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키움투자자산운용, 인컴형 ETF 4종 월배당 전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증가하는 월배당 투자 수요에 맞춰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 4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 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월분배형으로 전환된 상품은 배당주, 상장 리츠, 채권 등 지속적 현금흐름 발생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형 ETF다. ETF는 담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에서 발생한 배당금 또는 이자 등을 ‘분배금’형태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기존 분배 주기는 분기별이었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연 단위 분배였다. 이 상품들은 이달 31일자로 분배금 지급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해 앞으로는 월 단위로 분배를 할 수 있다.

KOSEF 고배당과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미국 대선과 기업 실적시즌 등이 맞물리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KOSEF 고배당은 국내 상장종목 중 배당수익률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금융주 투자 비중이 높다.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현대엘리베이터, SK텔레콤 등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OSEF 고배당의 연평균 분배율(기준일로부터 직전 12개월 분배금의 합을 기준일의 순자산으로 나눈 값)은 지난 26일 기준 4.36%였다. KOSEF 고배당은 최근 1개월 간 2.60%, 3개월 간 4.67%, 6개월 간 23.68% 올랐고, 1년 수익률은 37.03%에 달했다.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배당성장주와 방어주 성격을 동시에 갖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온 미국 대형주 가운데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한다. 세계적 식음료기업 코카콜라, 폐기물 관리업체 리퍼블릭서비시스, 유틸리티 기업 듀크에너지, 생활소비재 기업 콜게이트와 P&G 등 60여개 종목을 폭넓게 담는다.

국내 상장리츠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국고채 30년물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금리 인하 시기에 매력이 높다는 게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는 국내 리츠 ETF 중 유일한 액티브 ETF다. 상장리츠 투자 전문 조직을 갖춘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국내 상장리츠는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므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서 리츠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높아, 금리 인하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연평균 분배율은 지난 26일 기준 4.91%로 나타났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7.08%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4.51%, 10.42%, 17.28%였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국내 초장기채권인 국고채30년물에 투자한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폭이 크므로,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날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KOSEF 200에 대한 보수 인하도 단행했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총보수는 연 0.52%에서 0.3%로 낮추고,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SEF 200의 총보수는 기존 연 0.13%에서 0.05%로 인하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월급 외의 주기적 수입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데에 월분배 ETF 4종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고, 이번 보수 인하로 투자자들의 국내 우량자산에 대한 저비용 장기투자가 더욱 용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분배 ETF는 보유만 하고 있어도 다달이 일정한 현금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려할 점도 있다. 월 분배금은 운용기간 발생한 분배 재원 등에 따라 매월 달라질 수 있으며,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분배가 유보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인컴형 ETF 4종 월배당 전환

고배당, 국고채30년, 리츠, 미국방어배당성장 ETF
분배금 지급 주기 ‘월별’로 변경
변동성 장세 & 금리인하 시기에 주목
리츠 ETF, 200 ETF는 총보수 대폭 인하 
“저비용 장기투자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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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펀드의 분배금액은 집합투자업자가 정하는 분배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발생한 분배재원과 집합투자기구의 추적오차 등을 감안하여 매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분배 재원 상황 등 기타 사유에 따라 분배금이 줄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지급 방식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월간 분배로 인해 세제상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방문. 재배 농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에 소재한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년 전보다 전국 평균 기온이 0.6℃ 상승한 가운데 최근 10년 간의 상승폭이 특히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쪽 지방에서 일부 재배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청주 지역에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는 여성농업인인 김정희 씨다. 

김정희 씨는 2020년부터 전국 곳곳의 아열대 과수농가를 찾아다니며 재배 기술을 익혔고 2021년 첫 재배를 시작했다.

