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전국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충북도 5개소 선정 충북도센터, 청주시센터, 충주시센터, 괴산군센터, 음성군센터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2023년 재난대응 우수센터’선정은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30개 센터를 선정한 것으로 충북도에서 충북도센터와 더불어 청주시센터, 충주시센터, 괴산군센터, 음성군센터 등 모두 5개 센터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충북에서는 올 한해 ▲중부권 집중호우 ▲산불 ▲세계잼버리대회 대응 ▲우박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도내 자원봉사센터는 신속히 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시상금 총 500만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충청북도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재난 극복에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자원봉사활동에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는 도지사님과 시장‧군수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충북도 5개소 선정

충북도센터, 청주시센터, 충주시센터, 괴산군센터, 음성군센터 

김영환 충북지사,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 나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 중요

 김영환 도지사는 ’23년 11월 15일부터 ’24년 3월 15일까지 실시하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기간을 맞아 14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북이면 현장에서 제설기 및 제설 삽날 31대, 소금 2,900톤, 염수 20,000L 등 제설장비 관리실태와 제설자재 확보 현황·비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대책기간 중 ▲기상상황 집중관리 ▲선제적 상황판단 및 단계별 대응체계 가동 ▲재해취약지역·시설 사전 예찰 및 점검 등 겨울철 인명·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상황관리를 통하여 예방, 대비,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제설 자재 53,121톤, 차량 285대, 인력 21,659명, 장비(제설 삽날, 살포기, 소형 제설장비 등) 2,222대 등을 구비해 철저한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도내 노인시설, 복지회관, 읍·면·동사무소 등 한파 쉼터 2,543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도내 상습폭설 지역과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장비,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제설제 등 주요 자재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여 제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재난은 예상 빈도를 뛰어넘는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항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며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 나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 중요

김영환 지사, “근로유학생 유치로 1석5조 효과 거둘 것” 확대간부회의서 ‘근로 유학생 1만명 유치’ 위한 열띤 토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근로 유학생(아르바이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근로 유학생 제도는 도 과학인재국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도이지만 경제통상국, 농업정책국, 투자유치국 등 부서별로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유학생 유치 성공을 위해 제도를 견고하게 다졌다.

 김 지사는 “충북에는 17개 대학이 있는데, 지역에 따라 대학을 살리는 일이 곧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다”며 “1만명의 아르바이트 유학생 정책은 1석 5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르바이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효과로는 ▲부족한 농촌인력에 도시농부의 공급원 ▲중소기업에 도시근로자 공급 ▲학생 부족의 위기 대학에 회생 기회 ▲지역경제 소비 촉진으로 지역 자영업자와의 공생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기회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유학생 유치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무엇보다 유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유학생을 유치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학생들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살피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페어트레이드(Fair Trade) 정신과 같이 그들의 발전을 도우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때 이 제도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 유학생 제도의 안착을 위해 농업정책국에서는 도시농부 사업과의 연계 방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유학생들의 창업지원, 경제통상국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가 추진하는 ‘근로 유학생’은 유학생을 유치하면서 도시농부‧도시근로자 등과 연계해 주 2~3일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3~4일의 수업으로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제도이다.


김영환 지사
, “근로유학생 유치로 15조 효과 거둘 것

확대간부회의서 근로 유학생 1만명 유치위한 열띤 토론

유학생 돕는다는 생각으로 그들의 입장에서 문제 살펴야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농가소득 증대, 농가인력 공급 및 인건비 절감 등 공로 인정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매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송인헌 괴산군수를 포함한 9명이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충청북도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가 인력 공급 및 인건비 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농업임을 강조하며 농업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411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330억 원의 수출 상담과 98억 원의 현장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으며,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251억원(정부예산 167억원 확보)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라오스에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농식품바우처사업 선정,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등 농업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내년에도 다양한 인력공급처를 확대하고 농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자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로 괴산의 농업과 미래를 바꾸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농가소득 증대, 농가인력 공급 및 인건비 절감 등 공로 인정

사직대로 내 주요 교차로 좌회전 차로 개선. 충대사거리,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 각각 50m 연장

청주시는 사직대로 내 주요 교차로인 충대사거리와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대사거리와 사창사거리는 좌회전 대기차로가 부족해 유턴 및 좌회전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간섭하면서 교통 불편이 상시 발생하고 있는 교차로이다. 

시는 해당 지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함께 현장 점검 및 회의를 진행했으며,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지난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충대사거리에서 충북대 방향 좌회전 차로 및 사창사거리에서 봉명사거리 방향 좌회전 차로를 각각 50m씩 연장토록 계획했다. 

