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

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이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관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하면 사용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제되며,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된다.

다만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 시, 군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미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음성행복페이 발행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4월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똘똘 뭉쳤다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의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 및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 및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신중년 지원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시민성 향상과 직업교육,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해 ChatGPT를 활용한 ‘단양 3D 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강좌를 개설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똘똘 뭉쳤다

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건의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조형물(20억원)으로 총 2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예산의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필수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건의


청원구 건설과, 백현지구 급경사지 정밀조사 시행

 청주시 청원구(청원구청장 장우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붕괴 우려 등이 높은 백현지구 급경사지에 대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협회장 전상률)와 함께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경사지법」 제2조 제1항에 따라 자연비탈면은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0m 이상이면서 경사도가 34도 이상, 인공비탈면은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m 이상이면서 경사도가 34도 이상, 길이 20m 이상인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금년도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결과, 인공 암반비탈면으로 분류된 백현지구 급경사지에서 암석 노출 부분 풍화로 인한 암편 탈락이 진행 중임을 확인하였으며 작년 대비 추가 낙석 및 표층 유실이 진행되어 신속한 정밀조사를 통해 보수·보강 공법을 적용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원구 건설과, 백현지구 급경사지 정밀조사 시행


“알찬 청주시민신문 만들자”…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 ‘첫발’

청주시는 27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5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처음 열었다고 밝혔다.

‘온 가정이 누리는 꿀잼‧명품 복지’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 등 복지 관련 부서 10여 개 팀 실무자들이 모여 5월 가정의 달에 맞는 콘텐츠를 논의했다.

이들은 임산부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알아야 할 생애 전주기 복지 시책과 제도 등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올해부터 청주시민신문의 제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획 콘텐츠를 대폭 늘리는 등 시민 알권리 충족에 집중한 결과, 안팎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5월호 기획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향후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부서의 관심과 협업을 이끌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주시민신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27만 3,000부를 매월 배부하고 있다.

알찬 청주시민신문 만들자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 첫발


단양군수·단양교육장, 매포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26일 매포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수준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는 2억 4,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0%를 증액했다.

이로써 단양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 친환경 식재료 지원 1인당 단가가 747원으로 제일 높아졌다.

이날 식단은 친환경혼합잡곡밥, 청국장, 마늘보쌈, 콩나물파절이, 양배추쌈&참치청고추쌈장, 딸기가 제공됐다.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기호도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식단을 구성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비해 지원 금액을 거의 2배 늘렸다”며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수·단양교육장, 매포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영동지역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6일, 지역별 공약 첫 번째로 영동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주요 핵심공약으로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남부 4개 면(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지탄, 심천, 각계, 황간, 추풍령역 정차 포함)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또한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간 국도 19호선 조기 개통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도 공약했다.

이외에도 박덕흠 후보는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 ▲레인보우 힐링센터 활성화 추진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추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신설 추진 ▲보훈요양원 완공 조속 추진 ▲추풍령저수지(죽전리)둘레길 조성 추진 ▲공용목욕탕 추진(영동읍 일원) ▲영동소방서 황간119 안전센터 인접부지 매입 추진 ▲매곡면 수원교(교량)재가설 추진 ▲배드민턴 전용 구장 신설 추진 등도 약속했다.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첫 번째로 잘 갖춰져야 지역 경제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만들 수 있다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어떻게 해야 우리 영동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우선 교통 인프라를 잘 갖춰놓고 22대 총선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고자 한다”며, 영동군 발전에 대한 포부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번 22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으로 영동 군민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영동지역 공약 발표!

흥덕 김동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민생이 최우선”

국민의힘 김동원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동원참정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사회적 갈등 근원지인 후진적 정치구조를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하자는 김 후보의 정치소신이 담긴 ‘동원참정치’를 줄인‘동참 선거대책위원회’가 명칭이다.

김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 정윤숙 前국회의원, 송태영 前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 前흥덕당협위원장, 김학도 前중소벤쳐기업부차관, 이욱희 前도의원으로 하고 상임선대위원장 한상길 前민주평통충북부의장을 필두로 한 '매머드급'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선대위원장단, 고문단, 특보단, 선거대책본부, 부문별 위원회, 지역별 협의회 등 각 단위 소속 선대위원 등 약 2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십 년째 흥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를 낡은 지역 정치를 꼭 바꿔야 한다"며 "선대위원 여러분과 함께 총선 필승으로 새로운 경제 중심 흥덕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흥덕 김동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민생이 최우선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재탕 의혹 제기 강경 대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토지를 매입하거나 부동산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고 오히려 부동산을 매각했다”며, “사실과 전혀 다른 막무가내식 의혹 제기에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해충돌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때 수사기관에서 가족회사는 물론 입찰 발주처를 대상으로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를 1년 반 가까이 진행했지만 결국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당시에도 사실 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의혹 제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버텼다”며,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이를 언급하는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재탕 의혹 행태를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재탕 의혹 제기 강경 대응!



