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취임

음성읍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1부 새마을 연시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제16대 음성읍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제15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던 박장배씨가 제13대 부녀회장으로는 황혜숙씨가 선출됐다.


2부에서는 새마을 회원 및 외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에는 부회장 박용길(평곡6리), 장용환(삼생4리), 감사 박병기(읍내1리), 신이섭(신천6리), 총무 이경상(용산6리)이 지도자 임원으로 선출됐고, 부녀회에는 전순덕(읍내10리), 이미숙(석인2리), 감사 박금자(읍내4리), 오은영(읍내7리), 총무 이남희(소여1리)가 새마을을 이끌어갈 것이다.

신임 박장배(남) 회장과 황혜숙(여) 회장은 한 목소리로 “노인의 날 행사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외롭고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군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취임


충북도, 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622억원 투입. AI 과학영농, 산업화를 통한 축·수산 환경 체질개선

  충북도는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89개 사업에 62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국비 132억원, 도비 79억원, 시군비 180억원, 융자 97억원, 자담 134억원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악취민원에 따른 규제의 강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축산업 기반강화와 든든한 경영 안정망 구축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업 구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과 미래축산 기반조성 ▲내수면어업 분야 미래성장 산업화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미래 축산업 기반강화와 든든한 경영 안정망 구축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한우 품질고급화 및 농가 경영안정 강화를 위해 한우 개량(21억원), 축산 ICT 융복합(34억원), 가축폐사체 처리기(4억원), 가축재해보험(72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90호)과 친환경 축산농가 인증비 지원(1억원)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처리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132억원을 투자한다.  

  셋째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과 미래축산 기반조성을 위해 낙농․양돈․사슴․염소 개량(1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8억원), 반려동물 놀이터(5억원), 양봉산업 생산성 향상(28억원), 곤충산업 육성(1억원) 등을 지원한다.

  끝으로 내수면어업 분야 미래성장 산업화을 위해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28억원), 연어류(송어) 발안란 구입비 지원(0.4억원), 내수면 어도 개보수(7.5억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0.2억원)을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 올해를 AI 과학축산의 원년으로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과 상생하는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미래 AI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622억원 투입

AI 과학영농, 산업화를 통한 축·수산 환경 체질개선 

충북도,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

  충청북도는 2024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두고 ❶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로 시장경쟁력 강화 ❷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조성과 및 농식품산업 육성 ❹ 수출대외 경쟁력 제고로 충북농식품 세계화 4대 중점시책 59개 사업에 1,9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충북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 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정책 분야에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330억원),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87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80억원), 농식품유통본부 설립·운영(6.2억원) 농산물 공동  선별비 지원(6.5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2.4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1.5억원) 등 502억원이 투자된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식품의 유통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해 유통지원 분야에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1,099억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55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15억원),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6.3억원),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5.9억원), 도청 잔디광장 직거래장터 운영(0.6억원) GAP 지원(10.4억원) 등 1,192억원이 투자되며,

  충북쌀 명품화와 경쟁력 있는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 산업분야에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149억원) 노후 미곡처리장(RPC)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장비지원(27.5억원), , 벼재배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26.5억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14억원), 김치산업 육성지원  (10억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지원(3.8억원), 못난이 김치축제 및 K-막걸리 페스티벌 지원(1.7억원) 등 257억원을 투자한다.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비한 다각적인 해외마케팅과 수출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분야에는 농식품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1.3억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9억원),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운영(2억원), 해외국제식품박람회 충북관 운영(1.2억원), 농식품 포장재 제작지원(7.5억원), 농식품 선별비 지원(4.3억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10.7억원) 등 43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충북농산물 유통판매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AI과학영농 실현과 대내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농식품유통사업에 대담한 투자를 통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농식품유통사업 육성 역량집중

4개 분야 59개 사업에 1,994억원 투자

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위험 시·군 특별방역대책 추진.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 강화된 방역관리 실시

  충북도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 지역인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을 고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주로 전남북 지역에서 발생* 하고 있지만 우리도는 철새북상시 이동경로상에 위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취약한 오리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사육하는 특성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 ’23/’24 발생현황(‘24.1.8일 현재) : 충북 없음 / 전국 27건(전북 18, 전남 7, 충남 2)

  이에, 충북도는 주요 철새도래지인 미호강 수변에 위치하고 오리를 다수 사육*하며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한** 청주․진천․음성 3개 시군에 대해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의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오리사육현황 : 99호[청주16(16%), 충주4(4%), 영동3(3%), 진천32(32%), 괴산6(6%), 음성38(39%)]

 ** 최근 3년간(‘21~’23) 발생현황 : 27건(청주7, 충주4, 괴산3, 진천6, 음성8)

 우선 미호강 주변에 소독자원(방역차·살수차 등 28대)을 확대 배치하여 차량별 소독동선을 지정하고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를 매일 소독할 계획이며, 3개 시·군 고위험지역의 가금농가 73호(산란계 47, 오리 26)에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종오리는 환적장과 통제초소를 운영하여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육용오리는 입식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미비사항 보완후 입식을 허용하고 출하는 39일령(평균 42일) 이전 조기출하를 적극유도하고, 계열사를 통해 1일 1회 전화예찰, 주 1회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산란계는 환적장을 운영하여 계란수집차량의 농장 내 진입을 금지하고 계란반출 주2회, 분뇨반출 월2회로 한정하여 오염원 유입 및 역학을 최소화하고, 10만수 이상 농가는 지역전담관(수의사)을 지정하여 월 1회 이상 소독실태 및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월1회 이상 점검하고, 20만수 이상 농가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 및 소독을 실시한다. 

