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행안부‧14개 시도, 음성군에서 지역투자 활성화 뜻모아. 지역투자 선도 음성군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이 지역투자와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음성군에서 27일 개최됐다.

출범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조병옥 음성군수, 14개 시도 투자유치실‧국장, 관내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음성군 등 지자체의 기업 투자지원 우수사례와 기업의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기업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지원체계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투자의향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출범식에 앞서 음성군은 수도권 소재 A기업의 유치과정에서 실행한 기업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 과정에서 폐수 유입량과 처리가능량 초과로 산단 입주가 어렵게 되자, 기업지원 TF를 구성해 폐수처리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 폐수처리용량 확보와 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산단 개발계획 변경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적기에 부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음성군은 우수사례인 본사이전 A기업 뿐만 아니라, 부지제공부터 가동까지 통합지원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의 조기가동을 지원한 바 있다. 

㈜JR에너지솔루션은 당시 최첨단 배터리 전극 납품을 위한 공장 건설이 매우 시급했으나 당시 용산산업단지 공정률은 15%로, 각종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태였다.

음성군은 기업이 처한 상황을 발 빠르게 인지해 해당 공장 부지 선(先)공사, 신속한 인허가, 용수‧폐수‧전력 등 유틸리티 임시공급, 산업단지 내 임시 전용도로 개설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정적으로 1공장을 착공했고, 8개월만에 스마트 전극 공장을 준공해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이 기업은 향후 2~3공장 포함 총 3056억원을 투자하고 3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출범한 통합적 기업지원체계 구축의 모범사례인 이유다.

또한, 음성군은 근로자, 청년, 지역주민 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2연속 선정되어 국‧도비를 88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65억원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일은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식을 음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음성군에 방문해 주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님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과 각 시도 투자유치 실국장님 등 내빈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은 그간 투자유치 14조원 돌파, 1인당 GRDP 도내 1위, 고용지표 충북1위,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극복해낸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안부14개 시도, 음성군에서 지역투자 활성화 뜻모아

- 지역투자 선도 음성군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 출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옥천군 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옥천군 가정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6월 26일(수)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1년에 1번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아동권리기반 양육코칭, 청소년 시기의 중독 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인식하고 아동 양육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및 위탁부모, 친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친가정 복귀를 돕고 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옥천군 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옥천군 가정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


 

증평군의회, 제195회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제6대 증평군의회가 지난 26일 제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0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강력 촉구 △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총 11건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내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으며 △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반대 성명서 등 4건의 성명서 및 결의문을 채택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외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그동안 군의회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등 각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36곳의 주요사업장이나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현지점검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호우경보 등 재난 시에는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볐다.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 상을 구현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는 2023년도 2개 단체(증평군 조례연구회, 증평군 관광활성화연구회) 6명, 2024년도 1개 단체(증평 문화예술 연구회) 6명 의원이 활동하여 군정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군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임위별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했으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중앙정부 권한과 사무의 지방이양 증가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충북시군의회와의 교류 및 협력,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했다.

증평군의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돌봄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출생률을 올리는 데 기여하여 문화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6대 의회 이동령 의장은 “지난 2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군민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덕분에 제6대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후반기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증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증평군의회, 195회 정례회 폐회로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증평군,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개소. 코아루 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 지난 26일 문 열어

충북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공간인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지역 내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도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은 그동안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추가 개관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인구증가 모범도시, 아동돌봄 특화도시”라며, “수요자 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개소

- 코아루 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 지난 26일 문 열어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 실시. 오늘도 청렴한 하루 보내세요!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는 지난 26일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청렴의 날을 지정해 청렴쿠키를 나누고, 부패풍선을 터트리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청렴쿠키 나눔은 청렴 관련 사자성어와 OX문제가 들어있는 청렴쿠키(포춘쿠키)를 뽑아 쿠키 안에 들어있는 청렴 문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패풍선 터트리기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부패 관련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며,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신연식 보건정책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으로,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가까이하고, ‘부패’를 멀리해 더욱 청렴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정책과는 청렴의 날 행사 외에도 부서장 주관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거돌이 청렴 스티커를 우편물, 홍보물 등에 부착하는 등 청렴 행정을 실천·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청렴의 날 행사 실시

오늘도 청렴한 하루 보내세요!

