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희 수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가치, 생생한 현장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소극행정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극적인 업무태도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예산안 5,852억원 편성, 전년 대비 4.87% 축소. 교부세, 일반조정교부금 등 세수부족으로 인한 규모 축소 불가피

옥천군은 5,85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6,151억원 대비 299억원(△4.87%) 감소한 것으로써, 군의 일반적인 재정을 담고 있는 일반회계는 5,05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98억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전년대비 366억원이 감소됐다. 군은 자체세입인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575억원(전년대비 △3.6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17억원(△39억원), 지방교부세 2,380억원(△274억원), 조정교부금 227억원(△18억원), 국‧도비보조금 1,643억원(△30억원)을 편성하였다.

군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따라 행사축제성 경비, 소모성 홍보예산, 민간지원보조금과 경상적 경비 등을 10~20% 삭감하는 등의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하여 재원을 확보했다.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예산은 감소됐지만 노인, 아동, 취약계층 등 복지분야와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된 농업분야는 증액됐다. 도로‧하천 등 SOC사업의 경우 신규사업은 가급적 자제했으며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공정률을 고려해 연내 지출 가능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또한 소규모숙원사업의 경우 본청에 편성하여 읍면으로 재배정하는 사업비를 축소하는 한편 읍·면에 직접 편성하는 예산은 종전의 획일적 방식(읍 2억5천만원, 면2억원)을 개편하여 읍·면의 각 행정리 수에 비례하여 사업비를 배분(2억원~3억5천만원)하는 등 읍·면간 형평을 맞춰 예산을 증액 편성하였다.

그리고 내년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목욕비 지원 2억원, 산후조리비용 1억원, 입영지원금 지급 2천만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보험가입 지원 2천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보훈수당 20억원을 증액하여 편성하였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1,397억원(23.8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상하수도 및 환경 1,005억원(17.19%), 농림해양수산 858억원(14.67%), 일반공공행정 503억원(8.61%), 국토및지역개발 316억원(5.41%), 문화및관광 297억원(5.08%) 등 순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50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100억원 △신청사 건립 75억원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58억원 △청성‧청산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5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40억원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32억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31억원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 29억원 △옥천 제2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4억원 등이 있다.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8억원(총사업비 190억) △평생교육원 건립 2억원(180억원) △동이 금암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1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산림바이오 가공 지원단지 조성 20억원(200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4억원(145억원) △폐기물소각 처리시설 신규설치 12억원(317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8억원(77억원) △군유림 확대 및 집단화사업 임야매입 6억원(126억원) △치유농업관 건립 15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5억원 △전국 연극제 개최 2억원 등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을 유지하고, 세수 부족으로 인한 군 재정 위기를 잘 극복하여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군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11월 22일부터 개회하는 제31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통해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옥천군
, 2024년 예산안 5,852억원 편성, 전년 대비 4.87% 축소

교부세, 일반조정교부금 등 세수부족으로 인한 규모 축소 불가피

노인 및 아동 등 취야계층 위한 복지분야와 농민소득 관련 농업분야는 증가


참고) 2024년도 예산안 규모

                                                                                                                      (단위 : 천원)

회 계 별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당초예산

비율

585,228,774

615,197,887

29,969,113

4.87%

일 반 회 계

505,378,196

542,052,539

36,674,343

6.77%

공기업특별회계

55,312,884

47,655,150

7,657,734

16.07%

기타 특별 회계

24,537,694

25,490,198

952,504

3.74%

제24회 중국지용제 4년만에 항주사범대학교, 상해에서 성료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鄭芝溶·1902~1950) 시인의 시문학세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제24회 중국지용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와 상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이병우 옥천군의회 부의장과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등 공무원, 군의원, 민간인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문화원과 절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항주사범대학교가 주관하여 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국 정지용 국제학술세미나, 정지용 시낭송대회, 정지용 한글백일장 등 문학행사와 한국문화알리기 행사, 샌드아트공연, 시낭송 공연을 선보였다.