재배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약 3년간 기술 정립을 통해 결실을 봤다. 현재는 네이버스토어팜을 활용한 직거래 판매와 공판장 납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적기에 수확한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식감과 향이 매우 우수해 특유의 고품질 국내산 망고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농업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시설보급, 절감시설, 시설현대화) 등 농가가 새로운 작물을 원활하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 제1호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방문

재배 농가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괴산 홍고추시장, 내달 개장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오는 8월 3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고추시장은 괴산읍 장날인 3일(3일·13일·23일)과 8일(8일·18일·28일)에 맞춰 5일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평균 3,66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됐으며, 약 31톤, 1억 1,300만 원 상당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일부 지역에서 고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평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량은 약 30톤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품고 농부의 정성으로 생산된 자연특별시괴산의 명품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괴산의 고추재배 면적은 약 519ha이다.


괴산 홍고추시장, 내달 개장


단양군, ‘단양팔경 기억 회춘’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단양팔경 기억 회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옛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을 느끼고 엔도르핀을 발생하도록 유도해 치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지역의 야외 자원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을 여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다.

투어 외에도 참여자들 간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문제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능력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관광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집에서 나와 아름다운 군의 자연을 보며 육체적, 심리적 힐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 ‘단양팔경 기억 회춘프로그램 운영

치매 걱정 없이 떠나는 단양 대표 관광지 힐링 투어

야간에 더 특별한 여행,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오는 8월 초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인 야간 관광지 방문은 19시 이후에 수양개빛터널, 팝스월드 단양 중에서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관광지질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료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세 번째 미션은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어 관내 지질명소 16개소 중 2개소를 방문해 제공받은 응원 타월을 들고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밤이 더 특별한 빛의 도시 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공되는 미션키트(티셔츠, 머리띠, 지질응원타월 등)을 반드시 수령 후 단양의 곳곳에서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양군관광지질혀브이회 홈페이지(www.dyt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로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양 야간미션투어에는 총 1,094팀(3,938명)이 신청해 402팀(1,447명)이 선정돼 미션을 수행했으며 야간미션투어는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야간에 더 특별한 여행,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



지난해 단양의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 모집

음성군이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공동 참여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2일간 공고되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동장사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300,000㎡ 내외로 화장로 6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모두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유치지역에는 3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지역에서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4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부지 선정은 주민 동의율, 민원 발생 정도, 주변 교통망, 부지 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사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과 함께 공동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는 선진 장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신청서 접수는 4개 지자체에서 각각 진행하며 신청서를 취합한 뒤 전체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공동으로 심의하여 최종부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최고의 시설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 모집

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사양 ‘GDDR7’ D램 공개,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기술 리더십 강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 구현된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 제품인 GDDR7*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 GDDR(Graphics DDR):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특화한 규격으로, 3-5-5X-6-7로 세대가 바뀌고 있음. 최신 세대일수록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가지며, 최근에는 그래픽을 넘어 AI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고성능 메모리로 주목 받고 있음

SK하이닉스는 “그래픽 처리에 특화된 성능과 빠른 속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D램인 GDDR에 대한 글로벌 AI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당사는 이에 맞춰 현존 최고 성능의 GDDR7을 3월 개발 완료한 후 이번에 공개했고, 3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GDDR7은 이전 세대보다 60% 이상 빠른 32Gbps(초당 32기가비트)의 동작속도가 구현됐고,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40Gbps까지 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최신 그래픽카드에 탑재돼 초당 1.5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300편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GDDR7은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전력 효율은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 향상됐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초고속 데이터 처리에 따른 발열 문제를 해결해주는 신규 패키징(Packaging)기술을 도입했다.

회사 기술진은 제품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패키지에 적용하는 방열기판을 4개층(Layer)에서 6개 층으로 늘리고, 패키징 소재로 고방열 EMC*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술진은 제품의 열 저항(Thermal resistance)*을 이전 세대보다 74% 줄이는데 성공했다.