22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4선 국회의원, 박덕흠입니다. 

먼저 어제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앞서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의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의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저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2대 국회는 개원 초기부터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가 앞으로 4년 동안 국회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보냐는 질문에 ‘잘할 것이다’는 응답이 44%, ‘잘하지 못할 것이다’는 응답이 52%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고, 의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협치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국회가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국민의 냉혹한 평가입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게 생각하며, 국민 앞에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의정활동을 한다는 믿음을 얻는 것이 우리 국회가 바로 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폭주하는 민주당과 원구성 협상을 중단하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거대 야당을 설득하고 타협하는 것이 지난(至難)하더라도, 국회 안에서 오직 공공의 선을 위해 대화와 토론을 이어나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집권 여당의 책임감,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책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9대 국회부터 시작하여 22대까지, 충북에서 내리 4번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충청도를 민심의 향배를 알 수 있는 ‘캐스팅 보트’라 하지만, 저의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보수에게 불리한 지역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민주당의 5선 의원이 국회 부의장까지 한 진보세가 아주 강한 지역입니다. 또 중간에 탈당하고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지방선거까지 모두 석권한 전력이 있는 前 국회 부의장의 정치적 자산 역시 제가 뛰어넘어야 할 거대한 산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4선 고지에 오를 수 있었던 데는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상관없이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고야 마는 실력’ 덕분이었습니다.

‘소통’과 ‘협치’는 지난 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 시절에도 발휘돼, 진보와 보수가 이념적으로 가장 대치되는 정보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저 박덕흠, 국민 여러분께 공개적으로 약속드립니다!

국회 부의장에 당선된다면,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테이블로 이끌겠습니다!

야당 의원님들과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여당과 야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당리당략(黨利黨略)에 따른 부당한 정치공세와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정당이 오직 ‘정책’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의장, 야당 소속 국회부의장과 함께 국민과 호흡하고 민심을 대변하는 입법 성과를 내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소외계층과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가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회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국가의 존망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문제의 대안을 찾고, 국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대 국회가 정치불신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초선 때부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국회 부의장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국민’이 정답이라고 믿고 더 나은 국회가 되는데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2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 출마 기자회견문


이범석號 2년, 성장과 변화로‘100만 자족도시’앞당겨. 이범석 청주시장, 시정 3대 비전 바탕으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브리핑

 이범석 청주시장은 6월 26일(수)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88만 시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청주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대규모 투자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이라는 더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그 결과를 방증하듯‘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뤄 도시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온 지난 2년의 노력과‘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향한 앞으로의 미래를 청주시 3대 비전‘100만 자족도시’,‘글로벌 명품도시’,‘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제시한다.


 

# 누구나 잘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


[시민 중심 생활 밀착 시정 운영]

 청주시는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이자 시민과 함께 가기 위한 제일의 가치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먼저 청주톡톡, 상상발전제안, 시민100인위원회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그 의견을 청주시정연구원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출범 후 2년 연속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시장실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 속 밀착 행정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청 신청사는 옛 본관동과 의회동을 철거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착공하는 등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인 공공청사 건립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이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대현지하상가는 원도심을 살리는 청년 특화 공간으로, 명암타워는 청년 창업을 포함한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농 상생 활력있는 지역경제 견인]

 통합 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데 중점을 두며 도농 상생발전 실현에 힘쓰고 있다.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938억원의 농업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농촌 공간 정비사업, 농촌 협약사업 등 생활 SOC 확충과 미래형 스마트팜 축산단지 구축, 스마트팜 ICT 융복합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대형마트 로컬푸드 코너 신설,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청원생명축제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공급망 다변화로 농촌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은 청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되살린다. 지역 상품 우선구매 시스템 구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지원, 라이브 커머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활력있는 도시공간 재탄생]

 정체된 원도심은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활력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원도심 고도 제한은 지난해 경관지구 높이 제한 일부 완화를 시작으로 올해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경관지구를 전면 폐지할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우암동에 이어 올해는 내덕1동, 영운동, 운천신봉동을 마무리 짓는다.

