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제천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안전점검’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후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결과 및 건축물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건축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 신청대상은 1993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이하의 건축물로 이 중 3개 동을 선정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연중 상시 제천시청 건축과(내토로 295, 별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제천시청 건축과)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노후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제천시, 2024년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한다.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청소년 200명을 선정하여 11개월간 월 13만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제천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한편, 제천시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9~18세의 모든 청소년에게 진로개발·교육·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2024년 신규 지급 대상자는 2015년 출생자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2024년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2월부터 저소득층 200명에게 지급

제천시, ‘13만 인구’회복에 총력 대응

 제천시는 지난 1월 11일 기준 인구가 129,994명으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13만 인구를 회복하고 지속적인 13만 인구 유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인구는 그동안 저출산 고령화 대응 및 인구 유출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2022년 이후 감소세가 완화되는 추세였으나, 대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진 2010년~11년, 2016년 주민등록 인구가 증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20년 이상 지속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가 누적된 것이 이번 수치에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인구변동은 출생·사망의 자연증감과 전입·전출의 사회증감으로 구분된다. 2023년 제천시 출생아는 516명으로 전년(469명) 대비 10%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1,277명으로 전년(1,346명)대비 5.1% 줄어들어, 자연증감에서 총 761명이 감소하였다. 사회증감에서는 전입 14,214명, 전출 14,275명으로 총 61명이 줄었고,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28명이 증가되어, 2023년 12월 말 제천시 인구는 130,194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를 분석해 보면 전·출입에 따른 인구감소는 크지 않으나, 제천시 인구 연령분포 상 65세이상 인구가 초고령사회 기준인 20%를 상회하는 25.9%로 사망자가 출생자의 2.47배가 넘어 자연스레 총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인구구조로 나타난다. 또한 매년 12월~2월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주택계약기간 만료 등에 따라 주소이전이 많아 하락폭이 큰 기간이다.

  제천시는 대학생 전입이 본격화되는 3월에 13만 인구를 회복하고, 분야별 인구정책 확대 추진 및 부서별 인구증가 특화 시책 추가 발굴 등 전 부서 인구감소 위기 총력 대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내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은 어둡지 않다. 신규 아파트 3개소(1,907세대)가 금년 10월을 시작으로 2025년 9월까지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신규 아파트 6개소(1,588세대)가 추가로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제3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고, 투자유치 청신호에 따라 4·5산업단지가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2024년부터 체류인구 중심의‘생활인구’개념을 정식 도입함에 따라 주민등록 인구에 반영되지 않지만, 생활인구에 반영되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1일 체류형 관광객 증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 유동 인구 증가가 반영되면 생활인구 산정에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추세 속에서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장 기본요소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먼저 제천시 인구감소위기에 대응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 7월 제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인구감소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고자 3차례에 걸쳐 관내 70개의 기관·단체와 인구감소 위기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임신·출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충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정책 수혜자의 폭을 넓히고자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청년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였다. 

 또한, 지역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해 전국최고수준의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3쾌한 주택자금지원 등 총6개분야 32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18년부터 가속화되던 인구감소세가 2022년부터 완화 추세로 전환되었으며, 2023년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7명 10% 증가하여, 출생아 수 증가라는 고무적인 성과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충청북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2023년 행안부 주최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13만 인구를 사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노력하였으나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시민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그동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헌신적인 참여와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13만을 회복하고,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13만 인구회복에 총력 대응

청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실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동에 신청

청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시설은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조류퇴치기, 방조망 등이다. 

국비 포함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설치비의 60%,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전년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 피해 발생에 대한 자구노력이 있거나 3농가 이상 권역설치 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한다.

단, 해당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피해예방시설 설치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지에 재설치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FTA기금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4농가에 약 1억6천만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청주시
,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실시

115일부터 216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동에 신청


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8억4천만원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충북도
,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북도,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충청북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으로 총 4개소이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도 농업기술원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조직배양온실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과 묘목을 생산하고, 도 농산사업소는 ICT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뽕나무 육묘장 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의 농가에 뽕나무 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육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장 시설 장비를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육묘 공급 확충에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충청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15일부터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충북도와 시․군,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주요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며, 이중 5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군 주관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 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비상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 여부 ▲불법․무단 증설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 전기,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도민 스스로가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적극 살펴보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도
,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2024년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중점 점검사항

【공통사항】

  ○ 화재안전 취약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 시설 이용에 따른 재난사고 위험요인 또는 불편사항

  ○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여부

  ○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 조명, 광고탑, 광고판 등의 안전성 및 부착상태

  ○ 유사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용실태,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등

  ○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사용 홍보

【중점사항】

  ○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소방시설 등 작동 유지관리 여부  

  ○ 비상통로 내 상품, 자재 등 적치 여부

  ○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 매장 내 문어발식 전기배선, 이동난로 등 방치여부

  ○ 옥상 물탱크 등 과하중 시설 무단 설치 여부 등

  ○ 밀폐된 공간에 LPG용기 보관사용 등 관리실태

  ○ 공연장, 관람장내 바닥표시등 및 비상유도등 점등상태

  ○ 공연장, 관람장의 구조 무단변경 및 증설여부

  ○ 비상구, 피난복도, 계단 등 피난시설의 적정 여부

  ○ 난간 등 노약자 보호시설의 적정여부 및 부착상태 등


충북도,스마트농산분야 2,506억원 투입. 전년대비 74억원 증가,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박차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는 2024년 사업추진 전략을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73개 사업에 국비, 기금, 도비 등 2,506억원*을 투입한다.

  * 국비 451억원, 기금 1,728억원, 균특 4억원, 도비 323억원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이다.

