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돼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18일 백곡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 저시력 안경, 보치아 등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청년봉사대(회장 최성원)와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5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접수된 100여점의 응모작 중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 작품 35점이 선정됐고, 이날 참석한 17명의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윤대영 진천군의회 부의장, 노미란 진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호응해 주셔서 기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청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 막판 특별 조정회의에서 시 중재 및 노·사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4월 17일 저녁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4월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0,000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상 임금지원기준이 있는 한 2.5% 인상만 가능하다고 맞서왔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와 청주시는 그간 버스 운행정지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합의를 적극 조정(중재)했다.

금일 3차 조정회의에서 임금 4.48% 인상, 기타복리후생비 1,200원/일 인상안을 노사에서 받아들여 극적으로 임단협이 타결됐다.

 또한, 이번 조정회의에서 권고안으로 제시된 준공영제 협약서 내용 개정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폭넓게 시민, 전문가 등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사 간 양보와 이해, 지방노동위원회 적극 중재로 시내버스 6개사 동시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 없이 임단협이 타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노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  

막판 특별 조정회의에서 시 중재 및 노·사 양측 양보와 이해

6개사 동시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안도의 한숨



흥덕구 세무과, ‘비.헹.분.섞’실천 눈길 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및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4월 17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및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비우고 헹(행)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흥덕구 세무과는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의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부서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를 분석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으로‘비우고 헹(행)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기’를 실천한다.

  부서 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 중 하나로 일회용 커피컵을 예를 들면, 마시고 남은 커피는 비우고 이물질은 헹군 후 컵홀더 또는 스티커는 분리하고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게 플라스틱으로 버려주면 된다. 

  흥덕구 세무과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도 가정 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민원대에도 ‘비.헹.분.섞’자료를 비치해두어 민원 접수 대기 시간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흥덕구청 세무과장 송진호는“부서 내에서 ‘비.헹.분.섞’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흥덕구 세무과, ‘...실천 눈길 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및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제천시,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4년(2023년 실적) 평가결과, 1억 96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되어 합산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 도출하고 주기적인 실적 보고 및 총괄부서와 담당부서간의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등 지속적인 관리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도내 2위는 최근 4년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을 다해준 결과로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더 면밀하게 분석해 보완하고,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여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2024(2023년 실적) 평가결과, 19600만원 인센티브 확보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제천시 등 5개 자치단체 참여

 제천시는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방산업 발전 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로를 적극 모색하여 제천시가 한방산업 특화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 제천시 등 5개 자치단체 참여

제32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심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김낙영)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상임위

조례안

대표발의

운영행정

위원회

1.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미선

2. 목적규정 약칭사용 정비를 위한 괴산군의회 사무기구의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최경섭

3. 괴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신송규

4. 괴산군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영희

5. 목적규정 약칭사용 정비를 위한 괴산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등 3개 규칙 일부개정에 관한 규칙안

최경섭

32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 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청주시, 2024년 농식품부‘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옥산면 소로리 농촌마을 축사 악취 해소 길 열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로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산면 소로지구는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다년간 지속됐던 지역으로, 인근 오창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6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돼지와 소, 사슴축사 1만 6,994㎡를 철거하고 마을회관 및 다목적 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그동안 고통 받은 주민의 심신치유와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된 것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사는 청주’를 목표로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2024년 농식품부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옥산면 소로리 농촌마을 축사 악취 해소 길 열려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다채롭고, 풍성하게’ 피크닉콘서트로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 한 여름밤 예술의 향연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6. 28. ~ 7. 7.)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 아니라 기록 특별전시회,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민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시민들이 그동안의 1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함께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야제(6. 28. ~ 6. 30.)에 통합 10주년 흥겨운 한마당, 피크닉 콘서트가 펼쳐져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을 한여름 밤의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 대중적인 공연예술인,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첫째 날(6월 28일)에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둘째 날(6월 29일)에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야제의 클라이맥스인 셋째 날(6월30일)에는 케이시, 원슈타인, 부활, 박서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록 특별전시회가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을 주제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여 일 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통합 청주시의 탄생과정·발전사 △‘하나된 청주’ 청주시민의 삶과 이야기 △통합 청주시 성공적인 성과 및 미래 비전 등 3가지 테마관을 만들고, 다양한 포토 스폿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장 인근에는 ‘통합 미래 빛 정원’을 조성해 밤에도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야관 경관을 제공한다.

▶ 기념식(7월 1일)에는 통합의 성과·의미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

이번 기념행사의 핵심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다. 

미래 청주시 발전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행사로 7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주요 내빈과 통합 공로자,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통합 청주시 출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시민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 기념주간(6. 28. ~ 7. 7.)에 토크콘서트, 직거래장터, 문화 체험행사 등 풍성

시는 7월 1일 전후 10일(6월 28일 ~ 7월 7일)을 기념주간으로 설정, 청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유명작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푸드 원데이 클래스 △주말예술 창고 △달달한 체험&마켓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콘서트 등 문화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상생로컬 직거래장터와 시민체험 마켓이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우리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지역 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공예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는 청주를 주제로 한 옛 성현들의 문학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장과시민들이 ‘청주의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청주 전입 10년 차 시민, 창업 10년 차 청년, 통합둥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과 민생현안, 청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최근 이슈 뿐 아니라 청주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세미나를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책읽는 청주 한마당 행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재개관하는 만큼 그 의미가 상당하다. 도서관 재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북밴드 공연,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강익중 작가 기념전이 열린다. 회화, 드로잉 작품 등 전시는 물론 ‘청주의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며, 내일의 비전을 공유' 를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특집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TV 방송 등 대국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국 단위 방송을 통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집 다큐멘터리도 제작한다. 통합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청주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일에 맞춰 TV를 통해 방송된다. 통합 청주시의 눈부신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10주년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청주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통합 청주시가 출범 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주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미래 100만 자족도시 청주시 통합의 주인공인 88만 청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오래 기억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다채롭고, 풍성하게’

피크닉콘서트로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 한 여름밤 예술의 향연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통합 청주시 새로운 미래 비전 선포 예정!!

