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6개 기초 지자체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특히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그간 노력의 결실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사람 중심의 삶이 풍요로운 인간도시(휴먼시티)’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포용적 지역사회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 도시 조성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43개 세부 사업, 14개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 강화·균형발전 노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보훈 가족 예우와 단체활동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주목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진천군 사회보장 정책 이행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복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시책 추진에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약자 복지 최우선은 물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충주시,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충주시는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후 2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노선개편의 전국적인 추세 및 의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설명과 용역사로부터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간소화,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진천군 보건소,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최우수상 수상

  진천군보건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의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자조 모임 운영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의 연계 등을 충북 지역암센터에서 서류 심사로 진행했다. 

  진천군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교육과 식단관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암 생존자(암 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행복 동행, 마음 나누기’ 자조 모임을 12회 운영해 지역 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신체 능력 회복과 정서의 지지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들의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정서 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소
,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최우수상 수상

충북농기원, 충북유기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충북유기농업을 이끌 선진농업인 79명 양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해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한 유기농업대학에서 총 79명(기초 46, 심화 33)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13일 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교육생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앞서 7월 말에는 기초과정 교육생 47명이 수료했다.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가치와 원리를 알리고, 유기농업의 목적과 방법을 익혀 지역내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유기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1년의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기초‧심화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회 106시간을 격주로 추진했다. 

 유기농업 목적을 알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농업, 즉 토양 지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김기억(옥천), 박인석(괴산), 김인대(음성)씨가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대학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유기농업인을 육성하는 큰 역할을 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생물다양성을 실현하는 토종 종자 보급과 토양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유기농과 함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8년 동안 총 4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충북농기원
, 충북유기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충북유기농업을 이끌 선진농업인 79명 양성 

충북물포럼, 2023년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의 물 문제, 현재와 미래 대응 방안 제시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충북도는 14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의 물 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맹승진·이동주 충북 물포럼 공동대표와 물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관련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는 충북의 물 문제 도출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이효상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충북물포럼에서 수행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충북의 물 문제를 제시하고 현재와 미래의 대응 방안으로 물 문제 대응·건전한 물 이용·지하수 관리 등 총 3개 분야, 21개 정책사업을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은 맹승진(충북대 교수), 이효상(충북대 교수), 이상익(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수자원운영부장), 전숙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송태호(청주팔백리 대표), 김종식(도 수자원관리과장) 등 토론자 6명이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충북의 물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정 충북,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통합물관리 실현이 중요하다”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북의 물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물포럼
, 2023년 하반기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의 물 문제, 현재와 미래 대응 방안 제시 

충북도,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올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및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1:1 매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공정 개선 등 기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매출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의지가 강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각 기업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활용하여 생산공정, 마케팅 등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실제 경영에 적용하였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결과는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제공하는 ‘2023년 빅데이터 분석사례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 똘똘한 AI·빅데이터 기술로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14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표창 수여,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 수상기관 발표, 협의체 회의 등이 진행됐다.

 사업 평가 결과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진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공동수상)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충북지역암센터 및 보건소 관계자들은 국가암관리 사업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복지부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충북지역암센터)되는 등 충북도 암관리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로 국가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 류동희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현재 구축된 암 환자를 위한 전 과정의 서비스를 잘 유지하고 질적으로 향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임헌표 보건정책과장은 “암 예방 활동을 비롯한 암관리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암을 완전히 정복하는 그날까지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출‧온라인자문관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빛나

 충청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 수출 및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8명(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수출 자문관 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충청북도의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서『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사업』과『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의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을 수출 자문관으로 활용하여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 기업의 수출 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그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문기업간 연계를 통한 수출 시너지 제고, 자문관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해외출장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통하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도 수출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을 통해 자문기업의 수출 증가와 기업의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자문관 16명이 51개 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 결과 자문 기업의 수출은 3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고, 고용 규모도 833명으로 전년 대비 26명이 증가하였다.


 온라인마케팅 자문관 2명도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 최적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 온라인 마케팅 역량 제고 등을 지원하여 자문 기업의 수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19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인원도 19명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 자문관들은 충북 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사업』의 수출 잠재기업 발굴 및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역량 조사 등 충북 수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도내 수출기업의 역량을 높여 많은 성과가 나타난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수출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 잠재기업 역량 조사 등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
온라인자문관사업 하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빛나


청주 도심의 새로운 명소, 당산 생각의 벙커.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이색공간 매력에 방문객들에게 인기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당산 생각의 벙커’가 오는 20일에 개방 한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개방 이후 하루평균 150∼2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조성을 위해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개방됐다.

