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남대에서 꽃을 봄,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충북선관위’)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5월 2일‘청남대 영춘제’행사장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10일 ‘제13회 유권자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남대 영춘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중대선거범죄 타파를 위한 기왓장 격파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권자들이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선관위는 오는 10일까지 유권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투표함 트릭아트 체험 ▲선거 사진 및 영상 전시 ▲유권자 희망공약 작성 및 스탬프 체험 등을 대통령기념관(별관) 2층 선거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청남대에서 꽃을 봄
, 민주주의도 봄

-충북선관위, 청남대 영춘제 행사장에서 유권자의 날 캠페인 실시

진천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후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수도권내륙선은 중부권 발전의 원동력이자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해 지방발전의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인 만큼 수도권내륙선 노선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진천군
,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염원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박덕흠 의원, 옥천군, 영동군 수변구역 해제 관보 고시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옥천군 71,026㎡, 영동군 72,365㎡ 총 143,391㎡의 면적이 수변구역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대청호 일대 수변구역은 2002년 9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금강수계법)’ 에 따라 지정‧고시 된 이후 해제된 첫 사례로 그동안 토지이용 중복 규제로 해당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은 옥천군(6개 읍면) ▲옥천읍 3,040㎡ ▲동이면 23,605㎡ ▲안남면 3,759㎡ ▲안내면 18,540㎡ ▲이원면 1,004㎡ ▲군북면 21,079㎡ 총 71,026㎡이며, 영동군(2개 면) ▲심천면 1,007㎡, ▲양강면 71,358㎡ 총 72,365㎡ 규모이다.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등의 시설 검토가 가능하게 되어 개별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 확대는 물론, 개별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옥천 장계관광지의 경우 다양한 관광사업 검토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실질적 사업추진은 물론, 대청댐과 연계되는 중부권 대표 수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청댐 주변의 수변구역 추가 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 옥천군, 영동군 수변구역 해제 관보 고시 환영!!!

청주의 미래! Z세대와의 생생한 TALK. 청주 소재 9개 대학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소재 9개 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 16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주시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학생들이 몰랐던 청주시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각 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창업에 대한 꿈, 청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각 학교의 대표로 참석한 만큼 일부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취합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청주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미래 세대”라며, “이제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의 허심탄회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대학생 청년들이 청주에 정착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미래
! Z세대와의 생생한 TALK

청주 소재 9개 대학 학생들과 소통간담회 개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힘찬 발돋움

청주시는 29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테이프커팅,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52-2번지 외 6필지 2,074㎡ 대지에 기존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상당구 쇠내로 50)를 철거하고 건립됐다.

기존의 금천동 청사는 1992년에 건립된 30년이 넘은 건물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주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축에 대한 건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1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착공해 2024년 4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총사업비는 8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64㎡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민원실, 주민소통방 ▲2층은 대회의실, 봉제교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금천장학회 등 다양한 세대와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금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공사 ㈜화신건설 이상기 건축이사에게 청사 건립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前) 새마을금고 방명식 이사장이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금천장학회에 현금 오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 신청사 개청식 개최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힘찬 발돋움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인증패 수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 2024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현판·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법인‧개인으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액이 없는 자로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1천만 원, 개인은 1백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괴산군 지방세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 납세자에게는 현판 및 인증패 수여,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지원과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장례식장의 장례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고, 지방 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인증패 수여

음성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5월 2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음성군은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9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감곡면이 1.51% 상승, 다음으로 금왕읍이 1.37% 상승했고 원남면은 0.16%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그 밖에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군민께서는 관심을 두고 이의신청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 52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 박차. 감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 총력

음성군 맹동면,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2)_활동사진

음성군이 감곡면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감곡면 오향리 일원을 대상지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신청해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동아리 활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공공 서비스 공간인 감곡면 행정복지센터(1980년 준공)와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자치센터(1986년 준공)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공공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사부지 내에 있는 감곡119안전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과 소방 차량의 현장 출동 시 어려움이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많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시기에 맞춰 이전해야 감곡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4월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사업계획 용역을 착수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도 소방본부와 119안전센터 이전 협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 박차

- 감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 총력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 무료대여소’운영 개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새롭게 조성

청주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79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자전거 30대를 갖췄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시나 혹서기(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추석 연휴, 동절기(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전거 대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이다.

