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중앙동,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홍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접수 시작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준)는 2일(화)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홍보하였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란 청주시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한 시민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수거에 따른 비용을 보상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격은 주민등록 상 청주시에 거주하는 1960년 이전 출생자면서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참여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현수막과 명함 등 2종이며, 보상금은 일반 현수막 1,0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명함 5원으로, 1인당 1개월 최대 20만원의 범위에서 보상금이 지급되며, 매주 화요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이동준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가 활성화되어 중앙동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동,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홍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접수 시작

2024년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2024. 3. 영농자재 공급 예정-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영)는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자재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024년 1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충북도내 거주자 중 청주시에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실경작자가 아닌 농지소유자 및 벼 이외 타작물 재배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비료 및 완효성비료를 보조 8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ha당 맞춤형비료 229,000원, 완효성비료 294,000원이다.

신청 농가의 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검토하고 지원량을 확정하여 3월중으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관내 읍·면·농촌동 거주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관내 시내동 거주자는 거주지 관할 구청, 관외 거주자는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2024년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2024. 3. 영농자재 공급 예정


 


제10대 장우원 청원구청장 취임. 피동적인 행정을 탈피한 친절하고 역동적인 행정 강조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1월 2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0대 청원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이범석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경주하겠다며, 전 직원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난·재해 없는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람 중심 맞춤복지 실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살고싶은 청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청원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도시와 농촌, 직원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생행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하여,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용담명암산성동장, 환경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환경관리본부장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청원구청장으로 부임하였다.


10대 장우원 청원구청장 취임

피동적인 행정을 탈피한 친절하고 역동적인 행정 강조 

오근장동 4개 통장 임기만료에 따른 공개모집 공고. - 2통, 9통 13통, 14통, 접수기간 : 1월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오근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영)는 임기만료에 따른 4개 통장(2통, 9통, 13통, 14통)을 공개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4개통(2통, 9통, 13통, 14통)의 임기가 만료*되는 통장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한 후,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5일간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 임기만료일 : 2통(24.2.5.), 13통,14통(24.2.2.), 15통(24.2.11.)

  통장 지원자격은 공고일 1월 2일 기준으로 해당 통 관할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책임감이 확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위촉되는 통장이 수행하는 주요 임무는 ▲주민여론, 민원사항 등 동향보고 ▲주요 행정시책 홍보 ▲민방위 훈련 ▲취약계층 복지 수요 발굴 ▲이 밖에 동 행정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정미영 오근장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 할 수 있는 많은 후보자들이 신청해 주길 바라며, 공정한 통장 선출을 위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장동
4개 통장 임기만료에 따른 공개모집 공고

2, 913, 14, 접수기간 : 1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2024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2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직원에게 직접 떡만둣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제천시청 구내식당에서 300인분의 떡만둣국을 상근 직원에게 배식하며, 직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며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배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떡만둣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청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열심히 임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2024
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새해 첫 근무일.. 제천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떡만둣국 

제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국악과 과일의 고장 도약에 디딤돌 역할’

 제29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가지며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하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3일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현안회의, 읍·면 순방 등을 가지며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저는 오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새 가족이 됐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처럼 영광스러운 기회를 줘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충북도와 관련된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영동군의회·언론·사회단체 등과도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국악과 과일의 고장 도약에 디딤돌 역할

영동군, 갑진년 더 높은 도약 꿈꿔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공약관련 평가 충북유일 3관왕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 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첫 번째는 앞서가는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팜 학과가 개설되어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농으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베트남 박리에우성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된다.

 두 번째는 생동하는 지역경제로,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세 번째는 머무르는 힐링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의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갑진년 더 높은 도약 꿈꿔

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옥천군은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 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유료화 및 금구공영주차타워 진입도로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및 유료화 홍보 과정을 거쳐 1월부터 적용한다.

이번에 유료화되는 공영주차장은 2021년 준공한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160면)로 주차 수요가 많은 금구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많으나 장기주차차량으로 인한 주차시설 사유화 및 독점으로 인하여 공공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주민들로부터 주차공간 확보 및 유료화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군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영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기간을 거쳤고 시범운영 기간인 12월에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안내와 무인정산기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일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운영시간 외의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월주차권은 1월 한달 동안 유료화에 따른 주차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주차 면수를 확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주차타워 진입도로가 좁아 교행이 불가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하여 맘스터치에서 금구공영주차타워 입구까지 약 100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2019년 시가지 내 공영주차장 2개소(공설시장 주차타워, 보건소옆 공영주차장)를 유료 운영한 결과 주차장내 차량순환이 빨라지고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주민 불편이 개선되었다.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장 이용 불편과 시가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제32대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취임

제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前) 충북도청 관광과장이 취임했다.