 우선,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분야 주요 사업으로 농업환경관리 강화 및 탄소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45억원), 유기질 비료지원(15억원), 유기농업 자재(2.3억원) 등을 지원하고, 유기농산업 생산ㆍ소비 기반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7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2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지원사업(4.2억원)을 추진한다.

 둘째,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원),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7.3억원), 스마트 촉성재배 시설지원(1억원),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0.3억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셋째,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6.2억원),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0.2억원), 특수미 단지 육성(1.3억원) 등을 추진하고,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13.5억원), 노후 농기계 대체지원(11억원), 첨단 농기계 공급(0.7억원) 등 영농효율화 및 기계화 촉진을 도모한다.

 넷째,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50억원), 시설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지원(2.3억원),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16억원), 인삼ㆍ버섯 생산시설 현대화(4.5억원)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분야는 배수개선사업(218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7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34억원) 등의 추진을 통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은 AI 과학영농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원년으로 ‘충북형 스마트팜 육성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정책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올해 영농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스마트농산분야 2,506억원 투입

전년대비 74억원 증가,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박차

충북도-수과원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한뜻. 유해 어종 업사이클링 사업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내수면 기반 조성

 충북도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과 손잡고 내수면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등에 뜻을 모았다.

 충북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우동식 수과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대체 사료 개발 ▲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 양식기술 개발 보급 ▲ 연어과 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 ▲ 내수면 수산물의 2차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보급 등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사업인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은 수매된 외래어종을 활용하여 액체 비료를 생산·보급 하고, 액비 잔여 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사료 원료(어분) 가공 및 제조 기술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점농어, 황복 등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를 대상으로 순환여과시스템 적용 기술 개발 및 연어 인공 종자 최적 사육 기술의 공동 연구로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도 해양수산생물을 생산·육성해 내수면어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저수지 746개를 비롯하여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산 분야 발전 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수산 연구를 통한 정책지원 및 현장 기술 보급을 하고 있는 수과원과의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충북수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충북도
-수과원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한뜻

유해 어종 업사이클링 사업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내수면 기반 조성

2023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 90.47%, 전국 평균 웃돌아. 청주시 보건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적기 시행 독려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이 90.47%로, 전국 평균 89.05%를 1.4% 가량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유아 완전접종은, 생후 18개월까지 연령별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자 대비 비율로 수치화해 완전접종률을 산정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청주시 생후 18개월 이하 대상자는 5,027명, 완전접종자는 4,548명으로 90.47%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이는 앞서 언급한 전국 평균과 충청북도 평균(89.01%)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지연 대상자에게 전화, 문자 및 우편 등의 수단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접종 후 감염병에 걸리더라도 접종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 더 가벼운 증상을 느끼거나,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필수예방접종은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12세 이하(2011.1.1. 이후 출생자) 어린이가 접종해야 하는 18종*의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해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① 결핵(BCG피내용) ② B형간염(HepB) ③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④ 파상풍/디프테리아(Td) 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⑥ 폴리오(IPV) ⑦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⑧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DTaP-IPV/Hib) ⑨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⑩ 폐렴구균(PCV) ⑪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⑫ 수두(VAR) ⑬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IJEV) ⑭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LJEV) ⑮ A형간염(HepA) ⑯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⑰ 인플루엔자(IIV) ⑱ 로타바이러스(RV)   


단, 국가에서 지정한 피내용 BCG 예방접종은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매주 요일을 정해 오전에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화요일은 흥덕보건소, 수요일은 청원보건소, 목요일은 서원보건소, 금요일은 상당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양호한 영유아 완전접종률을 기록했지만 보다 많은 어린이가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해 안전한 집단면역을 획득하고, 청주시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년 청주시 영유아 완전접종률 90.47%, 전국 평균 웃돌아

청주시 보건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적기 시행 독려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현장지 방문으로 강한 추진 의지 보여

  충북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새해 첫 방문지로 제천을 찾았다.

 제천을 새해 첫 방문지로 선정한 점에 대해 올해 제천시와 충북도 간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12일 제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천 방문 첫 일정으로 제천화재참사 유가족과의 면담을 진행한 이후 내토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회 등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최근 신축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둘러보고 제천 공공의료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영환 지사님께서 제천시를 새해 첫 방문지로 찾아주어, 충북도와의 소통 협력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충북도와 상생발전을 위해 제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 민생현장 첫 방문지는 제천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현장지 방문으로 강한 추진 의지 보여 

김주성 의원, 괴산군의회 부의장에 선출

충북 괴산군의회(신송규 의장)는 지난 11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 부의장의 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부의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국민의힘 김주성 의원이 당선됐다.

김주성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의장님을 잘 보좌하고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배려, 상호협력하에 부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성 부의장은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김주성 의원
, 괴산군의회 부의장에 선출

충북도,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84억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유형(15주, 120시간) ▲도전+Ⅱ유형(5개월, 200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기간에 따라 50만원~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충북도
, 청년도전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

충북도,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충청북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으로 총 4개소이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도 농업기술원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조직배양온실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과 묘목을 생산하고, 도 농산사업소는 ICT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뽕나무 육묘장 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의 농가에 뽕나무 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육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장 시설 장비를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육묘 공급 확충에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과수 묘목 공급과 고품질 채소육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묘를 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도
,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본격 착수

4개소,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 지원

청주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수료 지원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1개소당 최대 25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관리소장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2일부터 오는 1월 26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정기검사 예산을 2,500만원 확보했으며,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 단지를 우선 지원하고 의무단지는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수료 지원

놀이터 1개소 당 최대 25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