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지원 첫 수혜. 음성군 A씨 치아교정 치료 예정

 충북 음성군에서 의료비 후불제 대상질환 확대에 따른 치아교정 첫 수혜자가 나왔다.

 11월 13일부터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대상질환이 14개로 확대 시행되면서 감곡면에 거주하는 A씨가 확대 대상질환 수혜자 1호 환자로 치아교정을 지원받는다.

 A씨의 어머니인 B씨는 “저도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마침 사업이 확대되어 자녀에게 필요했던 치아교정을 교정지원금까지 받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고맙다”며 후불제의 사업 확대에 만족했다.

 의료비 후불제사업은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3년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아교정의 경우, 의료취약계층과 그 자녀에 한하여 교정비가 후불제(최대 300만원) 융자금을 초과하는 경우 적십자사 등을 통해 교정지원금(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치아교정 지원대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본인 및 자녀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사업의 대상질환 확대 시행으로 지원의 폭이 한층 넓어져 도내 취약계층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지원 첫 수혜

음성군 A씨 치아교정 치료 예정


신청현황 : 431, 1,102,478천원                                                              (23.12.06.기준 / 단위:)

대상별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431

(100%)

195

(45.2%)

158

(36.6%)

60

(14.0%)

13

(3.0%)

5

(1.2%)

 

질환별

임플란트

척 추

슬관절

고관절

심혈관

뇌혈관

치아교정

431

(100%)

364

(84.4%)

27

(6.3%)

17

(4.0%)

9

(2.1%)

7

(1.6%)

6

(1.4%)

1

(0.2%)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 찾아 현장 소통

충북 증평군의 기업친화 소통행정을 위한 이재영 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6일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생산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증평군 대표 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제품기술 개발로 글로벌 LiBS 생산기업으로 도약해 지역 투자확대 및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핵심 사업 분야는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와 FCW(Flesible Cover Window)이다.

50여 년간 축적해 온 화학기술과 최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 개발한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
, SK아이이테크놀로지증평공장 찾아 현장 소통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제안

충북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은 7일 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장옥자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격적인 도입에 따른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위해 △우리 괴산군에 꼭 필요한 내생적 발전 사업 모델의 발굴 △인구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종전 투자계획 간의 연계성 확보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로드맵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 등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했다.

장옥자 의원은 “지방 소멸 대응의 성패는 우리 괴산군 스스로의 정책역량 제고와 자생력 향상에 달려 있다”라며 하드웨어 중심의 장소 기반 접근과 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사람 기반 접근의 조화로운 연계를 강조했다.

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일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의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제안

괴산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890억원 확정. 지난해 최종예산 대비 0.48% 증가.... 역대 최대 규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7,89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예산 7,852억원보다 38억원(0.48%)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에 따르면 7일 열린 제325회 제2차 괴산군의회 정례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대비 56억 5,242만 1천 원이 증액된 7,890억 6,354만 5천 원의 추경예산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5억 9,845만 5천 원 증가한 7,179억 2,712만 4천 원, 특별회계는 10억 5,396만 6천 원이 증가한 711억 3,642만 1천 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세입 감소분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및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잔액 삭감 등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극복하고,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등 변경사항을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한 결과이다. 

※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주요 신규 편성 사업 목록

△(미래전략담당관) <온동네 아이키움> 프로젝트 괴산교육플랫폼 구축사업(64억원)

△(미래전략담당관)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26.6억원)

△(건설과) 동진천성황천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11.32억원) 등

괴산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890억원 확정

지난해 최종예산 대비 0.48%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괴산군의회,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6일 의원들과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4대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변나영 충북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이 맡아 4대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 개최. 전문가 특강과 체험 통해 참석자 역량 강화와 화합 다져

 충청북도는 6일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먹거리위원회 위원, 도·시군 공무원, 지역 먹거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거리위원회는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를 근거로 2021년 9월 출범해 먹거리 정책의 결정과 발굴, 자문을 위해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운영중이다.

 충북도 민영완 농정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많은 도 위원회 중에서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도민에게 지역농산물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먹거리위원회가 의미있는 역할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하편, 이날 연찬회는 ▲식생활교육 전문가 특강 ▲청주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사례 발표 ▲감성리더십 강의 ▲지역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충북 먹거리위원회 연찬회 개최

전문가 특강과 체험 통해 참석자 역량 강화와 화합 다져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충청북도 새 얼굴(CI)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두 번째 성과

 충청북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52명*이 참여하는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충청북도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아이디어대회를 개최했다.

  * 건국대6, 극동대6, 서원대6, , 중원대6, 청주대5, 충북대5, 충북도립대6, 충청대6, 한국교통대6 

 이날 대회는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장 및 지도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충청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대회에 참가한 것은 올해 두 번째이며, 지난 5월 출범식을 갖고 충청북도 새 얼굴인 대표 상징(CI)을 찾는 여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첫 번째 대회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앞서 7월 3일 선포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충북의 새로운 대표상징은 충북의 초성인 ‘치읓’과 ‘비읍’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롭게 탄생한 충북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의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한 소통 캐릭터와 이모티콘 발굴로 충청북도의 새로운 대표상징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2명의 참여 학생은 4개월 동안 수업 및 졸업작품전 등 빠듯한 학업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력, 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였다.

