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농촌인력난 해소 위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첫 시행

청주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와 함께 지난해 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국비사업에 응모·선정됐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는 그에 따른 이용료를 1일(8시간) 10만원 지불하면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한국에 대한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언어,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흥덕구 오송의 주택에서 숙식하며, 관내 농가의 농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농협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인력 2명을 채용했다.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매칭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기 어려운 농가에 필요시마다 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농번기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3월 8일 132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관내 일손이 부족한 41농가에 배정했다. 

청주시, 농촌인력난 해소 위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첫 시행

김창규 제천시장,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현장 방문

 김창규 제천시장은 19일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 점검차 시내의 한 가정을 방문하였다.

 2012년부터 운영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명 2개조로 편성되어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일반 시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신청한 시민은 “스스로 소소한 수리를 하기가 막막했는데 재료만 준비하면 기동대가 방문해 수리를 해주니 편리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기동대의 업무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현장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 백곡면 첫돌 맞은 아이 축하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3년 만에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현장을 찾았다.

  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백곡면,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 백곡면은 2천 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지난해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 자리에 참석한 한 총리는 아이 가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백곡면 이장단협의회와 노인회, 마을주민 역시 아이 첫 생일을 맞춰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 축하 노래, 돌잡이 등 행사를 함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 총리가 ‘아이는 부담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대국민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응원했다.

  한 총리는 “지역소멸과 초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린 진천 백곡면을 찾아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17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지역발전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서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 백곡면 첫돌 맞은 아이 축하

황규철 옥천군수,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9일 이원면 평계리 일원에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규제 완화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민원도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허가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 발전 허가 건수는 2022년 대비 2.65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

청주시 안전정책과 임찬규 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청주시는 안전정책과 임찬규 팀장이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등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찬규 팀장은 물놀이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물놀이 관리지역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수심이 깊고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은 위험구역으로 특별 지정관리하고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물놀이 지역 전체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임찬규 팀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금년에도 16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안전정책과 임찬규 팀장
, 국무총리상 수상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 21 일 후보자 등록 완료 !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1 일 , 영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

등록을 마친 박덕흠 후보는 “ 능력 ! 경륜 ! 노하우 ! 모두 갖춘 후보야말로 군민이 원하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라며 “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초보가 아니라 전문가 ” 라며 후보자 등록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박 후보의 주요 총선 공약은 ▲ 年 120 만원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 농업 수입보장보험 확대 ▲ 쌀 수매가격 산정시 물가상승률 반영 추진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 영동까지 연장 추진 ) ▲ 옥천 역세권 개발 추진 ▲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 추진 ▲ ‘K- 김치 ’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관련 업체 유입 추진 ▲ 영동 - 옥천 - 보은 - 진천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 농업진흥지역 , 그린벨트 해제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박덕흠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 라며 “ 결초보은 ( 結草報恩 ) 의 마음가짐으로 시대의 변화 , 군민의 꾸짖음에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동남 4 군 발전을 시키기에 지금이 최적기 ” 라며 “ 집권 여당의 힘과 중진의원의 능력을 동남 4 군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 ” 며 동남 4 군 발전에 대한 강한 포부 드러냈다 .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 21 일 후보자 등록 완료 ! 

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국가 암 검진’ 부문 공모분야 도내 유일하게 선정

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 ‘국가 암 검진부문 공모분야 도내 유일하게 선정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하고 보상 받아가세요!

  상당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필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는 만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대상자에게 10만원 한도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 또는 청주페이를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운전면허증 반납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 후 지원금 신청을 하면 된다. 경찰서 민원실에서 반납한 경우에는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면허 반납은 종류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면허 취소 사유가 자진 반납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리신청도 가능하나, 대리신청 시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동 행정민원팀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감소 효과와 더불어 교통카드 및 청주페이 카드 사용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하고 보상 받아가세요!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확충된다.

청주시는 올해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 내 기존 놀이터가 협소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 있는 놀이 체험·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먼저, 튤립정원 부지에 2,565㎡ 규모로 ‘어드벤처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어린이놀이터(1,685㎡)에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추가로 설치한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기존 모래놀이터에는 모래놀이터 공간을 유지하면서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유아놀이터(780㎡)’를 신규 조성한다.

