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 확립 특강 실시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증평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확립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의장은 특강에서 법질서 확립 필요성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제6대 증평군의회의 주요성과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지난 20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 홍보영상물을 다함께 시청했다.

이동령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해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 확립 특강 실시

충북도 제1대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건축사 위촉.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충북도는 22일 도청에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자,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대표로 활동중인 강철희 건축사를 충청북도 제1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1988년부터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대구월드컵경기장, 에디오피아 국립경기장, 중국 상해 복단대체육관 등이 있다.

 충북도는 창조적 도시경관 조성 및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을 위해 총괄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지난 7월 18일 도시·건축·조경 등 15명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하여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도의 유휴공간 및 부지를 가치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하여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 제
1대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건축사 위촉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 수행 

청주시, 오창읍 제2매립장 개장식 개최. 친환경 위생매립장으로 조성, 2024년 1월부터 운영

청주시는 27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474번지 일원에서 ‘청주시 제2매립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200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청주권 광역매립장(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이 올해 말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한 쓰레기 매립장이다. 

주민들의 입지공모를 통해 2016년 6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로 위치가 결정됐으며, 설계는 2021년 완료했다.

공사는 2021년 3월에 착공, 2023년 5월에 완료했다.

224,354㎡ 부지에 99,533㎡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립용량은 118만㎥이다. 총사업비는 482억원이 투입됐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난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고 침출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계 처리하기 때문에 악취나 침출수 등 환경적 문제가 없는 친환경 위생매립장이다.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단계 사용 연한인 2046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매립장 바닥에 여러겹의 차수시트를 설치했고 지하수 감시정도 곳곳에 설치해 주기적으로 지하수 오염 여부를 확인하겠다”며, “매립장을 운영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읍 제2매립장 개장식 개최

친환경 위생매립장으로 조성, 20241월부터 운영 

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건, 128억원 증액 건의

24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 과정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결위원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청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청주시 핵심사업은 총 7건 1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총사업비 61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5억원(총사업비 109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총사업비 74억원) ▲석남, 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19억원(총사업비 259억원) ▲성안동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매입 11억원(총사업비 1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164억원)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2억원(총사업비 72억원) 등이다.

청주시는 남은 국회 예산심의 기간까지 청주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금은 국비 증액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청주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관계자, 지역구·예결위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감액과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 때 확정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 128억원 증액 건의

진천군, 지방세수 증가세 탁월…성장세 증명. 2016년 733억 원→2022년 1천263억 원으로 72.3% 증가

  진천군 지방세수가 지난해에 이어 1천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민선 6기인 2016년 733억 원에 불과했던 군세는 2022년 1천263억 원으로 불과 7년 만에 530억 원이나 증가해 72.3%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정확한 수치는 해를 넘겨야 집계할 수 있지만 전년보다 높은 군세 확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총 지방세 세입도 전년에 이어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방세수의 40%를 상회하는 핵심 세원인 지방소득세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2021년 최초 500억 원 고지에 올라선 지 불과 2년 만에 6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소득세는 개인 종합소득, 양도소득, 특별징수분, 법인소득으로 구성된 지방세수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500억 원 이상의 징수 실적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8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기록이 보여주듯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15억 원의 징수 실적을 달성한 이래 올해 400억 원에 가까운 징수액을 확보해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9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기업의 과세 가능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지방세인데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저소비·저투자 등 극히 불리한 세수 환경에서 나온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21년 333억 원, 2022년 323억 원을 기록 중이며 3년 연속 300억 원 이상을 거둬들이고 있다.

  지방세수 확보에는 체납액 징수도 한몫했다.

