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고인수 신임회장 선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12대 회장으로 고인수(48세)씨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신임회장은 지난 12일 진천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고 회장은 “직장 회원사의 단합과 신입 회원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폭넓은 직장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충북에서 앞서가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 고인수 신임회장 선출

김재만 생극면장,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김재만 생극면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 11일부터 생극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한 발 빠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생극면 주요 현장점검 대상지로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 대표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생극면 지역균형발전사업 ▲생극 생3리 안터 마을만들기사업 ▲생극 팔성2리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생극 하수관로 정비사업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생극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책임있고 내실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만 생극면장
,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이임 회장 이동순, 취임 회장 최금자)가 16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부녀회장 이임,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6년 동안 제13·14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하다가 이임하는 이동순 회장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제15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에게는 명패와 축하의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이동순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합심하여 맹동면 새마을회를 이끌어 준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격스럽다”며 “오늘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비록 저는 새마을회원으로서 임기를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금자 취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회를 이끌어 오신 이동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각 마을에서는 인곡1리 이재항 지도자, 쌍정1리 이순화 부녀회장, 마산2리 김옥희 부녀회장, 봉현1리 서순희 부녀회장, 용촌1리 유명순 부녀회장, 용촌2리 양미숙 부녀회장, 두성1리 이옥순 부녀회장, 통동1리 고명자 부녀회장 등 총 8명이 새로 선출돼 새마을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음성군은 16일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월례회의 진행 후 10개 회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이 지난 3년 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의 공로패를 받았다.

제17대 회장에는 윤영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 김순희 회장이 부회장,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 김태순 회장이 총무로 새로 취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일로 여성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윤영미 협의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한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여성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애쓰신 김순응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하신 윤영미 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대표성 강화 및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5년 설립됐으며, 10개 단체 총 669명의 회원으로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음성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음성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요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는 상시 월 30만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이 지급(월 최대 3만원)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은 3291억원(일반·정책 포함)에 육박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6210여 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해 경제 위기 속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하여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관내 36개 판매대행점(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음성군,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충청북도 음성군과 전라북도 김제시는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양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은 지난해 6월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 간의 구두합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호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 지역 행사(축제) 초청·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 △ 문화·청소년·체육·교육 등의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 △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김제시와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하나가 돼 음성시 건설과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 울산 중구, 전남 나주시, 인천 남동구, 강원 동해시 등 6개 기관과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해 직거래 장터 운영, 읍·면·동 간 자매결연, 어린이 상호 문화 교류 등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
,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소이전담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 성료

소이전담의용소방대는 15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 각 읍면 (현)의용소방대장, (전)의용소방대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14년간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가 이임하는 김이식 대장에게는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고, 취임하는 정영옥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이식 이임대장은 “면민을 위해 소이전담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취임한 정영옥 대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소방서가 없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담의용소방대가 안전의 중심이 돼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영옥 취임대장은 “14년 간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해 주신 김이식 대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화재예방 및 복구활동 등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차량 조작 및 개인안전장비 착용을 훈련받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접 소방차를 끌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진압 소방활동을 수행한다.

소이전담의용소방대는 2016년 5월 31일 발족돼 현재 26명의 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이전담의용소방대 대장 이
·취임식 성료

음성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접수받는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8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27억 2800만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도기획분야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사업 ▲인력육성분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및 4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외 3개 사업 ▲농업기계분야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시범 사업 ▲작물환경분야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 보급 시범 외 4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저면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 재배 기술 시범 외 6개 사업 ▲기후대응농업분야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 외 13개 사업 ▲축산분야 국내개발 케토시스 회복 및 예방 기술 시범 외 5개 사업이다.세부 내용 및 신청 자격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내역을 참조해 주시고, 사업 담당부서와 문의 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음성군 농업 경쟁력을 기르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 2차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2차 주민공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관내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보전녹지) 및 비도시지역의 관리지역(계획관리·생산관리·보전관리), 농림지역, 자연보전지역을 수립대상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의 대상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중 개발가능지로 한정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건축 및 측량업계 관계자 간담회, 읍·면별 사전 설명회 8회 및 권역별 통합 주민설명회 3회를 개최하는 등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해 총 7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2차 주민공람은 주민의견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진행하게 되며, 2차 주민 의견청취 후 음성군의회 의견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2차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를 통해 제도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이 관내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의 유도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성장관리계획() 2차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

음성군,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추진. 도시 유휴인력과 지역 소농 연계... 농가·도시농부 ‘win-win’

음성군이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 인력과 지역의 소농을 활용해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하루 4시간 일을 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에서는 40%인 2만4천원을 농가에게 지원한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으로 2월 말까지 접수 계획이나,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군은 17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농부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 1005농가에 도시농부 21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1200농가에 도시농부 250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1월 현재 기준 총 도시농부 274명, 농가 199명을 모집했다.

