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민간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 추진

  진천군이 갑작스런 폭설에 대응해 적극적인 제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진천군 전역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바 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설로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집중적 제설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보도 등에 대해 신속한 제설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 특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설 시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 7명, 봉화로터리클럽 4명, 진천읍 의용소방대 12명, 진천읍 주민자치회 10명, 덕산읍 청년회 20명, 광혜원면 새마을지도자남자협의회 10명)에서 적극적인 제설에 동참했다.

  또한 읍‧면에서는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비법정도로 등에 대해 장비 임차, 마을 제설반을 투입해 신속히 작업을 가져갔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하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눈은 그쳤지만, 한파가 지속돼 빙판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 얼음 제거 작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설 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제설 동참에 힘을 보태주시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라고 덧붙였다.


진천군
, 민간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 추진

진천군, 우수자원봉사 단체 최고 단체장 인증패 전달식 개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 단체에 최고 단체장 인증패와 특별제작된 명함을 전달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0개 선정 단체와 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자원봉사 단체별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우수 자원봉사 단체에 최고 단체장 인증패와 명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그 역할을 잘 해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우수자원봉사 단체 최고 단체장 인증패 전달식 개최


 

진천군, 2024년 본예산 6천640억 원 확정. 2023년 대비 101억 원 증가

  진천군은 2024년 본예산을 6천64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천539억 원 대비 1.56%인 10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18일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주요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0.46% △세외수입 20.39% △국도비 보조금 3.33%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0.85%가 증가했으며, 국세 수입 저조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지방교부세 6.80% △조정교부금 2.11%가 감소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 16.32% △사회복지 10.46% △교육 7.34% △농림 해양수산 6.90% △일반 공공행정 2.23% △보건 0.41%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20억 원 △광역상수도 용수 대금 10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93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공익활동형) 81억 원 △용몽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8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68억 원 △백곡 2분구 도시침수 대응 사업 62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59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58억 원 △아동수당 지원 55억 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50억 원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5억 원 △학교급식(무상급식) 지원 42억 원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 34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33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31억 원 △덕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 원 △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 원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 30억 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부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경제 활성화, 문화 향유 등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 △2019년 4천307억 원 △2020년 5천153억 원 △2021년 5천445억 원 △2022년 6천186억 원 △2023년 6천539억 원 등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진천군, 2024년 본예산 6640억 원 확정

- 2023년 대비 101억 원 증가

박덕흠 의원, 괴산군 잇따라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환영! 국토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선정!

국회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괴산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의 정부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연풍면은 면 소재지 가운데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괴산군은 ▲산림청의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지원으로 청천면 버섯랜드 전시관 내에 괴산 낙엽송을 이용한 가구 제작 및 나무 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괴산은 백두대간 산맥과 동서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 관광지로서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체험·문화·휴게 공간이 확대되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앞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연풍면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장기적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덕흠 의원
, 괴산군 잇따라 정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환영!

국토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선정!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장영미 여권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으로 재직하며 관련 법규 등의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여권 관련 민원 해결사 역할은 물론 항상 밝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영미 팀장은 “팀원들과의 꾸준한 업무 연찬과 소통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송가현 주무관은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표창’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각종 민원 신청 시 민원인들에게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류 간소화를 이끌어내는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송 주무관은 이 시스템 안에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업데이트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성화에 힘썼다.

송가현 주무관은 “시민들이 디지털정부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행정정보 시스템 활용을 통한 민원 서류 감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직원 교육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시스템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여권 민원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잇따라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송가현 주무관)

 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 및 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장영미 여권팀장)
 

충주시 상수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충주시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및 이알에이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3년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의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온성물질 등 미지시료를 분석한 결과 총 17개 항목에 대해‘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상수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7년 연속 적합 판정 

괴산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자를 말하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5억원)의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처할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창의적인 영농활동의 확산과 지역 농촌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괴산군보건소는 올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치매예방 등 13개 사업이 포함된다.

괴산군은 △문광면 건강마을사업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어르신 근력 운동 및 직장인 야간운동 교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이동금연클리닉 △슬기로운 영양생활 요리교실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등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요구도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정 과수작목회에서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을 인증 해주는 국가 제도이다.

전국에 복숭아 품목 인증 현황은 61개소로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인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단체로 받은 곳은 6개소가 채 되지 않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목회의 꾸준한 실천으로 관내 농축산물 중에서 단체(35명, 35㏊)로써는 첫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생산자는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MD와 1:1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15%의 적립을 받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이다”라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취득... 단체로 첫 사례

용화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

  충북 영동군 용화면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용화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기존 마을 방송 홍보 등의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에서 혼동하기 쉬운 폐기물 분리 배출요령 시연, 마을별 폐기물 수거일정 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뤄진다. 

 용화면은 18일 평촌리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되어 쾌적한 용화면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화면
,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순회교육

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봉현 국가철도공단 부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국가 등록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 있어 개선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공단에서는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43억여원(국비75%·군비25%)을 투입, 철도횡단 구조물(2차선 도로)를 신설해 주민교통 편익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노근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공사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동군, 국가철도공단 지하차도 신설 협약 체결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지방행정의 달인’선정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추천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일반행정 분야 ‘지방계약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은 다년간 계약업무를 해오면서 쌓은 실무 노하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각종 계약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주도했다. 

아울러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스탭으로 활동하면서 계약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댓글 2,300여건)을 하였으며, 다수의 외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출강을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매뉴얼 공사 분야 제작 자문,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계약 분야 구축 자문, 행정안전부 지방계약 제도개선 T/F 참여 등 계약행정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욱 주무관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맡은바 업무, 특히 회계업무를 연구하고 제도개선에 참여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행복과 청주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과 김종욱 주무관
,‘지방행정의 달인선정

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구현을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신축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교현동 500-3번지) 내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놀이공간을 오는 2025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연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공간(방탈출)을 135.2㎡ 규모로 조성하고 2층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건강, 운동, 놀이를 융합한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495.6㎡ 규모의 아동성장발달센터를 설치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민, 전문가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증평군, 학교4-H 체험교육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15일 형석중학교 학교4-H 회원 135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및 곤충농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 탐구 및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 및 이념 등 4-H운동 교육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습 △곤충농장 견학 및 애완곤충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반려식물 교육은 공기정화 식물인 테이블야자를 활용한 수경재배 이론 및 화분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돼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좋은굼벵이 곤충농장의 톱밥 제조시설 견학과 장수풍뎅이 신혼집 꾸미기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학교4-H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학교4-H 체험교육 실시


 

증평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증평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또한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은 개개인의 인식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37,444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충북도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0.46%)을 나타냈다.

증평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