 특히,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적지와 장기간 유휴지로 남았던 복대동 대농지구 부지,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부지는 주거, 여가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도심 복합거점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관련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매일이 즐겁고 일상이 든든한, 글로벌 명품도시 #


[365일 즐거운 꿀잼 공간 확대]

 청주시가 그간 볼거리, 놀거리 부족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노잼도시에서‘다 함께 보고 즐기는 꿀잼도시’로 탈바꿈했다.

 청주의 중심인 무심천미호강은 지난해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잔디광장, 경관조명, 음악분수,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문암생태공원은 AR동물원 개장과 함께 어드벤처 놀이터, 야간경관테마파크 등을 추진하며 온 가족이 즐겨 찾는 꿀잼 공간으로 거듭난다.

 또 지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도심 속 물놀이장은 올해 장전 근린공원에 신규 조성해 4개 구에서 모두 즐길 수 있게 됐으며, 명품맨발 황톳길은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문암생태공원, 금천 배수지 광장 등 도심 곳곳에 확대 조성 중이다. 특히, 지난해 1천억원 규모의 민자유치에 성공한 코베아 캠핑랜드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규모의 캠핑장, 워터파크 등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을 만들고, 올해 연이어 유치한 초정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청주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올 대규모 관광 랜드마크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개관한 오송, 복대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오송·미호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권역별종목별 체육시설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


[다 함께 더 새로운 지역 축제 개최]

 지역 축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청주의 자랑인 무심천 벚꽃과 먹거리를 결합한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는 어느덧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고, 원도심 골목길 축제는 소공연장, 갤러리와 함께 계절마다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팝업놀이터를 다양한 장소에서 4회 개최해, 무려 2만여 명이 찾았으며, 디저트 베이커리페스타, 동부창고 페스타, 피크닉콘서트 등 민선 8기 출범 후 새롭게 시작된 축제들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다양한 축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세심한, 포용적 복지체계 마련]

 누구나 소외 없이 든든한 일상을 누리도록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올해 1월 처우개선 실행계획이 본격 추진되며 복지서비스 질 향상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전국 최초 LH, SK하이닉스 등과 함께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하며 새로운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등 대상자별 필요한 기능을 확대하고, 최근 임산부 산후조리비 시행과 함께 일부 조례의 다자녀 범위를 확대해 감면 혜택을 늘리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다가가고 있다.


[맑고 쾌적한 도시 위상 제고]

 맑고 깨끗한 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악취·소음 관련 고질 민원이었던 송정동 농협 사료공장, 송절동 도축장우시장, 복이옥산면 축사 밀집 지역은 시설 이전이라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해결 중이며, 제2매립장 본격 운영,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등 자원 순환을 위한 안정적 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정착해 지난해 947개 단체1만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 탄소흡수원의 확충을 위해 도시 바람길 숲, 기후대응 도시 숲 등을 조성하고, 올해 사천 근린공원, 복대 근린공원 준공에 이어 23개소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순차적으로 완공해 자연과 공존하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일상이 편안한 안심 환경 조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총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재난 관리 전담 조직(실)을 신설한다. 작년 준공된 내덕, 석남천 분구를 비롯 각종 침수 예방사업은 시급한 구간부터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난해 피해입은 주요 인프라에 대해서는 총 9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쓴다.


# 초광역 생활권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 #


[사통팔달 최적의 도로교통망 구축]

 청주시가 3순환로 완전 개통, 방사형 도로망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으로 사통팔달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춰나가고 있다.

 올해 1월 청주강서하이패스IC 개통을 시작으로, 전 구간 개통된 3순환로는 도심 교통량을 분산해 차량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7개 축의 방사형 도로망, 무심동로~오창IC 구간 왕복 4차선 도로 등이 준공되면 도심과 외곽을 잇는 연결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17년 만에 노선 개편에 성공한 시내버스와 전 읍면에 도입된 수요응답형 콜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였으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더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등 착공이 현실화되고, 지난해 BIG5 공항에 등극한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발리, 울란바토르 등 신규노선을 취항하며 내년 이용객 500만 명 돌파가 예상돼 명실상부 전국구 공항으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오창역 신설, 오송역 명칭 변경 등도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100년 첨단산업 거점 도약]

 청주시가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유치에 연이어 성공하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지난해 오송에 유치한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연구개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철도산업의 메카로, K-바이오스퀘어는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 등과 함께 미래 100년을 대비한 첨단산업 핵심기지로 구축된다.