이번 자전거 대여소 신규설치로 무심천 내 자전거 대여소는 사직동 79번지 일원 1개소, 모충동 170-2번지 일원 1개소 등 총 2개소가 됐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는 총 73대가 됐다. 

두 대여소의 운영 기간과 방식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추가 설치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를 타고 무심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 무료대여소운영 개시

-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새롭게 조성

- 430일부터 운영 시작, 자전거 30대 갖춰

매포읍, 취약계층 난방비 결제까지 도와드려요!

단양군 매포읍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카드 결제를 도와주고 있어 화제다.

읍은 올해 1월 접수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구 중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카드 결제를 돕고 있다.

난방비 지원 사업은 카드 형식으로 지원이 되는데, 기존에 지원된 카드는 IC칩이 내장돼 있어 전화로도 결제할 수 있었지만, 올해 지원되는 카드는 IC칩이 없는 선불카드여서 직접 카드를 들고 제천의 가스회사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읍은 카드 사용이 미숙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자 직접 두 팔 걷고 나서 카드 결제를 도와주고 있다.

신상균 읍장은 “본연 업무에 다들 바쁜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담당 직원이 스스로 한 행동에 감동받았다”며 “매포읍 직원들은 항상 어르신 분들을 대할 때 자식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취약계층 난방비 결제까지 도와드려요!

음성군,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5월부터 지원. 산후조리비 50만원, 교통비 50만원

음성군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사업으로 임산부 대상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를 5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도 도내 주민등록한 산모라면 산후조리비용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요가·수영·필라테스 등 산후건강관리, 한약 및 건강식품 구입 등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출생아 1인당 5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의 산전 진료 및 출산 목적의 관외 병원 진료 시 사용된 교통비(대중교통비용, 자가용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를 1회 최대 5만원 한도 지원하며, 진료일과 교통비 사용일이 일치해야 한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증빙자료(영수증 등)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올해 1월부터 사업 시행 이전 출산 임산부는 사업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음성군,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5월부터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교통비 50만원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평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상 증평읍장, 유덕열 주민자치회장,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 이종혁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협력 추진, 각종 행사와 축제 시 문화교류, 주민자치 상생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덕열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괴산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 7,000억여 원 확정. 당초예산 5,777억원 대비 1,223억원 증액...21.17%↑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1.17% 늘어난 7,000억8,232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777억6,856만원 대비 1,223억1,376만원(21.17%) 증가한 7,000억8,232만원으로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202억원 늘어난 6,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늘어난 506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49억3303만원보다 51억4929만원(0.74%)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했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1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49억40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0억4869만원 △교육분야 7억6193만원 △문화및관광분야 103억4426만원 △환경분야 51억3199만원 △사회복지분야 99억9367만원 △보건분야 8억1609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42억702만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 180억9674만원 △교통및물류분야 34억4404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30억1698만원 △예비비 5억5630만원 △기타 268억8573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립치매노인요양원건립 36억8000만원 △ 정용교 보수공사 10억원 △ 주민행복타운 지원시설 조성사업 12억 3000만원 △연풍면 도시재생사업 7억5000만원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15억원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조성사업 23억원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35억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조성 5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 20억원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 8억원 △청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설계비 5억원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 27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9억3886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 9916만원 △괴산군립도서관 시스템 구축 3억원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6억원 △정용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비 6000만원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재원 부족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을 안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 7,000억여 원 확정

- 당초예산 5,777억원 대비 1,223억원 증액...21.17%


오근장동, 볍씨 파종 농가 작업현장 지원. 외남동 이효근 농가 방문/육묘 4,000상자 파종 완료

오근장동장 권혁찬은 23일 영농철을 맞아 관내 볍씨 파종 작업 농가(이효근)를 방문하여 볍씨 파종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볍씨 파종현장에는 군 작전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17전투비행단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육묘 4,000상자 파종을 완료했다. 

볍씨 파종은 볍씨를 물에 불려 싹을 띄워서 육묘상자에 못자리용상토와 함께 씨를 뿌리는 작업을 말하며, 육묘기를 거쳐 5월 초순 약 6ha 논에 이앙될 예정이다.

권혁찬 오근장동장은 “농촌에서는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농민들의 애로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장동, 볍씨 파종 농가 작업현장 지원

외남동 이효근 농가 방문/육묘 4,000상자 파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