “공직은 물론 군민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나은 영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6년 6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1월부터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홍종숙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증평군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권리증진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복지증진, 역량 강화 교육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가사활동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노인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했다”며 “노인돌봄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노인을 위한 최상의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기요양요원의 근무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일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홍종숙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 성료 옥천군민 5만과 옥천 관광주민 5만이 합쳐‘10만’이 되다.

옥천군은 지난 30일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업소 280여 개 업체 중 전국 1위의 사용 실적을 자랑하는 수생식물학습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장은 축하하기 위해 찾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행사에 초청된, 150여명의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군은 또한 이날을 ‘옥천 관광주민의 날’로 지정해 지역의 로컬푸드 시연·시식, 청년 공예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귀농귀촌 모임 초청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 발급자인 가수 ‘요요미’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한 디지털 관광주민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매개체로 옥천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아름다운 옥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옥천의 다양한 관광지 등을 방문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을 받아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행사는 5만여 관광주민과 옥천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야말로, 지역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를 창출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옥천주민 10만 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주민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약 1년여 만에 50,048명(10월 29일 기준)을 달성했다.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 성료

옥천군민 5만과 옥천 관광주민 5만이 합쳐‘10이 되다.

옥천! 관광주민으로 만나 이제는 머물다.

충북도,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 등 교육

  충청북도는 30일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하기전 충청북도 11개 시군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법규위반 지도단속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양일모)이 교육을 진행했고, 내용은 단속관련 법령 및 지역별 단속사례 공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를 교육했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불법 회전식 의자를 설치하여 운행하는 대형버스의 단속사례와 불법개조가 만연하게 이루어지는 대형화물차의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사례에 중점을 두면서 진행되었다. 

  하반기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불법 튜닝 위반 행위,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련 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들과 협력하여 충청북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본부장 유경선)은 “하반기 합동단속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충북 교통 담당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합동단속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 등 교육

충북농기원,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 전격 가동! 연구·지도·행정 삼위일체로 못난이농산물 소비확대 노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도 중점사업인 못난이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하여‘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식품자원팀)와 농촌자원과(식품소득팀), 농정국 농식품유통과(농식품산업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못난이고추 3형제(부각, 장아찌, 다짐 양념)를 비롯해 고구마 줄기, 깻잎, 쑥 등 앞으로는 시군의 수요를 받아 모든 농산물로 확대하여 산업화할 예정이다.

 못난이농산물에는 식품원료로 가능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수확하지 못하거나, 영양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겨서 소비자에게 외면받거나 또는 원래는 먹어오던 토속식품이었는데 근래에 와서 잘 몰랐던 농산물 등이 다양하게 포함될 수 있다.

 30일에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 담당 공무원도 참석하여 도정 방향에 맞춰 시군에서 요구하는 못난이 농산물의 수요를 받아보았다. 진천은 멜론과 수박 재배 시 적과로 나오는 작은 과실을 가공화할 수 있는 방법을, 괴산은 못난이옥수수, 들깻잎, 브로콜리 잎 등의 소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TF팀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기술원 엄현주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장은 “앞으로 도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3개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영양성분 등을 조사하여 일반적인 시판 제품과 품질 비교평가를 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진천, 괴산 외에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과 품질을 높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 전격 가동!

연구·지도·행정 삼위일체로 못난이농산물 소비확대 노력 

충청북도,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추진 의료기관 우수성 홍보, 병원 간 환자유치 계약 체결 등 효과 톡톡

충청북도는 의료기관의 특화 의료상품과 웰니스 의료관광을 연계한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

 먼저 도는 충북의 특화된 의료를 홍보하고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몽골의 기업인, 여행업계 및 보건 관계자 등 7명을 초청하여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 등 주요 관광지 관람과 깊은산속옹달샘(충주시) 웰니스 의료관광(명상 및 건강자연밥상)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소재 자메이드 병원관계자 등 6명을 초청하여 하나병원의 종합검강검진, 와인성형외과의원의 피부미용시술 등 의료체험과 고인쇄박물관, 초정행궁 등 주요 관광지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월에 방문하는 자메이드병원은 하나병원과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하고, OLR MED는 와인성형외과의원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성형외과병원 개설을 위한 교류‧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우즈베키스탄 의료계와의 교류와 환자유치를 위한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몽골과 우즈벡 의료관계자들에게 충북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자 송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도출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과 9월에는 도, 의료기관, 유치업체 등이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현지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의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충청북도
,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추진

의료기관 우수성 홍보, 병원 간 환자유치 계약 체결 등 효과 톡톡

충북도,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본격 추진 11개 시군 추진 현장 점검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충청북도는 26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시군 현장 점검 회의와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시군 현장 간담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였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1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의 재정의존도와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과 민간주도의 지속가능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로 2024년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 등 민간 투자프로젝트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26년 5월 충청내륙고속도로 준공과 2031년 충북선 고속화 준공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신규 제4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제천시는 투자유치 목표액 3조원 중 50%인 1조 5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완제의약품 전문기업인 휴온스와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인 코이즈를 유치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량기업도 유치하였다.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불리시군에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투자보조금의 도 분담율을 상향하는 등 투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본격 추진

11개 시군 추진 현장 점검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승강기 현재와 미래 당면과제 논의... 2023년 승강기 리더스포럼 열려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 업계 공감대 형성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강기 분야의 전문가들이 승강기산업진흥법(이하 진흥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산학연관 관계자 6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하여 승강기 산업 안전관리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이어서 승강기 포럼에 모인 기업인들은 승강기 산업 육성의 법적근거가 될 진흥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진흥법은 승강기 산업기반 조성과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의된 법안으로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실시되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들이 법 시행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을 통해 승강기 업체들은 승강기 분야에 특화된 법률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이미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사례중심의 실질적인 발표와 토론을 통해 법에 대한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승강기 기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수직이동수단을 뛰어넘는 승강기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승강기 산업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충북도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승강기 제조기업의 매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인증획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고양)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에 충주시와 함께 참가해 충북기업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충북 충주에서 처음 열리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국내 승강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승강기 현재와 미래 당면과제 논의
... 2023년 승강기 리더스포럼 열려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 업계 공감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