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는 20일 지난해 개발한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해 관내 업체와 1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은 ‘옥수수를 포함하는 별미장 제조방법’으로 괴산군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가공이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과 공동개발한 특허기술이다.

별미장은 속성장 혹은 단기장으로 불리며, 주원료 콩에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발효기간이 짧고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기술은 장에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하면서 △총 폴리페놀 △항산화능 △아미노태 질소 함량 등은 높이고, 충북농업기술원 개발 종균(Bacillus velezensis)을 첨가해 △바이오제닉 아민 저감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유해균 생육은 억제하는 효과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가산농업회사법인(대표 김성실)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절임배추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며 이번 기술을 활용해 별미장 시래기 밀키트를 제조해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개 업체의 추가 기술이전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전한 기술들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 농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송인헌 괴산군수,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 수상

송인헌 괴산군수가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자치단체장을 전국 지자체 1,4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장·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99건, 5,23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축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 주거플랫폼 등 양질의 주거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뽑아 주신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수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국도 21호선 석장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충북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 21호선 석장 교차로와 충북혁신도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군이 부지 매입비 약 50억 원과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덕산읍 두촌리 3160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용지 일원에 조성한다.

  연장 105.8m, 폭 16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만들어지며 현재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앞두고 있다.

  연결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거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7월 20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혁신도시 수요응답형 순환버스 사업도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차량 1대씩을 투입해 총 2대의 차량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최초 사업비 4억 8천만 원(진천·음성 포함)이 투입됐다.

  수요자는 전용 모바일 앱(셔클) 등을 통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상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호출 시 앱상에서 수요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 내 약 40개 가상정류장 중 하나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약 3년간 운영을 거쳐 추후 평가와 예산검토 등을 거쳐 지속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혁신기업 공유사무실 조성 지원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혁신도시 내 중점사업 중 하나다.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본사업은 총사업비 약 13억 원이 투자된다.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3165번지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 2층을 구조변경하여 조성하며 사무실이 필요한 입주기업 7개 사를 모집해 임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 입주기업을 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자체 예산뿐만 아니라 국비, 도비를 유치해 다양한 방법으로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신규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박차

- 국도 21호선 석장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본격 추진

- 충북혁신도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셔클) 주민 호응 높아

- 혁신기업 공유 사무실 조성 지원사업 운영 준비 착착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및 상금 65만 원 지원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회장 최창규)은 19일 충북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원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 내 보조금 관리 투명성,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봉사활동 참여 등 심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신원경로당은 충청북도에서 12곳이 선정된 모범경로당에 충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상금 65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추운 겨울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20개를 이날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창규 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봉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
,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및 상금 65만 원 지원

충주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는 19일 시청 탄금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단원들의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대원대학교 함영림 교수를 초빙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시
,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주시, 구제역 백신 미흡 농가 행정처분 강화. 최근 중국 구제역 발생으로 국내 긴장감 고조

충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항체 검사에서 법적 기준치 미만인 항체 양성률 저조 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으며 농가에 대한 지도 점검을 했으나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가 확인되고 있어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법적 기준은 소 80%, 돼지 비육돈 30%, 돼지 번식돈 60%, 염소 60%이며, 항체 양성률 미달 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태료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가 부과된다.

아울러, 최근 중국의 돼지 차량에서 O형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과거 중국 발생 한 달 이후 국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철저히 백신 접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충주시는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기존 실시하던 소·염소 사육농장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큰 만큼 각 농가에서는 자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구제역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해 항체 양성률 미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 구제역 백신 미흡 농가 행정처분 강화

최근 중국 구제역 발생으로 국내 긴장감 고조

충주시 농기센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농산물 직거래 확대 및 농업·농촌 체험 컨텐츠 활용 활성화 기반마련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 『농업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사업』으로 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설치로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농업 상품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시설 및 스튜디오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충주시 정보화연구회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활용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6회에 걸쳐 스마트 스토어 교육도 추진했다.

라이브커머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판매와 농산물 상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품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온라인 직거래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충주시 농기센터
,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농산물 직거래 확대 및 농업·농촌 체험 컨텐츠 활용 활성화 기반마련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가 19일 공직자가 선정한 2023년 충주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한 해 동안 관심이 높았던 뉴스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뉴스는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와 괴산댐 월류 등으로 총 242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고, 그 결과 국비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뉴스는 중부내륙선 KTX 충주~판교 구간 개통이다. 

최근 중부내륙선 KTX 판교 연장운행에 따른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충주시민은 수도권과 강남 등을 열차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행 첫 열차는 충주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고, 충주행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 세 번째 뉴스로 꼽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국비 5,190억 원을 들여 첨단 바이오산업과 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7,5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4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대 뉴스에 △현대모비스 대규모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건립 △걷기앱 워크온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다이브페스티벌 성료 △동충주산업단지 준공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이렇게 뒤돌아보니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옥천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성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산계길 안전도로정비,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성면 다목적광장은 12,402㎡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기초 생활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서인교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등을 함께하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

옥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이 역대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9건, 우수공무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회계과 김은정 주무관이 추진한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최우수), 문화관광과 유정미 팀장이 추진한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경제과 정진재 주무관이 추진한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등이 선정됐다.

‘선하지 손실보상을 통한 자체세입 확충 및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통한 특교세 확보’ 사례는 공유재산 내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한전 보상금을 청구하였고, 영구시설물 축조 등 불법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계약중인 공유재산의 불법사항 적법조치 등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주민 10만 선포! 인구감소시대, 관광 체류인구를 유치하다’ 사례는 인구감소시대, 체류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하여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 및 지역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효과를 거뒀다.

‘발빠른 행정으로 362농가와 5만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향수OK카드’ 사례는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가맹점 예외 인정, 도내 군 단위 국비 최고액 확보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우수공무원 선정 대상을 협업팀 단위로 확대하여 다수 부서원·팀원의 협업으로 우수사례를 창출한 경우에는 구성원 전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였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와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군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변화·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군
,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청신호!(추진율 48.07%)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은 19일 전체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두 번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는 대면회의와 SNS회의를 병행하여 행정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위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문제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신속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70.07%,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31.98%,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49.13%,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33.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60.7%로 1분기 평가 대비 추진 실적이 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07%로, 2023년 1분기의 29.43%보다 18.64% 향상되었고 이는 민선8기가 1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공약사업 추진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77.5%인 62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탁월 25개, 우수 37개, 보통 16건, 미흡 1건, 미착수 1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지난 1분기 평가 이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향후에도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주민을 대신하여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공약이행평가단의 77.5%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하라는 군민의 말씀으로 알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청신호!(추진율 48.07%)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괴산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5,469건, 771,592천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 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고,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며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며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행정과 노지우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나형섭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노지우 주무관은 지난여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의 대규모 자원봉사자 및 봉사활동 수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괴산군의 신속한 수해 복구에 기여했다.

나형섭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 및 농업 노동력 문제의 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공익형 유기농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이혜진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지역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 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고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하는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총 480명을 고용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관내 인력시장 1일 단가를 4~5만원 정도 하향시키며 인건비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 A씨(58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었다면 올해 농사 못 지었다”라며 “내년에도 꼭 데려왔으면 좋겠다”라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로 많은 농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는 괴산군의 농가에 대한 진심이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은 부족한 일손 공급에만 안주하지 않고 보다 괴산군 농업에 적합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필리핀 AMADEO 시와, 올해는 라오스, 필리핀 망가타렘 시, 아길라르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인력공급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법무부에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의 도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배정 결과는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괴산군
,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 공공형 30명 고용

-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인력시장 1일 단가 4~5만원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