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단양군, 가곡면 취약계층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강화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8일 생활지원사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강화와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생활지원사들의 현장 활동 사례 공유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 당부 등 면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로 노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윤명선 면장은 “연이은 한파로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독거노인들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계신 생활지원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과 기초적인 일상생활, 사회참여 지원 등을 위해 주 1∼2회 전화와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양군, 가곡면 취약계층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강화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가져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균, 박영렬)는 매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위기가구 긴급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등 신규 및 계속 사업 논의를 위해 열렸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대표 특화사업인 ‘엄마맘 밥한끼’ 반찬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명절맞이 취약계층 방문,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폭염 취약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가져

단양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단양군은 사용승인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에 관리 비용을 보조한다.

군에 따르면 옥상 방수, 노후화된 건축물의 외·내벽 도색, 엘리베이터 신설, 경로당·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지원한다.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사업량에 맞춰 작년 대비 15% 증액된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로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견적서 등 공사비 산출 근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전체입주자 2/3 이상의 동의서 대체 가능) 등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단양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단양군 인구정책 성과, 사회적 요인 전입 증가! 최근 5년간 전입보다 전출 多… 지난해 전입이 전출 역전!

단양군의 2023년 인구가 사회적 요인에서 236명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통계에서 전입인구 2,533명, 전출인구 2,297명으로 전년 대비 전입인구가 18%(2022년 2,143명/2023년 2,533명) 증가했으며 출산율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했다.

이런 긍정적인 성과는 민선 8기에 지난 2019년 붕괴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가된다.

군은 인구 회복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팀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전입자 대상 인구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펼쳤다.

또 주거환경 개선책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단양읍 인구가 2022년 말 10,120명에서 2023년 말 10.314명으로 19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3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지난해 말 기준 36.3%로 사망이 출생보다 많은 자연적 요인이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이 됐다.

또 일자리, 교육 등의 이유로 인구 유출이 발생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며 인구 문제는 여전히 단양군의 과제 중 하나로 남아있다.

군은 2024년 신규 시책인 전입 장려금(50만 원)과 초중고 입학축하금(초등 20만 원, 중등 30만 원, 고등 5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적 감소는 피할 수 없지만 일자리, 주택 등의 공급과 문화생활 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인구정책 성과
, 사회적 요인 전입 증가!

최근 5년간 전입보다 전출 지난해 전입이 전출 역전!

괴산군4-H연합회 제52,53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충북 괴산군4-H연합회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5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 이취임식에서는 제53대 임원으로 회장 이창우, 부회장 한대희, 지영선, 사무국장 경서연 외 5명이 취임했으며, 제52대 김성규 회장에게는 그간 노고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진행했다.

김성규 이임회장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단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준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농업 발전의 주축이 될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신임 회장을 필두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53대 임원 및 회원분들과 함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괴산군4-H연합회 및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4-H연합회는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단체이며 청년농업인4-H회, 각 학교4-H회 등을 비롯하여 7개회, 200여 명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군
4-H연합회 제52,53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진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1960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실용 교육은 올해에는 이달 8일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농업경영 환경변화와 전문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저탄소 알찬미 재배기술을 비롯한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과학영농기술,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자원 활용기술,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GAP, 공익형 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9일에는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이 진천에서 진행 중인 수박 재배기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또 이날 조 원장은 이월면 소재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대표 정차창선)’를 방문해 100% 우리 쌀로 만든 쌀 빵이 소비자의 요구를 공략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은 농업용 폐비닐 문제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멀칭(바닥 덮기)은 작물의 잎이나 줄기,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침식을 방지하고 토양 수분보존, 온도조절, 잡초 방지,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 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은 멀칭 후 햇빛을 받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자연환경 오염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업량은 3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천㎡당 15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논콩 등 밭작물을 1천㎡ 이상을 경작하는 관내 농업인과 관내 필지만 가능하다.

