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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여성농어인에게 행복을 드립니다! 1월 5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시작

 충북도는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2012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3세 미만(24년 사업기준 1952.1.1.~2004.12.31.기간 출생자)으로 농가당 농지소유면적(세대합산) 50,000㎡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제외 된다.

 바우처 카드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하여 연간 19만원이 지원되며,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원대상 여성농어업인은 신청기간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 여성농어인에게 행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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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시작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 안내

 

사 업 명 :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신청기간 : 2024. 1. 5. ~ 2. 14.

신청장소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동사무소

신청대상 : 도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제 등록을 한
20세이상~73세미만(’24년 사업기준 ’52. 1. 1.~’04. 12. 31.) 여성농어업인
, 2024. 1. 1기준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에서 1년 이상 고용된 자 신청 가능

제외대상

-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합산) 50,000이상,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농업인은 제외

- 사업자 등록 여성농어업인 (, 농축산물 생산·가공·판매·체험 등 사업자 등록한 경우는 신청가능)

- 공공기관, 회사 등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급여 등을 받는 여성농업인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하여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지원내용 : 1인당 연 19만원 지급(기프트 카드)

사용기간 : 2024. 12. 31.까지

사용업종 : 품목 (, 의료비, 유흥 및 사행성 등 28개 업종 제외)

’23년 지원실적 : 34,633/ 6,580백만원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 연구 결과 발표 도로이동오염원이 주된 배출원으로 나타나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 충북지역 고농도 오존지역 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과거 오존 농도가 높았던 청주시 송정동과 진천군 진천읍을 대상으로 2023년 5월부터 약 2개월간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였다. 

 첨단감시장비 SIFT-MS(Selective Ion Flow Tube-Mass Spectrometry)를 활용하여 오존 유발물질 등 56종의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오염물질 분포와 기상인자가 오존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고농도 오존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지역별 오염특성을 파악하여 오존 농도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사업 결과에서는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일사량, 온도, 습도 등의 기상인자가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됐고, 특히 오존 유발물질 중에는 n-부탄과 n-펜탄, 에틸렌, 프로필렌 등이 주요 원인물질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주로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의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존 유발물질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 연구 결과 발표

도로이동오염원이 주된 배출원으로 나타나

제천시, 상반기 공공근로 250명 선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1일까지 신청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50명(실과소 160명, 읍면동 90명)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64개 사업에 배정되며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 15시간 근무한다. 또한 최저시급 9,860원 기준의 근무임금과 출근일 기준 일 5,000원의 부대비, 주휴 및 유급연차 수당, 4대보험 가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중도 포기자의 참여 제한 기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참여 자격이 되는 모든 시민에게 참여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상반기 공공근로 250명 선발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11일까지 신청

제천시 신속허가과 민원 만족도 조사“90.1% 만족”

  제천시 신속허가과는 지난 2023년도 6개 분야(공장등록, 사전심사, 개발행위, 건축신고․허가, 농지관련, 산지관련)의 유기한 복합민원에 대하여 민원의 만족 여부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민원 만족도 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담당직원의 친절도, 민원처리 개선사항 및 의견 등의 항목으로 실시되었으며, 인허가 복합민원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결과 신속도 부분에서는 89%(매우 그렇다 64%, 그렇다 25%)가 처리기간 등에 만족하였고, 공무원의 친절도는 응답자의 95%(매우 그렇다 76.5%, 그렇다 18.5%)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전반적인 신속허가과의 민원처리 만족도는 90.1%(매우 만족 69.1%, 만족 2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0.7% 상승한 수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속허가과는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여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개선의견과 불만족 의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원인분석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신속허가과 민원 만족도 조사“90.1% 만족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마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주민설명회 운영 시 마을 안길, 버스승강장 등 공공용지로 사용되는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문제 등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다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경계 결정에 있어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로 경계가 결정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4년 사업지구 중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지정 동의율이 높은 지구부터 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에 사업설명 영상을 업로드하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Ⅲ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로 환경 및 기타분야의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환경 △상수도 △교통 △주택 △반려동물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진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 판매가격이 조정된다. 

시는 큰 용량의 봉투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여 음식물 배출자 부담원칙을 반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종전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경제상황을 고려해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톤당 40원 인상하고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시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개편된다.