  군 세입이 늘면 체납 지방세도 늘어나기 마련인데 진천군은 징수 시책인 365영치팀을 가동해 올해 가장 많은 보관 실적을 달성했다.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한 진천군은 고액 체납자 전담반인 화랑 징수기동대와 더불어 더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정한 납세문화를 정착은 물론 군 살림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투자유치 전략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올해를 마무리하면 정확한 집계를 통해 다시 한번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 지방세수 증가세 탁월성장세 증명

2016733억 원20221263억 원으로 72.3% 증가

법인세 9년 연속 200억 원 이상, 최근 3300억 원 이상 징수기업 유치 효과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제천 우선 이전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특히, 김창규 시장과 원희룡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이 직접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현장을 점검하여 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으며, 제천역 광장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국토부 산하 기관이 제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오늘 건의된 사업이 국토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셨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사업 토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 성료

제천시는 지난 24일 신백동 44-2 일원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부지에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강력한 재정혁신과 이에 따른 충북도 긴축재정 정책으로 사업추진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는 각종 여론과 우려가 있었음에도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이 드디어 기공식을 가지고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제천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 행사를 축하했으며, 1부 홍보영상 시청, 2부 기공식, 3부 축포 세레머니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자치연수원 중부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써 제천을 포함한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기념사를 전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긴축재정 기조에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을 흔쾌히 확정지어준 김영환 도지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육과 힐링의 도시 제천에서, 우리 16,600여 명의 도내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북자치연수원과 함께 확실한 지원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자치연수원 이전 건립 및 운영에 따라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 및 지역 농산물 이용, 숙소동 배제에 따른 도심권 내 교육생들의 소비 유도 등 도심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100,763㎡에 연면적 8,215.67㎡ 규모로 사무동, 교육동, 대강당, 대운동장 등이 조성되는 충북 자치연수원은 2025년 12월 준공하여 2026년 정상운영 예정이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 성료 


내수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확대 홍보

 청원구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23일 내수읍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확대에 대해 홍보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지역이 기존 수도권, 부산, 대구에서 광주, 울산, 대전, 세종까지 확대되었다.

 단속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단속지역을 운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 10만원이 부가된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을 통해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내수읍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확대 홍보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확대


청주시,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 충북 최초로 오송읍 공북마을에 도입

청주시는 오송읍 공북마을에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오송읍 공북마을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는 산불예방 사업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마을주민이 산불 예방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공북마을에 산불 비상경보장치, 소화전, 목재파쇄기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위험요소, 진화 자원 등을 파악하여 마을에 알맞은 산불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충북에 최초 도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송읍 공북마을이 산불예방 및 대처에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 충북 최초로 오송읍 공북마을에 도입

- 산불 비상경보장치, 소화전, 목재파쇄기 등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



남이면 석판분기점 우회전 차로 개선공사 완료. 석판분기점 우회전차로 확장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 기대

청주시는 남이면 석판분기점 우회전차로 개선공사를 올해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지난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판분기점 우회전차로 개선공사는 대림로(죽림동)에서 3순환로(청주공항방향)로 진입하는 우회전차로를 기존 40m에서 12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우회전 차로는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10-1 일원에 설치됐으며, 사업비 총 1억5천만원(시비)을 투입했다. 

대림로에서 3순환로로 진입하는 우회전차로가 짧아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본 공사를 통해 우회전차로를 3배 이상 연장됨으로써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서원구 장암동 우회전차로 확장 및 흥덕구 옥산면 자이아파트 주변 교차로 확장을 위해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 구간 개선은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추가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이면 석판분기점 우회전 차로 개선공사 완료

석판분기점 우회전차로 확장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 기대


이범석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건, 128억원 증액 요청

24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 과정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결위원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청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청주시 핵심사업은 총 7건, 1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총사업비 61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5억원(총사업비 109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총사업비 74억원) ▲석남, 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 19억원(총사업비 259억원) ▲성안동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매입 11억원(총사업비 1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164억원)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2억원(총사업비 72억원)이다.

청주시는 남은 국회 예산심의 기간까지 청주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금은 국비 증액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청주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관계자, 지역구·예결위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끝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까지 감액과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 때 확정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 내년도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

기재부 2차관에게 핵심사업 7, 128억원 증액 요청


법제처, 영동군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된 목욕탕 운영문제 해결 법제처 “목욕탕 물처럼 따뜻한 법제행정”으로 국민 감동 행정 펼쳐

이완규 법제처장은 11월 22일(수),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공동목욕탕의 운영 방안을 영동군과 함께 모색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영동군에 준공된 고령자복지주택(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내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하여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법제처는 이 자리에서 해당 공동목욕탕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운영한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목욕장업 신고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였고, 영동군도 사회복지사업법 및 노인복지법에 따른 시설ㆍ인력ㆍ운영 기준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수질 기준 등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된 공동목욕탕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면서 정영철 영동군수 및 해당 고령자복지주택의 입주민 등과 환담을 나누고, 지역현안 등을 청취하였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번 겨울 영동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목욕탕을 이용하시면서 행복하고 건강해지 지시기를 기원한다”면서, “목욕탕 물처럼 따뜻한 법제처의 행정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망개삼면(網開三面)”과 같이, 법은 국민의 삶을 엄격하게 규율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테두리 안에서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덕치의 근간으로, 법제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법을 만들고 해석하겠다고 밝혔다. 