 이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등 다수 공모에 선정되며 관련 유망기업과 핵심인재가 청주에 정착해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 출범 후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등 역대 최대규모인 3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에 더해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을 수상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년간 88만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유수의 성과를 만들어 왔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는 먼 훗날의 일이 아니다”라며 “변화의 문을 넘어 ‘누구나 잘사는, 일상이 행복한, 미래를 선도하는’ 청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 큰 성장의 변곡점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범석2, 성장과 변화로‘100만 자족도시앞당겨 

이범석 청주시장, 시정 3대 비전 바탕으로 민선 82주년 성과 브리핑

단양군, 가대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21일 가곡면 가대2리 경로당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공사 등 사업관계자와 가곡면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주택, 소화전, 화장실, 소공원 정비와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두원 가대2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잘 가꿔 살기 좋은 가대2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대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단양군,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실시

단양군은 7월 5일까지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고용기업의 기숙사 등 근무환 경 개선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근속 및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되면 외국인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와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수유실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이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총사업비의 90% 이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6개월 이상 고용 중이며 단양에 본사 및 공장을 소재한 기업이다.

신청은 단양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043-420-3115)에 방문하거나 우편(단양읍 중앙1로 10)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양군, 외국인 고용기업 지원사업 실시

단양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단양군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및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형태는 융자 지원이며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증축·개축 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3694)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양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

단양군,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 수상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주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0일에 열린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은지 주무관이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란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도 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를 주제로 신규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로 장기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 자동차과태료체납액 징수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발표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단양군에 맞는 꾸준한 시책을 개발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담당자별 맞춤형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 수상

단양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최종 선정

단양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가 최종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적 사업을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부의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9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는 다리안관광지 내 유휴시설로 방치되고 있는 (구)소백산유스호스텔 강당·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웰니스 센터와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인간의 오감을 테마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구)소백산 유스호스텔 본동 건물을 일하며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 호텔’로 조성 중이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단양8경에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액티비티 관광지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웰니스 프로그램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웰니스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양다움이 녹아든 로컬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로 다시 한번 진일보한 단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최종 선정

단양군,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재원 확보 -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연증가율 149%,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충북 단양군이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68억 원(총사업비 26.18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단양군 12개 보건지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대 규모인 20억을 확보했다.

또 같은 국토부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선정돼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스튜디오·다리안 W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54억 원, 충북도 ‘2024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33억 원 등이다.

이 외에도 ‘충북대표 관광상품개발지원사업’,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재원 확보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값지다.

특히 이런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김문근 군수의 발품행정이 돋보였다.

김 군수는 부서별로 연중 공모사업을 관리하고 정부 예산 확보사업 회의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민선8기 국도비 확보액이 2021년 133억, 2022년 185억, 2023년 460억 원으로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교부세 삭감으로 지자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재원 확보

-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연증가율 149%,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음성군,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음성군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농가당 60만원이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도내거주 3년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자, 농지·산지 불법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수당 신청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는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지급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음성군, 2024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음성군, 안전한 보행 기반시설 ‘구축’ - 발광형 옐로블록 설치 등...보행자 중심 시설로 개편

음성군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시가지 인도정비와 아스콘재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해 8개소 약 7604㎡ 규모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은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 고임 현상 등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에 대해 보도블록 교체, 교통약자를 위한 낮춤석 등 보행자 중심의 시설로 개편했다.

특히 군은 신호대기 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읍 4구간, 금왕읍 3구간 횡단보도 구간 내 발광형 옐로블록을 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을 제외하고 도내 최초로 설치했다.

발광형 옐로블록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보행자의 보행지점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군은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인도정비 지침을 마련해 도시경관을 위한 밝은 계통의 보도 설치, 교통섬과 횡단보도 구간 내 옐로블록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정비사업으로 옐로발광블록을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라면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 기반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안전한 보행 기반시설 구축

- 발광형 옐로블록 설치 등...보행자 중심 시설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