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글로벌 홍보대사, 한자리에 모이다!

  충북도는 29일 청남대에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기업인 등 해외 16개국, 30여명을 초청하여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의 투자환경 설명, 국제자문관 위촉,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도정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충북의 정책과제를 함께 발굴․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외국인 K-유학생 1만명 유치 ▲충북농업의 세계화 등 충북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 지사는 “세계 속의 충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충북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홍성은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은 “아름다운 청남대에서 해외 각지의 충북의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을 모두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K-유학생 유치, 관광, 해외시장 개척, 국제교류 협력 등 충북의 정책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날인 30일에 LG생활건강, 증평 벨포레 리조트 등 충북의 주요 기업과 관광시설을 둘러본 뒤 도내 기업인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동향 공유, 수출 판로 개척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충북도 글로벌 홍보대사
, 한자리에 모이다!

- 도 명예대사 등 초청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개최

- 김영환 지사 특강 통해 충북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 제시

- 세계 속 충북 위해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협력 기대

권역재활병원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등 도민 의견 수렴의 장 마련. 충북권역 재활병원 지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충청북도는 권역재활병원 지정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공청회를 12월 7일 목요일 14시 30분에 충청북도 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권역재활병원은 장애치료 및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재활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건립사업 공모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나, 건립사업은 5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기존 의료기관의 시설을 활용한 충북권역 재활병원 지정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확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충북권역 재활병원 지정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도내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재활병원 지정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충북 만의 지역 여건, 의료 환경, 도민 수요 조사 등의 결과가 반영된 권역재활병원 지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 신규사업 추가 건의 및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재활병원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등 도민 의견 수렴의 장 마련

충북권역 재활병원 지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내 하천 91.5% 수질 Ⅰ등급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178개 하천 213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전체 평균농도는 1.1 mg/L로 하천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청주시 26개하천 33개 지점 등 총 178개 하천 213개 지점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항목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총인, 총질소 등 4개 항목이다. 연구원에서는 충북도내 전체 하천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결과 213개 지점의 전체 평균 농도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1.1 mg/L, 총유기탄소 1.8 mg/L, 총인 0.039 mg/L, 총질소 3.18 mg/L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 10년 평균농도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이 “좋음”상태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하천 수질등급은 전체 213개 지점 중 1등급이 195개(91.5%), 2~3등급 14개(6.6%), 4등급 이상은 4개(1.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각 시·군으로 결과를 통보하여 하천관리에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지역내 소하천은 유량이 적어 오염물질의 유입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연구원에서는 도내 하천 수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오염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천수 수질등급 판정기준 :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별표1]환경기준에 따라 하천 생활환경기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를 기준으로 매우좋음(1이하), 좋음(2이하), 약간 좋음(3이하), 보통(5이하), 약간나쁨(8이하), 나쁨(10이하), 매우나쁨(10초과)으로 분류됨.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내 하천 91.5% 수질 등급


2023년 충북도내 하천 수질 조사 결과

· 

하천수

지점수

조사결과(mg/L)

BOD

TOC

T-N

T-P

청주시

26

33

1.8

2.1

3.12

0.055

충주시

23

28

1.0

2.1

3.51

0.041

제천시

19

22

1.3

1.6

3.73

0.018

보은군

12

15

0.5

1.5

2.36

0.025

옥천군

12

13

0.7

1.5

3.10

0.020

영동군

22

28

0.6

1.6

2.36

0.008

괴산군

20

26

0.9

1.6

3.19

0.052

음성군

11

11

2.9

2.8

4.25

0.090

진천군

8

10

1.5

2.7

3.23

0.088

단양군

21

22

0.7

1.1

3.12

0.008

증평군

4

5

1.5

2.9

4.24

0.145

전체

178

213

1.1

1.8

3.18

0.039




 

 



충북도,‘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신규지정 신성장동력 확보.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 구축

  지난 28일 정부는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를 개최하여 심의를 통해‘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지정 의결했다. 특구 지정 고시는 12월 예정이다. 

  특구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진천군, 음성군은 시험인증 국가사무 관장 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이 위치하여 있고, 그밖에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기후환경실증시험센터, 배터리센터, 미래차·에너지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ESS센터 등) 등이 위치하는 등 국내 유일 시험인증 특화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특구로 지정된 진천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인접 연구용지 및 음성 성본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일부에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업육성 및 문화확산 등 5년간 735억을 투자하고, 5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1,343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등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구 조성은 표준과 기술 기준을 바탕으로 시험·검사·교정·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적합성 평가를 하는 시험인증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인증 산업은 그동안 고유산업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나, 연평균 성장률이 높은데다 세계 각국에서 시험인증 제도를 무역기술장벽으로 활용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이 필요한 산업이다. 특히, 중립 분야 시험인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배터리․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신(新)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세계 진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국제표준 선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험인증 산학연과 인프라를 토대로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 특례에 기반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신규지정 신성장동력 확보

- 충북혁신도시 중심의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 구축

-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 구축, 산업육성 등에 5년 간 735억원 투자


충북, 의료비후불제 사업확대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치아교정 1호 신청 접수, 참여기관의 적극적 협조 독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9일 의료기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의료비후불제의 사업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홍보 방안과 의료기관 참여 확대 등 전반적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기존)  6개질환   임플란트,슬·고관절,척추,심·뇌혈관 

