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는 청주 일반산업단지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가상으로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억 8천만원(국비 170억원, 도비 40억 5천만원, 시비 40억 5천만원, 민자 16억 8천만원)을 투입해 청주산단 내 지식산업센터에 3개층 규모(면적 약 2,287㎡)로 시뮬레이션 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반도체·이차전지 검증 지원실 △로봇/물류 검증실 △기업 입주 지원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3D 모델링 및 구조해석, 공정계획 등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함께 고성능 컴퓨팅과 시제품 검증장비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첨단 장비도 들어선다.  

센터 운영은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맡는다. 

향후 반도체·이차전지 및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역량 및 수준 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 △시뮬레이션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 및 자문 △기업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구직자 대상 교육 등으로 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력까지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체계적인 세부 사업계획과 더불어 국내 반도체·이차전지의 전국 최대 규모 생산지라는 이점을 살려 충북도와 함께 공모에 응했다.

전국 5개 공정혁신 센터(경남창원, 경북 구미, 전남 여수, 대구 성서, 경기 반월시화)와 연계한 초광역권 공정혁신 허브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고가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일일이 구매하는 부담 없이, 센터의 첨단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첨단 산업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나아가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 선정


상당구, 통(通)통(通)DAY 추진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3월부터 통통 튀는 새내기와 소통‧공감을 위한 통(通)통(通)DAY를 추진한다.

 상당구 통(通)통(通)DAY는 지난 28일 제1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구청장과 저연차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임용 초기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면서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구청장님이 편한 직장 선배처럼 느껴졌다. 구청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 행정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아직 조금은 서툴러도 새내기인 만큼 선배 공무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그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당구는 통(通)통(通)DAY 이외에도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활동, 찾아가는 인사상담, 직원 힐링교육, 직무향상 워크숍 등 업무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당구, ()()DAY 추진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농촌지도사업 현황과 연도별 추이 한눈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성과를 담은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이 수록됐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식량·원예·축산·특작 분야에서 추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추후 기술 보급에 대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 농촌지도사업 현황과 연도별 추이 한눈에

이재영 증평군수,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증평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농장과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 소통했다. 

한 농가 대표는 “증평군 농가가 생산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과 농업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 영농철 맞아 농촌현장 소통행보 나서

괴산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총력’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 목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에 대응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응급 복구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총력

-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 목표

진천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진천군은 새 학기를 맞아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3일간 대학 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우석대에 다니는 친구나 후배에게 전입 지원 안내와 함께 전입까지 완료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주는 ‘대학교 프렌즈’ 시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진천군민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조길형 충주시장, 현장행정 강화로 주요현안 꼼꼼히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들을 지속 방문 및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 및 관리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공사 진척을 비롯해 안전점검 사항을 두루 살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 주문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 현장행정 강화로 주요현안 꼼꼼히 점검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

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이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관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하면 사용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제되며,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된다.

다만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 시, 군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미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음성행복페이 발행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4월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똘똘 뭉쳤다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의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 및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 및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신중년 지원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시민성 향상과 직업교육,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해 ChatGPT를 활용한 ‘단양 3D 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강좌를 개설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똘똘 뭉쳤다

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건의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조형물(20억원)으로 총 2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예산의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필수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건의


청원구 건설과, 백현지구 급경사지 정밀조사 시행

 청주시 청원구(청원구청장 장우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붕괴 우려 등이 높은 백현지구 급경사지에 대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협회장 전상률)와 함께 정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경사지법」 제2조 제1항에 따라 자연비탈면은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0m 이상이면서 경사도가 34도 이상, 인공비탈면은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m 이상이면서 경사도가 34도 이상, 길이 20m 이상인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금년도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결과, 인공 암반비탈면으로 분류된 백현지구 급경사지에서 암석 노출 부분 풍화로 인한 암편 탈락이 진행 중임을 확인하였으며 작년 대비 추가 낙석 및 표층 유실이 진행되어 신속한 정밀조사를 통해 보수·보강 공법을 적용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청원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원구 건설과, 백현지구 급경사지 정밀조사 시행


“알찬 청주시민신문 만들자”…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 ‘첫발’

청주시는 27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5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처음 열었다고 밝혔다.

‘온 가정이 누리는 꿀잼‧명품 복지’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 등 복지 관련 부서 10여 개 팀 실무자들이 모여 5월 가정의 달에 맞는 콘텐츠를 논의했다.

이들은 임산부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알아야 할 생애 전주기 복지 시책과 제도 등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올해부터 청주시민신문의 제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획 콘텐츠를 대폭 늘리는 등 시민 알권리 충족에 집중한 결과, 안팎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다”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5월호 기획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향후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부서의 관심과 협업을 이끌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주시민신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27만 3,000부를 매월 배부하고 있다.

알찬 청주시민신문 만들자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 첫발


단양군수·단양교육장, 매포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난 26일 매포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수준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는 2억 4,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0%를 증액했다.

이로써 단양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에서 친환경 식재료 지원 1인당 단가가 747원으로 제일 높아졌다.

이날 식단은 친환경혼합잡곡밥, 청국장, 마늘보쌈, 콩나물파절이, 양배추쌈&참치청고추쌈장, 딸기가 제공됐다.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기호도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식단을 구성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에 비해 지원 금액을 거의 2배 늘렸다”며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수·단양교육장, 매포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영동지역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26일, 지역별 공약 첫 번째로 영동군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박덕흠 후보는 주요 핵심공약으로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남부 4개 면(황간·매곡·상촌·추풍령면)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지탄, 심천, 각계, 황간, 추풍령역 정차 포함)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또한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간 국도 19호선 조기 개통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도 공약했다.

이외에도 박덕흠 후보는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 ▲레인보우 힐링센터 활성화 추진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추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신설 추진 ▲보훈요양원 완공 조속 추진 ▲추풍령저수지(죽전리)둘레길 조성 추진 ▲공용목욕탕 추진(영동읍 일원) ▲영동소방서 황간119 안전센터 인접부지 매입 추진 ▲매곡면 수원교(교량)재가설 추진 ▲배드민턴 전용 구장 신설 추진 등도 약속했다. 

박덕흠 후보는 “교통이 첫 번째로 잘 갖춰져야 지역 경제 발전이 선순환 구조로 만들 수 있다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어떻게 해야 우리 영동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우선 교통 인프라를 잘 갖춰놓고 22대 총선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고자 한다”며, 영동군 발전에 대한 포부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번 22대 총선 공약의 특징은 박덕흠 후보가 직접 많은 주민과 소통을 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만든 공약으로 영동 군민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영동지역 공약 발표!

흥덕 김동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민생이 최우선”

국민의힘 김동원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동원참정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사회적 갈등 근원지인 후진적 정치구조를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하자는 김 후보의 정치소신이 담긴 ‘동원참정치’를 줄인‘동참 선거대책위원회’가 명칭이다.

김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 정윤숙 前국회의원, 송태영 前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 前흥덕당협위원장, 김학도 前중소벤쳐기업부차관, 이욱희 前도의원으로 하고 상임선대위원장 한상길 前민주평통충북부의장을 필두로 한 '매머드급'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선대위원장단, 고문단, 특보단, 선거대책본부, 부문별 위원회, 지역별 협의회 등 각 단위 소속 선대위원 등 약 2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십 년째 흥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모를 낡은 지역 정치를 꼭 바꿔야 한다"며 "선대위원 여러분과 함께 총선 필승으로 새로운 경제 중심 흥덕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흥덕 김동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 “민생이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