 고위험지역 내 감염축 조기확인을 위한 검사주기 단축과 시료채취 시 농장점검을 병행하고 미흡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관할 시·군에 통보하여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동절기에는 2가지 혈청형(H5N1,H5N6)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H5N6형 바이러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폐사율이 낮아 초기 임상증상에 대한 세심한 임상관찰을 통해 폐사증가가 없더라도 조기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에 의한 소독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열선을 설치하고 고압분무기는 얼지 않도록 사용 후 실내 보관하며, 야생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논·밭에서 작업하는 농기계는 작업 후 농로 및 도로 진입 전에 세척·소독한 후 농장 내부로 진입시키지 않고 외부에 보관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가금농장에서 폐사 증가 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육 중인 가축에서 사료섭취 감소, 침울, 녹변, 호흡기 증상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보일 경우에도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위험 시·군 특별방역대책 추진

미호강 인근 3개 시군(청주, 진천, 음성) 강화된 방역관리 실시

충청북도, 지역특화 프로젝트(반도체·이차전지) 본격 추진. 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반도체·이차전지 동시 선정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이달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연계한 패키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충북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에 549억 원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1호 공고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협력형 지역특화산업육성 메가프로젝트이다.

 2024년부터 3년간,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로 총 273억 원(2024년 73억 원), 이차전지 분야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로 3년간 총 276억 원(2024년 76억 원)을 투자하여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참여 자격확인서가 발급되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기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에 3년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에 충북의 핵심 첨단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관련 중소기업이 집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 도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하고 충북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 지역특화 프로젝트(반도체·이차전지) 본격 추진

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반도체·이차전지 동시 선정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12일부터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

사업설명회 11914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 예정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이달 24일까지 공모전 진행

 충청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개발 중인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이름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구축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유튜브 쇼핑‘과 연계하여 유튜브 영상 내 판매제품 등록과 상품 태그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녹화 영상 내 노출된 상품을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쇼핑몰 상품 페이지까지 연결되어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지리적 위치,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고, 도내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산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인원 중 총 6명을 추첨하며, 2월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50만원 1점, 우수상 30만원 2점, 장려상 20만원 3점 등 총 1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home/main.php)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iyjeong0602@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되는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은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입점 농가·기업 등의 교육, 판매상품 품질 관리,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쇼핑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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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이달 24일까지 공모전 진행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단양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추진.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중심 현장 행보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 제천·단양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추진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중심 현장 행보 

충북농기원, 겨울철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이렇게! 새는 열 막고, 온풍난방기 청소만 잘해도 난방비 20% 절감 가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월까지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기술지원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농작물 생육 점검과 현장 기술지원 등 시군과 합동으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촌 현장에서는 겨울철 시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지만 유류비 부담으로 마음 놓고 난방기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도 기술원은 다음 3가지를 실천하면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여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첫째는 새는 열을 막는 것이다. 온실 내로 바깥의 찬 공기가 들어오거나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온실 틈새와 파손 부위를 점검하고 수리한다. 틈새를 막아 열 손실만 줄여도 난방비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

  둘째는 열효율을 높여 주는 것이다. 난방장치의 연소기와 열 교환기에 분진이나 그을음이 쌓이면 열 교환 능력이 떨어져 연료 소비가 늘어난다. 난방장치 청소만으로도 난방비를 18% 아낄 수 있다.

 셋째는 작물 생리에 맞는 온도 조절이다. 해가 뜨기 전 1~2시간은 광합성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일찍 가온하고, 낮 시간대에는 최적 생육온도를 유지한다. 해가 진 후 4~5시간은 동화산물이 잘 전류 될 수 있게 온도를 약간 높게 하고 야간에는 생육에 지장 없을 정도로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시간별 온도 관리만 잘해도 난방비를 10~20%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하수로 지붕 표면에 물 커튼을 형성하는 수막시스템, 작물 생장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국소난방 등 시설과 작물 특성에 적합한 설비를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홍보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설이 현장에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 겨울철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이렇게!

새는 열 막고, 온풍난방기 청소만 잘해도 난방비 20% 절감 가능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 실시. 도내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찾아가는 서비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4년도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수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 안내로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정기 수질검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한다. 