장우성 신임 부군수는 2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2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송인헌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군수는 충북 청주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장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32대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취임

괴산군, 미래기획국·신속민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예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기존 민원지적과를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개인하수처리시설 허가 등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민원과로 개편했다.

추가로 2024년 괴산군립도서관의 개관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해 미래전략과 내 도서관팀과 체육시설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과 내 체육시설팀을 신설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 관련 사항들을 반영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미래기획국·신속민원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예상

제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국악과 과일의 고장 도약에 디딤돌 역할’

 제29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가지며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하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3일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현안회의, 읍·면 순방 등을 가지며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저는 오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새 가족이 됐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처럼 영광스러운 기회를 줘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충북도와 관련된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영동군의회·언론·사회단체 등과도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국악과 과일의 고장 도약에 디딤돌 역할

영동군, 갑진년 더 높은 도약 꿈꿔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 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첫 번째는 앞서가는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팜 학과가 개설되어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농으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베트남 박리에우성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된다.

 두 번째는 생동하는 지역경제로,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세 번째는 머무르는 힐링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의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갑진년 더 높은 도약 꿈꿔

진천군, 문석구 신임 부군수 취임

  문석구(55) 신임 부군수가 2일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35대 진천군 부군수로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 당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 파악을 시작한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공직 경험과 남다른 성과를 자랑하고 계신 송기섭 군수님과 이하 진천군 공직자와 함께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부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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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최초 가상모형 기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 시행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VR/AR+GIS+BIM+IoT+AI 등)로 연결한 국가 위치기반의 정보체계로 디지털 뉴딜사업의 핵심 분야다.

  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정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발굴해 냈다.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은 △기반 데이터 구축 △행정 활용 모델 개발 △기반(플랫폼) 탑재 3단계로 진행됐다. 

  기반 데이터 구축 단계에서는 진천읍과 덕산읍 일원에 실감형 3차원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표준 시스템, 지방행정 시스템을 연계해 각종 행정정보를 융합했다. 

  행정 활용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입체도면 작성과 각종 부담금 산정, 토지 임시 분할 등 대민 사전 심사청구 지원 기능과 건축·개발행위·산지·농지 허가 이력 관리 기능을 구축했다. 

  기반 데이터와 행정 활용모델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플랫폼)에 탑재했다.

  가상모형 기반 사전 심사청구는 민원인이 민원토지과를 방문하면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 중 건축허가 민원에 관해 사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적도, 건물 배치도 등 간략한 설계도면 작성을 지원하고 토지 측량비용이나 농지보전 부담금, 도로점용료 등 토지 개발에 따른 모든 비용을 알아볼 수 있다. 

  군에서 제공받은 구비서류를 첨부해 사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면 인허가 부서에서 해당 내용과 법령을 검토 후 통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의 운영은 경제적으로 큰 비용이 수반되는 법정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제도인 사전심사청구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상모형을 기반으로 한 도면 제작 서비스를 지원해 민원인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민원 신청 전 토지이용 규제정보 연계를 통한 건축물 용도, 대지건물비율, 용적률 등 규제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 진단을 해줌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허가 담당자는 기존의 불충분한 구비서류로 인한 형식적인 검토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검토가 가능해지고 대상 토지에 대한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의 과거 이력 검토도 가능해지게 되면서 이번 구축된 시스템은 인허가 통합행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국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진천의 서비스 모델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한다면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전국 최초 가상모형 기반 사전심사 청구 서비스 시행

괴산군의회, 2023년 종무식 갖고 공식일정 마무리

충북 괴산군의회(신송규 의장)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에는 의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송년사, 의정활동 발자취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발전 유공자 표창에서는 최경섭 의원, 송연섭 주무관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이주영 주무관이 충청북도의회의장상을, 아름다운 농장 이제홍 대표, 강결 주무관, 박지웅 주무관, 안윤희 실무원이 괴산군의회의장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년간의 의원들의 의정활동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의원들은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24년에는 보다 폭 넓은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신송규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라는 의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2023년을 마무리했다”라며 “새해 9대 전반기 의회는 군민에게 미흡했던 점들은 하나씩 개선해 나가고 군민들께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2023년 1월 26일 제31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25회 정례회까지 총 9회, 94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조례 제정을 통한 자치입법은 물론, 군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통해 군정의 견제와 감시 역할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강화, 각종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타지역 우수시군 벤치 마킹,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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