시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노선 개편으로 복잡하고 유사도가 높은 노선들을 통폐합하고 시내 순환노선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주택 분야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및 외벽도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분야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대상 동물(개, 고양이) 소유자가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였을 때 마리당 2만 원(가구당 2마리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달라지는 시책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사업들을 시 홈페이지, SNS,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옥천군, 향수OK카드 2024년에도 할인혜택 유지. 월 구매한도 70만 원, 캐시백 10% 계속 지원

옥천군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할인혜택을 유지하여 2024년에도 월 구매한도 7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2024년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여 지역상품권 운영의지를 보였다. 12월말 정부예산 3,000억 원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할인혜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발행액(충전액) 65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이용자들의 혼란과 이에 따른 사용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군은 적극적인 할인혜택 제공과 홍보 및 결제방법 다양화 등의 노력으로 이용 감소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일반발행액 742.8억 원과 정책발행액 49.6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인센티브 예산 74억 원의 59.8%에 해당하는 44.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하여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를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향수OK카드 이용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에서 기분 좋게 소비하고, 영세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품권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향수OK카드 2024년에도 할인혜택 유지

월 구매한도 70만 원, 캐시백 10% 계속 지원

옥천군,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핵심요원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에 따른 포상금 4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00만 원씩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우수한 인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2024년에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ESG평가에서, 옥천군 전국 82개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2위 달성(2년 연속 A등급)

옥천군이 2023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평가 결과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옥천군은 2022년도에도 충북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달성하였고,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평가는 ▲환경부문은 탄소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활동에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행정에 도입한 정도와 지역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군정을 운영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따른 ESG경영 이념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ESG이념을 바탕으로 군정을 펼쳐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 ESG평가에서, 옥천군 전국 82개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2위 달성(2년 연속 A등급)

   

평가결과

 ESG 평가

 ❍ 정     의: 기업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3개 부문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행정에 도입한 정도”와 “지역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

 ❍ 주    관 : ESG행복경제연구소

 ❍ 심사대상 :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세종, 제주 제외)

 ❍ 평가지표 : 60개 지표 106개 항목(※ 상세 평가지표 붙임)

분야

평가부분 및 항목(정량평가)

가감점(정성평가)

E(34)

환경정책(4),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14),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6), 친환경생활(10)

가점: 상급기관 수상 및 보도자료 심층평가

감점 : 사건 및 사고 등

(미디어 정보 심층평가)

S(34)

사회정책(4), 보건 및 안전(7), 경제와 생활(9), 고용과 노동(4), 사회통합(10)

G(38)

행정정책(4), 재정건전성 및 개선도(12), 재정효율성 및 개선도(8), 소통 및 참여(8), 성과평가(6)

 ❍ 종합등급 자치단체 유형그룹별 상위 TOP 5 현황

   - 옥천군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달성


 ❍ 충북지역 종합평가 결과  

 

 ❍ 상세평가지표  


 

증평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충북 증평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증평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는‘2024년 증평군 신년인사회’를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함께 협력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증평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490여 공직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청년회의소
, 신년인사회 개최

증평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748억원 확보. 전년도 국비보다 126억원(20.3%) 늘어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정부예산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된 74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2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4년 국세 감소와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로 중앙정부의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2.8%에 그친 가운데 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사회복지 분야 428억원 △환경 분야 103억원 △농림분야 9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3억원 등이다.

주요 국비 확보사업은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2억원(총사업비 156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0억원(116억원)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억원(75억원)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12억원(142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0억원(276억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0억원(40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원(435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원(100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구축사업 2억원(24억원) 등이다.

특히,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국회의원 면담 등 적극적인 국비 증액 건의를 통해 국비 17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확보한 국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748억원 확보

- 전년도 국비보다 126억원(20.3%) 늘어

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1기(1.29. ~ 30.), 2기(2. 1. ~ 2.), 3기(2. 5. ~ 6.)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3톤 미만 굴삭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80명의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3톤미만 굴삭기) 교육생 모집

영동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충북 영동군이 오는 26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며, 영동군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740-3405)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영동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K-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 5억원 국비 반영

 2023년 충북도정 최대 성과로 꼽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에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K-바이오 스퀘어) 기획용역비 5억원이 포함됨으로써,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은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작년 6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순간부터 예산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오송을 중심으로 하는 2조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라는 큰 틀만 정해져 있었을 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수십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야 했다. 