 검사는 연구원 담당자가 해당시설에 방문해 시료를 직접 채수로 진행되며 검사 수수료는 무료이다. 

 해당시설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용 용도는 먹는물 또는 생활용수이며 정기수질검사가 도래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올바른 지하수 이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수질상태 점검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공공의 복리증진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 실시

도내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찾아가는 서비스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 실시. 선물용·제수용 식육가공품 수거검사 및 위반업소 행정조치

 충청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하여 2월 7일까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17개반 45명이 동원되며, 점검 대상은 70개소로 축산물 제조부터 보관․운반․판매까지 축산물 유통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축산물가공품 중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햄․소시지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및 종업원 건강진단·위생교육 실시 여부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일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산물작업장에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 실시

선물용·제수용 식육가공품 수거검사 및 위반업소 행정조치

충북도,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추가 확보. 청주성모병원 준중증 긴급치료병상 39병상 구축

 충청북도는 신종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을 대비해 조기 대응에 필요한 준중증 긴급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을 39병상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번에 확보된 긴급치료병상은 평시 일반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감염병이 유행하는 경우, 감염병 전담 치료병상으로 활용되며 도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의료기관인 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준연 신부)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병원자체 재원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사업을 시작하여 12월 말 준공하였다.

 이번에 확보된 긴급치료병상은 39개 병상을 포함한 복도전실, 음압복도, 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간호사실 등 전체 병동을 철저하게 음압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제어시스템이 적용된 간호사실에서는 모든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여 현장 상황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충북의 긴급치료병상은 기존 설치된 충북대학교병원 31병상(중증4, 준중증27)에서 이번 청주성모병원 39병상(준중증)을 추가하여 70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충북대학교병원은‘25년말까지 중증 긴급치료병상을 16병상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대믹 이후, 대규모 감염병 발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음압치료병상 확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추가 확보

청주성모병원 준중증 긴급치료병상 39병상 구축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재난·청소 분야 이용 높아. 월평균 1,307명 이용, 최다키워드‘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청주시는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2023년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난·청소 분야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1,000여개의 민원을 54개 세부 메뉴로 구조화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21년 2개 분야(청소·환경, 행정지원)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3년 1월부터 행정 전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분석 결과 월평균 이용자 수는 1,307명(일평균 43명)이며, 평균 이용 시간은 23초였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4시, 오후 10시로 나타났다. 

또한, 메뉴 검색보다 키워드 검색을 더 많이 활용했으며,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주민등록등ㆍ초본 △장애인일자리사업 △여권발급 등이 최다 키워드로 조사됐다. 

챗봇을 통한 민원 접수는 월평균 24건이 들어왔으며, 도로교통, 공원녹지, 환경청소 분야의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행사 홍보 등 세부 메뉴를 확대해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또한, 답변내용 현행화 및 지속적인 AI학습을 강화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챗봇 가입자 수는 6,340명이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재난·청소 분야 이용 높아

월평균 1,307명 이용, 최다키워드재난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괴산군 소수면, 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 신규 이장 4명 임명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정복현)은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아성1리 마을회에서 소수면 발전위원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마을(입암1리, 고마2리, 고마3리, 옥현1리) 이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신임 이장으로 이형복(입암1리), 허연규(고마2리), 이하섭(고마3리), 오건석(옥현1리) 이장이 임명장을 받았고, 이임 이장으로 이기열(입암1리), 김성열(고마2리), 이영우(고마3리), 박무래(옥현1리) 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직원 인사발령 안내 △제11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사항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국민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2023년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정산 안내 △괴산형 어르신 돌봄특화사업(평생돌봄 똑똑똑) 대상자 추천 △괴산사랑희망나눔 성금 모금 안내 △2024년 가뭄대비 관수장비 지원사업 접수 △2024년 청년 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한눈에 보는 2024년 괴산군 달라지는 제도시책 등을 홍보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으로 협조해주셔서 소수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면민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소수면, 새해 첫 이장회의 개최

- 아성1리 마을회, 소수면 발전위원회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 신규 이장 4명 임명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 실시. 도내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찾아가는 서비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4년도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수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 안내로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정기 수질검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한다. 

 검사는 연구원 담당자가 해당시설에 방문해 시료를 직접 채수로 진행되며 검사 수수료는 무료이다. 

 해당시설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용 용도는 먹는물 또는 생활용수이며 정기수질검사가 도래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올바른 지하수 이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수질상태 점검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공공의 복리증진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 실시

도내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찾아가는 서비스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 실시. 선물용·제수용 식육가공품 수거검사 및 위반업소 행정조치

 충청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하여 2월 7일까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17개반 45명이 동원되며, 점검 대상은 70개소로 축산물 제조부터 보관․운반․판매까지 축산물 유통 전 단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축산물가공품 중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햄․소시지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및 종업원 건강진단·위생교육 실시 여부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일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산물작업장에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 실시

선물용·제수용 식육가공품 수거검사 및 위반업소 행정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