이에 따라 충대사거리 좌회전 차로는 기존 95m에서 145m로 연장,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는 기존 137m에서 187m로 연장된다. 

사업비는 5,400만원이 투입되며, 1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안으로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공사 중 교통처리대책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에 공사를 완료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직대로 내 주요 교차로 좌회전 차로 개선

충대사거리, 사창사거리 좌회전 차로 각각 50m 연장

폐비닐이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되살아나. 공동주택 폐비닐을 재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청주시는 청주시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폐건전지 수거함 900개를 오는 17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청주시-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체결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 이후 계속된 노력의 결과이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은 청주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비닐)를 재활용해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제작·보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청주시와 협동조합 회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개발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올해 9월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제품을 확정하고 시제품 제작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10월 청주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공공수거 대행업체가 폐합성수지 원료인 폐비닐 5톤을 협동조합 회원사에 제공했고, 협동조합 회원사는 이를 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 900개를 제작했다. 

폐건전지 수거함 900개를 제작하면서 폐비닐 5톤을 재활용했고 이는 탄소 2.5톤의 저감 효과를 가진다. 소나무 4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시는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초․중․고등학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며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훌륭한 재활용자원이 되는 자원순환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비닐이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되살아나

공동주택 폐비닐을 재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오는 17일부터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에 보급

청주시, 럼피스킨(LSD)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에 총력. 청원구 오창읍 한우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 판정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43두 규모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 양성판정이 나와 해당 농장 양성개체 1두에 대한 선별적 긴급살처분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충북에서는 음성과 충주에 이어 3번째 발생이다. 

지난 13일 오창읍의 한 한우사육 농장의 개체 1두에서 식욕부진과 소규모 결절이 확인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변경된 살처분 개선방안에 따라 살처분반을 즉시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확진판정 개체 1두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완료했고, 동거축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 및 방역물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소독실시를 강화해 럼피스킨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 6일 소 사육농가 전 두수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며, “접종 후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 기간까지 축산농가는 모임을 자제하고 소독실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럼피스킨(LSD)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에 총력

청원구 오창읍 한우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 판정

청주시, 수능 대비 수험생 불편 없도록 만전. 시험장 주변 일반차량 불법주정차로 교통체증 발생 시 강력 단속

청주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돕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것을 대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주에서는 시험장 17개소에서 8,08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해피콜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 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교통약자(가족·보호자 포함)는 오는 15일까지 예약(☎1533-0220)을 통해 해피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가능하다. 

청주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금지 및 차량 경적 등 소음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현수막 등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일반차량 불법주정차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즉시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경고 사이렌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견인차량을 비상 대기해 필요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험이 끝나고 갑자기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것을 대비해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단장으로,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단을 16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호텔 인근, 충북대 중문 일원, 성안길 일원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 10개소를 선정해 현장 예찰에 나서는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일신여자고등학교와 신흥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커피차를 운영한다. 시험 종료 후 귀가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주관 하에 청주시, 충북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아웃리치 활동도 펼쳐진다. 16일 금천고등학교, 상당고등학교, 청소년광장 등에서 수험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청소년광장에서는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11월 말에는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관내 고등학교 4개소를 선정해 ‘수능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뷰티강의, 성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는 데 불편이 없도록 청주시도 만전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시험이 끝난 후에도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시험 당일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각종 방문 민원 처리도 10시부터 가능하다. 


청주시
, 수능 대비 수험생 불편 없도록 만전

시험장 주변 일반차량 불법주정차로 교통체증 발생 시 강력 단속

시험이 끝나고 많은 인파 운집 대비 상황관리단 운영, 예찰 활동 강화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곳곳에서 펼쳐져

음성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5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한 자로, 공개 대상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군은 올해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58명(개인 26명, 법인 32명)에 대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번에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명단은 음성군 누리집, 게시판, 군보에 게재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한 자의 명단을 매년 공개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국내외 유네스코 전문가 및 학자 50여명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 논한다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김규직 사무총장, 이하‘센터’)에서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와 11월 14일, 15일 양일 간‘2023 UNESCO ICM-UNESCO Bangkok 국제무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인문사회과학 지역 자문관 피니스 찬탈랑시(Phinith CHANTHALANGSY)와 유네스코나이로비지역사무소 데이비드 오냥고(David Ochieng ONYANGO) 담당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의 활용 우수사례 △무예와 청소년 발달에 관한 경험적 통찰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의 청소년 프로그램 현황을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서 15일에는 △대한민국 내 스포츠·무예 분야 유네스코 협력 강화 △대한민국 내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지식공유 사업 경험을 주제로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김규직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최초의 무예 관련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인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유네스코 중점 사업인 Fit For Life 관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의 기여 강화 및 협력 방안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카테고리 2 기관 및 센터: 유네스코 감독 하에서 주요 사업을 이행하거나 연구하는 기관으로 회원국이 법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 

국내외 유네스코 전문가 및 학자 50여명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논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 2023 국제무예세미나 14~15일 공동 개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실내주차장 공기질 검사결과‘양호’ 대형건물 및 유통센터 실내주차장 21개소 안전 운영을 위한 맞춤 지원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대형 지하주차장 21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을 검사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유지를 위하여 현장 맞춤 지원을 하였다.