앞으로 읍면 이장회의을 통한 사업신청 홍보, 농업인 단체장 개별면담, 귀농귀촌협의회 대상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도시농부가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 등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추진

- 도시 유휴인력과 지역 소농 연계... 농가·도시농부 ‘win-win’

- 1200농가에 도시농부 2500명 투입...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서원구 관내 고가차도, 터널 화재 대비 소화기 점검 실시

  서원구 건설과는 11일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하여 서원구 관내 고가차도,   터널 내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개신고가차도, 구룡터널, 성화터널 3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소화기 내구연한,  압력게이지 확인 등 집중 점검 하였으며, 

점검 결과 내구연한 등 이상있는 

 소화기에 대하여는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개신고가차도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원구 건설과장은“패쇄성이 높은 고가차도 및 터널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점검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관내 고가차도
, 터널 화재 대비 소화기 점검 실시 

단양군 가곡면, 봄철 산불 예방 준비 총력!

단양군 가곡면은 2024년을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필요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

면은 먼저 산불 현장 선제 대응과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진화대를 포함한 산불감시원 20명을 사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직무 수행 능력, 체력 검정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선발하며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임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산불 감시 활동 외에도 산 쓰레기 수거, 투기행위 단속, 소각금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가곡면은 선제적 산불 예방과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인구를 고려해 산림 인접지 내 인화물질과 남한강 갈대밭 사전 제거 사업을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했으며 6회 61.34ha의 농업부산물(갈대)를 파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대원들의 근무 체계도 고정식 근무에서 순환식으로 개선해 감시원 전원이 담당 지역은 물론 산불 위험 지역 전역에 대해 지형을 숙지하도록 조치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산불 조심 기간 중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곡면, 봄철 산불 예방 준비 총력!

단양군, 2023년 특별교부세 84억 원 확보… 역대 최대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84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재난 발생, 지역 현안 사업 등 지자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해 주는 재원으로 2023년 84억 원은 2022년 대비 15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지자체 저화질 CCTV 교체, 두악교 위험 교량 재가설, 기촌 낙석위험지구 정비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확보했다.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교통혼잡 개선 도로개설 사업 등 사회 기반 시설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준공 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기금운용 성과분석, 위원회 정비 실적 등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확보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도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활용됐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특별교부세 확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각고면려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3년 특별교부세 84억 원 확보역대 최대

단양군, 생활 불편 사항 선제적 해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로 군민 중심 감동 행정 실현!

충북 단양군이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를 운영해 12월까지 총 527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이 제도는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는 담당 부서를 지정해 신고 내용을 전달하고 담당 부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분야별 처리 사항은 각종 안내판과 표지판,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도시 시설물 분야가 총 23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과속방지턱, 노면 불량 개선, 도로 여건 개선 등 도로 분야가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교통 분야 43건 △불법 광고물 정비 31건 △공공시설물 개선 28건 △경관조명 등 관광시설물 개선 26건 △환경 분야 14건 △기타 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도전리 맨홀 뚜껑 보수 ▲하상주차장 배수로 청소 ▲상진리 교통사고 유발 우려 화단 정비 ▲상상의거리 불법 입간판 철거 ▲구경시장 입구 아스팔트 정비 ▲산책로 전도 나무 제거 ▲불법현수막 정비 ▲버스정류장 보수 등을 해결했다.

군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불편 사항 신고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우수공무원을 분기별로 6명을 선정했다.

연말에는 부서 평가로 최우수 매포읍, 우수 균형개발과, 장려 적성면을 선정해 종무식에서 시상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3년은 군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의 첫 걸음이었다”며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단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군민 중심 감동 행정의 한 획을 긋는 2024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 생활 불편 사항 선제적 해결

공무원 생활 불편 민원 처리제로 군민 중심 감동 행정 실현

가곡면 파손된 버스정류장 보수 


가곡면 파손된 버스정류장 보수 


상진리 교통사고 유발 화단정비 


상진리 교통사고 유발 화단정비 


하상주차장 배수로 청소




바쁜 농번기, 농업인을 위한 마을공동급식 신청

 제천시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에 도시락 배달 및 식재료 구입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 마을 선정, 개소당 180만원씩 총 2,1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농작업 수요가 많은 농번기철 식사 준비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여 농업의 효율성이 향상 되었다”며,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로 주민등록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바쁜 농번기, 농업인을 위한 마을공동급식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