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3일 괴산김장축제를 맞이해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충북도청 감염병관리과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치명률은 7월 중순 기준 0.02~0.04%로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의 약 40배(8월3주차 기준)에 달해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지난해 겨울철 접종 백신인 BA.4/5 2가 백신에 비해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보건소 및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5개소에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접종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중증화·사망률 감소를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830-231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보건소
,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충북도, 지속가능 발전 정책 만들기????한뜻???? 3일,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비전, 전략, 목표 의견수렴

 충북도가 '23년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로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산, 기후위기 및 식량‧에너지 부족 등 경제‧사회‧환경 전분야에 걸친 문제를 현 세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미래세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관련 전문가 자문단, 실국 실무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기본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국가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K-SDGs)와 연계한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비전, 전략, 목표(17개 C-SDGs) 설정과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을 통해 2043년까지 충북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발전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 내용으로는 ▲빈곤층 감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성평등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기후변화와 대응 ▲육상생태계 보전 등이다.


충북도
, 지속가능 발전 정책 만들기 '한뜻'

3,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비전, 전략, 목표 의견수렴


□ 회의개요

 ○ 일    시 : '23. 11. 3.(금) 14:00 ~ 16:00

 ○ 장    소 : 충북도청 대회의실

 ○ 참 석 자 : 30명

   ‑ 도(12) : 환경산림국장, 환경정책과장, 실국 주무팀장(10)

   ‑ 자문단(4) : 분야별 전문가(3), 지속협 관계자(1)

   ‑ 위원회(14) :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직 위원

 ○ 주요내용 : 용역 중간보고 자문, 의견수렴 등


□ 진행순서

시 간

내 용

비 고

<1부 위촉식>

 

 

 

14:00~14:02

2

개회

 

14:02~14:30

28

인사말씀

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2부 위원장 선출>

 

 

14:30~14:40

10

공동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경제사회환경분과위원장 선출)

위촉위원 중 호선

<3부 중간보고회>

 

 

15:00~15:10

10

지속가능발전 추진경과 보고

용역사

15:10~16:00

50

용역 중간보고 자문

 

16:00~

 

폐회

사회자


《 용 역 개 요 》

▪ 용 역 명 : 충북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 용역기간 : 2023. 6. 26. ~ 2024. 4. 20.(10개월)

▪ 용 역 비 : 78,486천원      ※ 용역업체 :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대표 현달호)

▪ 용역내용 : 국가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와 연계한 기본전략, 목표 및 세부 이행과제 설정(경제‧사회‧환경 분야), 분야별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및 지속가능 평가지표 마련 등 

 

충북도-보은군,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개최 기회발전특구 현장 점검 및 맞춤형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충청북도는 2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지역활성화 펀드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하여 보은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충북은 현장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발굴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지난 10월 제천시를 시작으로 11개 시군 대상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 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1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방의 재정의존도와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민간주도의 지속가능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 등 민간 투자프로젝트를 발굴 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올해 5월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6월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으로 반도체 가스 제조 분야의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핵심소재 전문기업 티이엠씨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2023년도 투자유치 4,600억원*을 돌파 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 2023년도 보은군 투자유치 목표액: 3,500억원 (131.4%초과 달성/ ‘23.10월말 기준)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불리시군에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투자보조금의 도 분담율을 상향하는 등 투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보은군,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개최

기회발전특구 현장 점검 및 맞춤형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발굴 


 Ⅰ  기회발전특구란?       

