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홍종숙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증평군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권리증진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복지증진, 역량 강화 교육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가사활동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노인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했다”며 “노인돌봄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노인을 위한 최상의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기요양요원의 근무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일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홍종숙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 성료 옥천군민 5만과 옥천 관광주민 5만이 합쳐‘10만’이 되다.

옥천군은 지난 30일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업소 280여 개 업체 중 전국 1위의 사용 실적을 자랑하는 수생식물학습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장은 축하하기 위해 찾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행사에 초청된, 150여명의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군은 또한 이날을 ‘옥천 관광주민의 날’로 지정해 지역의 로컬푸드 시연·시식, 청년 공예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귀농귀촌 모임 초청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 발급자인 가수 ‘요요미’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한 디지털 관광주민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매개체로 옥천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아름다운 옥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옥천의 다양한 관광지 등을 방문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을 받아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행사는 5만여 관광주민과 옥천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야말로, 지역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를 창출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옥천주민 10만 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주민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약 1년여 만에 50,048명(10월 29일 기준)을 달성했다.


옥천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 성료

옥천군민 5만과 옥천 관광주민 5만이 합쳐‘10이 되다.

옥천! 관광주민으로 만나 이제는 머물다.

충북도,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 등 교육

  충청북도는 30일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하기전 충청북도 11개 시군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법규위반 지도단속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양일모)이 교육을 진행했고, 내용은 단속관련 법령 및 지역별 단속사례 공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를 교육했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불법 회전식 의자를 설치하여 운행하는 대형버스의 단속사례와 불법개조가 만연하게 이루어지는 대형화물차의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사례에 중점을 두면서 진행되었다. 

  하반기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불법 튜닝 위반 행위,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련 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들과 협력하여 충청북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본부장 유경선)은 “하반기 합동단속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충북 교통 담당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합동단속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 등 교육

충북농기원,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 전격 가동! 연구·지도·행정 삼위일체로 못난이농산물 소비확대 노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도 중점사업인 못난이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하여‘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식품자원팀)와 농촌자원과(식품소득팀), 농정국 농식품유통과(농식품산업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못난이고추 3형제(부각, 장아찌, 다짐 양념)를 비롯해 고구마 줄기, 깻잎, 쑥 등 앞으로는 시군의 수요를 받아 모든 농산물로 확대하여 산업화할 예정이다.

 못난이농산물에는 식품원료로 가능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수확하지 못하거나, 영양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겨서 소비자에게 외면받거나 또는 원래는 먹어오던 토속식품이었는데 근래에 와서 잘 몰랐던 농산물 등이 다양하게 포함될 수 있다.

 30일에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 담당 공무원도 참석하여 도정 방향에 맞춰 시군에서 요구하는 못난이 농산물의 수요를 받아보았다. 진천은 멜론과 수박 재배 시 적과로 나오는 작은 과실을 가공화할 수 있는 방법을, 괴산은 못난이옥수수, 들깻잎, 브로콜리 잎 등의 소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TF팀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기술원 엄현주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장은 “앞으로 도 현안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3개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영양성분 등을 조사하여 일반적인 시판 제품과 품질 비교평가를 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진천, 괴산 외에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과 품질을 높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못난이농산물산업화TF팀 전격 가동!

연구·지도·행정 삼위일체로 못난이농산물 소비확대 노력 

충청북도,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추진 의료기관 우수성 홍보, 병원 간 환자유치 계약 체결 등 효과 톡톡

충청북도는 의료기관의 특화 의료상품과 웰니스 의료관광을 연계한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

 먼저 도는 충북의 특화된 의료를 홍보하고 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몽골의 기업인, 여행업계 및 보건 관계자 등 7명을 초청하여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 등 주요 관광지 관람과 깊은산속옹달샘(충주시) 웰니스 의료관광(명상 및 건강자연밥상)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소재 자메이드 병원관계자 등 6명을 초청하여 하나병원의 종합검강검진, 와인성형외과의원의 피부미용시술 등 의료체험과 고인쇄박물관, 초정행궁 등 주요 관광지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월에 방문하는 자메이드병원은 하나병원과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하고, OLR MED는 와인성형외과의원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성형외과병원 개설을 위한 교류‧협력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우즈베키스탄 의료계와의 교류와 환자유치를 위한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몽골과 우즈벡 의료관계자들에게 충북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자 송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도출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과 9월에는 도, 의료기관, 유치업체 등이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현지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의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충청북도
, 해외 의료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추진