방문 첫째 날에는 항일운동의 대표장소인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의 폭탄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탐방을 통해 방문단의 역사,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둘째 날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셋째 날 오전에는 항주사범대학교 강당에서 ‘세계와 함께 읽는 정지용 문학’이라는 주제로 중국 정지용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지용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예선을 통과한 25팀을 대상으로 7회 정지용 한국어 시낭송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옥천지용시낭송협회 정규숙 회장과 엄정자 회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대회의 열기를 띄웠다. 대회 중간에 항주사범대학교 학생들의 한국노래, K-POP 댄스 축하공연과 한국측 안세란 작가가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낭송 대회 후에는 제7회 정지용 한국어 시낭송대회 및 제25회 정지용 한글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의원, 옥천문화원장, 중국 관계자 등이 함께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방문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방문단이 이번 중국지용제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국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에 대한 국제적 위상증진과 국제화로 외부 콘텐츠 강화를 위해 열고 있다”며 “4년만에 개최된 행사였지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써 준 옥천문화원과 항주사범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7월의 일본지용제에 이어 이번 중국지용제를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지용 시인에 관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4회 중국지용제 4년만에 항주사범대학교, 상해에서 성료

제천시, 보조금 집행 책임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150여명 민간보조단체 회계 실무자 대상 보조금 교육 실시

  제천시는 지난 17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3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100여개의 민간보조단체에서 150여명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와 금번에 새롭게 도입된 보조금시스템인‘보탬e’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조금 집행 회계실무 교육은 제천시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며, 주된 목적으로는 보조금 관련법과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방향으로 보조금이 집행되어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교육이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조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어 건전한 회계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 보조금 집행 책임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150여명 민간보조단체 회계 실무자 대상 보조금 교육 실시 

제천시,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도수관로 복선화 389억에 이어 노후 상수도 정비 390억 확보 쾌거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95억과 도비 49억, 시비 146억 등 총 390억을 투자하여 구 도심과 주택밀집지역 등의 노후 상수도 정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수돗물 생산비용의 손실액을 줄이고 상수도 경영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 지원사업비를 확보해 약 13억의 예산으로 영천동 모란마을과 동현아파트 주변 노후관 교체와 농촌지역인 금성면 구룡리, 진리, 사곡리의 노후관도 9억의 예산을 들여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시 재정한계로 대규모 투자가 어려웠던 노후관 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국비 및 도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정수장으로부터 시민들의 가정까지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앞서 취수장으로부터 정수장까지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위한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389억 확보와 함께 이번에‘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90억까지 선정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둬 전국 최상의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도수관로 복선화 389억에 이어 노후 상수도 정비 390억 확보 쾌거

청주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도로점용허가 구역별 통합을 통한 행정절차 이행부담 완화 사례’전국 확산 기대

청주시는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으로 행정절차 부담 완화’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국민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전 지자체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 88건을 대상으로 1차 및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건의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대회에서 ‘도로점용허가 대상 구역별 통합으로 행정절차 부담 완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례는 적극행정을 통해 200건이 넘는 도로점용허가를 4개의 구역으로 통합 및 변경함으로써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 부담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사례에 대해 절차 간소화를 통한 기업 운영 애로 해소 효과성과 타 지자체 및 유사 업종에 대한 확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청주시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주시가 발표한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 및 모범사례’로 선정, 2023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주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도로점용허가 구역별 통합을 통한 행정절차 이행부담 완화 사례전국 확산 기대

청주시, 민선8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총력. 2024년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1,200억원 확정

청주시는 17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규모를 1,200억원으로 확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청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대내외 경제 위기에 신속히 대처하고 기업체의 급증한 자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2년도 1,050억원에서 150억원 증액된 1,2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특히, 융자 한도를 업체의 자산규모와 매출액에 따라 최고 5억원에서 8억원, 3% 이자 지원 기간도 3년에서 4년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썼다. 올해 10월 기준 3% 이자 지원기업은 950개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했다. 

2022년 제조업 기준 기업 생멸 행정통계 조사결과 청주시 중소기업의 1년 생존율은 74.9%(전국 72.3%), 2년 생존율 67.5%(전국 62.7%), 3년 생존율 58.2% (전국 53.3%)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주시 자체적으로 올해 10월 말 기준 공장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관내 공장등록 수(제조업 기준, 개별입지․산업단지 포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3,554개로 분석됐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수원, 용인, 고양, 창원, 화성, 성남, 청주) 및 인근 2개 도시(천안, 전주)를 포함한 9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 청주시가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공장등록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지역상품 우선구매 등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따른 효과를 방증한다. 

한편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단기 최대규모의 24조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내년에도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유망분야의 대기업 유치 ▲수출기업 1천개사 육성 등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튼튼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민선8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 총력

2024년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1,200억원 확정

 

충북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가속 시스템 및 파운드리 분야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 개최

 충북도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동반성장형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을 구성해 17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 역할과 특성화사업 소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충북대와 참여대학으로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참여기업인 ㈜클래버, ㈜휴인스, ㈜이큐솔루션, ㈜창명제어기술, ㈜은성엔지니어링, ㈜에스엔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시스템, 파운드리 분야를 특성화한 교육부 인력양성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여 충북대학교 주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하는 형태이다.  