 특히 일반 방문객 외에도 문화관광 분야 및 영화·드라마 관계자의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청주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는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홍보를 위하여 15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벙커 정문 앞 커피 음료 제공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벙커 기능 보강공사를 위해 12월말까지 임시 개방을 종료하고 내년 4월까지 보강공사 완료하여 문화·관광 등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도심의 새로운 명소
, 당산 생각의 벙커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이색공간 매력에 방문객들에게 인기

12월말까지 임시개방 종료내년 5월 정식 문 열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 개최.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도민과 기쁨을 나누다

 충청북도는 1896년 이래 충북도정 최초의 지원법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범도민 축하행사는 오는 12월 15일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법 제정 100만인 서명운동, 입법 촉구 결의대회 등 법 제정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충북도민을 위한 행사로 충북도민 누구나 축하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다. 

 축하행사는 1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는 대중가수 미스트롯2의 김다현, 오승근, 국악 실내악단‘달보드레’, 팝페라 가수 ‘팬덤프렌즈’, 도내 어린이 합창단‘충주루체레합창단‧증평한별합창단’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을 위한 범도민 축하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아울러 많은 도민들이 법 주요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대도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 개최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도민과 기쁨을 나누다 

새 출발, 새 충북!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 개최.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에서 열려

 충청북도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 새 이름(BI,브랜드슬로건) : 중심에 서다 / 새 얼굴(CI,심벌마크) :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민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간 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새 얼굴(CI)을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는데, 특히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아울러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와 협업해서 만든 도자기 세트가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앞서 12월 6일 진행했던 CI 활용 소통캐릭터 아이디어대회에서 입상한 도내 9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청년브랜드참여단)의 11개 작품(소통캐릭터와 이모티콘)도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 충북도는 지역 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지역사회, 도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브랜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표상징 개발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대표상징의 정착과 확산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 정착과 확산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대표상징을 홍보하고 충북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휴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전시회 첫날인 12월 14일에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충청북도 대표상징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 청년브랜드참여단 소통 캐릭터 아이디어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새 출발
, 새 충북!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 개최

12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에서 열려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 모여... 도정 소통의 시간 마련

충청북도는 14일 청남대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충북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 농촌체험휴양마을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 모여... 도정 소통의 시간 마련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충주시는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노선개편의 전국적인 추세 및 의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발표와 용역사로부터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취지 및 개편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등 간소화,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 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공청회 개최

18일 용역 시민공청회 의견 수렴, 내년 5월 시행 목표로 추진 

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14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본 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 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됐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0여 개 항목으로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종순위는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결정했다.

  군은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 관리 준수, 운영 인력 전문성 확보, 수돗물 국제표준기구(ISO)45001 인증으로 안전보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인 Ⅲ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우리 군 수돗물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좋은 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도,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선도. 충북도 ESG협의회 개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

 충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 기업, 지원기관, 학계, 금융기관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견 청취, 정보 공유, 정책 발굴 등을 위한 협력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있다.

 환경경영(E), 책임경영(S), 투명경영(G) 도입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외 시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경영전략이다. 

   * (국내) ’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2030년부터 전체 코스피 상장사 ESG공시의무

     (해외) EU ESG공급망 실사 법제화, 미국 연방조달청 조달계약 ESG 기준강화 등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부족한 인력과 자본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무 및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올해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이날 협의회를 통해 그간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 보고,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도입 및 성과확산의 장을 마련하였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지원 사업은, 기업에 환경(E)·사회(S)·투명(G) 각 항목별 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과제 도출, 실천계획 수립, 이행상황 점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16개사를 선정하여 항목별 정밀진단, 기업별 핵심 개선과제 도출, 실행가이드 제공, 이행상황 점검 등을 우선 진행하고, 그 중 대기업 납품, 수출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4개사를 선정하여 온실가스 감축, 국제인증 취득 등 기업별 요구사항을 심층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다수 기업은 오염물질 관리규정 마련, 전력·용수 에너지 사용량 관리, 인권보장, 정기 안전진단 교육, 준법 경영 등의 개선과제 이행에 노력하였으며, 기업의 시급하거나 미흡한 항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과 확산을 견인하고, 나아가 기업 자체적으로 역량을 키울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4년에도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을 지원·확산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E)·사회(S)·투명(G) 항목별 상담 등을 맞춤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이다. 관심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41)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선도

충북도 ESG협의회 개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