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공중화장실 6개소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 설치

 제천시는 시민의 야간보행 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광지 및 공원 내 공중화장실 6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진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친근한 디자인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공원의 특성을 상징하도록 제작했다.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공원 등 어둡고 한적한 곳의 야간보행 시 밝은 불빛의 조명효과뿐만 아니라 QR코드 원패스 신고 기능을 연계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공중화장실 6개소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의림지 내 2개소, 삼한의 초록길 1개소, 신백 생활체육공원 1개소, 제천 시민공원 내 2개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시민들의 야간 시인성 확보로 범죄 예방 효과와 도시 미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도모하는 등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공중화장실 6개소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 설치 

제천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29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행정협의회 6개 자치단체의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의 ‘자원순환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강원대병원 정성진 박사의 ‘시멘트 소송판결과 시사점’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후 행정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운영의 건 등 4개 안건에 대한 의결을 추진했다.

자원순환세 도입은 시멘트사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의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직·간접적 비용과 환경보호 및 주민지원을 위한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이다.

행정협의회는 향후 자원순환세 제도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함께 과세 대상을 추가해 공장주변 주민의 건강과 환경권 피해를 치유하고 사회적 간접비용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6개 시군이 함께 노력하고 추진하는 자원순환세가 도입되어 폐기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에 골고루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각 시군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자치단체가 ‘자원순환세’제정을 위해 지난해 1월 단양군청에서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갖고 자원순환세 법제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과 과세대상 확대 및 신세원 발굴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 하였다.

제천시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도립·시립 재활병원 본부장등 청년 간담회

김동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립·시립 재활병원 본부장으로 구성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종사 청년등은 지역 의료의 현실과 요구 사항을  전하였고 청년이 바라는 흥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청주에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인재 외부 유출과 정주환경 마련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주 일자리가 생기면 경제가 활발해 지는 선순환 경제구조가 나올 것”이라며 “흥덕을 국가 경제중심지, 문화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 했다.


도립
·시립 재활병원 본부장등 청년 간담회

청주 4선거구 후보, SK 하이닉스 노조위원장 및 직원분들과 간담회

흥덕구 김동원 후보, 청원구 김수민 후보, 서원구 김진모 후보, 상당구 서승우 후보(가나다 순),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28일 SK하이닉스 노조사무실을 찾아노조위원장님 및 직원분들과 의미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지로 M15X증설과 M17신설을 예정하고 있다. AI 반도체 HBM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이 그 뒤를 따른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분들의 작업 환경, 복지 개선, 그리고 기업과 지역 사회 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노조위원장님과 직원분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근로 조건 개선, 직원들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청주권 4명의 후보들은 근로환경개선, 출산장려제도 및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 제2순환도로를 포함시키는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 했다.

청주 4선거구 후보, SK 하이닉스 노조위원장 및 직원분들과 간담회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국제대회 경험과 지식을 전수 받아 2027 충청 세계U대회 성공개최 기반을 굳건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최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2024 강원 조직위)와 협력하여 ‘디브리핑 교육’을 3.28.(목)~3.29.(금) 이틀간 개최한다.

이는 2024 강원 조직위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 한편,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들어 봄으로써,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수립하여‘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함이다.

‘디브리핑 교육’1부에서는 2024 강원 조직위 이관표 본부장이 대회 준비 과정과 대회 기간 중 조직위가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 및 방향 설정, 동기부여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2부는 메인운영센터 운영, 대회 개․폐막식, 경기장 베뉴, 선수촌 운영 등 9개 영역으로 나누어 영역별 전문가와 조직위 업무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디브리핑 교육’은 조직위 직원들이 이전 개최 대회의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학습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대회 성공 개최 DNA를 전수 받고자 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디브리핑 교육이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생생하게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였으며,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디브리핑 교육에 참여해 준 2024강원 조직위 전문가와 지식 및 경험을 나누게 됨에 감사를 전하며, 2024 강원 조직위의 열정과 지식이 우리 대회로 이어져 2027 충청 세계U대회에서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국제대회 경험과 지식을 전수 받아

2027 충청 세계U대회 성공개최 기반을 굳건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목 협력관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실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3월 28일(목) 오전 11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종목 협력관 3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종목 협력관’은 국제경기대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경기관련 준비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행정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며, 중앙 경기종목단체로부터 추천을 통해 3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창섭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1차 회의는 ▲경기 세부종목 ▲경기 소요일정 편성 ▲자원 투입계획 수립 등 경기별 운영체계 등을 의제로 진행되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연 1회 전체회의, 종목별 수시 회의를 통해 종목 협력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국제경기연맹 및 FISU와의 국제협력 ▲종목별 대회규정 ▲공인 경기용 기구 확보설치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50개국 1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메가급 스포츠 국제대회로 2027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15개 정식종목(양궁·기계체조·육상·농구·다이빙·펜싱·유도·리듬체조·경영·탁구·태권도·테니스·배구·수구·배드민턴)과  3개 선택종목(비치발리볼·골프·조정)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목 협력관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실시