의료기관 우수성 홍보, 병원 간 환자유치 계약 체결 등 효과 톡톡

충북도,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본격 추진 11개 시군 추진 현장 점검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충청북도는 26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시군 현장 점검 회의와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시군 현장 간담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였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1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의 재정의존도와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과 민간주도의 지속가능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로 2024년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 등 민간 투자프로젝트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2026년 5월 충청내륙고속도로 준공과 2031년 충북선 고속화 준공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신규 제4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제천시는 투자유치 목표액 3조원 중 50%인 1조 5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완제의약품 전문기업인 휴온스와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인 코이즈를 유치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량기업도 유치하였다.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불리시군에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투자보조금의 도 분담율을 상향하는 등 투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본격 추진

11개 시군 추진 현장 점검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승강기 현재와 미래 당면과제 논의... 2023년 승강기 리더스포럼 열려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 업계 공감대 형성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강기 분야의 전문가들이 승강기산업진흥법(이하 진흥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산학연관 관계자 6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하여 승강기 산업 안전관리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이어서 승강기 포럼에 모인 기업인들은 승강기 산업 육성의 법적근거가 될 진흥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진흥법은 승강기 산업기반 조성과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의된 법안으로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실시되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들이 법 시행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을 통해 승강기 업체들은 승강기 분야에 특화된 법률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이미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사례중심의 실질적인 발표와 토론을 통해 법에 대한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승강기 기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수직이동수단을 뛰어넘는 승강기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승강기 산업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충북도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승강기 제조기업의 매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인증획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고양)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에 충주시와 함께 참가해 충북기업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충북 충주에서 처음 열리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국내 승강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승강기 현재와 미래 당면과제 논의
... 2023년 승강기 리더스포럼 열려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 업계 공감대 형성

어린이 재활치료,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12월 개원 예정

 충청북도와 청주의료원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26일 충북도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이 참석하여, 공공 어린이재활 의료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날 협약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청주의료원 내에 신축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10월 준공되어, 충북도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청주의료원은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의료원 내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으로 도내 장애 어린이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발달 단계와 신체 성장에 맞는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아동 당사자는 물론 가족의 수요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며, 인력 충원, 프로그램 발굴 등 막바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어린이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뜻깊은 시설의 운영을 청주의료원이 맡아주신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연면적 1,815.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36억원, 도비 66억원 등 총 108억원이 소요되어 건립되었으며, 12월 초 개원식 이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활치료
,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12월 개원 예정 

충북도, 농업인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7개 농업인 단체들과 토크콘서트로 협력 다져

 충청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정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 단체장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쌀전업농 충북연합회, 남‧여 후계농업인 충북연합회 등 7개 단체 농업인 단체장을 포함한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농산물 수급 불안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력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얘기하며 농가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태풍, 호우,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농업을 굳건히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 농업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농가 일손을 덜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지원책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염원을 담아 손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충북도
, 농업인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7개 농업인 단체들과 토크콘서트로 협력 다져

김영환 충북도지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권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백신접종 후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의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현황 청취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9일부터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지난 19일부터는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우선접종을 진행하였고 이번 11월 1일부터는 12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며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로부터 접종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충북도의 12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146만 7645명이며 지난 25일 기준 37,991명(2.58%)이 접종을 마쳤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권고

충북도,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가을철 안전위험 요인 집중 신고 홍보 및 동참 호소

 충청북도는 25일(수)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일어나기 쉬운 ▲축제·행사 ▲산악·등산사고 ▲산불·화재 ▲태풍 등의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하였다.

 도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위험요인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충북도
,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가을철 안전위험 요인 집중 신고 홍보 및 동참 호소


 행사 개요

 ❍ 일    시 : 2023. 10. 25.(수) 15:00 ~ 16:00

 ❍ 장    소 :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

 ❍ 참    석 : 20명 정도(안전정책과 및 도 안전보안관)

   - (안전정책과) : 안전감찰팀 5명

   - (도 안전보안관) : 한효동 대표 외 14명

 ❍ 홍보내용

   - 가을철 안전위험요인(축제·행사, 산악·등산사고, 산불·화재, 태풍) 집중신고 홍보

   - 도민안심프로젝트 홍보

   -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행동수칙 홍보

   - 보행자 우선도로, 안전신문고, 도민안전보험 등 홍보

 ❍ 추진방법 : 홍보물 및 안내문 배부

   ※ 핸드크림, 구조손수건, 리플릿 등 기타 홍보물품 활용


진행 일정()