 측정결과, 실내공기질은 모두 유지기준 이내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미세먼지(PM-10)는 10.4 ~ 69.3 ㎍/㎥(평균 28.1), 이산화탄소는 372 ~ 933 ppm(평균 596), 폼알데하이드는  2.9 ~ 30.1 ㎍/㎥(평균 12.6)이었으며, 초미세먼지(기준없음)는 미세먼지의 60%수준으로 5.5 ~ 52.2 ㎍/㎥(평균 16.7)이었다.

 미세먼지(기준 200 ㎍/㎥)는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의 14%(최소 5%, 최대 35%)수준이었으며, 폼알데하이드(기준 100 ㎍/㎥)의 결과도 비슷한 13%(최소 3%, 최대 30%)수준이었다.

 이산화탄소(기준 1,000 ppm)의 농도 수준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의 60%(최소 37%, 최대 93%)수준이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주차장 이용차량대수 및 운행형태 등에 따라 농도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학원차량이나 학부모들의 자녀 픽업차량 이용시간대에 공회전 대기차량 으로 인한 순간 오염물질이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산화탄소는 실내공기질 관리 측면에서, 환기상태의 적절성 판단지표로 사용되는데 이산화탄소 현장측정 결과, 5분간 평균농도가 1,000 ppm을 넘어가는 경우는 4개 시설이 있었으며, 공기순환시스템 운영시간 조정을 권고하였다.

 ※ 실내공기질 이산화탄소의 측정시간은 1시간으로 각 측정점에서의 평균값으로 대상시설을 평가함. 각 측정지점에서 대상시설의 평가결과는 전지점이 적합하였음.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도심의 안전한 휴식공간 확보로 점차 지하주차장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환기설비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영 등 철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밀착형 지원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실내주차장 공기질 검사결과양호

대형건물 및 유통센터 실내주차장 21개소 안전 운영을 위한 맞춤 지원 



메가시티, 충청에서는 가능합니다. 충청시대 개막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선포식 개최

충청권 4개 시도는 11. 13.(월)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권이 하나되면 인구 560만으로 도시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수도권의 대학, 대기업이 이전할 수 있고,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 라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를 계기로 개헌을 하여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명확히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질적인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시켜야만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첩첩으로 쌓인 과도한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회 행안위 법안 1소위 심사를 앞둔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이 날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같다”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가시티
, 충청에서는 가능합니다.

충청시대 개막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선포식 개최

공동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 촉구 등 시도지사 한 목소리 

충북도, 글로컬대학30“충북대+한국교통대”최종 선정 충청권 유일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으로, 대학별 국비 1천억원 지원

  충북도는 13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대학별 5년간 국비 1천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 15개 대학을 예비 선정하였고, 10월 대면‧서면평가를 통해 10개 대학*만 최종 선정하는 것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었다.

 * 10개 대학 : 통합모델 4, 혁신모델 6

 최종 선정 평가요소로 대학실행계획 70점, 지자체 지원 및 투자계획 30점이 반영되어, 충북도의 행‧재정적 지원도 중요했다.

 이에 도에서는 ▲대학 혁신과제 ▲지자체 투자 규모 ▲인재양성 ‧ 연구개발 ‧ 산학협력 지원계획 ▲지역산업 육성과 대학연계 등을 15회 이상 양 대학과 함께 논의했고, ▲양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지‧산‧학‧연 18개 기관 협약식 개최 등을 지원했으며,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예비지정 후, 4개월의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라는 비전으로 ▲혁신선도인재 1,000명 양성 ▲거점대 취업률 1위, 졸업생 지역 정주율 40% ▲QS세계대학 평가 100위권대 진입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은 통합모델 4개 대학* 중, 규모가 제일 큰 종합대학 간의 통합이라는 점, 충북은 RISE 시범지역으로 고등교육 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 충북지역의 지‧산‧학‧연 18개기관이**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컬대학을 지원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통합모델 : 충북대+한국교통대, 강원대+강릉원주대, 안동대+경북도립대, 부산대+부산교대