충북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단독 선정.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제조공정에 혁신 지원

 충북도가 청주 및 연계산단(오창, 옥산, 오송)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에 단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8억원(국비 170, 도비 40.5, 시비 40.5, 자부담 16.8)을 투입해 청주산단내 지식산업센터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이 되어 국내 관련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협회(KS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핵심사업으로서, 청주산단 내에 사업수행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설계‧해석, 기술자문,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 제품 개발‧제작‧성능검증 등 전체 공정에 대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을 가상 예측하고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기업들이 비싼 SW를 일일이 구매하거나 사설 업체 의뢰 없이 센터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전국에 기존 5개소(창원, 구미, 여수, 대구, 반월시화)가 구축‧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충북에 구축되는 센터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기존 센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해석 기술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보유의 국내 최고 슈퍼컴퓨팅을 통한 고난이도 해석 기술지원 및 국내 유일의 개방형(원격지원)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으로 충북이 초광역권 중앙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제조기술력 혁신 및 국가첨단산업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적으로 650억원의 가치창출 및 275명의 취업 유발 효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제조기업에 경쟁력 강화 및 청주 및 연계산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의 중심 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단독 선정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제조공정에 혁신 지원


 


2024 시정발전연구모임,‘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발대식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정발전연구모임에 참여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연구모임 운영사항 관련 안내, 특강, 20개 연구 팀의 연구주제와 연구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맡아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연구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연구팀(101명)은 △틈새꿀잼 발굴 및 실현 방안 △각종 재난 관련 안전대책 강화 방안 △청주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방안 등 다양한 시정연계 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관련 부서 사전 협의 등의 연구 활동을 거쳐 올해 8월경 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많은 직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어린 고민을 하고 있어 우리 청주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껴진다”면서, “우리 청주 시민 분들이 일상 속에서 꿀잼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시정발전연구모임,꿀잼도시 만들기 공모왕 챌린지발대식

청주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는 청주 일반산업단지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가상으로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억 8천만원(국비 170억원, 도비 40억 5천만원, 시비 40억 5천만원, 민자 16억 8천만원)을 투입해 청주산단 내 지식산업센터에 3개층 규모(면적 약 2,287㎡)로 시뮬레이션 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반도체·이차전지 검증 지원실 △로봇/물류 검증실 △기업 입주 지원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3D 모델링 및 구조해석, 공정계획 등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함께 고성능 컴퓨팅과 시제품 검증장비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첨단 장비도 들어선다.  

센터 운영은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맡는다. 

향후 반도체·이차전지 및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역량 및 수준 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 △시뮬레이션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 및 자문 △기업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구직자 대상 교육 등으로 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까지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체계적인 세부 사업계획과 더불어 국내 반도체·이차전지의 전국 최대 규모 생산지라는 이점을 살려 충북도와 함께 공모에 응했다.

전국 5개 공정혁신 센터(경남창원, 경북 구미, 전남 여수, 대구 성서, 경기 반월시화)와 연계한 초광역권 공정혁신 허브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고가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일일이 구매하는 부담 없이, 센터의 첨단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첨단 산업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나아가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 선정


상당구, 통(通)통(通)DAY 추진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3월부터 통통 튀는 새내기와 소통‧공감을 위한 통(通)통(通)DAY를 추진한다.

 상당구 통(通)통(通)DAY는 지난 28일 제1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구청장과 저연차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임용 초기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면서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구청장님이 편한 직장 선배처럼 느껴졌다. 구청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 행정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아직 조금은 서툴러도 새내기인 만큼 선배 공무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그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당구는 통(通)통(通)DAY 이외에도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활동, 찾아가는 인사상담, 직원 힐링교육, 직무향상 워크숍 등 업무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당구, ()()DAY 추진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농촌지도사업 현황과 연도별 추이 한눈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성과를 담은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이 수록됐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식량·원예·축산·특작 분야에서 추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추후 기술 보급에 대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 농촌지도사업 현황과 연도별 추이 한눈에

이재영 증평군수,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증평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농장과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 소통했다. 

한 농가 대표는 “증평군 농가가 생산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과 농업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

괴산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총력’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 목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에 대응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응급 복구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총력

-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 목표

진천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진천군은 새 학기를 맞아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학 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우석대에 다니는 친구나 후배에게 전입 지원 안내와 함께 전입까지 완료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주는 ‘대학교 프렌즈’ 시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진천군민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조길형 충주시장, 현장행정 강화로 주요현안 꼼꼼히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들을 지속 방문 및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 및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을 두루 살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 주문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 현장행정 강화로 주요현안 꼼꼼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