     (확대) 14개질환  기존 + 치아교정, 암, 소화기(담낭,간,위,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골절, 비뇨기, 안과

  이 날 간담회에는 충청북도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의료비후불제 협약병원 소속 의료계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영환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비후불제가 확대 시행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 추진이 필요하고, 이에 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사업 확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계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계 인사는 “의료비후불제 대상질환이 대폭 확대된 만큼 더욱 많은 도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도와 협력하여 도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현황은 28일 기준 치아교정 1호 신청 1건을 포함한 419명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를 희망한 의료기관은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5개소와 의원 149개소로 지속적인 참여 홍보를 통해 의료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
, 의료비후불제 사업확대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 치아교정 1호 신청 접수, 참여기관의 적극적 협조 독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3년 연속 ‘최우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3년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성재단이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군은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6년차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군민참여단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각종 젠더 전문가 활동 ▲성인지 관점의 군정 모니터링 활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지인 전주 선미촌 사례를 탐방하고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남녀가 모두 지역 발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거나 남성 단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와 경험을 통해 지역 젠더 전문가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지원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군민참여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민간 파트너인 군민참여단과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 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보고회...3년 연속 최우수

- 지역사회 자원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 전개

음성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단속기간은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CCTV 단속 위치는 총 5개소로, ▲맹동면 용촌리 25 (21번 국도, 진천→음성 방면) ▲삼성면 대사리 353-9 (329번 지방도, 안성→음성 방면) ▲감곡면 원당리 234-1 (3번 국도, 이천→음성 방면) ▲소이면 비산리 1147 (36번 국도, 충주→음성 방면) ▲원남면 상당리 613 (36번 국도, 증평→음성 방면) 번지이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운행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을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신청주소: https://www.mecar.or.kr/dr/cs/smsInfoService.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이며 12월~3월 4개월 동안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해당 지역에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음성군
,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진천군, 백곡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진천군은 28일 백곡면 석현리 310-9번지 일원 백곡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백곡면 기관단체장 및 백곡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백곡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농림부 공모사업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으로 건립된 시설로, 30억 원의 사업비와 군비 33억 원 등 총 6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축 규모는 전체면적 2,096.42㎡ 지상 2층의 시설물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휴게실,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주민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통합돼 행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배후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백곡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라며 ”문화센터가 거점이 돼 농촌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문화·교육·주민커뮤니티 기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댄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백곡복합문화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지원 6만명 달성. 도시농부 ‘도농상생의 중심’에 서다

 충북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가 연인원 6만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및 농촌임금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4시간 농작업의 부담없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은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주고 농촌에는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 신청을 받아 농작업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여 11월 27일에 일손지원 6만명을 달성하였다.

 충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충북도지사와 도시농부․농가 간 간담회, 담당부서인 농정국 전직원의 현장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 많은 노력을 거쳤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동참을 통해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불성실 도시농부와 갑질 농가는 사업에서 배제하였으며 주요 작물별 전문 도시농부를 육성하여 농작업 숙련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의 도시농부 250여명을 진천, 괴산, 보은 등 도시농부가 부족한 군 지역에 교차 지원하여 시군별 교차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충북도는 겨울철 도시농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비닐하우스, 스마트팜, 농식품 가공업체 등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선별․포장 현장에 도시농부를 투입하여‘충북-제주 상생 농촌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도시 일자리 부족과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11월 16일)행정안전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도 도시농부 사업을 도입하고자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도시농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를 맞춤형으로 인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인력지원
6만명 달성

도시농부 도농상생의 중심에 서다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음성군, ‘도전!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학습 진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설성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의 생활 밀착 디지털 체험학습 ‘도전! 키오스크’ 수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반 어르신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일환으로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직접 체험 해 봄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설성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고,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여 직접 햄버거를 주문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 지문이 잘 읽히지 않아 진땀을 빼기도 하고, 햄버거 메뉴가 많아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분 없이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음성군은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 두 곳의 로비에 키오스크 체험 기기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활용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사정과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음성군은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초등학력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기계를 직접 배워보니, 이제 겁먹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학습관에서 연습하고 꼭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도전! 키오스크디지털 체험학습 진행

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 1억 9700만원 투입.. 2024년 1월 공개 예정

음성군은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고 군민 맞춤형 중심 콘텐츠 구성을 위한 음성군 대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군의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9개 읍면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보건소, 외국어 등 총 25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군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군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97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다층구조로 설계해 홈페이지 방문객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음성군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음성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실 고영수 전산팀장은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얼굴의 음성군 홈페이지는 내년 1월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

- 19700만원 투입.. 20241월 공개 예정

- 클라우드 기반 구축으로 시스템 안정화 강화

괴산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괴산군
,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 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실과장, 중원대학교 변준호 대진교육재단 법인사무국장, 김철수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등 지역의 공동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현안 및 협력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중원대 관계자는 “이제 중앙정부 중심의 대학지원보다는 RISE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방 중심의 대학지원과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대학의 전문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를 통해 통합적·효율적으로 소통하며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 회의 개최

괴산군, '제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7일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농업·농촌 분야 우수 성평등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지역단체 회의,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해 성평등 의식 향상과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시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성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송인헌 군수는 “양성평등전문 강사단을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괴산군 도시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