□ (개념)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

□ (대상지역) 지방정부가 투자기업과 협의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 지역

 ❍ (입지) 개별입지, 旣조성된 계획입지 (산업단지,기업도시 등) 가능

 ❍ (면적) 시․도별 면적총량 제한 (100~200만평), 면적 총량내 복수 지정 가능

□ (지정절차) 시․도 투자기업과 협의, 신청 ⇒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 지방정부-기업 간 투자협약 체결 → 지방정부의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 지방정부의 지정 신청 → 관계부처 협의 →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 → 산업부 장관 지정 

□ (지정요건) 기업의 입주수요핵심, 근로자 정주여건, 기반시설 및 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경제성, 주요산업과의 연계발전 가능성 등

□ (지원내용) 규제특례, 세제․정주여건 등 패키지로 지원 

 ❍ (규제특례) 지방정부가 설계한 기회발전특구특례 제도 도입

   * 투자걸림돌 규제, 지방정부가 신청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용 배제(개별법 개정 불요)

    * 규제 신속확인 (30일이내 회신), 실증특례 (규제×), 임시허가 (최대4년)

    * 국민의 건강∙안전∙환경 등에 문제가 없을시 규제 특례 부여 원칙, 규제불수용시 부처소명

 ❍ (세제지원) 투자재원 마련-투자이행-경영활동 등 全단계 인센티브    

수도권 사업장 처분/가업승계⇒공장설립⇒가동•운영

①양도세/②상속세

③취득세,재산세

④법인세

   * 수도권 소재 사업장 처분 후 특구 이전시 양도차익법인세 면제, 가업상속시 상속세 감면

    * 특구 내 영업용 부동산 매입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특구 투자기업 법인세 감면  

 ❍ (민간펀드) 지방특구기업에 투자하는 기회발전특구펀드 조성신설 

   * 수도권 주민 부동산 처분 후 펀드 투자 및 지방이주시 양도소득세 감면, 펀드 수익 소득법인세 감면

 ❍ (기타지원) 보조금 지원비율 상향, 국비 한도 폐지 및 민영주택 특별 공급 

Ⅱ  기회발전특구 道 추진 방향   

□ (정부 동향) 산업부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방 투자유치 연계 추진

 ❍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의 투자 활성화, 업종에 관계 없이 서비스업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기업 투자유치의 핵심키로 활용 기존 특화단지(반도체,이차전지)내 중복 지정도 가능

  ⇒ (도 전략) 특구 제도를 활용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기업 등 핵심

     앵커기업 유치, R&D 및 관광서비스 분야까지 확대 추진

□ (道 추진 방향)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 투자 지원 활용 

기회발전특구 → 국가첨단전략산업의 대한민국 중심지 도약

 ∙ 道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기업유치에 활용

 ∙ 제조업부터 관광서비스산업까지 확대, GRDP100조원 달성 기여

  ⇒ (단기)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는 대규모 투자유치프로젝트

     (장기) 충북 미래 100년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발굴 추진  

 ❍ (대상 지역) 11개시군 개별입지 및 旣계획된 입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 (도 전략) 외국인투자지역 및 첨단투자지구 지정제도와 유사하며,

     산업단지인 경우 개발계획 승인 또는 조성 중인 지역 지정 추진

 ❍ (지정 요건) 입주수요, 정주여건, 기반시설 및 인력 확보 가능성 등

  - 기업 입주수요 확보 시군 및 저발전지역 우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 자체 투자유치프로젝트 + 시군 투자유치프로젝트)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 지자체·민간 주도로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중앙정부가 마중물 투자, 규제개선으로 지원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운영

◇ 정부(재정, 소멸기금)·정책금융(산은)이 모펀드 조성 

 ⇨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대규모 투자 기대

【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체계 】

 

  - 국가첨단전략산업분야 첨단기업 및 식품 등 지역특화산업 기업 유치 

     (규제개혁을 통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산업육성,R&D 등 벤처 기업유치 활용)

  - 개별입지 및 국가․지방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등 조성 중인 산단 지정 

     (산업부 지정 심사시 계획 중인 산단은 추진 불확실성으로 제외 가능)