  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생분해 멀칭 필름은 영농 폐비닐 수거 문제 해결과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기반 구축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조병옥 음성군수,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 1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타지 출퇴근 인력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과 단독주택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는 교통의 편리성과 수도권·평택항과의 접근성 등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평야 지대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농업 활동도 활발하다. 

군은 조화로운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22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6년까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복합문화거점센터 조성 ▲보행환경 정비 ▲문화버스 운영 ▲배후거점기능 정비 ▲대소시장 상권정비 ▲취약한 유소년 및 다문화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어울림 생태숲, 커뮤니티케어시설 등이 조성된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유해시설 정비, 정주 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농촌지역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곡리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온새미 수변공원을 조성해 면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개선도 적극 추진된다. 

미래 에너지 전환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구축,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차),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삼호리에 다올찬 수박공정육묘장 건립 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513호선 지방도 대소면 태생리에서 삼성면 천평리까지 4차선 확포장, 삼정지구 연계 우회도로 개설, 축산물공판장 연계도로 개설, 대소 역사거리 보행환경 조성사업 을 추진해 보다 쾌적한 교통‧보행 환경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소면은 우리군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에 하나로 유동인구가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며 “대소면에는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대소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2030 음성시 건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 대소면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증평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증평군이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실적,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군은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260억)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30억)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50억)을 각각 전략과 미래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예회관 건립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특히,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예고한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 GMP 생산동 1동을 추가로 확충하고 국제관 시설 일부를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의 바이오 R&D 역량과 벤처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증평캠퍼스가 바이오와 생명공학 거점 캠퍼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증평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2년 연속 1

김영환 충북지사 증평군 방문! 주민 간담회 추진

충북 증평군은 18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증평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일 먼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도안면 화성리 435-1)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제13특수임무여단을 방문해 권영우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상황 및 주요 임무에 대해 소개받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증평형 365 돌봄나눔터’조성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에게 군은 돌봄나눔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돌봄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지사에게“행복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며,“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으로‘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증평군 방문
! 주민 간담회 추진

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받아요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 2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개소 경로당 중 불편을 호소하는 경로당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 예산편성을 통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받아요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2대·제13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6시 증평군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박병천 도의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제13대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먼저 3년 임기가 종료되는 박영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번에 취임한 제13대 강미영 회장의 건승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 “전임 회장의 열정과 성과를 본받아 증평새마을문고가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의 정서 순화와 문화적 자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플로깅 행사 △작은도서관 협약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새마을문고중앙회 전국종합평가대회 3위 수상과 재능기부 동아리부문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제12대 박영미(이임회장)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제13대 강미영(취임회장)
괴산군,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괴산군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소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읍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설명 및 지원 대상, 사업내용, 사업추진 절차, 2024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하며 임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괴산군은 2024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 생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의 임산물의 고급화, 브랜드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의사상자상해와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를 추가해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백만원)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백만원)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백만원)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⓹강도 상해사망(3백만원) ⓺강도 상해후유장해(3백만원) ⓻자연재해 상해사망(1천5백만원) ⓼스쿨존 교통사고(12세 미만)부상 치료비(5백만원)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원)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3천만원) ⑪익사사고사망(2천만원) ⑫물놀이사망(5백만원)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백만원)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원) ⑯실버존사고(1~5급) 치료비(1천만원) ⑰온열질환 진단비(10만원) ⑱사회재난사망(5백만원) 강력범죄상해(3백만원) 성폭력범죄상해 보상금(2백만원)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2백만원) 의사상자상해(3백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50만원)로 일정규모 이상의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피해이다.

가입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괴산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외국국적동포)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괴산군민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전담창구(1577-5939)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계자료를 분석해 가입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1년이다.

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

- 기존 21개 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6일~19일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놀이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놀이터’ 프로그램은 △여행설계사 △수질환경연구원 △쇼콜라티에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아 2월 13일~ 16일 추가 개설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직업놀이터’ 외에도 ‘청소년 체력100, 점프UP’, ‘CEO 경제 탐험대’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직업놀이터 체험으로 진로 찾아보자

- 청소년 대상직업놀이터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