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옥천군, 향수OK카드 2024년에도 할인혜택 유지. 월 구매한도 70만 원, 캐시백 10% 계속 지원

옥천군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할인혜택을 유지하여 2024년에도 월 구매한도 7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도 2024년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여 지역상품권 운영의지를 보였다. 12월말 정부예산 3,000억 원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할인혜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발행액(충전액) 65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6월 3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이용자들의 혼란과 이에 따른 사용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군은 적극적인 할인혜택 제공과 홍보 및 결제방법 다양화 등의 노력으로 이용 감소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일반발행액 742.8억 원과 정책발행액 49.6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인센티브 예산 74억 원의 59.8%에 해당하는 44.2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하여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를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향수OK카드 이용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에서 기분 좋게 소비하고, 영세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품권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향수OK카드 2024년에도 할인혜택 유지

월 구매한도 70만 원, 캐시백 10% 계속 지원

ESG행복경제연구소 ESG평가에서, 옥천군 전국 82개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2위 달성(2년 연속 A등급)

옥천군이 2023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평가 결과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옥천군은 2022년도에도 충북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달성하였고,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평가는 ▲환경부문은 탄소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활동에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행정에 도입한 정도와 지역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군정을 운영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따른 ESG경영 이념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ESG이념을 바탕으로 군정을 펼쳐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
행복경제연구소 ESG평가에서, 옥천군 전국 82개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2위 달성(2년 연속 A등급)

옥천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옥천군이 내달 4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달 31일 25개소 관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백신 구입 후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배정을 마쳤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개 종목 소속된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 김동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회장 박찬우)는 이번 총선에서 흥덕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는 박찬우 회장이 맡고있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20개 스포츠 종목의 협의 단체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청주시 탁구협회장을 맡았던 김정복 후보를 지지했지만, 김후보가 컷오프된 이후 적임자를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우 회장은 "체육단체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김동원 후보가 적임자"라며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김동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20개 단체 회장들과 논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후보는 "체육단체협의회의 이번 결정은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의 인프라 확대를 위한 결정이기 때문에, 저의 공약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개 종목 소속된 청주시 체육단체협의회김동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제 22 대 총선 , 동남 4 군 국민의힘 후보 박덕흠 현직 국회의원 결정 !

오는 4 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천 경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충북 동남 4 군 (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 ) 후보로 박덕흠 의원이 결정됐다 .

3 선 중진 ( 제 19~21 대 ) 이자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 의원은 25 일 오후 발표된 국민의힘의 여론조사 ( 당원 20%+ 일반국민 80%) 에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를 제치고 충북 동남 4 군 후보로 결정됐다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충북 동남 4 군을 포함한 5 곳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23~24 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80% 와 당원선거인단 20%(ARS) 비율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

박 의원은 경선 기간 동안 동남 4 군 발전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능력과 경륜 , 노하우를 갖춘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


박 의원은 “ 지난 12 년 동안 우리 동남 4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 ” 며 “ 군민 여러분의 기대를 엄중히 받들고 본선에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이어 “ 앞으로 우리당 당원들과 확실한 원팀 정신으로 4 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 며 “ 끝으로 함께 경선을 치른 박세복 전 군수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 고 밝혔다 .

제 22 대 총선 , 동남 4 군 국민의힘 후보

박덕흠 현직 국회의원 결정 !

김영환 지사, 결혼·출산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 도청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충청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결혼·출산’을 주제로 차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회차 차담회(2월 19일)는 미혼직원 13명(남7, 여6), 2회차 차담회(2월 21일)는 결혼 1~2년차 직원(남 6, 여 6)명이 참여하여,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출산·육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원과의 토론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정책에 반영해 도내 전반에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
, 결혼·출산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

- 도청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영동군, 2024 건강한 직장 만들기 ‘통합이동건강교실’ 운영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매곡면에 위치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했다. 

 통합이동건강교실은 바쁜 직장인들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해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실천(비만)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모바일 앱(워크온) 챌린지 홍보 △폐활량 측정 및 금연 참여 신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동금연클리닉 △혈압·혈당 현장 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칫솔질 및 치주 질환 관리 교육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을 시작으로 영동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주) 영동공장 관계자는 “직원들이 흡연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건강을 챙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비만예방, 금연·절주 사업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동군, 2024 건강한 직장 만들기 통합이동건강교실운영

청주시 딸기, 잔류농약 안심하고 드세요.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유통 딸기 잔류농약 검사 결과, 463종 이상 무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매장에 유통되고 있는 딸기를 대상으로 463가지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13건을 구매해 농약잔류량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두 잔류농약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응해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와 기타 장비 30여종 등 첨단 시설을 갖춰 연간 5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 시 무료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 딸기, 잔류농약 안심하고 드세요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유통 딸기 잔류농약 검사 결과, 463종 이상 무 


시보떡’관행, 청원구 환경위생과에는 없어요! 시보해제 직원에 축하 및 간식 선물의 자리 가져

 청원구 환경위생과(과장 김명숙)는 18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기념해 불합리한 '시보 떡 돌리기' 문화 대신 선배 공무원의 축하 행사로 신규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지난해 7월 환경위생과로 발령받은 장승신 주무관이 지난 17일 시보가 해제됨에 따라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을 응원하고자 도넛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시보 해제가 된 새내기 공무원인 장승신 주무관은 “처음 발령받은 부서에서 선배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세대를 초월해 동행하는 공무원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명숙 환경위생과장은 “공직자로서 정식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축하한다”며“신규 공무원뿐만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배려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보떡관행, 청원구 환경위생과에는 없어요!