□ (추진 일정) 2023.8~11월(특구 사전 조사/충북TP) → 2023.8~12월(입주 수요확보) → 2024.상반기(특구 신청) → 2024.하반기(특구 지정)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수입농산물 농약 안전성 집중 점검 과일류·향신식물류 등 3품목 잔류농약 검사 78건(97.5%) 적합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80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78건(97.5%)이 농약잔류허용기준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 결과는 연구원이 다소비 기간인 4 ~ 10월 중 매월 2회 도내 대형매장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51건, 향신식물 21건, 채소류 8건 등 수입 농산물 80건을 직접 수거하여 339종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이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품목 2건(부적합률 2.5%)으로 바나나와 아보카도에서 살충제·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바나나에서 살충제 성분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0.01 mg/kg의 2배인 0.02 mg/kg이 검출되었고, 아보카도에서 살균제 성분인 티아벤다졸이 기준치 0.01 mg/kg의 221배인 2.21 mg/kg이 검출되었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압류·폐기 등의 행정조치로 유통을 차단하였다.

 수입 농산물은 장거리 운반과 보관을 위해 유통과정 중 보존제나 살충제 등 약품 살포 개연성과 각 나라별 농약사용 지침이 다를 수 있어 농약 등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약처는 「수입 식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올 6월부터 최초 수입시 검사 항목을 69종에서 최근 5년간 부적합이 발생한 오메토에이트(살응애제, 살충제) 등 44종을 추가한 총 113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식문화의 세계화·다양화로 수입 농산물의 유통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세부 품목별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 도내 수입농산물 농약 안전성 집중 점검

과일류·향신식물류 등 3품목 잔류농약 검사 78(97.5%) 적합 

2023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북부권 현안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 논의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차은녀)는 2일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지원 ▲국지도 82호선(연금~금성) 시설개량사업 신속 추진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지원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운동 ▲충청북도 제2수목원 조성 조속 추진 건의 ▲소백산 그린랜드(G-Land) 조성사업 안건을 가지고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북부지역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번째(연 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73건의 다양한 정책제안 중 89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지역 시ㆍ군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
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 개최

북부권 현안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 논의

증평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 선정

충북 증평군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생산성지수 측정분야로 전국 144개 지자체 중 1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상은 서울특별시 중구, 최우수상은 △충북 증평군 △경기도 과천시 △대구광역시 중구 3개 지자체로 군은 전국 군 단위 1위,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분야 △지자체 청렴도 △재정자립도 △생활안전분야의 안전지수 △지역경제 역량분야 등에서 생산성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6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봄, 안전, 경제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시책들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제1회(2011년) 우수상, 제6회(2016년) 최우수상, 제7회(2017년) 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로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증평군, 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 선정

음성군-한국환경공단, 기후 위기 대응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MOU) 체결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신명석)은 3일(10:00) 음성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의 자원 순환 촉진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 분야 국정 과제에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환경 분야 사업 확대 및 우호 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주민 및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 ▲환경오염방지 및 재난지원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과 공단은 현재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7개 사업(총사업비 908억원)을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보다 더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2010년에 설립돼 환경오염방지, 환경 개선, 자원 순환 촉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환경전문기관이며, 충청권환경본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를 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물 부족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양 기관이 적극 대응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한국환경공단, 기후 위기 대응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MOU) 체결

음성군,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2024년까지 대소‧삼성 광역상수도 관로 확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상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급수 취약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 대상지인 대소, 삼성 지역에는 기업이 다수 위치해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물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비상 체제로 운영해 온 삼성 배수지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한 급수 및 지하수 수량‧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전문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의 자문을 통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2024년 말까지 삼성면 상곡리 ~ 대소면 대풍리 간 상수관로 확장(D200mm) L=2.2km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산업단지, 공장 밀집 지역인 삼성‧대소지역의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예산 축소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 운용에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는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수율 제고 대책 추진으로 상수도 경영효율화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2024년까지 대소삼성 광역상수도 관로 확장