 중앙부처를 상대하는 데에는 더 큰 어려움이 뒤따랐는데, 여러 번의  사업계획 수정을 통한 끊임없는 국비 반영 요청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추진에 미온적이었던 과기부를 설득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KAIST와 함께 기재부 및 과기부, 지역 국회의원실 등지를 쉴 새 없이 오고 갔던 ‘발품행정’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5억원의 국비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성공한 충북도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속도감 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해 예타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K-바이오 스퀘오 조성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은 2023년 한 해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재생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 충북 바이오분야가 이뤄낸 빛나는 성과 중에서도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이다”라며, “충북도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요충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
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 조성 5억원 국비 반영


충북도, 정부 공모사업 사상 최초 국비 1조 3천억대 확보.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2년도 대비 2,817억원 증가

□ 2023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액 : 1조 3,039억원

 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목표액 1조 26억원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 선정된 1조 222억원 대비 27.6%(2,817억원)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 악화, 세수 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 미래 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의 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성과 : 역대 최대규모, 최고증가액

 공모사업 국비 1조 3,039억원 확보는 세수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취소된 공모사업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증가액(2,817억원)과 2년 연속 30% 가까운 증가율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선정액 : (‘20)7,406억원 → (‘21)7,992억 → (’22)1조 222억 → (‘23)1조 3,039억원 

*연도별 증가액 :               (’21)586억(8%) → (‘22)2,230(28%)→ (’23)2,817억원(28%)

 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육성,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에너지 산업 고도화 토대 마련을 위한 신성장 분야, 지역 대학 및 농촌지역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농림분야 사업이 다수 선정되었다.

< 2023 정부 공모사업 분야별 선정내역 >

‣지역경제분야 

2,175억원(16.7%) 

‣농립·식품분야

2,032억원(15.6%)

‣신성장분야

1,994억원(15.3%)

‣재난·안전분야

 1,436억원(11.0%)

‣지역개발분야

1,266억원(9.7%)

‣바이오·뷰티분야

1,111억원(8.5%)

‣에너지분야

719억원(5.5%) 

‣고용·창업분야

625억원(4.8%)

‣환경분야

600억원(4.6%)

‣기업지원분야

512억원(3.9%)

‣문화·관광분야

281억원(2.2%)

‣보건·복지분야

263억원(2.0%)

‣정보화분야 등

25억원(0.2%)

 ① 충북의 미래성장을 선도할 첨단산업 분야 주요사업 대거 선정

 반도체․IT 기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한 지능형반도체 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137억), 이차전지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408억),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토대가 될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400억), 청정수소 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68억) 등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충북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② 지역 대학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대학 육성사업(2,000억),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할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12억) 등 관련 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③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농촌지역 경쟁력 확충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849억), 벼 가공(도정)시설 현대화를 위한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지원사업(126억) 등 선정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④ 지역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체계 구축

 기술창업의 준비부터 실행·성장 및 도약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154억), 지역의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83억) 등이 선정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⑤ 재해예방 및 안전투자 확대로 도민의 안전증진 도모

 이상기후에 대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17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2억), 충청권 AI(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114억) 등이 선정되어 선도적인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⑥ 도민 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 확산 및 글로벌 관광체계 구축의 토대가 될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60억),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15억) 등이 선정되었다.

□ 역대 최고수준 성과 배경

 충북도는 증가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담팀을 신설하고 정부 공모사업의 신속한 동향 파악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전략적 사전준비, 철저한 공모대응 및 사후관리 등으로 역대 최대규모, 최고 증가액을 달성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기업과 미래전략팀에서 공모사업을 총괄하며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 실국간 중앙부처 동향에 대한 의견교환, 주요사업에 대하여 경제부지사 주재로 사업계획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자문을 시행하고 주요사업 발표 평가에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하여 선정률을 높이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 역대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연말에 확정된 2024년 중앙정부 예산이 2.8%증가(2023년 5.1%증가, 2022년 8.9%증가)에 그치고 특히 공모사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R&D,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식품, 환경 부분에서 예산이 감소 또는 소폭 증가에 그쳐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논리 개발, 자문 강화 등 공모사업 대응시스템을 한단계 높여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정부 공모사업 사상 최초 국비 13천억대 확보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2022년도 대비 2,817억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