  * 30명(도 2, 도의원 2, 언론홍보 2, 학계 12, 전문가 7, 청년 5)  

 수상작은 총 10개 작품으로 심사를 거쳐 14일 브랜드 전시회에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4작품) 각 100만원, 우수상(6작품)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캐릭터가 점점 진화하고 있고, 기존 캐릭터에 일상생활의 공감과 이야기를 담아 재 탄생한 이모티콘은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확대되며 이미 가장 친밀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성을 재치있게 담은 작품에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대표브랜드인 우리 청년들이 충북의 브랜드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일에 앞장서주신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청년브랜드참여단이 발굴해 주신 다양한 콘텐츠는 충북도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의 탄력적(flexible)이고 유연한 소통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도는 우수작품에 대하여 수상자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교화 작업을 거쳐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민과 국민에게 공감과 힐링을 주는 소통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늘 발표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의 다양하고 참신한 캐릭터와 이모티콘은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 브랜드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성료

충청북도 새 얼굴(CI) 아이디어 발굴에 이은 두 번째 성과 

충북도,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북도는 6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귀농귀촌인을 초청하여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농촌 정착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듣고 소통의 시간 가져

충북도,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개최. 충북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이재숙)가 주관하는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가 5일 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재,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라 외식서비스 가격도 동반 상승,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공산품, 전기요금 등 23개품목의 가격과 30개 품목의 음식가격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물가안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황신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기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비자, 외식업체 대표, 전문가 등 6명이 각 분야별로 외식물가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지역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 소비자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 물가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범도민 건전소비촉진 토론회 개최

충북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

2023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 개최. 장애인기업 창업 활성화 및 경영노하우 전수 등 특별강연 개최

 충청북도와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마선옥)은 2023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을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장애인기업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기업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와 예비·초기 창업기업 경영 컨설팅 등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되었으며, 장애인기업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화)과 12월 6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선옥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3고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특강으로 장애인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고 자신감을 얻어 더욱 기업경영에 매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장애인기업의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중추”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역량을 기르고 서로 더 나은 협력의 길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2일(금)에는 충청북도 내 우수한 장애인기업을 선발하고, 지회의 기관 성과를 발표한 2023년 제4회 충북장애경제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
년 충북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특강 개최

장애인기업 창업 활성화 및 경영노하우 전수 등 특별강연 개최

충북도, “K배터리 중심에 서다” 이차전지 과학기술포럼 개최. 충북 이차전지 초격차 전략을 위해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이차전지 전문가들과 함께 “K배터리 중심에 서다,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청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충북대학교 고도분석기술기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플랫폼 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와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에코프로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석하여 충청북도 이차전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K-배터리 레볼루션’의 저자 박순혁 작가의 이차전지 국제적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으로, 이용일 충청북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정상문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후 토론에서는 유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양제헌 에코프로 이사,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PD, 문진철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이 차례로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배터리산업의 초격차 전략과 과제에 대한 토론이 충북 배터리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하며, 충북의 배터리 산업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의 위업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K배터리 중심에 서다이차전지 과학기술포럼 개최

충북 이차전지 초격차 전략을 위해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도-포스코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농촌 폐교를 활용한 귀농귀촌 랜드마크 조성

 충청북도는 포스코이앤씨와 5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상생협력을 위해 김영환 도지사와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도정운영과 포스코이앤씨의 ESG경영 브랜드 활동을 결합해 충북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도가 사업추진을 맡고, 포스코이앤씨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사업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농촌유휴시설인 폐교를 업사이클링(Up-Cyling)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농촌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상생+자원재활용+농촌체험’을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민간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사례이며, 농촌유휴시설 등 묻혀있던 자원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여 충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업무협약

농촌 폐교를 활용한 귀농귀촌 랜드마크 조성 

충북도-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2023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 올해 7,500만원 목표로 모금 캠페인 진행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 개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환)는 5일 S컨벤션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4위 및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충청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충청북도장애인체육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증서 수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납,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충청북도선수단은 사격, 탁구, 역도 3개 종목에서 11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사격에서 이명호, 이철재 선수가 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종목별로는 사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탁구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역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이 종합 4위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지난달 치러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목별 종합 1위(역도, 사격), 종합 2위(럭비), 종합 3위(볼링, 수영, 테니스), 종합 5위(유도), 7개 경기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하였으며,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 선수(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33명을 포함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194명, 입상지도자 59명에게 각각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청북도선수단은 종합 4위 이외에도 4관왕 2명, 3관왕 13명, 2관왕 18명 총 33명의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39개, 대회신기록(타이포함) 5개 총 44개의 신기록을 세워 명실상부한 장애인체육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는 “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충북선수단 일동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충청북도에서도 충북장애인체육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 개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포상증서 수여식 병행개최

충북도의 변화와 혁신, 연속된 수상으로 인정 받아.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개혁의 ‘롤모델’로 우뚝서!

 2023년 충청북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8. 2.)  ▲2023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11. 16.)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11. 24.)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11. 30.) 등 이다.

 이와 같은 충북도의 다양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쾌거로서 도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도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광역지치체 개혁의 ‘롤모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북도의 변화와 혁신
, 연속된 수상으로 인정 받아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개혁의 롤모델로 우뚝서!


<참고: 수상내역> 

▲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23. 8. 2.)

 - 미래신성장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23. 9. 16.)

 -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의 다양성 및 우수성, 청년관련 행사 등 우수한 

   성과 창출

▲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23. 11. 16.)

 -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 시행

▲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23. 11. 24.)

 -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가 등[42,578명(연초) → 91,795명(11. 24. 기준 )115% 증]

▲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23. 11. 30.)

 - 투자유치 실적, 투자수행 실적, 사업 이행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