안정적 용수 공급... 기업 환경 개선 기대

박덕흠 의원,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지난 31일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ICAE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각 분야 전문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위원장은 농촌 입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들의 농업 기피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농업·농촌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이버, 에너지, 환경 등 안보 영역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요즘, 국회 정보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덕흠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일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66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기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노후 LED 전등교체, 가스시설 무상점검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였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고, 전기와 가스 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내년에도 제천시와 단양군 내 봉사활동이 실시되지 않은 농촌마을에 대하여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북부출장소 차은녀 소장은 “이번에 전기·가스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북부권 주민들과 소통하며 북부권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
,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충북도,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전국의 양묘 관계관 모여, 지속 가능한 양묘기술 모색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 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전국의 양묘 관계관 모여, 지속 가능한 양묘기술 모색

지방소멸 처방, 충북 출산정책, 도시농부 등 우수정책 선보여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충북 정책전시관 운영

 충청북도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3일(금)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하는「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2023.7.10.시행) 통과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6개 중앙부처(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도 전시관에서는 「충북, 지방시대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출산정책 등 9개의 우수정책을 소개한다.

 전시관 내부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날아오르는 대청호의 용’을 필두로 전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9개의 우수정책․성과로 구성하여 다양한 영상과 실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 메인 포토존은 40년 전 대청댐이 건설되고 대청호가 생기면서 알에서 깨어난 

     용(충청북도)이 새롭게 일어서는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희망을 전달한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25년 만에 새롭게 교체된 충북의 새로운 심벌마크(CI) 홍보와 추첨을 통해 충북 마크 상품을 제공한다.

  ※텀블러, 볼펜, 티셔츠, 에코백 등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전시관은 민선 8기 1년차 주요 성과를 통해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충북이 펼쳐나갈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충북이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중심에 서서 성장하여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소멸 처방
, 충북 출산정책, 도시농부 등 우수정책 선보여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내 충북 정책전시관 운영 

충북농기원,‘제32회 충북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성료 지역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종희 도농촌지도자 회장, 박희남 도여성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행사는 개회식, 실적발표 경연, 화합 한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4종목 30점을 시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은 15점으로 시·군 우수 생활개선회원인 이근경(청주), 김권순(충주), 박경숙(제천), 임승순(보은), 이화성(옥천), 김미숙(영동), 송영희(증평), 이경숙(진천), 이승재(괴산), 노남림(음성), 신영애(단양)가 수상하였다. 또한 생활개선회 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신동미(제천), 배보람(옥천), 김금숙(영동), 이태훈(괴산)이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3점과 중앙회장 표창 1점 도 회장 표창 11점도 수여되었다. 

 이어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통한 시군 실적발표 경연과 과제 성과물 전시도 병행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전시하여 정보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핵심여성리더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 농촌생활의 질 향상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실천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을 넘어 매력 넘치는 스마트한 농촌 만들기에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충북농기원
,‘32회 충북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성료

지역을 선도하는 농촌 여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충청북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결의 10개 항목 실천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과제 10개를 선정하고 11월 1일 직원조회 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과 함께 성차별이나 편견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천과제 내용으로는 ▲구성원에게 성차별적인 언행을 하지 않는 것▲구성원 모두 동등하고 평등함을 인정하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성차별과 성회롱 상황 목격 시 묵인 ▲방관 하지 않기 등 일상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과제로 담았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지표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실천성과를 제고하고, 일상의 양성평등과제를 카드 뉴스로 제작, 시도행정 시스템에 게시하였다. 

 또한 양성평등 도서 30권을 구입하여 책읽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양성평등주간에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결의

   10개 항목 실천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충북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난계국악단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그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위기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의 위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12년 만에 영동에서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건 아래 열린 충북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민선8기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닦았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지역 발전을 앞당길 정부 예산 확보 등에 열을 올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조력자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김진석 부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있는 영동의 부단체장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영동의 발전되는 모습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라며 “공직은 물론 군민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나은 영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6년 6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1월부터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