* EMC(Epoxy Molding Compound): 수분, 열, 충격, 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는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

* 열 저항(Thermal resistance): 열의 전달을 방해하는 성질을 수치화한 것으로, 와트(W)당 발생하는 온도로 표시됨. 열 저항이 낮을수록 온도 변화가 주어졌을 때 더 쉽게 열을 발산할 수 있어 방열 효율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음

SK하이닉스 이상권 부사장(DRAM PP&E 담당)은 “압도적인 속도와 전력 효율로 현존 그래픽 메모리 중 최고 성능을 갖춘 SK하이닉스의 GDDR7은 고사양 3D 그래픽은 물론, AI, 고성능 컴퓨팅(HPC), 자율주행까지 활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메모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세계 최고 사양 ‘GDDR7’ D램 공개,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기술 리더십 강화


Ø  이전 세대 대비 동작속도 60%, 전력효율 50% 이상 향상된 현존 최고 성능 그래픽 메모리

Ø  최신 그래픽카드와 결합, FHD 영화 300편 분량 데이터 1초 만에 처리

Ø  “3분기 양산 시작… 그래픽 처리는 물론, AI, 고성능 컴퓨팅, 자율주행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8월1일부터 판매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 일반권 5천원이다. 입장권 금액만큼 축제장 내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임신부와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동반 입장 시 부모는 입장권 구입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축제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를 방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통합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친환경축제로 발돋움하고자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 청원생명가요제 및 유명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 고구마 수확체험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청주시에서 수확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에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셔서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81일부터 판매

시범사업은 이렇게! 안전·스마트 농작업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이러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농작업 환경에 매우 만족하여,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농촌지도자회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범사업은 이렇게! 안전·스마트 농작업으로 생산성 크게 향상

더위야 물렀거라! 수상(水上)한 스포츠 페스티벌 ‘팡파르’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무동력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3일에 열리는 경기종목은 SUP(패들서프) 300m 단거리 종목으로 오픈부 남·여, 일반부 남·여, 유소년(8세∼13세, 14세∼18세)부 남·여 등 총 8개 부 100여 명이 참가한다.


마지막날 열리는 종목은 SUP 장거리(엘리트 6km, 아마추어 4.5km, 유소년 3km) 종목으로 1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 수상자전거, 카약, SUP 단거리가 이어서 진행된다.

대회 중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 구급대원,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냉방컨테이너와 냉풍기가 곳곳에 배치되고 시원한 음료가 행사 내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SUP 국내외 프로선수들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다수 참여가 예상돼 단양 수상레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스포츠 페스티벌로 많은 분이 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대회로 주민, 관광객 1,000여 명에게 수상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에 잇달아 8∼9에는 2차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9월과 10월에는 전국 요트대회를 비롯한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위야 물렀거라! 수상(水上)한 스포츠 페스티벌 팡파르

-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프소츠 페스티벌 8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

영동군, 2025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해 자연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재배 농업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가능 유무를 파악한 후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가가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2025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음성군, 도시재생뉴딜과 대표 먹거리 육성으로 지역 상권 살린다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음성품바 국수거리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한다. 

도시재생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동네의 모습을 유지하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혁신 사업을 말한다.

군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시장통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시장통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읍 생활 및 안전 편의시설 등을 구축했다.

군은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로 460m 도로 구간에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 블록으로 포장해 광장형 도로를 만들고 가로수 정비와 화단 조성, LED 가로등을 설치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백중장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를 가로지르는 약 1.3k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했다. 이 사업으로 시장로 일대에 걸쳐 정돈된 도시 미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시 강풍과 폭우로 전선이 끊어져 일어날 수 있는 감전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곳은 문화거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리 곳곳에 음향시설을 설치해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거닐 수 있다. 음성시장상인회에서는 ‘어쩌다공원’(쉼터)에서 버스킹 공연이나 이벤트를 여는 등 모객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한옥카페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쉼터 역할을 하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설성 어울림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형 휴게 시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갖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시장통 도시재생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인적이 드문 어두운 거리에 CCTV와 로고젝트를 설치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과속단속카메라,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 조명등을 설치해 시장과 상가 이용객들이 시장통 일대 거리를 안심하고 거닐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가 지역별 먹거리를 특화하기 위해 추진한 향토음식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음성군은 대표 관광상품인 품바와 연계해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국수를 향토음식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군은 읍내리 전통시장 일대를 ‘음성 품바 국수거리’로 선포했다. 주변 상인들은 국수거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10여 곳의 국수류 가게를 국수거리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 그리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월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정하고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국수류를 2천원 할인해 준다.

