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 53.9% 순항.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등 14개 사업 완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26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읍·면별 1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대규모 택지보급 △군립도서관 건립 등 37개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민선8기 중반을 향해가는 만큼 모든 부서가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평가·심의 위원회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괴산군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53.9% 순항

-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등 14개 사업 완료

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

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출하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음성(동음2, 삼생1·3·4, 용산3, 초천2·4) 7개 지역이 출하 대상 지역이다.

고추묘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으며, 배부받은 묘는 약 3~4일간 경화기간(외부온도 적응)을 두고, 서리와 동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또한 내병계 품종을 선택했어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등의 해충방제가 요구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묘 정식을 시작으로 수확까지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우수한 음성청결고추를 생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 임산부에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4만8천원)을 제외한 총비용의 80%(19만 2천원)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음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올해 음성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군, 임산부에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신뢰 받는 ‘청렴 음성’ 만든다.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구축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펼칠 터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쓰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을 운영하고, 군민이 음성군 자체 감사에 참관하는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군은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맞춰 공직자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사계약 사업자, 보조사업자, 피인허가자 등에게 부정청탁, 금품수수와 관련된 신고 방법을 안내해 사전에 부정행위를 막고 감시를 강화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한다.

공직자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더 청렴한 날’로 지정하고 청사 내 청렴 방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한다.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구를 매월 1회 직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부서별 청렴 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청렴 시책을 전파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함양시킨다는 방침이다.

‘청렴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개선안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기관장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토크·특강을 진행한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는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함은 물론, 군은 이를 통해 자치단체장과 직원의 소통에 따른 조직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해 공무원행동 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청렴문화에 대해 흥미 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상해, 폭행, 횡령, 금품수수 등 품위손상,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자의 모든 비위행위에 대해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평가에 행·제정상 제재를 통한 패널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연중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또 부패 행위에 대해 신고자가 안심하고 부패·공익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자에 대한 보호 규정을 준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청렴은 기회의 균등, 결과의 공정을 통해 지자체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으로 살기 좋은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 받는 청렴 음성만든다

-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구축해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 펼칠 터

- 청렴이 곧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청렴도 높여 신뢰 행정 구축  


괴산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 결산검사 실시로 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비롯해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장지학 위원, 세무사 최경민 위원, 전직 공무원 최광명 위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3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

- 결산검사 실시로 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청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청주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편익을 높인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5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 그리고 지난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를 추진한 경제정책과의 김대곤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 운영 및 ‘삼성페이 도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과 국비지원 축소, 가맹점 제한 조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대비 발행규모를 확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잃어버린 조상과 재산을 찾아준 공무원의 끈질긴 열정(서원구 민원지적과 서보명 주무관) ▲성안길 불법노점 자진철거로 시민 휴식 공간 탈바꿈과 상생효과(상당구 건축과 황규범 주무관) ▲저소득 중증질환 모자가정의 희망찾기 원스톱 사례관리(오창읍 이해종 주무관) 등 3명이다.


장려상 6명은 ▲집중호우로 무너진 석벽을 민관협력으로 신속 복구해 사고 예방(공동주택과 조보영 팀장)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 방송,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현(정보통신과 이정호 주무관) ▲제설대응 징후판단 개선을 통한 겨울철 도로안전 지킴(안전정책과 정광철 주무관)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하이패스IC 개통(도로시설과 경현수 주무관) ▲저지대 및 교차로에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제안으로 효과적인 침수 피해 저감에 기여(서원구 건설과 김나리 팀장) ▲어르신의 경험지혜를 활용한 ‘경로당 행정시설 안전매니저’ 사업(노인복지과 전순옥 주무관) 등이다.


시는 이번 선발된 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인사상 실적가산점, 희망부서 전보,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청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과 재배관리 손가락 원터치로 한 번에

- 핸드폰으로 관리되는 재해예방 미세살수기 추가 구축


사과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배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복숭아 생육시기별 피해 최저온도


 

증평군, 2024년 제1회 추경 3044억원 편성. 당초예산 대비 9.7% 증가

증평군은 당초예산 대비 269억원(9.7%)이 증액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원(8.29%)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29.51%)이 증가한 239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30.7%) △환경 분야 57억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원(4.9%)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와 부모, 청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증평형 복지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45억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4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20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8억 5천만원 △수질개선사업소 보수공사 7억원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6억원 △증평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4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4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증평형 복지사업으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자녀 가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임산부를 위한 쉼터 및 문화센터 조성사업 △청년을 위한 지역 대학생 감염병 예방사업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신규 반영해 전 군민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읍 생활방범카메라 설치사업, 송산리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사업, 단군전 역사공원 화장실 설치사업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예산에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이 일생동안 누릴 수 있는 ‘증평형 맞춤 복지정책’을 예산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복지 실현과 군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군, 2024년 제1회 추경 3044억원 편성

- 당초예산 대비 9.7% 증가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11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 제105주년 대하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감내했던 선열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선조들께서 지켜내신 이 땅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우리나라의 독립을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11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 105주년 대하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충북TP, 2024년도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공고 진행. 5개 사업분야 93여개社 맞춤형 패키지 지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1일 충북 주력산업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충북 중소기업 혁신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단계별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잠재기업 지원사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원사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 △초광역권 선도기업 지원사업 △K-수출기업 지원사업이 있으며, 이번 통합공고로 93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5천만 원 이내에서 기술혁신 및 마케팅, 수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뒤 충북테크노파크 각 사업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북형 기업 생태계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지역기업 성공신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북TP, 2024년도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공고 진행

- 5개 사업분야 93여개맞춤형 패키지 지원

- 이달 30일까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온라인 신청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제22대 총선,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입니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여러분께 드린 약속, 즉각 실행에 나서겠습니다.차마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 

박덕흠은 늘 군민 여러분을 중심에 두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2대 국회의원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 올림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남4군 군민 여러분,22대 총선, 동남4군 당선인 박덕흠입니다.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22대 국회의원 당선 확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1일 밤 11시 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밤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은군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은역 철도 건설 ▲옥천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및 군북역 신설, 그리고 옥천역 주변 약 40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영동군에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영동 연장과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괴산군에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업체 유입 추진, 그리고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등 군민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즉각 실행에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지난 12년 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4군을 보여드리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동남4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 22대 국회의원 당선 확실!

김문근 단양군수,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단양읍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부인 송이화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월~5월)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변경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포스터와 전단지로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하면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자살 위험 지역인 야산이나 저수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심리적 지지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안내하여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감곡휴먼시아아파트와 협약하여 감곡휴먼시아아파트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아파트 전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행동 척도 선별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고위험군 프로그램 지원 등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누구나 자살 위기 상황이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적인 접근성을 높여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센터(☎043-872-1883)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살 고위험 집중시기(3~5),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예방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3~5) 집중시기를 홍보하여 생명존중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다 “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2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4.15(월)~ 5.31(금)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지난 1월과 3월에 진행한 1,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접수 결과 총 8개 자금에 665개 기업, 2,394억원이 접수됐고 도는 심사를 거쳐 48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1,853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미소진된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82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408억원2)이다.

 1)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2)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2개 자금에 한하여 해당 기간내에만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므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은행과 미리 대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신청·접수