시 간

주 요 내 용

비고

15:00 ~ 15:05

5‘

집결 및 홍보물 배부

진행방법 설명

15:05 ~ 15:10

5‘

캠페인 기념촬영 및 안내

 

15:10 ~ 15:50

40‘

캠페인 활동 실시

 

15:50 ~ 16:00

10‘

활동 정리 및 해산

 

 

충북도, 사방사업 우수사례‘최우수상’수상 친환경 사방시설로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기술력 인정 받아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산사태 등 산림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청 주관「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친환경 사방사업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식재 하는 등의 산림 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사태 등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산림청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산림유역관리사업’으로 주변의 보탑사와 만뢰산 생태공원의 관광명소와 조화를 이루며 매년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토사유출 등 산림 재해로부터 마을생활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특히, 계폭 중간의 나무를 존치하는 등 자연훼손 최소화 및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비정형 구조물을 시공하여 재해 안전성과 더불어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을 조성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7. 9. ~ 7. 19. 집중호우로 인하여 충북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컸으나, 사방사업 시공지는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토석류를 억제하여 하류 지역의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민들의 호평은 물론 사업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한편, 연구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적기에 발휘하도록 금년도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사방댐 72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2ha 등 사업을 조기 완료하였으며, `24년 사방사업 총예산 275억 원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역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소 박수찬 산림관리과장은 “사방사업은 사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더불어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 사방사업 우수사례최우수상수상

친환경 사방시설로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기술력 인정 받아

충북도, 2023년도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능력 강화

 충청북도는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2023년 현업업무 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교육 사항으로, 도는 매분기 6시간 이상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안전 예방 ▲위험요소 예방대책 ▲주요사고사례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의 산업재해 안전의식 제고와 대응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은영 안전정책과장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적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점검을 생활화해 충북도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2023년도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능력 강화 

충북도, 공직자 재난대비 안전의식 재무장 교육 실시 전직원 재난안전 교육을 통한, 충북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난이 다양화·대형화 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부서만의 역량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므로 전체 공직자의 재난대비와 협업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충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는 ▲재난관리의 개념 ▲재난관리 주관기관 및 책임기관 ▲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 협업행정 및 13개 협업기능 활용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재난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뿐만 아니라 도 전직원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대면 및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보다 근본적인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해 재난안전교육의 지속적 추진 뿐만 아니라,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15. 교훈 백서 제작, 도민안심 프로젝트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공직자 재난대비 안전의식 재무장 교육 실시

전직원 재난안전 교육을 통한, 충북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

충북도, 24년 정부예산 국회증액 대응전략 회의 개최

 충북청도는 국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부예산 국회증액 대응전략 회의를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됐으며, 국회 예산심의 단계별 대응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국회 차원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 공직자들은 올초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충북도는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비 8.6조 원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충북도는‘24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도는 2024 정부예산안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첫째, 도정에 의미가 큰 신규사업 반영과 함께 둘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계속사업의 예산 증액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도는 정부예산 국회증액 대응전략 회의를 열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이 국회 심의 때 추가·증액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도는 본격적인 국회 대응에 앞서 증액 대응논리를 보강하고, 경제부지사 및 실국장 중심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 등을 찾아가 국비 증액을 설득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 단계에서는 감액 방지에 주력하고, 예결위 단계에서는 미반영된 주요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회 대응 주요사업으로는 증액이 필요한 주요 R&D 사업과 SOC 사업,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된 에너지, 바이오, 엑스포 등 핵심사업 그리고 꼭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375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433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청주국제공항 주기기장 확충 등(108억원) ▲ 충북 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3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10억원)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30억원) ▲지역테스트베드 인증지원장비 구축(25억원)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11억원) ▲중부내륙해양안전센터 조성(1억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10억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15억원) 등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정부의 재정 적자 누적에 따라 R&D 예산 대폭 삭감 등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마지막까지 충북도와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필수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예산이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 국회 인근에서 상주하면서 정부예산 확보에 밀착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국비 확보를 위한 상주팀은 이 기간 서울본부와 함께 각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결과를 수시로 점검하고, 여·야의원들에게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도
, 24년 정부예산 국회증액 대응전략 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