조성될 3개의 놀이터마다 놀이시설에 차별성을 둬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놀이터를 구분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공고 중이며 오는 4월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공사 착공,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령별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놀 권리의 형평성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청주시이통장협의회,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앞장

청주시이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는 18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동참했다.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43명은 성안길 상가 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새봄맞이 환경 정화 운동을 펼쳤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는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기, 줄이기, 가꾸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이다. 

이용기 회장은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청주시 조성을 위해 43개 읍면동 1,800여명의 이·통장들이 적극 앞장서겠다”며 “청소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이통장협의회,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앞장

청주시, 주택관리사협회 간담회 실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임원 등 13명 참여

청주시는 13일 문화제조창 공용미팅룸에서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주택관리사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김태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청주시 각 지부장(상당·서원·흥덕·청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용가능 여부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의 업무 협조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관내 공동주택 653개 중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370개로,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일정한 의무가 부과된다. 자치관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관리사무소장을 선임해 관리하고, 위탁관리는 주택관리업체를 선정해 주택관리사를 배치하고 있다.

청주시, 주택관리사협회 간담회 실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임원 등 13명 참여 

충청북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간담회 개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북 이차전지 참여기업 애로사항 청취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G에너지 솔루션,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관계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JR에너지솔루션, 이투텍, 엔비티에스, 제라브리드 8개 이차전지 기업이 참석해 레전드 50+사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지차제의 지역산업 전략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획에 따라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중소기업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사업기업지원 총 6개 핵심정책사업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기부 신개념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 사업이다. 

 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2개 주력산업 분야가 선정되어 중소기업(반도체 47개사, 이차전지 28개사)에 3년간(24~26) 447억원 규모의 중기부 정책사업비와 275억원 규모의 타부처 및 도 자체 연계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자금 지원 확대,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수급지원,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충북 중소기업육성 및 정주여건 조성 지원사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중기부 핵심사업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의 성공을 통해 충청북도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간담회 개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북 이차전지 참여기업 애로사항 청취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환영 입장문

  2024년 3월 20일은 충북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실현, 충북 교육개혁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마련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교육부에서 발표한 의대정원 배정내역에 충북대 200명(151명 증), 건국대 글로컬 100명(60명 증)으로 충북지역 의대정원이 총 300명(211명 증)으로 증원되었습니다. 

  특히, 지역거점대학인 충북대 의대 정원은 전국 최대(4배) 규모로 증원되었습니다. 

  우리 충북은 이번 충북대와 건국대 글로컬 의대 증원에 대해 164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속한 결정을 해 주신 대통령님과 정부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고 의대정원 확대를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민관정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 인구 일천명당 의사수 전국 14위 등으로 전국 최하위의 의료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북대(49명)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40명)의 의대정원은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197명)보다 크게 미달하고,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광주(250명)나 대전(199명)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충북의 이러한 불평등한 의료현실을 감안하면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고 필수의료 제공을 위해 충북지역 의대정원을 증원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충북지역 의대정원이 300명으로 확대되면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가 해소되고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해 수도권의 우수 인재가 충북으로 이주하는 교육이민이 활발해져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함께 충북의 교육수준을 높이는 교육개혁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증원된 의대정원에 대해 80% 이상이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양 대학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의대 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충북도는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충북대 병원과 건국대 충주병원이 서울의 5대 주요병원을 능가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들은 병원과 학교로 조속히 돌아와 주시고 의대교수님들께서도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환영 입장문


 


단양군, 농기계가 어려우신 분들 모두 모이세요!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사용 실습장 18일부터 본격 운영!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영농 취약계층 1,035명에게 256ha의 농기계 영농작업을 대행했고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트랙터 70명, 굴삭기 78명, 관리기 66명 등 214명에게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1ha 미만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가 있는 농업인이다.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다양한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12월까지 운영하며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적기에 농기계로 조치가 필요한 영농취약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위해 농기계 사용실습장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실습장은 매주 평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교육한다.

화요일에는 관리기와 예초기, 수요일에는 굴착기, 목요일에는 트랙터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6월부터는 굴착기, 트랙터를 대상으로 ‘농기계 가상 시뮬레이터’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군은 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 등 농작업 지원 시책을 강화해 농촌 고령화와 생력화로 인한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땀 흘려 키운 농작물들이 고소득올 연결되는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농기계가 어려우신 분들 모두 모이세요!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사용 실습장 18일부터 본격 운영

6월부터는 농기계 가상 시뮬레이터교육농업기계 활용 능력 향상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