** 충북 글로컬대학 네트워크 : 충북대, 한국교통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의왕시, 네패스, 심텍, 에코프로, 천보, 대웅제약, 삼진제약,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내년 11월까지 1년간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여 ‘27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시킬 계획이고, 충북도는 올해 최종선정 경험을 살려, 내년도 글로컬대학 사업에도 도내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학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자체 주도의 RISE사업과 더불어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충북도와 글로컬대학 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지역을 아우르는 거점대학으로서 도내 고등교육을 뒷받침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충북도의 청년 인구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충북도, 글로컬대학30“충북대+한국교통대최종 선정

충청권 유일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으로, 대학별 국비 1천억원 지원

충북 글로컬대학 비전 및 목표 

 

충북대+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 최종선정 결과 보고

 

충북대+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 : 대학별 5년간 국비 1,000억원 지원

* ‘2411월 양 대학 통합신청 계획서 제출, ’273월 통합대학 출범 / 충청권 유일 최종선정

 

선정결과

최종선정 : 10개교 (RISE시범지역 : 7개중 6개지역 선정 / 대구제외)

시도명

대 학 명

시도명

대 학 명

충북(1)

충북대국립+교통대국립

강원(2)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국립, 한림대

경북(2)

안동대국립+경북도립대공립, 포항공대

전북(1)

전북대국립

경남(1)

경상국립대국립

전남(1)

순천대국립

울산(1)

울산대

부산(1)

부산대국립+부산교대국립

* 미선정(5) : (충남)순천향대, (강원)연세대 미래캠, (경남)인제대, (광주)전남대, (경북)한동대

지원규모 : 대학별 5년간 국비 1,000억원(‘2350, ‘24100, ‘25~‘27850)

평가지표 : 대학실행계획(70), 지자체 지원투자계획(30)

 

향후계획

본지정 평가결과 이의신청 접수 ‘23. 11

본지정 평가결과 확정 ‘23. 11

교육부-글로컬대학-지자체 대도약 이행협약 체결 ‘23. 12

양 대학 통합신청서 제출 ‘24. 11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대학 출범 ‘27. 3

 

(충북대+한국교통대) 8대 혁신과제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

학생중심의 학사구조제도 혁신

유연한 커리큘럼과 모듈화 교육시스템

무한대 학생지원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K-교육모델 혁신

연 연계 협력 생태계 구축

충북지역을 아우르는 거점대학 역할 수행

대학통합을 통한 담대한 변화

 

충북농기원, 무인방제 및 제초로봇 현장시연 개최 과수원 병해충 및 잡초 방제를 기계가 알아서 척척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4일 과수원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기계 스스로 하는 무인 로봇 현장 시연회를 농업기술원 과수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관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시연회에서는 고정밀 GPS를 바탕으로 최적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기술에 대한 소개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병해충 무인방제기와 제초 로봇을 이용해 잡초를 스스로 제거하는 무인 로봇 시제품에 대한 시연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기술이 정착되면 과수 재배에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가 손쉽게 가능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 해결이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직 연구 개발 단계인 과일솎기, 도장지 제거 기계까지 도입되면 향후 10년 이내에 현재의 노동시간(150시간/10a)을 50% 이상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팀장은 “신나는 과수재배 환경을 앞당기기 위하여 무인방제 로봇과 제초로봇의 핵심기술인 자율향법 기술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농기원
, 무인방제 및 제초로봇 현장시연 개최

과수원 병해충 및 잡초 방제를 기계가 알아서 척척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분야별 시상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시상식이 14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행사 프로그램 입상자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과 친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V.I.S팀 과 한국플랫폼시스템 2개 팀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COFFEE팀’으로 훈격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눠 시상하였는데, 최우수상인 충북도지사상에는 유치부는 센텀유치원(김도현), 초등부 저학년은 진천상신초(김라희), 초등부 고학년은 만승초(김태겸) 학생이 수상하였다.

 우수상 충청북도교육감상은 유치부는 진천유치원(주시환), 초등부 저학년은 청주소로초(권태인), 초등부 고학년은 동성초(박슬비)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실현 가능한 친환경 사업 아이디어 또는 실생활 속 응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과 학술적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되었다. 

 또한 「친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등 의미있는 주제를 통해 도민의식 재고에 힘썼다.

「2023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구. 쏠라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2번째 개최로 대규모 지역 에너지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충청북도가 역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이차전지, 태양광산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수소, 수열, 태양광, CCUS 산업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내년 개최 예정지인 충주시와 더 많은 도민들께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내 유일의 장수 에너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시상식 개최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등 분야별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