기념주간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전시, 토론, 직거래장터 등 풍성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LED보안등 56개소 신설” 서원구 남이면 33개소, 현도면 6개소, 동지역 17개소

 서원구는 “보안등이 없어 야간 안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6개소 지역에 대해 고효율 LED보안등을 신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의 대상지(남이면 33개소, 현도면 6개소, 동지역 17개소) 주민들은 보안등이 없어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많았고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서원구 건설과는 사업비 6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2024년 서원구 보안등 신규 설치공사(1차)”를 추진하여 LED보안등 56개소를 신규 설치 완료하였다. 

 서원구 건설과장(이상욱)은 “이번 보안등 신규 설치로 야간 거리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LED보안등 신규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LED보안등 56개소 신설

서원구 남이면 33개소, 현도면 6개소, 동지역 17개소


청원구, 「우리끼리 FunFun한 워크숍」 추진. 저연차 직원 간 소통으로 동료애 향상 및 긍정적 공직문화 조성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1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직원 30여 명과 함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우리끼리 FunFun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의원면직 및 휴직 증가 추세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공직생활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낯선 동료와 친분을 맺음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긍정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 간 최대한 자유로운 소통을 위하여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참여 없이 오직 9급 직원들로만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한 자기소개와 함께 준비해 온 명함을 교환하며, 친분을 쌓았다. 

 청원구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위직급 공무원들의 평상 시 업무 스트레스 요인, 최근 관심사나 고민 등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과 존중의 문화 조성 등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어려운 공직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료 직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동료애를 통한 슬기로운 공직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구, 우리끼리 FunFun한 워크숍추진

저연차 직원 간 소통으로 동료애 향상 및 긍정적 공직문화 조성

충주시,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특산주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을 통한 충주 전통주 산업 활성화 기대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산주 개발 생산 시설 구축 사업에는 중원당(중앙탑면),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선정되어 충주 가루쌀, 다래 등을 활용한 특산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고 올해 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주류 제조 경영체의 생산성 및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산주 판로 구축을 위한 지역특산주 홍보 마케팅 기반 조성 시범사업에는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수안보면), 농업회사법인 골든웨일(수안보면)에 충주 문화관광 양조장 판매 및 체험장을 조성한다. 

시는 전통주 체험 관광객을 수안보 온천 관광과 연계해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 2년차 사업으로 사업비 7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개발된 융복합 상품의 확대 보급을 위해 판로개척을 통한 먹거리 판매장 조성 등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 융복합 상품 개발 및 상품화로 충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충주시 농산물 소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지역특산주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을 통한 충주 전통주 산업 활성화 기대

괴산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 53.9% 순항.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등 14개 사업 완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26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읍·면별 1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대규모 택지보급 △군립도서관 건립 등 37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민선8기 중반을 향해가는 만큼 모든 부서가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평가·심의 위원회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괴산군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53.9% 순항

-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등 14개 사업 완료

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

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출하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음성(동음2, 삼생1·3·4, 용산3, 초천2·4) 7개 지역이 출하 대상 지역이다.

고추묘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으며, 배부받은 묘는 약 3~4일간 경화기간(외부온도 적응)을 두고, 서리와 동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또한 내병계 품종을 선택했어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등의 해충방제가 요구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묘 정식을 시작으로 수확까지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우수한 음성청결고추를 생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 임산부에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4만8천원)을 제외한 총비용의 80%(19만 2천원)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음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올해 음성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군, 임산부에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신뢰 받는 ‘청렴 음성’ 만든다.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구축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펼칠 터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쓰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을 운영하고, 군민이 음성군 자체 감사에 참관하는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군은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맞춰 공직자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사계약 사업자, 보조사업자, 피인허가자 등에게 부정청탁, 금품수수와 관련된 신고 방법을 안내해 사전에 부정행위를 막고 감시를 강화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한다.

공직자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더 청렴한 날’로 지정하고 청사 내 청렴 방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한다.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구를 매월 1회 직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부서별 청렴 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청렴 시책을 전파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함양시킨다는 방침이다.

‘청렴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개선안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기관장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토크·특강을 진행한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는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군은 이를 통해 자치단체장과 직원의 소통에 따른 조직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공무원행동 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청렴문화에 대해 흥미 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상해, 폭행, 횡령, 금품수수 등 품위손상,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모든 비위행위에 대해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에 행·제정상 제재를 통한 패널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연중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또 부패 행위에 대해 신고자가 안심하고 부패·공익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자에 대한 보호 규정을 준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청렴은 기회의 균등, 결과의 공정을 통해 지자체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으로 살기 좋은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 받는 청렴 음성만든다

-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구축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펼칠 터

- 청렴이 곧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청렴도 높여 신뢰 행정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