 이 사업은 2023년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188억을 투자하고 DB하이텍 등 120개 반도체기업과 협업하여 ▲창의적 융합 인재 ▲산업밀착형 인재 ▲반도체 전문 인재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학사행정 개편과 산업 밀착형 특성화 융합교육을 통한 산업계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본 사업이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수요 요구를 해소하는 윤활유가 되어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미래 신기술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가속

시스템 및 파운드리 분야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 개최 

충북도, 제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출범 신규 위원 14명 위촉, 2023년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충청북도는 17일 제5기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 전문가 위원 14명을 새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 16일까지 2년이다.

 제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국토계획, 도시, 관광, 과학기술, 금융, 건설건축, 소방, 농업, 복지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당연직 위원(6명) 등 지역개발과 관련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고, 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위원 중 전항배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지명하였다.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지역개발계획과 다른 계획 및 사업 간 유사·중복 검토·조정, 국가 재정 지원 요청 대상·금액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2015년 11월 처음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6건의 사업구역의 지정을 심의하여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충북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항배 부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옥천군이 제출한‘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구역지정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
, 5기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출범

신규 위원 14명 위촉, 2023년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충북도(충주시), 전국 고품질쌀 대상(대통령상) 수상! 제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윤진용씨가 정성스레 기른 쌀이 17일 『제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48여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한 결과, 윤진용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꼽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 및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의 최고 권위의 행사다.

 충북도는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북도
(충주시), 전국 고품질쌀 대상(대통령상) 수상!

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수상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가 주관한‘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청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최재원 교수 프로젝트Lab이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한 팀들이 금년 추진한 프로젝트Lab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과제를 포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연구 의욕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김연준 학생, 이강우 학생, 신준섭 학생, 박은지 학생, 유시은 학생, 한정훈 학생, 최민지 학생)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말라리아의 체외진단용 재조합 단백질 및 진단키트 개발’을 주제로 ㈜와이랩(참여기업)과 협력하여 프로젝트Lab 과제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와 병행하여 개최된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행사에서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김영진 산학융합팀장이 우수 임직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일환인 프로젝트Lab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충북산학융합지구* 내 바이오캠퍼스(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와 연계하여 도내 바이오헬스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해주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충북산학융합지구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참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여(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인적자원개발, R&D, 고용이 융합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수상

 

전국산학융합지구 17개팀 참가, 청주대학교 최재원 교수 연구팀 수상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서 폐쇄된 보은-청주 간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번 달 말 내에 ‘부분 개통’이 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난공사(難工事)로 양방향 완전 개통 시기가 늦어지자 선제적으로 ‘부분 개통’을 검토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관련 담당자 등과 앞서 몇 차례 사전 회의를 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부분 개통 시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과장,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 충북남부건설사업소장, 보은 부군수, 보은군 담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우회도로 이용으로 교통 불편이 많았던 것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달 내 ‘부분 개통’을 약속했으며,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얻었다고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우회도로의 차량 증가로 주민 불편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앞서 여러 차례 최재형 보은군수, 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사전 논의를 해왔다”며, “난공사(難工事)로 완전 개통까지는 공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임시방편으로 부분 개통을 먼저 검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없이 터널이 부분 개통될 수 있도록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광복회충청북도지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약사보고, 훈장 전수,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청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청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광복회충청북도지부, 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참배행사 가져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사업’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지역특성살리기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유입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력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교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최우수 기관 표창수상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최우수 사업 선정

현장에 답이 있다!!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금)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

  충북도는 북부권(6. 29.) 및 남부권(9. 22.)에 이어 중부권(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12. 8.(금)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4개 시군에서 발굴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관련 중앙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의료기기 구성품 변경시 경미한 변경사항의 범위 확대, ②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상 공공시설의 범위에 주차장 포함, ③건축물관리법상 건축물 해체의 신고 제외, ④전기사업허가 의견수렴 절차 개선을 통한 처리 기간 단축 등 청주시를 비롯한 중부권 4개 시군에서 건의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토론회에 앞서 오송바이오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는 규제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할 예정이다.

 ※ (현장방문 일시/장소) ‘23. 12. 8.(금) 10:30~11:10 / ㈜메타바이오메드

  한편, 지난 북부권 및 남부권 현장토론회에서 발굴되어 집중 논의된 과제들 중 일부는 중앙부처 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가 있었다.‘영세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건은 환경부에서 수용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이고, ‘농어촌민박 연면적 제한 완화’는 농림부에서 현재 효율적인 농어촌민박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올해 연말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중부권 토론회에서도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기업 등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의 발목을 잡고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규제개혁을 쉼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 세 번째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12. 8.() 진천에서 민·관 합동 현장토론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