법제처, 영동군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된 목욕탕 운영문제 해결

법제처 “목욕탕 물처럼 따뜻한 법제행정”으로 국민 감동 행정 펼쳐

이완규 법제처장, 영동군 주민들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보탬이 되어 기뻐

- 이완규 법제처장, 영동군 고령자복지주택 내 목욕탕 방문으로 현장행보

‘따뜻한 복지, 건강한 단양’을 위해 뭉쳐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실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문근, 정옥림)는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의체 간 정보를 공유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양군(대표, 실무, 분과, 읍면)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조직과 역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들고 생태복지의 일환으로 화장품과 천연세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에 대한 요구와 변화가 많아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더욱 끈끈하고 내실 있는 민·관 협치와 지역 연대로 복지의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의 구심점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양 지역의 사회보장과 관련한 심의 및 자문,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44개 사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실무분과별 민관 협력사업 및 읍면별 마을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따뜻한 복지, 건강한 단양을 위해 뭉쳐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실시 

황규철 옥천군수, 시정연설‘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제시’. 2024년 5,852억원 예산 편성

황규철 옥천군수는 2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 군수는 먼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국내외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협약을 비롯한 2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수변구역 일부해제, 교육경비 확대 지원, 각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는 옥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군민들의 관심 그리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교육으로 미래는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구현,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제시했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으로 작은학교 특화사업, 지역체육 활성화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오지거주 학생들을 위한 행복교육 택시는 지원금액과 지원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공감 아카데미와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군민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마암-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광역철도 개통으로 증가할 교통량 변화에 대비하고 더불어, 옥천역세권 개발 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옥천만의 차별화된 개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결제 인센티브를 24년에도 지속 추진하고, 침체된 옥천읍 지역의 상권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활성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업 입지수요에 대비하여 옥천제2농공단지와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구축과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 구현을 위해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대상 확대, 보건의료 장비 신규 구입을 통해 체계적인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문화진흥기금과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의 체육복지를 향상해 모두가 건강하고 누구나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을 위해 업무의 사전 정보 공개로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시책 일몰제를 추진해 현실에 안주하는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조직 혁신의 원동력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황규철 군수는 "유래 없는 세수감소에 따른 재정여건의 악화로 내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4.87% 감소한 5,8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불요불급 예산은 과감히 세출 구조조정하여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 군수는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군정을 추진해 군민이 원하는 큰 뜻과 원대한 희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 시정연설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제시

- 20245,852억원 예산 편성

- 교육경비지원 확대, 평생교육원 건립, 미래 산업 단지 조성, 옥천역세권개발계획수립, 스마트농업기반 조성 등 차질 없이 진행

-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군민이 원하는 큰 뜻과 원대한 희망을 이루겠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식품가공기계 제조 유망중소기업과 현장대화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2일 서원구 남이면에 소재한 ㈜세종하이텍(대표 정인자)을 찾아 현장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세종하이텍 정인자 대표로부터 기업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근로자와 대화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정인자 ㈜세종하이텍 대표는 “세계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R&D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한식의 한류 분위기에 발맞춰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다”며, “R&D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세종하이텍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하이텍은 농수축산물 식품가공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맞춤형 제작을 통해 10여년 간 대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4,500여 식품생산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시장의 흐름에 맞춰 로봇, 빅데이터, AI기술들을 접목해 선진국 수준의 주방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업경영에 있어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 지원단을 구성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현장방문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170개 기업과 소통하며 157건의 기업 고충을 접수‧처리 하고 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식품가공기계 제조 유망중소기업과 현장대화

㈜세종하이텍 방문, 기업애로 및 지원방안 의견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