 

국민의힘 흥덕 경선후보들 똘똘 뭉쳤다... 김동원 캠프 원팀 결성 성사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는 23일 ‘동원참정치 캠프’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흥덕이 전국적인 정치변혁에 중심이 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상우(前청주시장) 후원회장, 김주섭(前충북대총동문회장),박환규(前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상임고문, 장만교(前국민의힘국방위원) 자문위원장, 송태영(前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前흥덕당협위원장), 김학도(前중소벤쳐기업부차관).(축하 메세지 보냄), 이욱희(前도의원) 공동선대위원장, 한상길(前민주평통충북부의장) 상임선대위원장, 박봉순, 임병운, 김성대, 유상용 도의원, 김현기, 홍순철, 박노학, 이우균, 남연심, 유광옥 시의원 비롯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 김동원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송태영(前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前흥덕당협위원장), 김학도(前중소벤쳐기업부차관), 이욱희(前도의원) 국민의힘 흥덕구 경선 후보들은 원팀을 선언하고 “민주20년 흥덕을 바꿔야 한다”며 “필승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김동원 후보에 힘을 실었다.

윤희숙 前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김동원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남상우 전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총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되어야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막을 수 있다”며 “경선 후보들의 원팀 결성으로  승리는 이미 시작 됬다”고 말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한 인사는 “민주당 후보는 옥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만 잠시 청주(서원)에서 다니는 등 흥덕과는 연이 없는 사람”이라며“김동원 후보는 청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뼈속까지 청주사람으로 지역 현안을 아는 잘 아는 김 후보만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또 다른 인사는 “서울 동작을로 출마하려다 안되니 흥덕으로 급히 갈아 탄 전과자 출신의 민주당 후보 공천은 흥덕구민을 물로 보는 처사”라고 성토했다.

이날 김동원 후보는 “민생이 최우선이다”라며 “흥덕의 봄이 오면 민생이 활짝 필 것”, 이라며 ‘삼성바이오 유치’, ‘반도체특구지정’, ‘아이 키우기 좋은 흥덕’등 경제 활성화와 민생공약을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흥덕이 승리해야 청주 네 개 선거구가 모두 승리할 것”,흥덕구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흥덕에서 기필고 승리 하겠다”강조 했다.


국민의힘 흥덕 경선후보들 똘똘 뭉쳤다
... 김동원 캠프 원팀 결성 성사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삼색버드나무 묘목 식재 실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구)는 지난 23일 새봄을 맞이하여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주민자치소공원에 삼색버드나무 묘목을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황승연 영동군의회 부의장, 영동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공원 하천길을 따라 삼색버드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주변 하천길 청소에 나섰다.

김재구 위원장은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경관과 읍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삼색버드나무 묘목 식재 실시

진천군,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 진천군‧음성군‧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으로 5월부터 진행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천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와 활동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학습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공영과 공유, 공생, 공감의 가치를 담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

- 진천군음성군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으로 5월부터 진행

제천시, 2024년 단란주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제천시가 최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단란주점 영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단란주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의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시설과 영업장 관리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자들에게 쉽고 친근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영업자의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 2024년 단란주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하세요! 청원구,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간단하게 출생신고 방법 홍보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통한 “온라인 출생신고”서비스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출생신고 제도는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부모가 대법원 홈페이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 에서 출생신고가 가능한 편리한 제도이다.

 *홈페이지에서 출생신고서를 작성하고 출생증명서는 이미지 첨부

단, 이를 위해서는 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 사업에 참여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및 대법원 시스템과 연결되어야 하고, 산모로부터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여야 한다.

한편,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은 3월 기준 전국 253개로, 청주에는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미즈산부인과의원, 청주 미즈맘 산부인과의원, 하안유산부인과의원, 해피맘산부인과의원 등 6개가 있으며 출생신고가 가능한 병원 목록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참여병원이 늘고는 있으나 앞으로도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분만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하세요!

청원구,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간단하게 출생신고 방법 홍보 

청주시,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 조성 박차.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봄맞이 대청소 추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 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1만 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이다. 


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파종을 완료했다. 5월 초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가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밭을 제공하기 위해 꽃밭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 “5월에 열리는 도시농업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
,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 조성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