시보해제 직원에 축하 및 간식 선물의 자리 가져

내수읍,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홍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정비사업 홍보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18일 청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청주시에서는 빈집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미관의 저해, 우범지역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2가지 형태로 빈집 철거비용 100만원을 보조해주는 ‘빈집 철거비용 보조사업’과 빈집 철거 비용을 시에서 부담하고, 철거 후 부지가 3년간 무료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사업’이 있다.

 내수읍은 행정복지센터 개발팀에서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3월 예정이다. 접수처 또는 청주시청 재생성장과 재생활성화팀을 통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수읍
,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홍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정비사업 홍보 

군소음 피해, 보상받으세요! 내수읍,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 홍보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15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청주시에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군용 비행장,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던 주민이며 소음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내수읍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한 달간 접수처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통서류로 신청서와 행정정보제공동의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신청 유형별 추가서류가 있다. 접수처 또는 청주시청 기후대기과 군소음보상팀을 통해 보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군소음 피해를 받은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소음 피해, 보상받으세요!

내수읍,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 홍보 

괴산군,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 개최. 동절기 한파로 인한 군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처 준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기온 하강에 대비해 괴산군 수도사업소에서 ‘동절기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단수 등 기온 하강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대행사업자 복구반을 편성하고 신속한 출동과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점검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파에 따른 겨울철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리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지속될 경우 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을 이용해 보온하거나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사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도계량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과 예방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 개최

- 동절기 한파로 인한 군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처 준비

 

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월 2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39억 원을 들여 총 1,2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270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김동원 후보, 후원회장에 '남상우 前청주시장' 위촉. 지지기반 외연확장 가속화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상우 전 청주시장을 최근 후원회장에 공식 위촉했다.

시민과 소통 및 교감을 중시하는 김동원 예비후보는 탄탄한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와 각종 단체까지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김 예비후보와 남 후원회장은 최근 시민단체와 지역 단체장을 잇달아 만나며 활발한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남상우 후원회장은 대전 유성구청장, 서울 용산구 부구청장, 서울시청 공보관, 서울시공무원교육원장,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26대 청주시장을 지낸 행정전문가이며 정치인 출신이다.

남상우 후원회장은 청주시장 재임 시절 열정과 헌신으로 청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등 기상이변에 가장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현재도 청주 시민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전직 시장이다.

김동원 예비후보는 "흥덕을 국가 경제 중심축으로 만들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 나갈 동반자로 청주에서 폭넓은 신망을 받고있는 남 전 시장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남상우 후원회장은 ”발로 뛰는 민생경제 전문가 김동원 후보만이 청주 흥덕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유일한 인물“ 이라며 “급변하는 융합시대에 청주를 명품도시로 만들 참신한 적임자로 확신하기에 후원회장을 기꺼이 맡았다 ”고 강조했다.

김동원 예비후보와 남상우 전 청주시장은 청주고 선후배 사이로, 따로 모임을 갖는 등 각별한 관계다.

김 예비후보는 "남 전 시장과의 인연은 25년이 넘는다"며 "제가 동아일보 기자시절부터 많이 격려해주신 선배님"이라고 했다. 이어 "총선 출마를 결심할 때도 이와 관련해 의논을 많이 드릴만큼 신뢰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예비후보는 “남상우 후원회장님을 모시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여 ‘흥덕의 봄’을 이루겠다”고 말하며 “흥덕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국가 경제 중심으로 만드는 진정한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후보
, 후원회장에 '남상우 청주시장' 위촉

지지기반 외연확장 가속화

조병옥 음성군수,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군정발전을 위해 정진

새해맞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음성군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지난 17일 소이면을 시작 29일 음성읍 주민과의 만남을 끝으로 9일간의 모든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읍면 순방과 달리 군민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의 방식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군민 공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읍면 순방 때와는 달리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질문들과 건의가 이뤄졌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는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동네에 아파트를 지어주세요”라고 말해 토크 콘서트 참여 주민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한 중학생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며 인구가 소멸하고 있는데 음성군의 저출산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깊이 있는 질문도 이어졌다. 

또한, 다문화가정,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지 17년째라는 이주여성은 “그동안 음성군이 이렇게 변화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조병옥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에 관한 의견과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어 유익했으며, 특히 군수의 평소 군정 철학이나 소소한 일상에 대해 알게 돼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 기간 중 ▲음성읍 시장통 가로등 개선 ▲용계저수지 둘레길 주차장 조성 ▲중동리 군도 7호선 확포장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정류장 설치 ▲대소 성본산단 중학교 건립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소하천정비계획 수립 ▲감곡면 역세권 개발 등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 건에 달하는 제안과 건의를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건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 중에 충북도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직접 방문․건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시책구상 및 군정 방향에 접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살기 좋은 음성,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군정발전을 위해 정진

- 군민과 소통·공감의 시간... 건의 사항 적극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