조병옥 군수는 “시장통 도시재생과 음성 품바 국수거리 지정으로 시장통과 그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며 “전통시장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10% 인센티브도 주어지므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도시재생뉴딜과 대표 먹거리 육성으로 지역 상권 살린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 상장 1개월 만에 수익률 1위 찍고, 순자산 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종목코드: 484880) ETF가 상장 1개월 만에 80억원이던 순자산 규모를 630억원으로 7배 이상 늘렸다. 같은 기간 수익률은 12.02%로 주요 은행과 금융관련 ETF 중 1위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직전 연도 대비 늘린 기업 중 직전 3년 평균 대비 5%를 증가시킨 기업을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분류하여 법인세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하는 등의 세제지원 방안이 담긴 2024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되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이 구체화 되는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동참이 기대되는 금융지주에 대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선도해온 신한금융그룹이 2027년 50% 주주환원율, 자사주 매입/소각, ROE 목표를 발표하는 등 금융지주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구체화 되고 있다.” 며 “연초 이후 주요 금융지주 대비 주가 상승폭이 작았던 우리금융지주가 총 주주 환원율 50% 달성을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발표하며 주가가 7% 이상 상승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표에 맞춰 신한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먼저 분기배당을 정례화 하는 등 배당 선진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선진국형 주주환원이라고 평가 받는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금융지주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 금융지주 9종목과 NH투자증권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최근 3개년 평균(2021~2023)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10개의 종목 중 6개를 편입하고 있어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배당 ETF 중에서도 배당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

ETF운용팀 오형석 매니저는 “기업들의 주주환원이 하반기 국내 증시의 주요한 투자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기존 은행주 ETF, 고배당 ETF와 차별화된 종목 구성을 통해 매력적인 배당과 함께 주주가치 상승, 자본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정부의 정책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SOL ETF의 기존 월배당 상품들과 동일하게 분배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2024년 8월 1일 첫 월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7월 29일까지 ETF를 매수해야 한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 상장 1개월 만에 수익률 1위 찍고, 순자산 500억 돌파 

- 주요 은행 및 금융 ETF 중 1개월 수익률 12.02%로 1위  

-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 및 금융섹터 10개 종목 집중투자

- 실적개선, 세제 혜택, 배당 선진화 등 주주환원 정책 개선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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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결정을 하기 전에 상품의 손익구조와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신 후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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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정육묘장 개축공사...2024년 배추묘 공급 불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올해 공정육묘장 개축공사로 배추묘를 공급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26년간 활용한 공정육묘장은 골조 노후화와 시설 낙후 등으로 고추·배추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공정육묘장 개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신청,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이란 우량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 보급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육묘장 철거와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시설 개축으로 내년도 고추 육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농업인에게 더욱 균일하고 품질 좋은 고추묘와 배추묘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육묘장 개축공사로 올해 배추묘 공급을 할 수 없으나 기존보다 더 좋은 시설로 개축하는 만큼 내년부터 고품질 묘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공정육묘장 개축공사...2024년 배추묘 공급 불가

복숭아축제도 즐기고 2027 충청 세계U대회도 알리고.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참여 U대회 홍보 펼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7월 26일「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작년에 6만명이 다녀가 성공리에 개최된 지역축제로 이번에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의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은 다양한 상설행사가 진행되는 도도리파크에서 진행됐고, 이곳에서는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세종 시민들과 함께하며 대회 인지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뀌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충청권 지역주민에게만큼은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숭아축제도 즐기고 2027 충청 세계U대회도 알리고

-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참여 U대회 홍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