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증평군, 2024년 제1회 추경 3044억원 편성. 당초예산 대비 9.7% 증가

증평군은 당초예산 대비 269억원(9.7%)이 증액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원(8.29%)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29.51%)이 증가한 239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30.7%) △환경 분야 57억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원(4.9%)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와 부모, 청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증평형 복지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45억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4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20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8억 5천만원 △수질개선사업소 보수공사 7억원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6억원 △증평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4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4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증평형 복지사업으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자녀 가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임산부를 위한 쉼터 및 문화센터 조성사업 △청년을 위한 지역 대학생 감염병 예방사업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신규 반영해 전 군민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읍 생활방범카메라 설치사업, 송산리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사업, 단군전 역사공원 화장실 설치사업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예산에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이 일생동안 누릴 수 있는 ‘증평형 맞춤 복지정책’을 예산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복지 실현과 군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군, 2024년 제1회 추경 3044억원 편성

- 당초예산 대비 9.7% 증가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11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 제105주년 대하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감내했던 선열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선조들께서 지켜내신 이 땅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우리나라의 독립을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11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 105주년 대하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충북TP, 2024년도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공고 진행. 5개 사업분야 93여개社 맞춤형 패키지 지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1일 충북 주력산업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충북 중소기업 혁신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단계별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잠재기업 지원사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원사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 △초광역권 선도기업 지원사업 △K-수출기업 지원사업이 있으며, 이번 통합공고로 93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5천만 원 이내에서 기술혁신 및 마케팅, 수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뒤 충북테크노파크 각 사업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북형 기업 생태계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지역기업 성공신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북TP, 2024년도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공고 진행

- 5개 사업분야 93여개맞춤형 패키지 지원

- 이달 30일까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 신청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제22대 총선,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여러분께 드린 약속, 즉각 실행에 나서겠습니다.차마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 

박덕흠은 늘 군민 여러분을 중심에 두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2대 국회의원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 올림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22대 총선,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입니다.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22대 국회의원 당선 확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1일 밤 11시 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밤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군민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즉각 실행에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22대 국회의원 당선 확실!

김문근 단양군수,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단양읍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월~5월)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변경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포스터와 전단지로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하면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자살 위험 지역인 야산이나 저수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심리적 지지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안내하여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감곡휴먼시아아파트와 협약하여 감곡휴먼시아아파트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아파트 전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행동 척도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고위험군 프로그램 지원 등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누구나 자살 위기 상황이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적인 접근성을 높여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센터(☎043-872-1883)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5)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2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4.15(월)~ 5.31(금)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지난 1월과 3월에 진행한 1,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접수 결과 총 8개 자금에 665개 기업, 2,394억원이 접수됐고 도는 심사를 거쳐 48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1,853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미소진된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82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408억원2)이다.

 1)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2)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2개 자금에 한하여 해당 기간내에만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므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은행과 미리 대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 건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 마련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지난 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명승지와 자연 관람 위주인 단양군 관광 유형을 확장하고 수자원을 다각화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새로운 이색 매력 요소가 개발돼 내륙 중심부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방병철 보좌관은 유인촌 장관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사업과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등도 건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병철 보좌관은 “단양군은 상상력과 반전으로 관광지도와 관광상품을 바꾸는 과정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며 “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건의수상 문화예술 공간 마련

송인헌 괴산군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양일간 지역 내 11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입장해야 한다.

송인헌 괴산군수,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청원구,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지방세 환급안내문 1,362건, 140백만원 발송

  청원구 세무과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 1,362건 140백만원에 대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 간편 신청’이란 구청에서 발송한 환급안내문에 환급 계좌번호를 기입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뒤 #11104312로  사진파일을 첨부해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전화, 팩스, 위택스, ARS 등 다양하게 있다. 이번 모바일 문자전송 방식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만 있으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납세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청원구 세무과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시민들이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다양한 환급신청 방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지방세 환급금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지방세 환급안내문 1,362, 140백만원 발송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 안내 추진. 청주시 홈페이지, 카카오맵, 지도모아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 연계

청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 위치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야외에서 긴급히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주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카카오맵에 공원·등산로·산책로 등 야외에 있는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180여개소의 위치를 등록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는 ▷분야별 정보 ▷교육/생활/교통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모아 홈페이지(map.cheongju.go.kr)에서는 ▷정책지도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는 검색어에 ‘화장실’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수시로 업데이트를 시행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장실 위치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청주페이 및 청주여기 등 청주시가 운영하는 앱(APP)에도 화장실 위치를 등록하고자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 안내 추진

청주시 홈페이지, 카카오맵, 지도모아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 연계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각 사업소득 등에 대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에는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져 법인의 납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위택스 사용자 집중으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2월 결산법인 대상, 오는 430일까지 신고·납부 


충북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사전투표 전날 청장 주재로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공명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경찰이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투표가 이뤄지는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시까지 충북경찰은 총 1,244개소에 延 6,3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하여 총력 대응한다.

  사전투표소 154개소와 본투표소 495개소에 대해서는 매시간 112연계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각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4개 권역으로 광역배치되는 경찰관기동대는 투표소 난입 등 우발상황에 즉시 대비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시 불법촬영 탐지 장비와 경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투표함, 사전투표 우편물, 본투표함 호송 시에도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함께 합동 호송하고, 사전투표함 보관소 14개소에도 순찰차를 거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각 개표소에는 경찰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관할 경찰서장 책임하에 3선으로 경력을 배치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철저히 현장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개표소 불법촬영, 투표함 호송방해 등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점검회의를 주재한 정상진 청장은 ‘전 기능이 협조하여 안전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충북경찰청, 22대 국회의원 선거 총력 대응

청장 주재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 책자 발간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는 음성군이 지방의 행정구역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난 600여 년간 음성에 부임했던 역대 지방관의 기록인 ‘선생안(先生案)’을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한 ‘음성의 선생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음성의 선생안’은 조선시대 당시 지방관인 음성현감이 부임하였을 때 그 시기와 관리의 신상 등을 기록한 명부이다. 

대체로 모든 지방에서 이 선생안을 기록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병화를 겪으면서 대부분 소실됐다.

음성군 또한 그 진본을 찾을 수 없어 이번 사료집 발간을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음성 선생안의 진본이 망실됐으나 1963년과 1979년에 발간된 음성군지에 ‘음성현의 선생안’ 일부가 실려있어 이를 복원하는데 저본이 됐다. 

책자의 발간을 위해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각사등록, 사마방록 등의 중앙 사료들과 음성읍지 등의 지방 사료들을 분석 조사했으며, 이같이 문서로 기록된 사료 이외에도 지방에 남아있는 선정비 등을 병행 조사해 음성지역에 부임한 지방관들에 대해 교차 검증을 거친 신뢰성 있는 2차 사료로 제작됐다. 

이번 조사 연구의 결과로 현재 음성의 초대 현감으로 알려진 옹몽진이 첫 현감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세종실록 38권, 1427년(세종 9년 11월 4일)을 보면 “태인현감(泰仁縣監) 현규(玄珪)와 음성현감(陰城縣監) 박전(朴旃) 등이 사조하니 임금이 불러 보았다”라는 기록이 존재해 옹몽진이 음성현감으로 부임한 1567년 이전에도 음성에 현감이 파견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규 음성향토사연구회장은 “음성에 부임한 현감들은 음성 출신이 아니라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이지만 군의 지난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됐음을 알 수 있기에,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음성의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발간으로 다양한 연구의 초석이 돼 지역사 연구·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향토사료집 음성의 선생안책자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